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방향-lost from long-term memory or lost in long-term mem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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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제 출제가능한 지문뽑다가 본 내용이네요.
보고 너무 관련된 공부방법이 많이 떠올라서 몇글자 적고 갑니다.
1. 지금부터는 기억을 정리하는 공부를 하자
' put it where we are most likely to find it later'
지금부터는 본인이 가지고 있는 실력을 최대한 발휘하는데에 초점을 맞추셔야합니다.
어느정도 공부를 열심히 하셨다면 지금부터 새롭게 알게 된거는 장담컨데 수능에 나오지 않습니다.
알고 있는거를 좀더 잘 적용하고 기억해내는게 중요합니다.
2. 수리영역의 모든개념은 lost in long-term memory
어느정도 공부하셨다면 개념은 다 이해해서 머리속 어딘가에 다 있을겁니다.
이과는 모르겠지만; 솔직히 문과 수1에 개념이라고 할만한것들이 있습니까?
제가보기엔 그냥 다 공식들이고 별거 없습니다.
어느정도의 전형적인 접근방법과 내가 알고 있는 개념가지고 문제를 접근하는것
이 2가지 밖에 없습니다. 기출문제를 통해서 알수있는 전형적인 접근방법과 개념들을 systematically 하게 정리하시고
오로지 그걸 토대로 문제를 접근해야지 라는 마인드로 접근하시면 됩니다.
문제에서 주어진것으로 알수 있는것 그리고 내가 아는것 으로만 발상하자
라는 마인드가 엄청난 혁신을 줄것입니다.
그러기위해서는 알고있는게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어야겠죠
3. 언어영역에서의 lost in long-term mermory
지문을 읽고나면 분명히 머리속어딘가에 난잡하게 in 하고 있을겁니다.
근데 읽으면서 체계적으로 저장되지 않아서 적용을 못하고 멘붕이 오는거죠.
읽으면서 체계적으로 정리가 되어야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틀이 있어야 하는데 그 틀은 2가지가 있는데
첫단락에서의 전체적인 방향과 각단락에서의 첫문장 또는 인트로의 다음문장
이틀을 가지고 그다음내용을 그 틀에 맞춘다라는 느낌으로 읽으시면
그냥 읽는것보다는 훨씬 체계적일것이고 문제해결에 도움이 많이 될겁니다.
단 반복 훈련이 필요합니다.
4. lost from long-term memory
내 기억속에 없는것이 무엇인지 아는게 중요하고 그걸 최대한 채우는것도 역시 중요합니다.
지문보고 떠오르는거 몇개 난잡하게 써봤습니다.
열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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