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lfe [286165] · MS 2009 · 쪽지

2012-11-04 21:17:25
조회수 5,274

4일 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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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워질수록 오르비가 조용해지네요.


지금부터는 ebs때문에 휘둘리시면 안됩니다.

수능에 가까워질수록 ebs를 꾸준히 보기보다는 선택적으로 보게 됩니다.

뭐가 나올까에 더욱 집중하게 되어서 이것저것 뒤적거리다가 수능장에 갈 가능성이 큽니다.

열심히 보셨다면 지금 조급해하시지 마시고 ebs는 덮어두시고 최근 기출문제를 풀면서 최대한의 감각을 끌어올리는데에 초점을 두셔야합니다.

언수외에는 일반적으로 출제되는 문제 유형이 있습니다. 그것에 대한 거시적인 접근방식을 기출문제를 통해서 기준을 마련하시는데에 초점을 두시고 

세부적인 것들에 대해선 더이상 보시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 세부적인것들은 장담컨데 올 수능에는 출제되지 않을겁니다.

가장기본적인 것들에 대한 완벽한 접근법을 마련하시기 바랍니다.


그것을 통해서 이미지 트레이닝 역시 큰 도움이 될것입니다.

언어의 경우 올해 6월 9월을 펼치시고 지문보다는 문제만 보면서 이것은 어떻게 접근해야겠다. 라는식으로 계속 이미지트레이닝을 해보십시요.

쓰기 비문학 운문 산문 의 경우 매년 나오는 유형들입니다.

또 그속의 문제 구성역시 매년 똑같은 유형이 출제됩니다. 쓰기의 경우 아시다시피 문제 유형의 배치까지 똑같이 나옵니다. 

비문학의 경우 일치불일치 보기 어휘 밑줄 의 유형 문학의 경우 서술특징 보기 밑줄 혹은 [A],[B] 유형  운문의 경우 공통점, 보기, 어휘의 의미,형식

의 유형이 매년 나오는 유형입니다. 이 당연한것들을 '인지'하고 있는것 만으로도 시험장에서 많은 긴장을 누그러뜨릴수 있을것입니다. 그리고 그기에 대한 접근법까지

정리하시면 더욱 좋구요.

수리의 경우 역시 1번에 행렬계산 2번에 수열의 극한값 구하기 3번에 함수의 극한값 4번에 행렬과그래프 5번에 지수 로그 계산 6번 지수로그 함수 문제 이런식으로

혼자서 상상하면서 이것이 나오면 이렇게 해야겠다 이런식으로 한번 정리해보십시요.

외국어 역시 첫문제에서는 목적이 나오고 그다음 지칭대상 그다음 문법 ~~~ 이렇게 생각하면서 각각의 접근법과 유의할 점에 대해서 머리속으로 떠올려 보시기 바랍니다.



아주 당연한 것들을 머리속의 '인지'시키고 '암기'시키는게 중요한 시기입니다.

남은기간 잘 정리하시고 4일 후에는 웃고 있을 자신을 생각하면서 남은기간 잘정리하시길 바랍니다ㅎ


ps 언어의 보기유형의 적절한것, 외국어에서 빈칸,주제요지제목 에는 반드시 매력적인 오답이 있음을 염두하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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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Y13학번 · 406016 · 12/11/04 23:40 · MS 2012

    맞아요, 이제는 최종정리죠! 남은날 후회없이 모두 잘 보내서 좋은 결과 있기를!

  • StephenOh · 408510 · 12/11/05 02:53 · MS 2012

    지나가다가 몇자 적어봅니다.~
    언어 올해 6,9월도 중요하긴 하지만, 무엇보다도 더 중요한 건 최근 수능기출 3개년입니다. 수능은 수능기출의 논리를 패러디(?)하거든요.

  • selfe · 286165 · 12/11/05 06:15 · MS 2009

    그렇기도한데 수능에서 언어라는게 사실 논리라고 하기엔 다 거기서거기라 표현이나 새로운 유형의 문제를 가져다쓸 6월 9월 보는게 도움이되더라구요 ㅎ

  • Art Nouveau · 350879 · 12/11/05 09:07 · MS 2010

    감사합니다 이제는 기출을보면서 문제풀이 감각을 극대화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