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수도권 전공의 업무개시명령 곧 발동…진료현장 지켜달라"

2020-08-22 13:48:38  원문 2020-08-22 13:29  조회수 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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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현경 기자] 정부가 22일 진료 현장을 떠난 수도권 병원 소속 전공의 등에게 의료법상 '업무개시명령'을 곧 발동하겠다고 밝혔다.

업무개시명령은 위반 시 의사면허가 취소될 수 있을 정도로 강한 처벌 규정을 수반한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발표한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총파업을 예고한 의료계에 "자신의 자리에서 진료 현장을 지켜달라"고 촉구했다.

그는 그러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것은 국민이 정부에 부여한 최우선적인 의무로, 만약 의료인들이 진료 현장을 지키지 않을 경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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