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공부하실때 너무 조바심 내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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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기가 현강이랑 인강에서 개념이랑 기출은 이제 완전히 끝나고 N제 풀고 실모 풀 시기잖아요. 다른 시람들은 N제 풀고 실모 푸는 마당에 지금도 개념이랑 기출 다 안 끝났다고 무리해서 진도를 빨리 빼시거나 대충 넘어가시진 마세요. 돌아가는 길이 가장 빠른 길이란 말이 있잖아요? 무리해서 조급한 마음에 급하게 진도 빼시다가 대충대충하면 아무 의미가 없어요. 실모랑 N제를 남들보다 몇 권, 몇 회 덜 풀더라도 개념이랑 기출 제대로 분석한 사람이 N제랑 실모 많이 풀려고 개념이랑 기출 제대로 분석 안한 사람보다 훨씬 더 수능 잘봐요. 결국 수능 점수를 올리는데 가장 중요한 건 개념이랑 기출이고 N제랑 실모는 기출 분석을 완전히 끝낸 사람이 기출 질려서 다른 문제로 공부하는거라고 생각해요.(저는 솔직히 모든 과목을 기출 분석만 제대로 해도 1컷 정도는 무난하게 맞을 수 있다고 생각)
남들 실모랑 N제 푼다고 마음 조급해하시지 마시고 개념이랑 기출 분석 제대로 안되신분들은 천천히 그리고 정확히 기출 분석부터 다 끝내시는게 맞다 생각해요. 괜히 무리하게 빠르게 끝내시려기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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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왜 좋은 말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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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사람 심리란게..쩝
정말 옳으신 말씀입니다. 문과 재수생으로서, 매일매일 저 자신의 진도부진을 스스로 자책하고, 머리가 안 좋아 느린것으로 생각하면서.. 항상 자책해왔는데... 정말 큰 힘이 됩니다. 정확하지만, 조금만 더 스피드있게 공부해나가겠습니다. 잠 자는 시간도 다소 줄여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선생님 기출분석 수학은 어떻게 하나용
기출만해서 1등급찍은 사람도 있다는게 팩트죠..
으악 내뼈...
ㄱㄱ
ㄹㅇ 근데 이거참 사람 심리가 무서운듯
이거 진짜 공감ㅠㅠ 국어는 현역때 7개년치 기출 분석하고 재수 초반에 계속 분석했다고 작년 하반기에 n제만 엄청풀고 실모도 4사 다 사서 풀었는데 정작 수능은 3나오고(제 실력이 없어서지만..) 수학은 못한다는 생각에 수능 전까지 갠념,기출 회독하고 n제 기벡이랑 확통만 각각 한권씩 풀었는데 89점 나왔어요ㅠㅠㅠ
아얏
수학 기출은 ‘평가원’만을 의미하는건가요?
즉 기출분석은 평가원 기출만을 의미하는 지요
기출분석 하면 대부분 평가원 문제로 생각하지 않나....
아아..교육청도 포함인지 알았어요
이게 무조건 맞는말인게 과탐만 봐도 2~3년전 평가원 신유형이 당년에 안 나오고 이듬해에 나오는 경우도 있어요
심리적인게 큰거같아요..그래서 저도 요즘 신경 안 쓰려해도 자꾸 신경쓰이네요
내실력은 좁밥이니 n제는 천상계 형님들이나 푸는거라고 생각하고 기출돌리면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