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시데 방구석 74일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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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드디어 대치로 돌아왔어요. 저번주에 집으로 향할 때만 해도 밖이 조금 더 더웠는데 오늘은 고시원 안보다 바깥이 더 시원하네요 ㄷ
확실히 수능이 가까워지는게 느껴집니다.
오늘은 짧게 쓰고 배좀 채우러 가겠습니다 ㅎ.. (배고프다)
1. 본가에서 국어 모의 두개를 처리했지만 고시원 방 안에는 다른 과목 실모들이 쌓여 있어요. 내일이나 주말에 부엉이 가서 자료 받아오려 하는데 아직 살아남기 4회차는 손도 안댄ㅋㅋㅋㅋ
과탐은 금방 처리 가능하니 강의도 들을 겸 살아남기 4회차를 풀었습니다.
이번 회차는 21번이 좀 쉽긴 했는데 전체적인 난이도는 딱 적당해서 좋았어요. (잘하는 분들 많아서 쉽다고 느낄 수도..) 기억에 남는 문제로는 무등비 문제랑 수열 문제 그리고 도형 문제!
무등비는 상황이 간단해보이진 않았는데 계산이 거의 없는게 만족스러웠고 수열은 문제 발문이 낯설었는데 규칙 발견하고 나니 신기하더라고요.
(신기해도 전 수열이 싫어요 ㅡㅡ)
도형 문제는 그림 보고 지난 교육과정의 29번이 생각났어요.. 막 벡터로 풀고 싶은 욕구가 ㅋㅋㅋ
1~18이랑 22~28까지는 막 어렵진 않은데 19번 29번이 개인적으로는 폭탄이었네요.
암튼 여기서 마무리하고 전 먹으러 갑니다.
내일은 불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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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늦으시네 ㅅㄷㅎㄷ은 제껍니다
오늘도 일찍오셨네요
뭐하다 이제 왔어요
공부하다가요
아 그건 ㅇㅈ
갓
아늬..
ㅅㄷㅎㄷ
-내일부터 대치동 맛집탐방편이 연재될 예정입니다-
앗 요새는 배달앱 애용중인데 ㅋㅋㅋ
띠용?
19번 넘나리 어렵
수열 시러
알림오면 챙겨보면서 자극많이 받고 있어요!! 파이팅해요 =)
요새는 제가 자극받아야 할거 같아요 나레기.. 공부 왤케 안하냐
얼마 안남았으니까 마지막까지 ㅍㅇ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