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4등급의 비문학 연구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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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러 칼럼이나 강사분들의 소개한 방법들은 왠만해선 다 맞는 말이다. 근데 그게 본인이랑 안 맞을 수는 있다. 그럼 어떻게 하느냐?
2. 일단 여러 방법을 시도하기 전에 기출 지문을 어떤 거든 천천히 정독하는 연습부터 하자. 실제로 고2 11월 전에 유대종쌤의 수능국어입론으로 이 연습을 작성자도 모르게 한 거 같은데 이것만으로 4~5등급에서 1점만 더 받으면 2등급 나올 점수로 떡상했다.(물론 찍맞 없던 걸로 기억) 대략 3개월만에 올렸던 거 같다.
3. 기출을 단순히 풀기만 했어도(물론 채점하고 간단하게라도 피드백은 했다면) 아주 희미하게나마 평가원의 논리나 글의 구조는 보일 것이다. 현재 작성자가 이런 상황인데 남은 시간이 없는 것도 사실이다. 마지막 한 번이라도 선지분석, 지문분석을 지문별로 노트에 한 후에 종합적으로 다 훑어보면 평가원의 논리가 글의 구성, 문제들의 유형이 보일 거 같다. 적어도 3등급까지는 탈환할 수 있을 거 같다.
4등급이지만 각종 칼럼을 읽고 강의도 듣고 스스로 기출분석도 해보다가 이런 연구결과를 내놓게 되었네요.... 뭔가 보일 거 같으면서도 희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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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저런 식으로 공부하면 1등급도 가능하단 건가요....?
....! 저도 딱 그렇게 느꼈는데! 그리고 오늘 그읽그풀 비슷하게 돌아가서 여러가지 분석도 해보고 왜 이건 되고 이건 안 되는 지 생각도 해봤는데 이렇게 하면 9평에선 3등급 탈환은 가능하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