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들은 말이 아직도 신경쓰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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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2등급 나오면 토익과 토플에서 고득점 받은 자신의 기준에서 당신은 노베다. 듣기 빼고 25분만에 풀 수 있는 게 수능 영어다......
아직도 충격이고 창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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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님은 70분내에 90점 이상을 넘으면 됩니다
그정도를 확보하고 나서 다른 과목 공부 하시면 결국 님이 이득보는 거죠
토익 토플은 대학가서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항상 100점 수렴하지 않으면 그냥 노베라는 말에 자존심 상해서요..... 솔직히 그 사람 말 듣기 전까지는 그렇게 생각했는데 자존심 상하네요. 그리고 그동안 수능 영어 2등급 목표로 하고 있어서 막막하네요.....
뭐 모의 75~80이면 토플에서 노베다 이게 틀린건 아니겠지만
굳이 수능에 TOEIC TOEFL 수준을 들고올 필요가 없죠
수능 한국사 풀려고 사탐 한국사나 9급 한국사 수준을 들고 올 필요가 없듯이
그냥 신경쓰지말고 제 할거 하면 되는 건가요?
ㅇㅇ
그렇게 따지면 세상에 노베 아닌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요;;;
그렇긴 하네요.
듣기빼고 30분이면 가능하긴 함.. 근데 수능 빨리 풀면 가산점 주나? 무슨 의미가 있는지.. 시간 안배 잘해서 70분 꽉 채워 쓰는 사람이 수능공부 잘 한거라고 생각함
듣고보니 그렇네요.
실력 올리셔서 영어 1 맞더라도, 아 그 사람이 보기에 난 아직 노베이겠구나, 하면서 스스로를 다져보면 좋을듯
그게 좋겠어요.
뭐 토익 토플에서 고득점인 사람이 보기에 수능 영어 수준은 확연히 학생들 수준일테니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음
근데 충격요법으로 쓴거라해도 굳이 그런 말을 수능 영어를 하고있는 사람 앞에서 했다는게 썩 인성이 좋은 건 아닌듯 ㅋㅋㅋ찐으로 마음까지 고수인 인간은...수능부터 사회실전(?)수준인 토익토플에 도가 달했던 사람이니 일반학생들 보면 그냥 노력하시면 될거에요 수준으로 끝나지.....
걍 하시던거 꿋꿋하게 하삼 한 귀로 흘리고
감사합니다!
토익 970점인데 수능영어가 토익보다 어렵던데요 그냥 신경 안쓰셔도 될듯
네.....
2년전 토플 103인데 그렇게 고득점은 아니긴 한데 모고에서 1은 나와도 3학년 와서는 만점은 못 받아봤네요. 저도 원래 실력 믿고 겨울방학만 대형강의 듣다 이후엔 영어 끊었는데 영독 혼자서 풀다보면 틀려서 현타 옵니다. 윗분들 말처럼 시간은 솔직히 별로 상관 없는 듯 해요. 20분씩 남겨도 다 맞추진 못해서. 열심히 읽고 시간 꽉꽉 채워서 다 맞는 걸 목표로 해야죠.
영어 1등급..... 할 수 있다!
접니다...
뭐가요?
제가 말한 거 때문에 기분이 나쁘셔서 이런 글 올리신거면 죄송한데요, 제가 한 말은 님을 깎아내리려는 의도가 아니라 2등급을 노베가 아니고 목표로 삼는 태도 교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한 말이였어요. 그리고 2등급은 노베가 맞구요. 지금 문과 현역이시면, 단순히 절대평가여서 조금만 해도 점수를 얻어갈 수 있는 영어보다 국어나 수학이 우선이실텐데요. 당장 상위권, 최상위권 표본 몇만 봐도 대부분 중학교, 늦어도 고등학교 1학년 때는 수능 영어가 완성되어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더 올리고 싶으신거면 타 과목 공부도 있으니까 시간 투자랑 연습을 통한 독해력 향상이 아니라, 기본적인 소양인 EBS 연계 공부부터 철저히 하시면 변화를 보실 거 같네요. 이거는 제 개인적인 조언이니까 굳이 수용하고 싶지 않으시다면 않으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