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Astroert [420132] · MS 2012 · 쪽지

2012-11-09 20:07:50
조회수 337

정말 어렵게 글 올립니다.,, 전 어떻게 해야될까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180651

안녕하세요 일단 정말 어렵게 글을 써봅니다.

95년생인데  어제 수능을 쳤습니다. 

언어 98 수리(가) 55 외국어 87 화1 38 화2 29입니다. 정말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너무 막막합니다 ㅜㅜㅜ...

물론 원래 3학년에 치는 거지만 한번 2학년때 쳐보는게 좋을거 같아서 쳤는데.. (특목고)

 과연 1년 더한다고 성적이 늘지 확신이 없습니다.. 과외 학원 이런걸 한번도 안해봤구요..

과외같은걸 하면 성적이 좀 오를까요.. 이과인데도 수리, 과학을 너무 못합니다..

인강 이런것을 들어보면 도움이 될까요?  정말 두서없는데 지금 11월부터 정말 저는 공부에 열정을 쏟고 싶습니다.

근데 어떻게 수리, 과학 공부를 시작조차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올해 2월달부터 정말 열심히 정시에 올인한다고

생각해서 계속 수능공부만 했는데 수리가 저모양.. 입니다. 7개년 수능기출문제집 분석도 했고 대체 뭐가 문제인지...

무조건 수학공부를 할때 문제가 풀릴때까지 붙들고 있어야 되나요? 과학도 내년부터 교육과정이 새로 개편된다는데..

너무 막막합니다.. ㅜㅜㅜ.. 수리, 과학 어떻게 공부해야 좋을지 제발 고수님들 조언 한마디라도 부탁드립니다..

제가 열심히 할 의지는 충만한데 어떻게 시작을 해야될지를 모르겟습니다 책도 뭘 봐야될지도 모르겠고

실력정석을 1학년때부터 봐서 고1겨울방학떄 다 끝냈긴 했는데; 학교진도떄문에 솔직히 많은 시간을 쏟아 생각하며 풀지는 않았지만

개념을 다시 해야될지 문제 풀이를 해야 될지 모르겠네요 또 문제를 풀떄 너무 긴장합니다 ㅜㅜ 문제 푸는 속도도 느린거 같구요..

정말 이시기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 막막합니다 도와주십쇼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