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에 초등학생 1명 사망…전국 270개교서 시설 피해

2020-08-09 20:19:51  원문 2020-08-09 17:28  조회수 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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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풍수해 우려 학교에 원격 수업 전환 권장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이달 들어 수도권과 중부·남부 지역에 연달아 내려진 집중호우로 9일까지 학생 1명이 숨지고 전국 270개 학교에서 시설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교육부는 폭우로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원격 수업으로 전환해달라고 권고했다.

교육부는 9일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로 교육부 내 중앙사고수습본부 상황점검 회의를 열고 8월 첫 주 집중호우에 따른 학생·학교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달 집중호우로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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