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트만 준비하시는 분들은 리트 풀때 몇개 틀리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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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를 풀다보니 생기는 의문.. 몇개 정도 틀려야 합격선일까
그리고 추리논증이랑 언어이해 둘중에 뭐가 더 어렵나요??
리트 준비하시는분 계시면 알려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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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가 무지무지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2010년대 초반 리트까지는 엄청 쉽고, 2018 이후의 리트가 매우 어려워지고 있어요. 시험난이도가 엄청 어려워지다 보니 평균점수도 폭락하고 있습니다.
2021 리트 언어이해 기준으로 30문제 중 16~17문제 정도 맞으면 지방 로스쿨에 진학할 수 있고, 23문제 정도면 sky로스쿨입니다. 물론 학점이나 영어, 사회활동 경력이 적절히 받쳐준다는 전제 하에요.
2014 리트같은 경우에는 언어이해 35문제 중 31~32문제정도를 맞춰야 sky로스쿨이었는데 말이에요.
작년에 제가 개인적으로 가르친 학생이 2020수능 국영수 원점수 300점을 받았는데, 2020 언어이해를 같이 수업하면서 풀려보니 30문제중 17~18문제정도 맞추더군요.
그럼 그릿 같은거 풀면 한지문 4~5문항 당 평균 1.3문제씩 틀려도 매우 정상이라는거에요??
2018 이후 리트 언어이해는 수능 준비용으로는 너무 과하게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아예 다른 시험이라고 보아야되고, 수능용 컨텐츠로 쓰려면 지문을 매우 신중하게 골라야 한다고 생각해요.
ㅇㅎ 감사합니다!! 국영수 만점자도 17~18문제라니.. 정말 어마무시한 시험이네요
맞추더군요 -> 맞히더군요
...웬만하면 태클걸기 싫은데 그 강사도 만점못맞습니다~
언어이해 30문제 된 뒤로 3년연속 만점은 없고 1~2문제 틀린분이 전국 수석입니다. 고등학생 재수생은 다양한 분야에 대해 대학수준 이상의 교양지식을 갖추기 어렵기에, 그렇게 득점할 수는 없죠. 거의 초3이 수학천재라서 가형 만점 40분컷했다는 수준의 소립니다.
훌륭한 실력을 갖추신 것은 알겠지만 잘못된 정보로 위기를 조장하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