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상 [740210] · MS 2017 · 쪽지

2020-08-26 22:37:37
조회수 512

의사들의 새빨간 거짓말 폭로.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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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피과 문제는 기피과 전공해서 갈 병원이 없기 때문이다."


"지방에 의사가 없는 이유는 지방에 일자리가 없기 때문이다."


라고 하지만....


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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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서 개원한 권역외상센터들은 간호인력보다 전문의 인력수급이 더 힘들다고 입을 모은다. 당직·응급상황 등 근무 강도가 높다 보니 젊은 교수들은 권역외상센터를 기피한다는 것. 복지부가 의료인력 확충을 위해 전담 전문의 1인당 인건비를 1억4400만원씩 지원하지만 전문의를 구하는 건 여전히 힘들다는 것이다.

한 달에 10일 이상 밤샘 당직을 선다는 한 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간호인력은 부족하지 않다"며 "정말 시급한 건 전문의 충원인데, 전문의 연봉이 적지 않은데도 지원자가 없다 보니 인력부족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지역 권역외상센터 관계자도 "전문의 인력부족 문제는 심각하다. 기존 의사들마저 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는 2차병원으로 이직하는 실정이어서 유인책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고 했다. 서울, 경기권을 제외한 지방 권역외상센터의 경우 병원에서 인력을 채용하지 않는 게 아니라 지원자가 없는 게 더 심각한 문제라는 얘기다.

업계 관계자는 "국가에서 취약지역 응급의료센터를 아무리 멋지게 짓는다 해도 의료인 확충이 안된다"며 "의료인 인력 모수가 커지지 않으면 문제 해결은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https://m.mt.co.kr/renew/view.html?no=2020011419154935933&type=outlixxnk&ref=http%3A%2F%2Fmlbpark.donga.com#_enli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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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기피과와 지방에서 일할 의사 자체가 부족한것임.

월급이 부족해서 보건복지부가 인건비를 저렇게나 많이 보조해주는데도

저기서 일하는 의사들이 거의 없음.


결국 공공의대니 의대정원이니 뭐니 이런 것 자체가

다 저런 명분으로 추진되는 것이라는 거죠.

그리고 의사들은 저런 곳 가지도 않으면서 의대정원 증가에 반발하는 것 자체가

이기심의 끝을 보여주는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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