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만원받고 온 컨설팅이나, 훌리짓 하는 입학처나... 뭐 이런거 믿지 말라는게 정설이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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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만원대의 고액 컨설팅은 실제로 제 친척분이 학원강사이신데 하루에도 수십명씩 온다고 합니다...
대부분이 현역(고3)이며, 자신의 점수때에 대해 (누적백분위등) 전혀 모르는 상태로 단순히 담임과의 상담만 하고 오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입학처의 경우도
저는 성대-서강대를 갔다왔습니다(한양대는 훌리짓이 심하다는 말에 안갔습니다..ㅇㅅㅇ);;
그런데 성대의 경우 상담원이 한 10명 정도 되는거같았는데 10분 기달리고 상담 받았습니다.. 사람도 제가 상당히 빠른 시간에 갔는데도 많더군요..
학생 혼자 온경우도 있고... 부모님과 같이 온 경우도있고...
서강대의경우는 성대보다는 적었지만 그래도 사람이 어느정도가 있었습니다.
여러분중 몇명은 아닐수도 있지만,.. 그래도 일부의 사람들은 현역때까지만 해도 누적백분위-점공카페등 모르고 단순 담임+학원컷으로 질른 경우도 있었을 겁니다.
오늘 글을 보니 성대 점공도 너무 높은거 아니냐... 뭐 이런식으로 나오던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현실세계의 저런 '무대포 지원생'들을 감안하면.... 충분히 저정도 점수때는 나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게시판을 보면서 제목&댓글을 보고있으면 '~에 ~을 겁니다','이것은 충분합니다'
이런것은 자칫하면 오르비人들의 상당한 광탈로 이어질수도 있습니다...
단순히 집에서 인터넷만 하고있으면.. 현실세계를 이해하기 힘들수도 있습니다
적극적으로 뛰어보면.. 실제로 담임+학원+고액컨설팅 컷으로... 서서히 근접해가고있는거 같기도 합니다
두서없이 말을 썻는데요...
어쨋든... 냉철한 마인드가 필요할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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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포 지원자들이 많다는 말은 동감합니다. 특히 담임컷의 영향이 막대해요.
냉철한 마인드 물론 필요합니다만...지금상태는 좀 과열되있는것이 아닌가 생각이듭니다
진짜 담임컷이 장난아님 ㅡㅡ
담임에게 재갈을... ㅠ
우리담임은 나인테 성대 경영쓰라고함 ㅡㅡ
고3담임 맞는지...
근데 ㅈㄴ 충격적인건 우리반애들 70%가 담임말+대성입시안내책+배치표 로 원서쓴다는거
우리반애들 지못미
그걸로 피해보는 경우도 생기니까 제발 점공만이라도 홍보합시다 학교에서요..
우리반애들 지못미 ㅋㅋㅋ 근데상위권애들은다오르비이런거알던데 ㅋㅋ
서성한 쓸려는 애들 정도면 그래도 여기저기 찔러보면서 자기 위치 대충 감잡을텐데.
연고대 점수로 성대쓴다는데 이건아니져
한양대가셨어야죠ㅋㅋㅋ한양대샤프주는데
아그런가요?ㅋㅋ.. 그런데 한양대 샤프 수시2차때 받았었어서.. 어차피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