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술자의 개입vs 직접제시 구분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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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에서 말한 서술자의 개입:
ex) 너구리는 본래 음흉한 짐승이라 심중에 생각하되...
ex)오소리는 본디 마음이 순한지라, 서대쥐의 대접이 심히 관후함을 보고 처음에 발발하던 마음이 춘산에 녹듯이 스러지는지라
등장인물에 대한 직접적인 평가,앞선 상황에 대한 판단, 인물의 신리가 변화하는 상황에 대한 요약등을 통해 작품에 폭넓게 개입하면서 자신의존재를 드러낸다
직접제시: 작품안/밖의 서술자가 인물 혹은 상황에 대해, 대화 행동 외양 묘사등으로 상황을 전개하는 것이 아니라 서술을 통해 직접적으로 설명하는것
아무리 봐도 작품 안/밖의 서술자만 가장 큰 차이고 나머진 구분을 못하겠는데 서술을 통해 직접적으로 설명한다는 것이 서술자가 인물에 대해적접적인 평가를 통해 개입한단것 아닌가요? 예시를 읽어봐도 그냥 느낌적인 느낌만 들 뿐 이렇다 할만하진ㅌ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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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보통 전자를 판소리나 고전소설계열에서 이야기 흘러가다가 중간에 서술자가 말하는듯이 평가식으로이야기하면으로 받아들였고 후자는 현대소설에서 뭐 민수는 속상했다 처럼 직접 인물의 감정 등에대해 말하는 걸로 받아들였어요
그리고 딱히 두개 구분안해도된다거 생각해여.. 두개가 모순되는 개념이아니라서..
문제 풀다보니 요즘 트렌드가 서로 다른 갈래로 한 작품을 엮는것이다보니 헷갈릴 때가 좀있네여
직접제시는 서술자가 인물의 심리나 성격등을 다른 매개체 없이? 직접 언급하는거고 서술자의개입은 서술자가 사건이나 인물에 대한 자기의 생각을 직접 독자한테 말하는거라고 공부한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