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OSEI · 920179 · 20/08/28 20:59 · MS 2019

    와 이거 진짜 오랜만에 들어본다

  • Matterhorn · 633174 · 20/08/28 21:05 · MS 2015

    그게 더 안정하기 때문이죠 라고 밖에 못하겠당
    핵물리학은 몰라서..

  • 안녕• · 840539 · 20/08/28 21:05 · MS 2018

    그런걸 고민하시다니..
  • 고,의생 아이유 · 980250 · 20/08/28 21:06 · MS 2020

  • Matterhorn · 633174 · 20/08/28 21:18 · MS 2015

    찾아보니 너무 어렵당...
    그래도 재밌는 사실을 알았는데 파울리 배타원리 때문에 중성자별이 더 붕괴를 안하고 버틴다네요. 심심하믄 전자 축퇴압 찾아보세요 ㅋㅋㅋ

  • digud · 964012 · 20/08/28 21:20 · MS 2020

    작년에 독서록 책읽는데 그거 뭔 말인지 몰라서 멘탈 나갔었는데 교과과정에 이게 있으니 돌겠네요.
    아무런 설명없이 그냥 이런게 있고 니 머리속에 집어 넣어라 왜 그런 알고 싶으면 알아서 찾아라 이런 식이니까 짜증나고요

  • Matterhorn · 633174 · 20/08/28 21:37 · MS 2015

    과학이나 수학이 뭔가 근본적인 질문을 하게되면 어려운게 많아요...
    1+1 도 한페이지던가? 한장으로 증명을 해야될 정도로요...
    근데 우리는 1+1=2라고 그냥 받아들이자나요? 뭐랄까요, 솔직히 약속같아요. 이런거 생각하면...
    뭐 교육과정이 줄인다느니 늘리나느니 순서가 이상하다.. 매번 말 많지만 그래도 거의 대부분은 잘 짜여져 있다고 생각해요. 고등학생이 배우기에 이해하기에 어렵지만 꼭 그 원리가 다른 곳에 이해하는 데 필요하다면 넣는 것 같아요.
    솔직히 다른건 몰라도 이건 찾지 않는 걸 추천해요. 양자역학은 무시무시한 학문이거든요.....
    저도 예전에 그보다 더 근본적인 원리가 없으면 답답해하고 파고파고 내려간적이 있는데 너무 심각해지면 그 순간부터 학자의 길을 선택한거나 다름이 없어요..(이런걸 환원주의라고도 하죠)
    무조건 아무거나 그냥 받아들이는 태도가 항상 좋은 것은 아니지만 필요에 따라 그냥 그렇구나 하고 받아들여야 하는 사실들이 있으니 조금 오픈된 마인드로 여유롭게 받아들이심이 어떨가 싶네요. 파이팅!

  • digud · 964012 · 20/08/28 21:39 · MS 2020

    그렇긴 하네요

  • digud · 964012 · 20/08/28 21:57 · MS 2020

    하나만 더 질문을 하자면 모두같은거는 안되는데 몇개는 같을 수도 있다는 건가요?

  • Matterhorn · 633174 · 20/08/28 23:24 · MS 2015 (수정됨)

    배타원리 말씀이신가요? 어느 전자 (정확히는 전자를 포함한 페르미온 입자)두개도 같은 양자수를 가지면 안되는게 파울리 배타원리에여
    법칙이 깨지는 환경은 블랙홀밖에 없는 것 같구요.. 정확하진 않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