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국어 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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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잘알 님들 도와주십쇼
국어 기출이나 사설 실모를 풀면 화작은 대부분 다 맞고 문법은 1개씩 틀리고 문학도 다 맞습니다
근데 독서가 슈밸 10개씩 쳐 틀립니다,,,,
화작문문독 순서로 푸는데 화작문문 다 풀고나면 30분~40분까지 시간이 남아서 시간문제는 아닌거 같구
지금 거미손 기본편은 완강 한 상태고 이번주에 심화편 시작 할 예정입니다아..
독서 문제를 빠르고 안틀릴 수 있게 연습하고 싶은데 방법 좀 알려주십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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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주세용 마르고 닳도록 올해꺼 1,2,3,언매 상관없고 해설지/문제지 상관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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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해서 무슨 문제집이든 마닳에서 하라는대로 3회독 돌리면 2등급 안나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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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에선 마닳을 많이들 푸시는데 보통 언제부터 푸는게 좋을까요?.. 고3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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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닳 해설집이 좋다길래 어떻게 해석하는지 해석방법을 보고 참고하려고 하는데문제집도...
30~40분 남으시면 독서를 굳이 빠르게 푸실 이유는 없는 것 같은데요.. 우선 안 틀리는 거에 집중하시는게 어떨까요?
ㅎr,,, 천천히 정확히 푸는걸 연습해야 할까요
30분 남으면 부족한것같은데...
시간 확보를 얼마나 해야 할까욤
본인이 왜틀린다고 생각?
독해를 하다보면 위에서 읽은 내용이 다 휘발되어 있는 느낌이에여 선지 보고도 못재끼겠슴...
아직 비문학에 대한 본인만의 방법이 정립이 안된거 아닐까요?? 루틴같은거요
그 부분 전략에 대해 좀 더 고민하시면 좋을 것 같아여
연습양이 좀 부족해서 아직 그런면에서 모자란거같은 느낌도 드네요
그 독해시 기억안나는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에 밑줄 치시고 읽으신 다음 분석 때 선지 정오판단에 필요한 부분에 다른 색으로 밑출치시고, 그 밑줄들이 겹치는지 분석하시면서 평가원이 중요하다 생각하는 부분들과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들을 맞춰가시면 좋을 듯 싶어요
밑줄이 다르다는 건 평가원의 흐름과 나의 흐름이 다르다는 거니까...?
지문을 읽을 때 모든 내용을 끌고가려하지말고 중심내용만을 끌고가는 연습 해보시는 것 추천드려요
중심내용만 끌고가면 지엽적인 선지는 표시만 해두고 다시 보라는 말씀이신가요 ??
네 위에 댓글 보니까 지문을 끝까지 읽은 시점에서는 앞의 내용이 기억나지 않으신다 하셨는데 정보를 모두 가져가고 싶었음에도 휘발되는 것을 막지 못한다면 모두 가져가는 건 포기하고 일단 중심내용만 끌고 가고 나머지는 지문에 표시해놓고 문제 풀 때 다시 보는 게 최선은 아니더라도 글쓴분 입장에서 나쁜 방법은 아닐거라구 생각들어서요
나중에 이렇게 중심내용을 잡는 방식이 익숙해지면 동시에 기존에 지엽적이라 생각되었던 정보를 중심내용에 붙여 읽으면 휘발되는 정도가 줄어들거에요
음 전 제 현강 쌤께 들은건데 지문을 읽을 때 거시독해 및 요소를 체계적으로 마인드 맵처럼 유기적 관계를 그릴 수 있을 정도로 알고 세부 내용은 지문을 다시 봤을 때 바로 여기있다! 라고 알 수 있을 정도로만 하면 된다고 들었어요..!
이건 비문학 양치기로 해결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