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적어보는 현역때 수능에대한 마인드와 재수때 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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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와 시간 빨리가네 어제가 200일 100일 이었던거같은데..
아 뭔가 한건 없는거같지만 왜인지모르게 수능대박날거같은
느낌이고 최소한 내실력대로나오겠지? 적어도 모평정도는
나올거어ㅑ 그러나 현실은 전교에서 수능대박친놈은
한명도없었고 상위권애들도 다 털려서 수능다음날은 초상집분위기였다 그나마 전교일등이 평소대로나옴..현실은
매우비참했다
재수. 확실히 실력이 오른게 느껴진다 그러나 실력대로만 나와도
수능대박이란걸 몸소알기에 작년처럼
수능대박이라는 헛된기대는 하기가 꺼려진다..
현역이랑 별다를바없는 점수받을까봐 걱정도되고
현역의패기란게 이런면에선 정말좋은거구나 싶다..
그냥 수능도 얼마안남앗고 싱숭생숭해서 찌끄려봅니다 ㅋ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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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을 이해하기도 전에 어휘를 잘 모르는게 문제면 많이 풀면서 어휘도 정리하고 그래야겟죠?
지금 재수생각하면 내년에는 삼수생각하게 된다던데 너무 절망적이라 생각이 안날 수가 없어서 미치겠어요ㅠㅠ
그리고 재수하면 거의 80%는 유지되거나 떨어진다던데 정말인가요?
전 아니네요. 많이는 아니지만 대부분 우리반애들 꽤나 올랐어요 ㅎㅎ
근데 언어는 현상유지 ㅡ,ㅡ놔!
팔십퍼는 놀거다놀고 수험생으로서 지켜야할 도리를 안지켜서 그런겁니다 일년죽어라하면 안오를래야 안오를수가없죠
놀지 않아도 열심히 해도 떨어지는경우 많아요...작년저희반이그랫어요...진ㅉ1년동안 애들 죽어라 ㅠ 햇는데 고3때정도거나 더 못본애들이 60-70%... 수시로 고3때갈수잇엇던대학들갓어요...노력을안해서라기보단
멘탈...재수생은정말 멘탈싸움이에요.
오르긴 하는데 확실히 1년으로 부족한 부분이 있긴 있습니다. 전과목 7등급 8등급이 올라도 올1등급 혹은 만점수렴은 힘든거 같은거죠. 그런데 이런부분에서 힘들다는거지 성적이 안오른다는건 개 에러;; 올1등급이 만점수렴에 도달하기 힘들다는거는 어느정도 이해가는데 그냥 재수했는데 안오르는건 핑계임
수능다음날 학교분위기 어떨지..;; 뭔가 상상하기 좀 꺼림칙
올얘들은 와요. 다만 점수 서로 까발리면서 놀려댐
물론 입시철되면 흠..
님 근데 손가락 어떻게 달아요?
그냥 자유로운데 위에 돌덩이하나있는 느낌? 다들 하하호호하면서 속ㅇ으로 끙끙..
확실한건 재수가 되면서부터 상위권들의 수능 시험은 마인드싸움인거같아요.
삼수형들분 보면 평소 모의고사는 씹어먹듯이 잘하는데 수능날 딱 그날 안타깝게 망치는 형들이 많아서요.
이번에 언어외국어도 98% 11수능의 재림이 확신해졌 아니 기정사실화되었고 수학도 9평유지하겠다니 분명 시험은 헬릭스해질텐데 (전 쉬운시험이 좋음.. 실수도안하고..)
헬릭스하면 멘붕은 분명히 오니 이에대한 대비를 해놔야할거같아요.
진짜 헬로내면 평가원 불지르고싶어질듯.. 못지킬말은내뱉ㅁ질 말던가 사내새끼들이 한입으로 두말 ㅡㅡ ㄲㅊ다때라
수학 헬로저지르던 세종대교수분 빼고 재작년교수들 많이갔어요..
어려운게 시험장에서는 힘들지만 원서쓸때는 좀더눈물안ㄴ던데요 ㅠㅠ 작년...으아ㅠㅠㅠ풀대는좋앗으나 원서질하면서폭풍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