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 과 · 866783 · 20/08/09 19:36 · MS 2018

    ㅋㅋ

  • 세숱밥 · 772692 · 20/08/09 19:39 · MS 2017 (수정됨)

    감사합니다. 좋아요 하나도 안박히네요 ㅠ

  • Crux_grinder · 813419 · 20/08/09 19:45 · MS 2018

    전쟁은 서로 피하고 싶어하나 어쩔 수 없이 일어나는 경우가 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조중동맹조약으로 북한이 공격받으면 중국은 같이 참전하러 들어와요 그래서 8번이 성립이 안됨.
    또 꼭 전쟁뿐만이 아니라 내부적인 이유에서도 북한이 무주공산이 될 수 있는데 그 때 다른 나라 군대가 들어오는 것을 막으면서 북한 마을마다 가서 치안을 안정시켜야 해요. 정부에서 그런 일을 할 수 있는 군인 병력을 50~60만 정도로 보는 거 같아요.

    제가 꼭 군대를 가야 한다는 군무새는 아닌데 반대 입장에서 쓸만한 아이디어가 생각나서 써 봤어요.

  • 세숱밥 · 772692 · 20/08/09 19:49 · MS 2017 (수정됨)

    8번은 미국도 참전합니다. 그냥 상황을 가정한겁니다.
    지적 감사드립니다. 전쟁난다고 가정하고 대비해야하는거 인정합니다.
    사실상 한국이 선제공격하는일은 없을겁니다. 연평해전 천안함 모두 반격 준비했지만 미군이 말린 사례가 있죠
    민병제(평시에는 가업에 종사하고 해마다 단기간 훈련받고 유사시 정규군 편성 예.스위스)도 있습니다.
    내부적인 문제도 공감합니다.
    다만 웃어넘기는 그런문제가 아니라 진지한 논의의 장이 펼쳐졌으면 하는 희망입니다.

  • 세숱밥 · 772692 · 20/08/09 20:21 · MS 2017 (수정됨)

    전쟁 나면 당연히 징병해야지요. 625때도 후방에서 신병 훈련했었습니다.

  • Crux_grinder · 813419 · 20/08/09 20:26 · MS 2018

    근데 그때는 3일만에 서울이 뚫렸잖아요 북한은 기습적 침공을 좋아하니 평상시에도 튼튼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지금은 체급차이가 엄청나서 기습적 원자탄을 맞지 않는 한 모병제를 한다고 뚫리지는 않겠지만...
  • 세숱밥 · 772692 · 20/08/09 20:31 · MS 2017 (수정됨)

    튼튼함을 모병제로도 충분히 이룰 수 있습니다.
    물론 돈 쏟아부어야겠지만 국민들의 공감대가 이뤄질겁니다.
    일단 모병제가 도입되면 생존의 문제니깐요.
    대만은 징병제 없지만 모두 4개월간 기초군사훈련 받습니다.
    중국은 유엔상임이사국으로서 유엔군을 공격하면 안되죠.
    핵무기 관련해서는 <상호확증파괴>가.....
    댓글 감사합니다.

  • 세숱밥 · 772692 · 20/08/09 19:57 · MS 2017

    징병제는 결국 만인에 만인에 대한 투쟁. 승자없는 싸움. 모두가 고통받는 악순환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