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영어 공부 다 하면, 토익 VS 텝스 VS 토플 중에 뭐가 공부하기 좋나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182307
아 아무래도 수능 영어 공부하다가 여유가 되면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그건 바로 저였구요 ㅎㅎ 오르비에 온 지 넉 달이 다 되어가네요 제 칼럼 읽어주시는...
-
1.돈의 가치가 낮고 and 물가가 낮다 부정형은 2.돈의 가치가 높다 or 물가가...
-
4덮 경제 뭐임 0
서바급인데 3모 10분컷 50점 3덮 45점인데 4덮 - 1장 간신히 풂ㅋ
-
“‘학생은 왕’ 여기며 학교를 놀이판으로… 내가 더 설레더라”[데스크가 만난 사람] 2
이길여 가천대 총장이 경기 성남시 본교 교정의 광장에 자리한 학교 상징 캐릭터...
-
아예 사실과 추론적 사고를 묶어서 성취기준으로 밝힘 0
내용파악(사실적) + 추론적 사고가 엮여있는걸 보니 사실과 추론을 나눠서 생각하지 말라는 뜻인듯
-
한의대가 가고싶어져서 나이 먹고 다시 도전하려고 하는데 확통 사탐이 맞는지 미적...
-
갈때가 얼마 안남은것 같은 느낌임
-
44?
-
이명은 "슈퍼맥스급 고시감옥"
-
와서 내일 과외 두 개 준비
-
어제 30분박고 못풀었던게 5분컷이나네 뭔 생각하고 푼거냐ㅜ어제 ㅋㅋ
-
금풀강 0
으흐흐
-
큐브 풍년이네 1
너무 좋다
-
"식당서 물고 빨고, 눈치 줬더니 화장실로…문 부서질 정도 애정행각" 4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공공장소인 식당에서 중년 남녀가 진한 애정 행각을...
-
서버 터졌나
-
열품타 왜이럼 0
와이파이 잡혀있는데 서버연결 실패했다고하네
-
레버기 0
부지런행
-
다이어트 1일차 2
ㅇ
-
처음에 어떤 직원이 100만원주고 어떤 회사의 물품을 샀다 그 회사는 반을 저축하고...
-
군대 가기 싫어지네
-
혹시 개별 문제 난이도는 좀 올라갔다고 느끼시나요? 수학 못하는 허수라 잘 모르겠어요..
-
근데 수업시간 이슈로 40분/40분 나눠서 풀듯
-
20 만원 플렉스
-
피곤함이 온 몸을 감싸고 도네..
-
족같다 하
-
병원 가봐야하나 하루이틀이아닌데 침대 맨날 축축하게 다 젖음
-
사문이랑 화학 시작하면 되나요?
-
원래 물1지1이었다가 25수능보고 생1지1으로 바꿈 생1은 아직 유전부분 개념도...
-
4덮 미적 92 2
무보정 1뜨나요..?
-
83점인줄.. 0
81점 이였노 시발
-
5시간 자다가 7시간 자니까 정신이 말똥함
-
토막 글귀4 0
산문시 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
국어: 90점 독서 2개 문학 2개 가나형 7번 경제 11번 문학 3점 두 개 국어...
-
오늘의 아침밥 2
음역시맛있군
-
삼페 등록 안했는데 점심 어떻게 먹죠...... 계좌이체도 받아주시려나........
-
수학 예시문항 현 미적분과정 문제들 뭔지 좀 알려줄수있음? 4
기하하는데 현 공통과정만 풀려고 겉보기로는 구별 안되서
-
문항공모는 하던데..
-
진짜 개빡치네
-
일물 물2 질문 0
이거 가속도 계산할 때 관성모멘트 안 쓰고 하는 법 있을까뇨?ㅠㅠ 이채연 4덮
-
https://orbi.kr/00072866211 투표 결과가 별로면 명품 얘기 좀 줄이겠습니다
-
재수생까지 해서 20만명 예정이라는데 작년 꿀 영향보고 오는 것 같아서 상위권 표본...
-
길 웰케 막히지 0
진짜 좀만 늦게 출발했어도 늦을 뻔
-
4덮 언미영생지 72 85 100 42 33
-
제곧내
-
문제 중복 되는거 많나요...?
-
메가패스 하나 있습니다 시험지 난도와 상관없이 만년 70후반~80초반 나옵니다 제...
-
ㅈㄱㄴ
텝스요 독해유형이 비슷해요 빈칸도 있고 무관한문장도 있나(이건 가물가물해요)
저도 고등학교에서 텝스 공부만 하고 수능공부는 안했는데도 성적이 잘 나오더라고요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혹시 텝스 공부하실 때
교재(어떤 출판사, 어떤 저자가 좋은지)
강의들으셨다면 강의 도 추천 해주실 수 있을까요?
텝스~
감사합니다. 쪽지 확인 부탁드릴게요 ㅎ
텝스를 공부하시는건 좋은데, 수능을 올리기 위해 텝스를 하시는 일은 하지 마세요. 그건 옳지 않습니다.
그러니깐 수능 영어를 공부하다가 1~2개 틀리거나 다맞는 경우, 여유가 나면 텝스를 하는건 좋으나
수능 영어 1등급도 안 되는 등 수능 영어에서도 일정 수준이 되지 못하는데
수능 영어 만점 받겠다는 심포로 처음부터 텝스를 하지 말라는 말씀이시죠?
그것도 아닙니다. 저는 텝스가 929점인데요, 이번 수능 만점받긴했지만 가끔 어려운 것 만나면 틀릴때가 있습니다. 만약에 수험생활을 하시는 분이라면 공인어학시험에 손을 대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외국어특기자를 위해 필요한 경우제외)
제가 알고 이해했던 것과 다르군요.
오르비에서 몇몇분이 외국어 영역은 수능의 본질과 가장 동떨어져있고
영어 실력이 높을수록(어려운 내용을 많이 공부할수록) 잘 친다고 해서.
저도 그게 공감이 되어서 텝스나 토익공부할려고 했는데.
글쎄요, 제 생각은 다릅니다. 텝스 고득점자가 외국어 영역에서 고득점을 얻어가는 것은 그 만큼 영어에 숙달되어 있다는 뜻인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공인어학시험이 수능 점수 획득의 지름길이라고 생각들지는 않습니다. 공인어학시험은 수학능력을 측정하기 위한게 아니라 영어능력을 평가하고자 하는거니까요.
오히려 제가 경험한 바로는 텝스 빈칸이 수능 빈칸보다 쉬운경우가 많습니다. 빈칸 공략을 위해 텝스 하시는거라면 그건 더 이상하다고 전 사료됩니다
빈칸 공략이라기보다
전 독해 실력이 꽝이라서, 독해가 안되는 문장도 있고 전체적으로 시간도 부족합니다.
그래서 우선 수능 영어 수준으로 독해실력 공부하다가
나중에 수능에서 독해를 좀더 빨리 하기위해 길고 어려운 수준의 공부가 필요하지않을까 생각해봤습니다.
8년전에 제가 했던 고민이랑 가장 비슷하시네요.
그 때 전 고2였는데, 시중 수능문제지와 듣기로는 도저히 공부가 되지 않았습니다.
토익, 텝스, 토플 중에 제가 봐본 시험이 없어서.. 시중 문제지와 듣기들을 보면서 저는 텝스를 골랐는데요.
지금 나이 때 생각해보니 텝스를 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토익과 토플의 어휘는 수능과 괴리가 참 큽니다.
토플 듣기와 독해 지문을 보시는걸 추천해드립니다.
토플의 어휘를 너무 열심히 외우실 필요는 없어요. 느낌상 아 이건 수능에 나올 수 있겠다라는 단어정도만 보세요.
텝스 시험을 치겠다는 식의 공부보다는
영어 내공을 올리겠다는 식의 텝스 공부가 좋습니다.
저는 듣기의 경우 틀려본적이 없었지만, 불안해서 하루 30분 정도는 자기 전에 무조건 어려운걸로 들었던 추억이 있네요. 듣기만 하다보니 질려서 브리티쉬, 아프리칸 잉글리시도 들어보고 그랬었죠...
독해도, 나중 고3 때는 영어 원서도 보고 그랬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좀 과하게 했는데, 문법인가 어휘에서 2점짜리를 틀렸던 기억이나네요.
근데 인강 쌤이란 사람들이 복수 정답이라고 했다가 털려서, 좀 위안을 삼았었는데....
여튼 본인이 공부방법을 찾아서 하는게 참 좋아요.
전 학원이나 인강보다는, 그 당시 고퀄이었던 오르비와 제 개인경험을 통해 여러 공부방법을 참 많이 시도했던 기억이 납니다.
제 8년전 고민과 너무 흡사해서,, 흥분해서 댓글달았네요 ^^
나이가 몇살이신지는 모르겠는데 수능을 위해 공인 외국어 시험을 보신다면 하지마세요 . 내년에도 이비에스 70퍼 연계정책 하는지는 모르겠는데 그냥 듄아일체하시면 웬만한 문제는 다풀립니다. 이번 수능 96점 맞아서 엄청 잘본건 아니지만 시간부족은 이비에스가 해결해주고
빈칸 강의 정도 들어주시면 웬만한건 수월하게 푸실수있을겁니다
댓글 확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