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수능언어vs11수능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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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학년도 수능 언어와 11학년도 수능언어 어떤게 더 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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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절대 안 지는 수준이네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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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들어 생2 생명과학의 역사나 한국사 - 근현대사 파트 같은거... 흐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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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에서는 마감 끝내고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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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 많이 하는 스타일이라서 실모 양치기로 실수 줄여나가고 싶은데 개비싸다 N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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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부터 수기총 돌려서 겨우 수1, 수2, 미적 끝냈습니다.. ㅜㅜ 조금 느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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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인만추는 너무 무서운걸요... 이거 스스로 기회를 걷어차는 건가 싶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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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 당뇨전단계(2달전에 그랬는데 지금은 당뇨로 발전됐으면 어떡하지..) 콜레스트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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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모까지 수능 볼 과목 개념이 안 끝나는데 다른 과목으로 봐도 괜찮을까요?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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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르비 on 2
진격거극장판보고 술한잔햇슴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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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포텐 얇아서 0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별로 눈에 안 띄니까 ㄱㅊ을 듯 한완기는 ㅈㄴ 눈치 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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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밤보내세요 7
한동안 못 오니 나중에들 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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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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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표(물1 화1 생1 지1/물2 화2 생2 지2) 23수능(투필수) 70 75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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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징징대는게 맞아 밤이라서 그래봣어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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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고1 올라와서 내일부터 중간고사대비기간 (6주 잡았습니다)으로 스스로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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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세사 사문 6
중에 고민중 경제_안정적 표점 근데 내가 모름 세사_역덕 근데 표점 오락가락 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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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폐닭 ㅅㅂ아 0
한골 넣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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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책 뭐 사지 0
국어사 책 하나랑 소설 하나랑 흠... 뭐 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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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로 이미지 반전 심한사람은 처음보는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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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모로 강민철T를 보는 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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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책바에용 지구는 평평하다라는 책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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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안보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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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봉 하고 싶다 0
지금은 살쪄서 안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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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진 재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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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엔 강민철 들었고 올해는 이원준/김상훈 들었습니다 문학이 약점인 편이라 하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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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실전개념 0
작년에 시발점,쎈,기출3개년정도만 했었고 미적 낮3나왔습니다 작년엔 실전개념 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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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난 옯스타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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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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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밸런스게임 2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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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 보는게 더 대단한거깉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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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메디컬 / 서울대 목표라서 수능 때 거의 무조건 생지 선택할 것 같음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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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다 최저 이슈로 선택하는 것 같음 정작 정시파이터들은 싹다 사탐으로 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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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달아주시면 도전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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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항문 ㅈㄴ아프다 14
며칠 괜찮다가 또 변비치질왔노 항문외과 가면 수치ㅈㄴ스러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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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라면이 집앞 마트에 안팔아서 안성탕면 묵고있는데 딴 거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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옯스타뭐올려요 9
올리면 다 ㅌㅈ될거같은디… 친구가 캡처해서 ‘이거 너야?’ 이럴 거 같아서 개쫄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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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8
이게 저녁임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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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높은확률로 그 과목 하는 사람일 확률이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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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느끼는건데 7
개버러지같은 사람한테도 배울점은 있는거같음 그래서 남들 함부로 판단안하려고 노력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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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조선 5
5년잡고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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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진짜 생2 꿀이다 꿀이다 하면서 그냥 하위권표본 유입시킬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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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이디 추천해드림 이미 한 분은 제 추천대로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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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면 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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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내가 투척함
저도 08수능이 더 어려웠어요
11수능은 지문이 어렵다기 보다는 문제가 어려웠고
08수능은 문제보다 지문쪽이 더 독해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죠
후아아후
저는 윗님이랑 반대로 생각했는데....저도 할인률 넘어려웠어요.
전 11수능에한표 08은 왜 일컷이 90인지몰게씀
11
지금보니 08년도에 레전드 문제들이 많네요. (어려운걸 떠나서 질좋은 문제들이 많네요...개구도 구하는 짜증나는 문제도 하나있고)
그런데 08년도 수능은 좋은 문제들이 많아서 그만큼 시중에 많이 떠돌고 분석도 많이 되서 학생들이 여기 쓰이는 출제자의 습관들이 대부분 체화가 됬을거에요.
특히 하비의 순환이론같은 경우도 1번같은 경우는 문제해결을 묻는 문제라 준비된 학생이라면 이게 뭥미??하며 풀릴 정도거든요. 할인률도 분명 그때 킬러문제지만 (그당시 수험생들한테)
분석해보면 할인율은 이자률과 역의 관계이다. 라는 말이 여러번 언급되는데 이걸 통해서 이자율은 늘어나면 좋은거니 역으로 할인율은 늘어나면 나쁜거구나 하고 추론이 가능해요.
또한 난이도가 높아서 학생들을 배려하려고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선택지들끼리 모순을 일으키게 해놔서 (답이 명확하다는 말) 상황이 여의치 않은 수험생같은 경우는 이런식으로 맞았다고도 하더라구요...
그러니까 수리영역으로 치면은 무한등비급수 도형 처음나왔을때랑 지수로그활용문제 처음 나왔을때 4점으로 어렵다고들 생각했잖아요. (지금은 하도 반복되서 3점이면서 그당시보단 객관적인 기준으론 훨씬 어려운데)
그래서 지금 수험생들한텐 등급컷 보면 이해가 잘 안갈수도 있을것 같아요. 하지만 11수능은 10 6평 10 9평 처럼 추론의 영역도 강하고 (채권 2번 문제같은 경우는 완전...) 두더지 처럼 완전 문법중심의 문제도 나오고 그레고리도 준비안된 사람이라면 (문제해결+계속반복되는 유형) 벅찰만큼 복잡해 보일수도 있으니까요. 보통 추론의 영역이 많이 들어가면 시기에 관계없이 무조건 어렵다고 느끼는거 같아요. 10 6평하고 10 9평 분석해보니 대부분 틀린 문제들이 거의 추론유형이더라구요. 대부분의 언어에서 어머니의 m과 같은 유사성은 배제해야 한다?? 이거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