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전부터 최저임금 직격탄…작년 자영업자 85만명 폐업

2020-07-20 17:44:55  원문 2020-07-20 17:33  조회수 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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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나타나기 전인 지난해에 이미 자영업 붕괴가 시작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위축 국면에서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 등 사업자 부담을 높인 소득주도 성장 정책이 어려움을 키웠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 자영업 폐업, 얼마나 늘었나

20일 국세청이 공개한 2020년 국세통계(2019년 납세분)에 따르면 지난해 폐업한 국내 자영업자(개인사업자)는 85만2572명으로 전년 대비 2만1688명 증가했다. 개인사업자 폐업은 문재인 정부 초반부인 2017년, 2018년에는 이전보다 감소하는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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