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생이 LEET를 해야하는 이유.l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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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반적인 재수생은 현역때 비문학기출을 다 돌려봤을거라고 생각함
만약 기출 3-5회독이 안된 상태에서 리트를 풀고있다? 이건 내신때 교과서 문제랑 쎈 안풀고 블랙라벨 건드리는 꼴임
기출이 아닌 리트를 보는건,기출이 식상해져 리트를 볼 때가 되었다. 좀더 새롭고 신박한 지문을 보고싶다. 이럴 사람이 하는거임.
2. LEET 접근 및 풀이관련
우리가 기출을 풀면 생각하는건
”아 이거 평가원스럽지 않네” 가 아님 ㅋㅋ
내가 뭘 틀렸고, 이 선지를 왜 골랐으며
다음엔 어떻게 접근해야 효율적으로 빠르게 답을 낼수 있는가를 고민함.
리트도 마찬가지임.
결국은 리트도 사설출제진이 아닌 교수집단이 만든 문제인만큼(문재인아님ㅎ) 어렵지만 정합성은 꽤 잘 맞아떨어짐.
거기에 가능세계같은 일본 이세계 전생물에 나올법한 스탠스를 취하는, 과한 문제도 많이 없음.
물론 거기있는 문학문제는 많이 과하고 어려우니 거를것을 추천
암튼 리트를 풀면서도 내가 뭘 틀렸고 왜 틀렸는지를 꾸준히 끊임없이 고민하는게 좋음
이감보디 리트가 정합성은 더 괜찮음. 수능에 나올법힌 경향성이 없어서 그렇지
암튼 리트 푸셈 리트가 짱임
3. 3등급 미만은 일단 교육청 문제 3개년 통 모의고사로 쫙 풀어보셈 ㅇㅇ
어디가 문제인지 알려주고 평가원의 경향성을 비슷하게나마 따라한다는 면에서, 수능 국어가 어떤것인가 파악하는데 좋다고 생각함.
기출은 뒤에 해도 늦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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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미딧 하고있긴한데 글 쓴게 너무 평가원이랑 차이나지 않음?
사설도 잘풀릴땐 평가원스럽다 느끼고 안풀릴땐 사설스럽다고 느껴짐
아니 그걸 떠나서 써진 방식이 좀 차이나던데 좀 불친절하다 해야되나
결국 글에서 중요하게 다루는걸 융합해야 보기문제가 풀린다는 점이/ 중요한 점을 기억만 해도 풀수있는 기출과 다르지
평가원 기출은 보기문제같은경우 확실히 근거가 명확하게 주어져있는게 대다순데 리트는 뭐랄까 근거가 숨겨져있는 느낌이 강함 비문학 훈련하기 좋다는건 인정
그런거 찾아내는게 고난도 연습이지 ㅇㅇ 평가원도 변별력주는 킬러문제는 숨겨놓을때도 있어서
기출만큼 정합성이 높으면서 기출 킬러만큼의 불친절함이 대다수 지문에서 묻어나오니까
넘 어려워서 그냥 감이 하는중...
갠적으론 넘사벽이다 생각드시면 기출 다시 보고오시는게 좋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