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일본에는 일종의 xx 파티가 제천행사 대신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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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타가키라고 하여 일종의 성해방 축제입니다.
봄과 가을에 길한 날을 정하면 남녀가 모여 밤을 새며 노래 부르고 춤 추다가 마음에 드는 상대를 골라 자유롭게 ㅍㅍㅅㅅ했다고 하는데.
헌팅포차나 클럽문화를 생각하면 딱히 예전이나 지금이나 그냥 똑같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마 이런 축제도 인싸들만 즐겼을겁니다.
전 담징 스님 밑에서 머리 밀고 호류사 금당 벽화 페인트칠 하고 있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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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두 번째 자아가 썼다 라고 하시는게 더 신뢰성 있는 거 같아용
막줄ㅋㅋㅋㅋ
슬픕니다 허헣 ㅠ

이건 저도 일본사 수업에서 못배웠는데 어느 책에서 아셨나요?!..... 막줄ㄱㅋㅋㅋㅋ아시아 성문화와 관련된 책에서 봤습니다. 비슷한 종류의 책들 많고 내용은 비슷비슷합니다. 다만 의외로 많이 야하니 조심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ㅗㅜㅑ.....ㅇㅎ.... 실제 강의에서는 못다루겠군요 특히 이딴 '시국'에서는요허허.... 제가 만일 교수가 될 수 있다면 이런 종류의 강의도 개설해보고 싶습니다.
마광수 교수님이 생각나네요 ㅋㅎㅎㅎ
그 책 어디서 파나요?
서점에 많습니다. 구닥다리 책이 많은 도서관엔 거의 없을겁니다.
막줄이 킬링포인트네요
자랑처럼 들릴지 모르지만 제가 킬포를 잘 잡는 편이긴 합니다.
《마음에 드는 상대를 골라》
당연히 서로 고르는 겁니다 눈이 맞는다고들 하죠
많이 약화된 버전으로 하트시그널 시청 하시기 바랍니다
그 정도면 시국 무관 수업 못할듯
우린 그냥 마음에 드는 상대를 보쌈해가는 문화가 있었죠
삼국~고려기 한반도 역시 성문화적으로는 좀 무서운 구석이 있습니다
금당벽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