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eraSera [741744] · MS 2017 · 쪽지

2020-09-03 22: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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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시데 방구석 67일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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왤케 공부가 손에 안 잡히는지.. 게으름병 도졌네요;; 돌겠다


1. 집중이 안 될때는 모의고사 하나씩이라도 푸는게 나을 거 같아서 오늘은 현우쌤 전범위 모의 4회를 풀었어요. 이번주 주말에 업로드될 수업에서 쓰시는거라 미리 풀었는데 세 문제정도가 해설에서 빠져있네요. 

현우쌤 모의라 처음에 조금 쫄고 들어갔는데 걱정한 만큼 난이도가 높은 시험지는 아니었던거 같아요. 선생님 개인 모의인데 그냥 살아남기 모의랑 크게 이질감 든 것도 없고 괜찮았어요. 서너문제 정도 기억에 남는데 아직 오답을 안해서 추가 설명은 생략..


2. 오랜만에 이윤희쌤 영상이 업로드 됐길래 밀린 것부터 봐야겠다 싶어서 1차 영상을 틀었는데 살아남기 3회차 해설을 하시더라고요. 묵혀놓고 있던게 생각나서 바로 풀었어요. 

근데 3회차는 작년 올해 통틀어서 생각해봤을 때 살아남기 시험지 맞나 하는 생각 들 정도로 힘을 뺐더라고요. 짜증나는 케이스 분류 문제도 없고 4페이지도 20번을 제외하고는 호흡이 짧았어요. 

근데 알파랑 n모의까지 있으니 하나쯤은 이렇게 나와도 상관 없을듯.


백스페이스랑 엔터 치면 키보드 내려가는 오류 왜 안 사라지는지;; 글 쓸 거리도 줄어들고 공부는 안 잡히고 키보드는 계속 사라지고 빡치고 오늘 정신상태가 이상하네요


이만 마무리하고 배를 채우든지 자든지 해야겠네요. 전 망했지만 다들 파이팅입니다..


+다들 수능 접수 모교에서 하시나요? 교육청에서 하시나요? 모교에서 접수하면 교육청에서 접수하는 것보다 훨씬 간단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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