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인거 감안하면 3수 메리트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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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권(수능 2.5등급)정도 공대 재학중입니다 수능으로 왔고 국어가 수능때 평소 모고보다 너무 떨어졌어요 그래서 반수를 하려고 했지만 마음 못잡고 못했는데요 지금 과가 성적 맞춰서 온거라 너무 안맞아요..그렇다고 맞는 과도 잘 모르겠어요 이과라인은 확실:) 목표는 중경외시이상인데 휴학하고 재수하는거 메리트 있을까요 주변 의견은 반반이예요 학점 괜찮게 나왔으니 그냥 다니라는 의견 반 재수하라는 의견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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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까츄
마음을 진짜 잘 잡아야겠어요.. ㅜㅜㅜ
휴학 삼수 ㄱㄱ
감사합니당
아쉽지는 않은데 지금 과가 너무 안맞아서.. ㅜ
요즘 취업 고려하면 하지 말라그래서요..
인생 뭐 있나.. 그냥 하는거지
나이상으론 남자 현역이랑 같을지몰라도 사회에서는 군대기간은 제해서 봄
사실 저라면 그냥 다닐것같은데 학교 올려서 가도 지금보다 학점 잘받거나 똑같이 받을 자신 있으시면 하는것도 뭐... 대신 칼졸업 하셔야겠네요
하.. ㅜㅜ 고민이네요
아쉬우면 해야죠
지금 과가 넘 안맞아서 고민
96년생인데 하고싶은 일 생겨서 작년말부터 공부중이에요. 저도 대학 성적맞춰 갔다가 공부도 재미없고 잘 하지도 못해서 고민이 많았는데 지금이 오히려 심적으로는 그때보다 나은거같아요 ㅋㅋ 몸은 힘들지만.. 지금 안하시면 평생 후회하실지도 몰라요.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라면 하고 후회하는게 낫잖아요?
하시는거 추천합니다. 제가 작년에 수능을 한번 더 보지 않았다면 평생 후회했을 것 같습니다. 미련이 있으시면 결과에 관계없이 도전하는 게 나중에 후회도 적고 좋지 않을까요?ㅠㅠ 저도 1년만에 많이 올라서 원하는 대학 갔어요.
여기서 물어보면 당연히 하라고 하구요 취준생들 많은 커뮤가서 물어보세요
수험생아니지만 눈팅하다 남겨요
저랑 비슷하셔서요
저는 경희대 나왔고, 과랑 진짜 너무너무 안맞았지만 4년 버텼어요. 근데 결국 다른거해요.
졸업하고 나와서, 수험생때보다는 조금 넓게보는 입장에서 생각 말씀드리자면
1. 중경외시 이상의 학벌을 위한거면 메리트 크게 없다.
2. 과가 안맞아서 과를 옮기는 것은 해볼만하다. 반수보다 전과, 복수전공, 편입.
하기싫은 분야 공부 해야하는 고통 잘 알아요ㅠ
그거 4년간 쌓이니까 우울증 올것 같더라구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