[단독] 여당 지방의원 또 성추문… “성폭력 근절” 외치던 청년 구의원

2020-09-11 17:23:23  원문 2020-09-11 14:26  조회수 536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2100079

onews-image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울시 구의원이 토론회에 참석한 시민을 상대로 성추행한 혐의을 받아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은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올해 4월 서울중앙지법 형사13단독 박영수 판사는 성폭력범죄처벌 특례법 위반(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민주당 소속 서울 관악구의회 A(34)의원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수강 명령을 내렸다. 검찰과 A의원 모두 항소해 2심 재판이 진행 중이다.

A의원은 지난해 하반기 구의회 토론 세미나를 마친 뒤 1ㆍ2차 회식 자리에서 같은 모...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흑석반수생(748047)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