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학년도 6월 평가원 김동명의 파초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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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 초
- 김동명
조국을 언제 떠났노
파초의 꿈은 가련하다.
남국을 향한 불타는 향수.
너의 넋은 수녀보다도 더욱 외롭구나 !
소낙비를 그리는 너는 정열의 여인
나는 샘물을 길어 네 발등에 붓는다.
이제 밤이 차다.
나는 또 너를 내 머리 맡에 있게 하마.
나는 즐겨 너를 위해 종이 되리니,
너의 그 드리운 치맛자락으로 우리의 겨울을 가리우자.
김동명의 파초에서 화자가
미래를 낙관적으로 보나요?(낙천말고)
현실상황의변화를 기대하며 파초와함께 시련을
견뎌내겠다는것까진 이해가되는데 미래를
ㅡ낙관적으로보는지는 잘 모르겠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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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관은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