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때 6 9 평가원 보셨던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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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컷 80대 초중반을 찍던 그 헬 파이어시험에서
언어 풀 때 어떤 기분이었는지
그래서 다들 언어 준비는 어떻게 하는 분위기였는지
막상 쉬웠던 수능날엔 어떤 기분이었는지 문득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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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42343 4덮 81 90 83 37 36 선택과목은 언매 미적 물1 지1 입니다
ㅋㅋ 반갑네요 저도 아침에 언어푸는데 2010년 9월이었어요
풀다가 아씨X!! 안해 못해 이 XXX들 하면서 40몇번인가 까지 하고 채점을 하는데
그냥 소나기가 오는거예요.. 평균 한지문에 하나 틀린듯 ㅋㅋ 7갠가?
시간도 40번푸는데 어멈? 58분? 미친ㅋㅋㅋㅋ (듣기 13분빼고 67분재고 푸는데 60분으로 맞춤)
검색해보니까. 1컷 83ㅋㅋ.ㅋㅋㅋㅋ 2컷 74ㅋㅋㅋㅋ 3컷 68ㅋㅋㅋㅋ
저그때 강대다녓엇는데여
6평때 언어치고는 머 살인적인 등컷에 비해서는 별 말이 없었구요 (애들 다 잠들이 부족해서.. 덜깨서 그랬던듯)
수리가형 치고 나서 ㅋㅋㅋㅋ
'야 나 5개 틀림 ㅋㅋㅋㅋ"
"왘ㅋ 천재넼ㅋㅋ 나 7개 틀린듯ㅋㅋㅋㅋ"
이러고 놀았던 기억이 있네요...
당시 6평 빌보드 1등이 중의 반수생이엇나 그랫을건데 그분이 표점 613(!!)점이었어요
근데 그 당시 6, 9가 그렇게 나와놓으니깐 최상위권들이 언수외 가리지 않고 다 열심히 하던 분위기였어요
강대 이과생들은 주로 언어를 쫌 많이 하던 분위기였는데 그 때 부터는 애들이 슬슬 외국어도 공부를 열심히 하더라구요
고정재샘 교재중에서 초고난도 문제만 모아둔 문제집이 잇었는데 그것도 애들이 다 열심히 풀었던 기억이...
언어에 대한 말을 못 드려서 죄송해요 ㅋㅋ 그냥 그 당시 시험지가 16페이지였다는 것에 좀 놀랐던 거 외에는 그냥 아 어렵구나 이런 생각만...
현역때 6, 9월도 언어가 그정도 난이도였으니 아 원래 6, 9 언어 수리는 이렇구나~ 하고 그냥 받아들였던 거 같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