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도버섯 [986157] · MS 2020 (수정됨) · 쪽지

2020-08-29 20: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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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제국 빌헬름 2세의 은밀한 성적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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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조히스트

고급 매춘부 여인에게 자신을 비단 스타킹으로 묶고 가죽 채찍으로 때려달라 요구


2. 의상도착 + 새디스트

군사대신 휠렌-헤슬러에게 핑크색의 여성 발레복을 입히고 군중들 앞에서 춤을 추게 함.

헤슬러는 정신적 충격을 견디지 못하고 급사.


3. 양성애자

가까운 동성연인들과 가까이 있을 때 가장 행복해 하였음.

막상 아내와의 사이에서 낳은 자식은 7명이나 됨.

측근이었던 오일렌부르크 후작이 동성애 스캔들에 휘말렸을 때 황제도 그 대상이라는 게 밝혀졌지만

윗분들의 사정으로 은폐.... 쉿!




그는 또한 상당히 지성적이고 애국적인 인물이었으며, 군국주의 독일 제국의 위엄을 세우기 위해 고군분투한 인물이었다. 일본제국의 성장이 차후에 인류의 위협이 될 것을(중일 전쟁, 식민통치, 태평양 전쟁, 대동아 공영권) 예견한 사람이기도 함. 


(대충 크고 웅장했던 당대의 독일제국 지도)


나중에는  사라예보의 미끼를 물고 1차대전을 이끌어 영프러미와 싸우는 자폭질을 시전하고 통일 독일 제국을 멸망시킨 패악질을 저질렀음. 오스트리아 출신 존못아싸찐따외노자였던 히틀러가 전 도이치 민족의 퓌러(지도자, 총통)가 되게 만든 요인을 제공한, 지금도 독일에서 욕을 바가지로 먹는 웬수 ㅅㄲ이기도 함. 




이후 전 유럽을 돌아댕기며 유랑생활을 하다 네덜란드에 정착, 나치 치하 네덜란드에서 별세. 또한 그는 생전에 히틀러가 자신을 불러 자신을 다시 독일 황제로 삼아줄거라는 망상에 빠져 있었다고 한다.




한편 그의 성적 취향이 이러했던 이유는, 

아주 어릴 때 선천적 불구였던 팔을 고치려고 전기치료요법을 당해서...

짜릿한 맛에 들려버린 뇌신경이 빠워xx머신으로 그를 돌변하게 만들었다는... 

다소 그로테스크한 카더라가 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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