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hilien [404157] · MS 2012 · 쪽지

2012-11-09 03:22:35
조회수 1,243

아 진짜 신이 있다면 나한테 이러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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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망할 공부할때 12시간동안 자리에서 안일어나고 앉아 있었던게 그렇게 큰 죄인가?

내딴엔 열심히 한다고 일어나지도 앉고 돌아가지도 않는 머리 싸자매면서 공부를 한건데

그런 나한테 하반신 습진으로 돌려주나?

수능을 본건지 온몸이 근질거리는 상태에서 춤을 춘건지 알 수가 없다.

지금도 온몸이 근질거려서 미쳐버릴거 같은데 사지를 다 잘라버리고 싶어요..

그래도 매 시간마다'난 나를 믿어'를 되뇌이며 중도포기를 안한건 자존심 때문이었는지.. 잠이오지 않는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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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똥내 · 407896 · 12/11/09 03:25 · MS 2012

    공감 ......

  • bighomie · 419075 · 12/11/09 04:01 · MS 2012

    힘내세요.. 논술같은 시험이 남아있으면 대박치시길..

  • Q--Q · 410218 · 12/11/09 04:44

    통풍 방석(대략 6시간까진 뽀송뽀송함) 좋은데 하나 사시는 게..
    논술 또 앉아서 써야하니까요. 글구 피부과 약 처방 받고 발라주세요.
    적어도 바른 직후는 안 간지러워요.
    힘내세요. 아직 끝난거 아니니까 대박칩시다. 틈틈히 원서영역 공부도 하고요,
    포기하지 않은 게 중요한거에요. !!

  • ithilien · 404157 · 12/11/09 04:53 · MS 2012

    피부과 약 떨어지고 다음날이 수능이었는데 나은줄 알았는데 재발했어요 ㅠㅠ.. 그리고 논술은 못보러 갈듯.. 너무 심하게 망쳐서 최저도... 하...

  • Q--Q · 410218 · 12/11/09 05:08

    ㅠㅠ 내 옆에 있다면 토닥토닥해주고 싶네요
    하,,참기 힘들면 시원하게 울고 푹 쉬세요.
    논술 안보러 간다면 1월까지는 마음관리하고 습진도 치료하고 밖에 나가서 많이 돌아다녀요.
    힘내요 ! 이말밖에 못해줘서 안타까워요. 이제 우리 자요.
    (이미 자고있나?//)

  • 실고생 · 340035 · 12/11/09 06:10 · MS 2010

    님 어쩜 저랑 이리 똑같으실까요 ㅋㅋ 전 비록 2등급 수준의 쩌리였긴 하지만 정말 어제는 ... 지옥이었네요... 너무 자책하지마세요.. 본인의 노력이 모자란 탓이 아니잖아요.. 저는 저의 실력이 미진한 탓이라고 하여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