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의료시스템이 우수하지 않다고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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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 자고 일어났는데 제가 어제 쓴 글이 이렇게 핫해질줄은 몰랐네요.
수많은 댓글들에 정성껏 답변해드리고 싶지만 8월까지 정말 바빠서 그럴 여유가 없어 그러지 못하는 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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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감정적으로 적다 보니 좀 더 자세히 말씀드리지 못한 점 몇자 더 적고 가겠습니다.
한국의 의료시스템이 우수하지 않다고 생각하십니까?
우리나라가 그토록 자랑하는 K 방역, 의료시스템이 열등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외국에 나가서 살아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한국만큼 응급실 가기 쉽고, 병원가기 쉬운 나라가 있었습니까?
미국에서 맹장수술 한번 받는데 얼마 드는지 아십니까? 평균 3천만원 입니다. 한국은 2백이고 유럽은 4백만원입니다.
별로 돈 얘기 하고싶지 않습니다 돈때문에 글 쓰는거 아닙니다만 평균적으로 OECD나라중 한국 의료가 정말 쌉니다.
유럽은 의료에 대해 국민부담이 무료인 국가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곳들 수술 한번 받는데 몇주 몇달 걸리는지 아십니까?
무엇이든 간에 공짜로 준다고 했을때 사람이 몰리지 않는 곳이 있나요? 맥도날드 이벤트 하는데도 사람들 몰리는데?
의료보험 체계도 정말 잘 되어 있습니다. 돈 없어서 수술 못받았다는 이야기 외국에서는 정말 많이 듣지만
한국에서는 저소득층에 대해 지원제도가 잘 되어있어서 그런경우 많지 않습니다. 물론 간혹 마음아픈 경우가 있어서
저도 안타까울 때가 있지만 대부분 선생님들이 필요하다 싶은 환자가 오면 정부에 먼저 신청하기도 합니다.
한국 의료시스템이 우수하지 않다고 생각하십니까? 저는 전 세계적으로 한국의 의료에 대해 자부심이 있을 정도입니다.
값이 싼데 어떻게 의료시스템이 유지되고 있을까요?
의료진들이 좀 더 일하고 더 많은 환자를 보기 때문에 유지되는겁니다. 고생하는 것에 보상을 해 달라는게 아닙니다.
그냥 지금 있는 현상유지도 불만이 터져나오고 전 세계적으로 우수한
의료시스템을 유지하는 것도 실무에서 일하고 있는 의료진들이 다른 나라에 비해 좀 덜 받고 더 일해서 유지되는데
이 우수한 의료시스템을 굳이 더 좋아지게 해야하나요? 현상 유지로 만족 못하십니까?
여기 댓글달고 글 읽으시는 분들 중에 낙후지역에 사셔서 병원 못가시는 분 있나요? 정말로? 제가 지방에서 일하면서
교통이 안좋아서 죽을병 병원 못와서 돌아가시는 분 거의 못봤습니다. 급사할만한 병은 도시에 있던 어디에 있던
어쩔수 없는 상황이 벌어지긴 해도 의료 낙후지역이라는게 한국에 존재하나요? 지방에 살고있어도 ktx타고 서울와서
수술받느라 지방에 희귀질환 수술해주는곳 다 없어지는 판에?
한쪽의 주장에 편중된 통계치를 보지 마시고, 정말 실무에서 일하는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보셨습니까?
실무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주장하는 통계치를 한번이라도 찾아보셨습니까?
다시 한번 생각해 보세요. 정말로, 누구를 위한 정책입니까?
전교 1등을 하는 학생이 있습니다. 너무도 우수한 이 학생을 더 잘하라고,
1등보다 더 높이 올라가라고 역사상 최고가 되라고 너가 갖고있는 모든걸 쏟아부어 불태우라고,
채찍질하고 더 다그치고 왜 이것밖에 못하냐, 너는 더 잘할수 있다 하는게 옳다고 생각하십니까?
탈이 나지 않을거라 생각하십니까? 잘하고 있는 애를 더 다그쳐가지고 좋을게 뭐가 있습니까?
굳이 우수하게 유지되고 있는 건강보험제도, 한국의료제도 현상유지도 힘든데 왜 더 좋게 만들려 하십니까?
만족을 못하는건가요? 뭐든지 한계란게 있고 그걸 넘으면 탈이 나는 겁니다. 전세계적으로 한국 의료를 롤모델로
삼는 국가들이 넘쳐나는데 대체 여기서 뭘 더하고 싶은 건가요? 탈이 나지 않을거라 자신하십니까? 정책자분들?
정말로,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중에, 의사 수가 모자라서 문제를 겪는 분, 정말 계십니까? 정치적으로 찬성하는 이유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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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밥그릇 줄어들어서 이렇게 화가 났다고 생각하시나요? 의료시스템 유지하느라 고생하시는 선생님들이 요구하는건 하나도 들어주지 않고, 저희 목소리는 귀닫고 듣지도 않고 오로지 본인들의 정치적인 이익만을 위해 갑자기 난데없이 토사구팽의 형태로 저희 뒤통수를 때려버리는데 화가 안나겠습니까? 공보의 선생님들 레지던트 선생님들 코로나때 새벽에 차출되서 불려가고 잠못자고 여러 선생님들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 그렇게 고생을 하셨는데?
이 글 읽으시는 분들 다시 한번 생각해주십시오.
배고픈건 참아도 배아픈건 못 참는게 우리 나라 사람들입니다. 의사가 돈 많이 버는데에 배아파하고 열등감 느끼지만 정작 나를 진료해주는 의사는 돈 잘 버는 유명 의사이길 바라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기도 하고요. 바쁘고 피곤한 시간 중에 오르비 사람들 설득하는데에 시간 빼앗기지 마시고 그냥 전공의 과정 빨리 끝내고 나와서 15년 안에 경제적으로 풍족한 환경 만드는데에 집중하세요. 그게 그런 사람들 틈에서 잘 살 수 있는 방법입니다.
ㄹㅇㅋㅋ 각자도생
다들 지알바 아니라 생각하는거죠
오르비에서 댓글 200개 달린거 처음보네요..ㅋㅋ
사회주의를 누구보다도 국민들이 좋아하는 신기한 나라
시간이 흘러 앵간히 아픈건 약으로 떼우고 돈나갈게 무서워서 수술도 선뜻 결정못하는 그런때가 왔을때 후회해봐야 늦을듯
우리 대한민국 사람들 뿐만 아니라 인간이 본래 그러겠지만 이렇게 각박하고 지밖에 모르는, 내가 잘살지 못할빠엔 남들도 끌어내렸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선명하게 보이는게 놀랍고도 슬픕니다
그래도 옛날엔 으쌰으쌰 하던게 있던거로 기억하는데 기억왜곡인지..;;
양극화는 점점더 심해지는 상황에서 딱 하나만 확인해보세요
여러분들이 지지하는 그 180석의 분들이 점점더 잘살아지고 있는지 가난해지고 있는지..
뭐 투기꾼, 적폐 이런애들때문에 그저 빛인 현정부가 제대로 일을 못하고 있어서 대한민국이 점점 힘들어진다고 생각하시나요?
그사람들은 여러분의 열등감, 피해의식 같은걸 부채질하면서, 미운놈 뺨대신때려주면서 도리어 사다리를 걷어차고 자기들만의 성문을 닫고 있어요..
진짜 언제쯤 정신차릴런지 아니면 영원히 정신못차릴런지 답답하네요
사이비 종교가 욕먹는 이유는 그 종교의 지도자를 섬기라고 하기 때문이죠.
오늘날의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과연 사상을 믿는것입니까? 한 개인을 믿는 것입니까?
정작 님들이 그렇게 빨아재끼는 노무현때는 이러지 않았습니다.
그 지경까지 가면 의사가 돈을 떼먹고 있기 때문에 의료가 이런거다! 이럴게 눈에 보임
정부가 뭘했는지는 아시나요?
1. 외과 흉부외과 일률 수가가산
2. 수가가치 개편
3. 응급 및 외과 수가 및 지원 정책
4. 호스피탈리스트
.
.
.
정부의 지원으로 지방근무하는 의사에게 2~3억은 쉽게 줄 수 있는 구조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의사들이 지원을 하지않아서, 있는 예산도 집행도 못하는 실정입니다. 사람이 없어 있는 예산도 집행못하는데, 이게 모든게 정부 탓이라구요?
의사가 지방 근무 할 확률이 p라고 치죠.
지방에 근무하는 의사는 Np겠죠?(N=전체 의사수)
온갖 정책으로도 p가 올라가지않는다면? N을 늘려서 대응하는건 당연한거 아니나요? p를 올릴 획기적 대안을 내놓으시던가요...
또한 일본의 사례를 검토한다면, 공공의대 출신들의 지방의무복무 이행률은 95%를 넘습니다. 자연스레 지방에 근무하는 의사가 많아지는거죠
아실련지 모르겠지만, 병협과 의협이 다릅니다.
병원협회는 대학병원 같은 큰 병원
의사협회는 작은 동네병원을 대표하는 기관입니다.
기피과는 당연히 병협에서 담당해서 진료하고 있구요. 근데, 애석하게도, 의협과 병협은 서로의 이익을 위해 경쟁해야하는 사이입니다.
의협(의원급)에 수가를 올려주면 당연히 병협(병원급)수가는 후려칠수 밖에 없습니다. 병협의 수가가 후려침 당하면 기피과 수가도 덩달아 내려가죠.
그런데 의협이 근 20년동안 병협에게 수가를 양보한적 있나요? 아니요. 단 한번도 없습니다. 항상 의협이 수가인상률이 높았습니다(병협 보다) 아이러니 하지않나요?
기피과를 위해 수가 인상하자는 의협이, 되려 기피과 수가를 후려치려 협상하고, 한번도 양보한적 없단 사실요
정말 답답하네요 글의 논지랑 완전 벗어난 댓글에다가 단편적인 정보만 적어놓으면 다입니까? 갑자기 지방의무복무 이행률 얘기는 왜 꺼내시나요 제가 그런 얘기 꺼낸적이 있습니까? 오히려 의료접근성 떄문에 지방에 의사가 부족하지 않다 했지 논점 흐리는 얘기는 뭡니까 갑자기
기피과가 왜 기피과가 되었는지, 고생하는 선생님들에게 해달라는 지원이 단순히 돈좀 쥐어달라 이런건줄 아십니까? 사람이 없어서 바이탈에 아무도 안간다고 생각하시나요? 주 120시간을 넘나드는, 엄청난 노동강도에 생사가 왔다갔다 하는 상황이 주는 스트레스에 약쓰는것에도 엄청나게 간섭하고 쓸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도 삭감(벌금때리는)하는 시스템 생명이 왔다갔다 하는 수술에 대한 의료인 책임몰이, 전공을 마치고 나와서 개원해도 전혀 덕을 보지 못하는 수가가산제도 등 이런 상황이 이지경까지 온거 아닙니까? 선생님들이 단순히 수가 올려달라 이래서 이렇게 반응하시는건줄 아십니까? 기형적으로 되어있는 메이저과 시스템을 손봐주지는 못할망정 단순히 N수를 늘려서 해결하겠다 하는거니까 그러는겁니다 현상유지도 버거운데 대체 왜이러는건지
댓글쓰신분은 지방에 사시는지요? 사시면서 의사를 만나지 못해 힘들었던 적이 있으십니까?
생사를 넘나드는 상황에서 바이탈 의사를 만나지 못해 안타까운 상황을 맞으신 분이 주변에 계신지요?
단순히 숫자를 늘리면 해결되겠지 하는 막연한 생각으로 이런 말씀하시는건 아니신지요?
제가 구체적으로 이것저것 인용할거 끌어올 시간이 없습니다 긴말 안하고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그리고 병협은 거대병원장들 모여서 만든 협회입니다 대기업 ceo모임 위치인데 일반적인 의사들이랑 의견이 같나요? 병협은 의사 수 늘어나면 싼값에 직원이 늘어나는 것인데 반대할 이유가 어디있습니까?
웃기네요. 의협은 경제적 지원으로 문제를 해결하라고 해서, 그랬더니 의사가 지원안해서 예산 집행못하는 상황에 쳐하니까, 이젠 기형적인 의료시스템 어쩌구 저쩌구???
솔직히 기피과 진료에 앞장서는 병협은 이번 정책에 찬성하고, 감기, 미용진료에 힘쓰는 의협은 반대인데, 누구 말을 더 들어야 할까요?
정확하게 알아보지도 않으시고 대체 왜이렇게 물어뜯으시는지요? 수가가산지원은 전공의가 있는 병원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고 그마저도 해당 지원금이 병원으로 우선 지급되어서 실제 로컬에서 일하는 의사들한테 지급된 돈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건 알고계십니까? 로컬에서 일하시는 분들에 대한 지원은? 수가정책은 어떻게 개편했는지 아십니까? 호스피탈리스트의 비정규직적 위치는 아시고 말씀하시는지요? 대형병원이 전국의 모든 바이탈을 커버 가능합니까 로컬에서 커버해야지? 대체 어디서 조금 들으시고 이렇게 물어뜯으시는지 모르겠네요 무슨 악감정 있으십니까?
로컬에서 바이탈 진료를 합니까? 감기 미용 진료를하죠.
굉장히 웃기네요. 물론 이번 정책으로 로컬은 피해를 입겠죠. 하지만, 중증진료를 담당하는 병원들은 두손 뻗고 찬성하고 있습니다.
님이 원하는건 로컬을 이롭게 하는겁니까? 기피과를 이롭게하는겁니까? 솔직히 전자인듯
병협은 싼값에 의사 더 부릴수 있는 부르주아 입장인데 신빙성이 있나요??
그 병협이 기피과 운영하고, 수많은 생명을 살리고 있단 사실은 외면하시나요? 동네의원에서 중증 외상 응급 암 수술 하나요?
그 병원이 비싼값에 의사 채용못하면 기피과에 유리하나요? ㅇㅅㅇ 기피과에선 간호사가 의사 노릇한다는거... 거짓말 같나요?
전 잘 모르는데 기피과 운영하면 정원 늘려서 선호과 의사들 후려쳐도 되는건가요? 애초에 정책 목적이 기피과 처우 개선 아니었나요? 기피과 처우 개선이랑 선호과 의사들 후려치는거랑 무슨 상관이 있나요?
2-3억 제시해도 안오는데.... 그게 후려치기라면... 할말 없네여
기피과 진료하는 병원이 인력수급을 못해서 진료에 큰 차질 입는데, 그 문제를 해결하는게 우선 아님?
근데 2-3억 제시해도 안오면 더 얹어서라도 주는게 이득 아닌가요? 10년간 4000명 확충(당장 티가 안나서 그렇지 훨씬 돈 많이 드는 작업인 것 같은데..)에 기피과 미달 문제 해결 미지수인 정책보다는 그냥 기피과 3억 제시해도 안오면 4억,5억 제시하는게 맞는 수순 아닌가요?
그리고 의료서비스도 수준도 세계 최고인 우리나라가 oecd평균보다 의사 정원이 적다는 명분도 솔직히 미국이 oecd평균 국방력 중 하나 모자라는 걸로 채찍질 하는 모양새랑 비슷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건 다른 글에서 oecd 평균 의사 수 가지고 얘기하시는 분을 봐서 하는 말입니다.)
제가 진짜 의료 쪽 잘 모릅니다만, 단순히 기피과는 제가 봐도 엄청난 사명감을 가진 의사조차도 버티기 힘든 삶을 살아야 할 것 같던데 겨우 2-3억 제시한다고 인원이 몰릴까요? 제 생각엔 그 많은 혈세 다른데 쓸게 아니라 이런데 쏟아부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인원 늘리는 건 그 다음에도 부족현상이 두드러지면 그때 꺼내도 되는 카드인것 같고요.
겨우 2~3억? ㅎㅎ
부족현상은 이미 일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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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응답하라' 호스피탈리스트…연봉 2억 4천만원도 외면
동아대 등 지원자 없어 발 동동…"정말 대안될 수 있나"
실제로 동산병원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응급실 낮 근무를 하는 호스피탈리스트를 선발하면서 연봉 1억 5000만원을 제시했다.
주4일 근무라는 점을 감안하면 현재 호스피탈리스트 시범사업을 진행중인 서울아산병원보다 훨씬 좋은 조건. 연봉도 최고 수준이지만 전문의들의 시선은 냉랭하다.
상황이 이렇게 돌아가자 동아대병원은 더욱 좋은 조건을 제시했다. 월 급여 2000만원에 임상교수 타이틀을 보장한 것.
연봉으로 치면 2억 4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왠만한 정교수 연봉보다 많은 금액이지만 공고를 낸 지 한달여가 지난 지금도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2. 의사 부족한 외상센터, 어이없는 예산 삭감
불용예산 101억원 중 56억원이 외상센터가 의사를 채용하지 못해 남은 것이다. 외상센터에는 처음에 설치할 때 80억원을, 매년 운영비로 7억~27억원(대부분이 의사 인건비)을 지원한다. 전담 전문의 1명당 최고 1억2000만원을 지원한다.
부족현상은 잘 알겠습니다. 뭐 2-3억이 마지노선이라면 잘 이해는 안가지만 그렇다 칩시다.
그럼 정원을 늘리기만 하면 부족현상 해결이 되는건가요? 여기서 의견이 둘로 나뉘는것 같던데요. 오히려 선호과로 경쟁이 더 심화되어서 다 같이 피해본다는 의견이 의사들 쪽에선 많은 것 같은데 전 진짜 몰라서 여쭤보는겁니다.
라끄리님 말에는 반박도 못하고 궤변이라고 부들거리며 런하시더니 여기와서 또 여포하고 계시네 ㅋㅅㅋ
몇 달 전부터 주기적으로 의사들에 대한 열등감 드러내는 게시글을 올리시던 분이시네요 ㄷㄷ 얼마 전에 올라온 한의사 vs 의사글도 본인이 작성하신거네요? ㅋㅋㅋㅋㅋ
키아~
정말 재밌는건 병원에서 고생하고 계시면서 논리적으로 말씀해주실 선생님들은 다들 바쁘셔서 비의료인들을 만나 설명해줄 시간이 없으시단겁니다 그러니까 이런 말도안되는 정책이 나오는거겠죠 무슨 9시 출근 6시 퇴근 이런 말도안되는 소리를 여기서 처음보네요
ㄹㅇㅋㅋ
ㅋㅋㅋ 진짜 뭣도 모르면서 겉으로 주워담은지식으로, 어디서 검색해서, 털보가 얘기하는 것만 주워담아서 귀막고 무조건 정부가 옳다면서 나팔수역할 하는거 보면 어이가 없어지는걸 떠나서 안타까움
계란해먹으려고 꺼내다가 떨어져서 깨진걸 바라보는 느낌임
이놈의 정권은 뭐 파괴신이 깃들린거 같음 뭐든 잘 흘러가는 물방향을 억지로 트는게 주특기인듯
일부러 혼란스럽게 만드는거예요 편가르면서 그와중에 확실한 지지층만 챙겨서 선거계속 이기겠다는 마인드
덕분에 사회는 점점더 혼란스러워지고 각박해지고 힘들어지고 있죠 ㅎㅎ
포퓰리즘 ㅆㅅㅌㅊ ㅋㅋ
크 미국가세요 그럼 여기 한국임~
밥그릇 싸움 아니라면서 최대적폐 미국사례 들고오는 모순은 뭐람^^
닌 아가리좀 닫아 바퀴벌레 같은 놈아 ㅋㅋ 또 기어나오네 ㅋㅋ
그러게 재수에 삼수에 군수까지해서 지방의라도 기어들어가시지 ㅋㅋ 깨진거 그 봉합수술좀 받으셔야겠는데요 ㅋㅋㅋ
선생님 추하신데 그만하시는게
님 진짜 나이처먹고 그만 좀 하면 안됨?
왜 그럼??
저기 선생님 죄송한데..벌써 대학생활 다 끝내고 사회인으로 살고 계시는 분께서 고작 이런 댓글을 달려고 오르비 오시는게 너무 추하십니다.
이사람은 라크리선생님 글에는 안오고 여기만 기어오노 ㅋㅋ 그건 논박할 자신이 없었나?
그사람이 누구임?
추천글에 계시네요
난 이렇게 나이먹진 말아야겠다
나중에 부끄러울듯
제발 적당히 좀 하시죠. 어제부터 겁나 추해보이는데
나이드실대로 다 드신분이 수험생들이랑 대학생들앞에서 그러고 싶으실까요
꼰대는 당신입니다.
나는 맞는말 한것뿐인데~
여기서 의대생 의사지망생들이나 할말이 없으니 추하다 뭐하다 하지
정작 정책에 혜택받는 사람들이나 여론은 대부분 찬성하는쪽인건 팩트인데 뭐~
밥그릇을 본인이 만들었으면 몰라 밥그릇도 빌려서 하는거면서~
이사태에 의사들이 힘이 없는건 밥그릇을 본인들이 만든게 아니라 빌린거기때메 그런거임~
수술은 의사들만 할 수있나~? 강남 성형외과 간호조무사 사건보면 안그런거 같고
의료장비는 의사들이 만드는것도 아니고~
하지만 말하는건 선민의식 뿜뿜~
당연한 논리 억지로 뒤집으려는 진짜 추한사람들은 누굴까아~?
나이 드실대로 드실 분이 아직도 논지파악이 안되시는 겁니까
당연한 논리? 그게 어떻게 당연한 논리입니까 ㅋㅋㅋ
성형외과나 피부과 같은 경우 분명히 밥그릇싸움 날거 팩트인건 맞는데요
의대생이나 의사들이 주장하는 것은 그런것들이 아니라 비주류과 처우개선을 우선시해야한다는 것인데 왜 계속 핀트가 엇나가시는 건데요 ㅋㅋㅋ
반박하고 반박하면 뭐합니까 눈가리고 귀가리고 자신의 주장만 내로남불 발설하시는데.
비주류과 처우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아 비주류과 전문의들이 많이 사라져 본인이나 가족, 친척들이 수술받아야 할 때 수술해줄 인력이 부족하다는 말이 나와야지 정신을 차리시지 근본적인 문제점에 대해서는 코빼기도 이야기하지도 않아놓고서 자기논리가 맞는척 이야기하시는거 역겹습니다. 라끄리님 의대증원 관련해서 이야기한 글에는 코빼기에도 안보이시더니 본인보다 만만해보이는 학생들은 그렇게 갈구고 억지논리로 이야기하고 싶으신가봅니다.
그사람 누군지도 모르고 그리 길게 쓴 글 내가 왜 시간투자하면서 다 읽고 그 사람이랑 키배 해야하는지 설명좀?
제 3자를 뭐하러 끌고 오는지 모르겠는데 본인이 깜냥이 안되니 본인보다 좀 세보이는 사람 데려와서 나랑 싸움 붙여보려는건가? 찌질..
난 그사람한테 악감정도 없고 누구들처럼 징징대지 않아서 호감이던데
나보고 눈가리고 아웅한고 했는데
인원이 적은데 비주류가 처우 늘려서 비주류 인원문제가 해결되면 다른곳에서 빵꾸나는건 어떻게 채울건지 아무도 반박을 안하던데?
그리고 그 비주류과를 하고싶어 하는 사람들이 줄을 서있다는걸 먼저 반박해주길 바람~
진짜 눈가리고 아웅하는건 누구다~?
그리고 아무리 기피과라도 사람이 빵꾸나는건 인원이 부족한게 맞는거임.
다른 3d업종도 할 사람이 줄을섰음
내기준 절대 안하는 삼성 반도체 설비직도 수십만명이 원서쓰고 사트보고 면접보고 아주 시켜만 주십시오 하고 난리임~
라끄리님 글 읽어보고오세요 생각이 바뀌실겁니다
존문가들 머가리 프랙쳐 시키고 싶네 ㅋㅋ
ㄹㅇㅋㅋ 아예 골절수준이 아니라 으깨서 가루만들고싶노
그래봤자 뇌가 없어서 큰 타격이 없는걸요...
애초에 어제 글에서도 비주류과 부당처우 개선을 우선시해달라고 했지
계속 이상한 핀트 ( ex ) 페이 ) 로 물어뜯는 사람이 있고... 그리고 의대정원을 늘리지 않는게 특권이라는 둥... 애초에 의대정원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비주류과 부당처우가 개선되지 않는한 기피과에 지원할 사람이 그렇게 높은 추이로 증가하지 않을 뿐더러 양극화 현상의 극대화가 될것이라고 몇번이나 설명하는데도 불구하고 결론은 페이타령이네요...ㅎㅎ...
비주류과 전문의를 늘리기 위해서 여러가지 방안들이 분명히 존재하며, 근본적으로 제일 먼저 해나아가야 할 것은 이러한 처우를 어떻게든 개선을 하여 차차 그 수를 넓혀가는 것이 맞지 의대정원을 늘린다고 해서 그 수가 얼마나 더 늘어날지도 아무도 모르는데 말이지요.
추후에도 여전히 이러한 처우가 개선이 되지 않는다면 결국 여전히 비주류과 의사들은 적어질 수 밖에 없고 의료서비스 증진은 커녕 상황이 악화될 지 모른다는게 제 의견입니다.
아. 그리고 OECD OECD 그러시는 분들이 존재하시기에 말을 조금 덧붙이지만, OECD 국가중에서 우리나라가 의사비율이 적은 편은 맞지만 진료비율은 OECD 국가중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국가입니다. 의사가 많아진다고 의료서비스 증진? 글쎄요.
넷수익이 있어야 경쟁해서 질 좋고 값싸지고 하지 ㅋㅋㅋㅋ 애초에 원가보전도 안되는 수가에 경쟁 붙으면 오히려 역효과 나는 걸 진짜 몰라서 씨부리는 근건지 모르겠네요
의료진들이 정녕 뭐때문에 분노하는지는 중요하지 않은채 밥그릇싸움이다.
지들 월급떨어진다고 저런다라고 생각하는 분들.
그들의 의견들은 제대로 듣고 공감해주신 적은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오히려 예전부터 월급 더 벌어먹는 의사놈들이 아니꼬웠는데 이 일로 인해서 월급 떨어지겠다 ㅋㅋㅋ 라서 꼴좋다고 생각하시는 것 아닌가요? 의료 시스템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관심이 있거나 그 이야기를 듣고 공감을 하셨더라면 이러한 논쟁도 없었을 것입니다.
도대체 바이탈과 처우개선을 해달라는게 뭐가 그렇게 아니꼬우십니까?
나중에 바이탈과 처우개선이 되지 않아 본인이나 본인 부모님이나 친척들이 급히 수술이 필요한데 수술 손이 부족하다고 말하면 그제서야 후회하실겁니까?
사람마다 의견차이는 분명히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누군가의 의견을 묵살하는 것이 아니라 조금이나마 공감해줄 수 있는것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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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답 노근본 여윽시 대깨문...어디서 하나 찾은 기사 우려먹으며 이세상 진리는 다 섭렵했다는 듯한 거만함. 실망 시키지 않네요. 당신이 우리나라의 미래입니다. 더 분발해주세요!
원래 종교로 다투는 거 아니랬습니다 무시합시다
북한 욕은 뒤지게 하면서 정작 본인들은 선택적 사회주의^
내 연봉까진 자본주의
내 연봉 위로는 공산주의
사람들이 착각하고 있는게 있는데, 돈 많은 사람들은 건강보험 억 단위로 내요... 절대로 싼게 아니고 부자들이 그만큼 더 내는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