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휴학 반수 해보신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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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사람욕심이 끝이없나 올해수리 잘찍은거 정말 감사하게 여기고 대학 굽신굽신거리며 가야할판인데 막상 성적이 좀 오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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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학기 그냥그냥 다니고 2학기는 수강신청해놓고 수업안갔어요.. 매 시간마다 제 이름이 출석 불리는 사태가 벌어졌었음..-_ -;
성적표 나오면 자퇴하던가 하려구요
음.. 무휴학 하실만하던가요? 실례가 안된다면 성적도 오르셨는지 여부도 물어봐도 될까요
저 무휴학 반수했구요, 이제 대학 갈아탈거같네요
최소학점 들으면서 교양 많이 섞어서 사실상 돌아가도 학과수업 이수에 지장은 가는 수준이었고...
솔직히 무휴학하면 수업들을때 시간loss가 수업시간뿐 아니라 그 전후 낭비되는 시간도 있고 맥도 끊기고 단점이라면야 엄청많죠. 다만 멘탈측면에서 수능날 좀더 부담감을 덜 수는 있는데 전 언어때 무지 떨었네요;;
무휴학은 실력은 다 갖췄는데 수능만 망했다는 분에게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전 이미 3년전에 고경 갈 성적을 받고 대학을 안갔다가 지금까지 고생한 케이스라...님도 실력 좋으시니 무휴학도 잘 생각해보세요. 전 1학기때 수능생각없어서 학과생활에 충실히 했습니다.
(참고로 전 장학금이 나와서 무휴학 한건데 그 손실은 감수해야겠죠 무휴학하신다면;;)
오 .. 2학기만하셨는데도 대학갈아타실정도라면 대단하시네요!! 희망좀 얻고갈게요 ㅎㅎ 근데 수업시간이 하루에 얼마정도 빠지나요?
전 장학금 유지 조건상 10학점은 최소로 유지해야했구요 즉, 수업시간이 주 10시간 빠지는거였죠. 그리고 최소 수업 앞뒤로 합쳐서 적어도 30분은 빠질것이고, 수업듣는 행위로인한 피로는 측정할 방법이 없네요...학교열람실을 자유롭게 이용하는건 좋았어요
아하 ㅋ ㅋㅋ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아.. 만약에 무휴학반수하게된다면 운동은 포기해야겠네요 빡실듯함 ㅠㅠ
저도 방학땐 운동잘했는데....워낙 시간자체가 부족하다보니 운동이고 뭐고...ㅠㅠ그렇다고 기상시간이 빠른것도 아니었고...님 보며 대단하다고 느꼈죠...
전 솔직히 남아도는게 시간이여서.. ㅠㅠ 저도 무휴학하면 운동이고모고 못할듯싶어요 지금 빠싹해놔야할듯
전 17필수에 3.0 미만시 장학금 짤림을 조건을 두고 무휴학 반수를 했습니다.
단점은 상당히 많아요. 뭐 과생활 같은 거야 당연히 없는 거구요. 거기다가 학점이 정말....
저는 기숙사 방에서 공부하고 그랬습니다. 기숙사에서 공부하실 경우 적당히 눈치 보시면서 얼굴을 두껍게 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물론 학교 도서관과 매우 가깝다는 기숙사의 장점은 분명 존재합니다.
1학기 학점이 4.4를 넘었는데 중간고사만 본 지금 3.1까지 떨어졌습니다. 전출하고 수업을
전부 다 듣고(사실 듣기만 했어요) 시험전날은 공부까지 했는데 성적이 참 말도 안 되게 나옵니다.
문과인 저와 아마 자연계이신 듯한 작성자 분을 직접 비교하는 것은 분명 무리가 있습니다만
아마 비슷하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