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타가수 림정환 [927461] · MS 2019 · 쪽지

2020-09-05 00:49:28
조회수 181

윤사 밀 질문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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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높은 쾌락을 추구하기 위해선 고통을 감수해야 할 수도 있다'라는 말이 이해가 안 됩니다 ㅠㅠ 밀 입장에서 쾌락은 행복이고 행복은 고통의 부재 상태 인걸로 알고 있는데 그럼 질 높은 쾌락이건 질 나쁜 쾌락이건 같은 쾌락이고 행복이니까 고통은 없는 상태여야 하는 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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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방역교 민족역교 · 871793 · 20/09/05 10:56 · MS 2019

    밀에게 행복의 상태의 정의는 고통의 부재 상태라는 말이 완전히 틀린 것은 아니긴합니다. 그러나 밀은 에피쿠로스가 아닙니다 고통의 부재를 넘어 쾌락을 느끼는 >=의 상태라고 할 수 있겠죠. 예를 들어봅시다. 쾌락을 추구하기 위해 나는 -3의 고통을 감수해야합니다. 그로 인해 +100의 쾌락을 얻는다면 이것은 당연히 공리주의 입장에서 추구해야할 일입니다.

    예를 들어 운동, 봉사, 기부등이 있을 것 같네요. 그리고 어떤 기회비용이 있는 모든 것들이요. 굳이 질 높은이라는 수식이 붙어있지 않더라도 가능한 문구입니다.

    제 프로필 들어오시면 윤사 자료 볼 것이 몇 있습니다.

  • 1타가수 림정환 · 927461 · 20/09/05 12:41 · MS 2019

    아 이해 됐어요 !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