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지독하게 쓸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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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차에 뛰어들고싶을때가 하루에도 수십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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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오타쿠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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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하나 살까 0
어제 더현대에서 미술품 판매하는거 봤는데 5만원에 라지 재킷이면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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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예신ㅇ컷이라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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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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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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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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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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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덮 국어 0
언매 94점이면 무보정 몇 등급일까요? 아 그리구 문학에 좀 이상한 문제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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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원 뻥튀기 없이 순수 30만이면 억대는 받을텐데 배아파 죽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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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 시간 0
사문 시간이 너무 부족해요 풀면 다 맞는데 모의고사 하나 푸는데 40분 정도 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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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꺼라 3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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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현역인 고3입니다. 작년부터 수학은 싹다 4가 나오는 상황입니다. 일단은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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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아직도 오르비 하냐는 나쁜말은 ㄴㄴㄴ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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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복테 0점 1
밑에 강기원 복테 7점 보고삘 받아서 복테 쳤는데 0점이네 하... 어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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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습니다 브버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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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왔어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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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티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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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숭보다 샹슝이 더 귀여운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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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점심 먹어요 4
같이 먹을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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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 실모 적자생존, 적중예감, 강대k, 서바, 전국서바, 브릿지, 손끝중에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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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2 범위 2
어디까지임?? 천체 전까지? 넘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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ㅘ! 13
노찍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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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초중쯤에 시발점 끝날거같고 뉴분감 들어갈건데 한완기+교육청 모의고사 정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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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민 공텅 들으려는데 21
이전주차 수업들도 다 들어야해요..?? 40만원????? 아니면 그냥 남은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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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봤는데 9
XDK가 뭐예요? 12,105라고 되어 있누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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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모풀고 정리하는데 한 2시간 30분정도 걸리는데(저능 이슈) 그거하고 뭘 해야할지 모르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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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랑 학교 은장고등학교 연시은 이렇게 해도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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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힘들다 2
난 그게 하필또 학교쌤이라니 ㅅㅂ 다른애들은 막 깨우는 스타일이 아니라 다들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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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갈리길래 님들은 어케생각하는지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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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들이 정석적인 풀이로 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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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꿀팁 2
모든 기하문제에서 좌표대입은 최고의 플랜b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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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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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철 0
선생님 감사합니다. 선생님 덕분에 강기분 듣고 수학 실력 진짜 많이 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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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풀 경우를 대비해서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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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생 참전 11
의대 드가자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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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지만 해도 안정3 뜰 수 있을까요? 대신 진짜 꼼꼼히 끝내면. 미친개념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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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또한 운명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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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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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 섭취 관련 설문조사 한번씩 부탁드립니다 (포스터 제작에 들어갈 예정) 3
카페인 섭취 관련 설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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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88~90초 와리가리하는 중인데 보통 이런 경우에는 영어를 안정적인 1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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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6년전 가형 나형 시절 가형으로 수능을 보고 지금 다시 미적분으로 수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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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남녀공학은 ㄹㅇ 축제에서 댄스부가 선정적인 춤 추고 7
그걸로 집 가서 상상딸치고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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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인재라이브 전화 키패드 3번 뭐라는거에요..?? 4
고3 1번 고2 2번 수학콜..? 3번 특목고 4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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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른게 곡률밖에 없ㄴ는데 그게 영향은 주나…?
그럴정도로 힘드시다면... 죽을바에걍 고졸로 재밌는거 해보시다가 가시는게 어떨까요--;;; 자살은 정말답이아닙니다;;
자살은 안해요 ㅎ 그냥 심정이 저렇다는거죠, 이 악물고 살겁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감정의 배출구가 필요하신거 같네요 .. 누구에게든 진심을 말하고 좀 울던지, 화내던지 ....
그래도 인생에서 제일 행복한 순간은 겪어보고 죽으셔야죠... 그 순간 아직 안왔어요
좀 더 버텨보세요. 숨쉬는 것 자체가 행복한 그런 날이 분명 오거든요 ^ ^ 제가 그걸 알아서, 아직 살아있네요 ㅎㅎ
제 능력부족으로 인생의 막차를 놓쳐버린 기분이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배출구 못찾은 분노가 자기 자신을 향하지 않도록 .... 마음 잘 추스리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
글보면서 소름돋을정도로 안타깝습니다 제발 힘내세요 저도 고등학교시절 자살하고싶은적많앗는데 .. 힘내세요 죽엇다 살아낫다..생각하고 마음비우시면편하실거에요..
누군가에게 의지해서든 혼자서든 그냥 펑펑 우세요. 어떻게든 풀어내고 담담하게 가면 됩니다.저 수능날 질병 터져서 거의 부르르 떨면서 내리 찍었습니다. 100점수렴하던 언어를 4등급 맞았어요 다른과목돋다 패망이고요. 집에 문을 안열워줘서 길바닥에서 자다가 집에 들어가서 이불쓰고 그냥 펑펑 울었어요. 계속 울다가 지쳐서 잠이들고 일어나서도 계속 울다보니까 더이상 눈물도 안날정도로 다 빼놓고 보니까 좀 담담해지고 받아들여 지더라고요. 너무 악물지 마시고 풀때는 펑펑 푸는것도 방법 같아요..
저는 작년에 반수 실패했었는데요. 그때 지금 생각하면 너무 죄스럽지만 부모님 앞에서 자살하고 싶다고 까지 얘기했었어요. 너무 불효였죠. 겉으로 아닌척 하지마세요 그냥 다 털어놓으세요 가까우신 분들 중에 이해 못하실분 없을거예요. 지금은 자기 감정을 위해 조금은 이기적일 필요까지 있지 않을까요. 마음을 추스리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