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cocc [979967] · MS 2020 · 쪽지

2020-09-01 01: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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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밥먹는초밥 · 923895 · 20/09/01 01:02 · MS 2019

    에고 이밤에 고생하십니다

  • cccocc · 979967 · 20/09/01 01:03 · MS 2020 (수정됨)

    아닙니다
    오해가 많은 것 같은데 의사쪽에서 폄훼를 하니까 가만히 있다가 이런 자료들 만들고 하는건데, 한의사들 더러 뭘 유리한것만 말한다, 우매한 국민들 선동한다? (어떤 오르비언 표현) 이딴식으로 말하더군요

    전혀 아니고 저쪽에서 하도 어이없는 소리하고 헛소리하길래 딱 그 헛소리들에 반박 내용만 설명 드리려고 올렸습니다

    한의대생분들 혹시 첩약급여화 관련 근거 없는 폄훼를 하는 글이 있으면 댓글에 이 글 링크 남기시면 좋을 듯 하네요

  • 폴스 · 533501 · 20/09/01 01:15 · MS 2014

    간혹 몰상식한 한까들 출몰하던데
    선 넘는 즉시 협회에 전달해야겠네요.

  • 폴스 · 533501 · 20/09/01 01:03 · MS 2014

    감사합니다!

  • 집에가고시퍼용 · 936437 · 20/09/01 01:04 · MS 2019

  • Cardio · 908727 · 20/09/01 01:44 · MS 2019

    최혁용씨 살빠진건가요?

  • 꺄륵 · 605940 · 20/09/01 09:42 · MS 2015

    몇가지 의문사항이 있어 댓글을 남겨봅니다.

    1. FDA를 통과했다고 되어있는데 이는 '약'이 아닌 식품으로써 NDI를 통과한 것이고 이제 이를 가지고 임상시험을 거칠 자격을 얻은 것인데 이는 '약'으로써의 안정성과 효능은 아직 검증된 것이 아니지 않나요?

    2. 신바로같은 생약성분 약, 지소같은곳 가면 많이 씁니다. 어르신들이 효과 좋다고들 찾으시더라구요. 다만 지금 쓰고있는 한약의 문제점은 그 질과 성분이 일정치 못하다는 것 같습니다. 이를 개선하기위해 한방의약분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3. hGMP의 신뢰성에 대해 말이 많던데, 중국 일본에 비해 약재의 질이 떨어지며, hGMP기준 역시 두 나라의 기준에 비해 느슨하다고요. 제가 잘 아는 부분이 아니라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 2019년 보도된 최혁용씨 연설은 어떻게 된 것인지 궁금합니다.

  • 꺄륵 · 605940 · 20/09/01 13:59 · MS 2015

    아 신바로도 같은 천연물 신약도 한약이 아니네요

    자연의 쑥을 그냥 먹거나 익혀서 먹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다. 한방에서만이 아니라 민간에서도 다양하게 쓰이고 있다. 하지만 스티렌은 동일한 원료를 사용했다고 하더라도 과학적 검증과정을 거치고 전혀 다른 제조법을 통해서 창출된 약효가 확실한 제제이기 때문에 작용기전이 분명 다르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한약재를 원료로 쓰더라도 천연물신약 제품과 동일시 할 수는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

  • 제멜바이스 · 253631 · 20/09/01 14:59 · MS 2008

    같은 물질이지만 작용 기전이 다르다? 띠용
    "관찰을 하느냐 안하느냐에 따라 전자의 경로가 달라진다"같은 건가요? 양자역학을 뛰어 넘은 양자의학인가 ㄷㄷ

  • 꺄륵 · 605940 · 20/09/01 15:19 · MS 2015

    전혀 다른 방법으로 제조되고, 다른 기전으로 작용한다고요. 에휴....

    한약은 전통 의약서에 있는 처방을 원전 방식대로 제조해 복용한다. 반면 천연물신약은 현대적 개념에 적합하도록 모든 과학적 분석과 검증과정을 거쳐서 새로운 용도 혹은 복합제제로 개발된다.

    한약제제를 활용한 연구라고 하더라도 대부분의 경우 원래의 처방대로 사용하지는 않고, 원하는 약효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처방약재의 조성을 변경하거나 포함된 약재 중에 몇 가지를 제거해 단순화하기도 한다.

    즉 개발된 천연물신약이 개발의 소재나 정보의 근거를 한약에 두었다고 하더라도 개발과정을 거치면서 전혀 다른 제품이 나온다는 것이다.한약제제를 활용한 연구라고 하더라도 대부분의 경우 원래의 처방대로 사용하지는 않고, 원하는 약효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처방약재의 조성을 변경하거나 포함된 약재 중에 몇 가지를 제거해 단순화하기도 한다.

    전통적인 한의학적 처방방식으로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치료기전 등에 대한 전문성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 제멜바이스 · 253631 · 20/09/01 15:45 · MS 2008

    자기가 써놓은 "작용 기전이 다르다"라는 말 뜻 자체를 몰라서 엉뚱한 글을 복붙하신 것 같은데

    강심제로 쓰려고 하던 비아그라를 발기부전 치료제로 쓰는 경우는 "목적"이 달라진 거지 사람 몸에서 나타나는 "기전"은 똑같아요. 이렇게 말하면 좀 이해가 되나요?

    그리고 복붙하신 글은 완전 개소리인데 저게 맞는 말이면 탄산리튬을 환으로 만들면 한약이라고 해야겠네요

  • 꺄륵 · 605940 · 20/09/01 15:59 · MS 2015

    기존 조합법과 달리
    약재에 있던 필요성분만을 성분을 추출 및 가공
    기존 제조법의 약재들을 가감하고
    다른 성분들을 집어 넣어 만들어진 약인데
    어떻게 작용 기전이 똑같습니까

    비아그라는 심장에 작용하나 음경에 작용하나 그 메인이 PDE로 똑같지만
    위 약들은 본래의 성분과 달라져 다른 작용 기전을 가지는 약들입니다.

    또한 추출로 한정하더라도 다른 공법을 거치게 됩니다.
    님 논리대로라면 타미플루도 한약재인 팔각화양으로부터 필요 성분을 추출하여 가공하여 만들어졌는데 이도한약이겠네요.

  • 꺄륵 · 605940 · 20/09/01 16:01 · MS 2015

    그와중에 여론조작, 복수계정, 명의도용.... 무섭네요 글 블라인드 됐네

  • 제멜바이스 · 253631 · 20/09/01 16:41 · MS 2008 (수정됨)

    네 성분이 달라지면 기전이 달라지죠. 딱 하나 이것만은 잘 아시네요. 그런데 님은 "같은 물질"이 기전이 달라진다고 했잖아요. 타미플루가 팔각회향과 다른 기전을 가지는건 팔각회향 추출성분에 "화학적 가공"을 했으니까 다른 거에요. "다른 물질이 돼서" 작용 기전이 달라지는 거라고요.


    그리고 뭐요? 천연물 신약이 필요성분만을 추출가공??? 천연물신약이 뭔지 그냥 아예 모르면서 자신이 가진 믿음에 기반한 말을 내뱉으신 거였네. 이러니 대화가 산으로 가버리지... 천연물신약은 그냥 한약과 똑같이 약을 만든 다음 제형만 바꾼거에요. 아세트아미노펜을 일반 알약으로 먹냐 서방정으로 먹냐 가루약으로 시럽으로 먹냐 딱 그 차이라구요. 흡수 속도가 달라지긴 하겠죠. 그런데 이걸 작용 기전이 달라진다고 하면 안되겠죠?

    애엽은 천연물신약의 스티렌이 되어버렸습니다. 애엽의 어떤 특정 화학성분이 스티렌이 됐을까요? 찾아보세요. 그런거 안적혀있어요. 특정 성분을 쓴 게 아니라 쑥을 통째로 썼으니까 성분에도 애엽이라고만 적혀있습니다. 그냥 한의학에서 애엽을 주침 추출하는거 그대로 따라한 다음 결과물을 고체로 만들기 위해 부형제만 넣어서 통째로 알약으로 만든 거에요.

    살사라진 제품에 적힌 효능 효과를 보시죠. 고혈압의 동반증상(두근거림, 어깨결림, 홍조), 비만, 부기, 변비

    효능 효과가 특이하죠? 왜 저런 증상들이 같이 적혀있을까? 방풍통성산을 통째로 알약으로 만든건데 원래 방풍통성산이 한의학에서 저런 증상에 쓰이던 약이라 거기에 천신약이라는 이름을 붙힌 살사라진도 양의학에서 똑같은 목적으로 쓰는 겁니다.

    복수계정은 제가 한게 아닌데 뭐 때문에 저한테 이야기 하신건가요? 저는 뭐 마취성범죄 이야기라도 댓글에 달아드려야하나 굉장히 뜬금없네요.

  • 가능허언친구 · 971654 · 20/09/01 14:52 · MS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