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자 한 글자 : 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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烹
삶을 팽
삶은 돼지고기는 끓는 물을 무서워하지 않는다
-강호동-
아무리 어려워보이는 일이라도 한번 경험해본 사람은
다음번에는 큰 두려움 없이 시도해볼 수 있죠
이미 어느 정도인지를 몸소 느껴보고
어디까지 참아야 되는지, 준비해야 되는지를 알고 있으니까요
가장 처음의 그 체험을 잘 이겨내서 얻는 자신감이랑 노하우는
다음 도전을 위한 강력한 발판과 무기가 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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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1 -> 지로함수2 -> 함수의 극한.수1, 수2 다 합쳐서 압도적인 0황 단원 -> 삼각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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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런 2일차 13
그래 차라리 제대로 공부하고 틀리는게 낫지 작수 현장 화작은 진짜 울고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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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서울하기 수능 국영수탐탐 22322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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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불이나 티비 내가 키고 끄는거 까먹고 방에 드가면 몇시간 뒤에 엄마가 끄라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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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이 넓은 우주에서도 지구라는 푸르른 점에, 그것도 모자라 대한민국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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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장점만 섞어놓은게 오르비다. 글리젠 이렇게 활발하면서 공부에도 도움되고 꿀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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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는 일단 막았고 민증은 분실접수했는데 ㄱㅊ겠죠? 도용안당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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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아 4
아빠 안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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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다니려는데 6모9모말고 응시안해도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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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두개까지단백질도챙겨야지암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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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말 여러번 들으면 진짜라고 착각하게되는 걸 경계해야할 것 같음 내가 하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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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공부하다보면 수능 끝나고 시집 한권 사야겠다는 생각 드는데 5
수능 끝나면 바로 유튜브를 벅벅 뭔 책이여 ㅋㅋ 영상이라는 우월한 매체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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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매니악한 차력쇼스타일 강의를 좋아하는건 있음 이원준의 스키마 차력쇼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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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난 필수강의+문학강의해서 7학점만 들으면서 도서관 9시에 출퇴근해서 쉬는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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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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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하지 말 걸 친구한테 700원씩 주고 지구과학 질답 받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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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노라 0
영화 아노라 본 적 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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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침부터 1교시 시험지 나눠줄때까지 긴장 ㄹㅇ 좆도 안했음 근데 진짜 첫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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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목은 수능날결국 능지대로받는거같은데 진짜 나같은돌대가리는 졵나해도 안될거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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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할머니도 연세의대, 서울의대 이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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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경제정법 사문해서 탈출구를 하나는 만들어 놔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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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경제 후기 8
보니까 24랑은 느낌이다름 계산은 적고 풀때 아리까리한 문제 좀 있었음 2,3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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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봐 얘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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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의대 또는 설의보다 서울의대<<<서울우유처럼 의대 브랜드 중 고트 느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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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곧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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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윤으로 바꿔야할라나 겁나 고민되는데 작수 세지 3등급인데 고민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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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이 다시 시작 될 수 있을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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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학교좀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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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먹어야지 0
진매반숙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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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강기원 0
현재 고3입니다 지금까지 본 모고성적은 90점대에서 100점 왔다갔다하는데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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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인데 4
대학 간 친구가 본인 대학 친구를 여소/남소해준다 하면은 받으실 건가요 ?? 독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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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피 극상위권은 과외 잘 안받아서 중하위권이 대부분인데 지인아닌이상 여자>적당 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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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문제 2 9
그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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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노베 인강 3
25수능 국어 백분위 70초반인데 예체능이라 강기분 커리 따라가기가 너무 벅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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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국어 문학이 짧다고 느껴지네요 중략에 있는 내용 더 읽어보고 싶고 벌써 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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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은 0
강의까지 들을 필요가 있나? 학교별 기출, 우수 답안지까지 공개하는데 그거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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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조건은 아니지만 추론 문제에서 응용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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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그런게 안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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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반고 고2이고 사정상 자퇴하려고 합니다. 정시 공부해서 27 수능 응시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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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패스 양도 0
대성패스 양도, 판매하실분 계시면 쪽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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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너드 << 재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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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실력 올랐나싶었더니 다시 읽어도 이해하기가 힘든데요?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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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 정언명령을 못지켜서 한 세시간 오르비에 꽁으로 날렸네요 하하..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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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이 공식 비율관계 묻는거 없었던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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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수능 채점결과가 발표되던 당시의 충격을 잊은건가…. 5
물1 1컷 48 지1 1컷 44 이런 말도안되는 결과를 싸그리 잊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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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국어, 영어 짧게라도 몇지문 풀기로 했는데 잠자기 직전인 지금까지 한거라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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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의인데 뭔가 인간성이 느껴진다 할까.. 주변에 있는 친구 같은 느낌이라..
글자가 싸대기쳐맞은거같네

ㅋㅋㅋㅋㅋ 되게 특이하게 생긴 글자죠하늬바람님 이건 본문이랑 다른질문인데
한의대 과제 많아요 ?

음 저는 할만했어요 매주 내야되는 과목은 3개정도? 나머지는 한 학기에 2번정도 레포트쓰는 과제가 있었어요 근데 사실 코로나 상황때문에 평소에는 얼마나 되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아항 감사해요!
현역때는 자신감과 체험을, 재수때 똑바로!
평가원 6월 9월에서 실패해보고 수능때 대박 터뜨리는게 가장 이상적이지요 실패 경험만큼 배울게 많은거도 없는거 같으니까 너무 좌절하지는 말아야겠어요 실전에서 성공하면 되죠삶은 돼지고기는 끓는 물을 무서워하지 않는다... 명언이네요 ㅎㅎ
헉! 어느새 은테되셨군요 축하드려요!

진짜 방송에서 강호동 씨가 지나가는 말 정도로 하신 말인데도 임팩트 있었어요.. 첫경험이 어려워서 그렇지 한번 해낸다면 그 다음부터는 술술 많이 쉬워지죠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거도 팔로워 분들 덕분이에요! 항상 감사합니다..

오늘도 수고하셨어요 하루 더 경험이 쌓인거에요!
아 한자 빼먹고 팽할 준비 하려 했는데
토끼를 다 잡으면...
헉 절 버리지 말아주세요 ㅠㅠ 진짜 아이러니죠.. 일이 잘 풀리는게 나 자신에게는 불행일수도 있다는게'토사구팽'의 원조는 '사기'에 기록되어 있는데, 거기에는 조진궁장(鳥盡弓藏)-새가 없어지면 좋은 활이 구석으로 밀려난다(숨는다)라는 말과 세트더라구용. 토사구팽은 유명한데 이건 잘 알려지지 않은 듯 해용(그나저나 이 烹은 토사구팽의 준말로 쓰는 것 외에는 활용이 없는 듯 하네용....)

오 이 고사는 처음 알았네요! 하나 배워갑니다 저도 다른 쓰임은 잘 모르겠어요 ㅋㅋㅋ
(오늘은 처음보는 한자라 짤막일본어는...없읍니다.)진짜 그러네요 ㅋㅋㅋ삶은 돼지고기는 끓는물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냥 웃어 넘길수있는말이지만 생각해보면 뜻이 있는 말이네요 멋있고 재밌네요!

뭐든지 맨 처음 시작하기까지 너무 힘겹고 두렵죠 까보면 별거 아닌게 몇배는 부풀려져 느껴지고..
처음이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리고 처음이 가장 무섭습니다.다들 한 번 해보면 쉽다는걸 알지만 막상 그렇게 생각하지 못한것 같습니다.
힘내야겠습니다. 줍줍

솔직히 저도 막 도전하는걸 좋아하지는 않아서 처음의 벽을 매번 느껴요.. 진짜 한번만 해보면 아무것도 아닌거도 선뜻 엄두가 나질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