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 [383645] · 쪽지

2012-10-14 21:40:05
조회수 9,634

질문, 상담 받았던 글입니다. 현재는 받지 않고 있습니다. 답변 확인해주세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121390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에 12학번으로 재학중인 레바입니다.


한 사람의 수험생이라도 악몽과 같은 수험생활에서 구제해주고자 노력하고 있긴 하지만 말처럼 쉽진 않네요.

그래도 제가 여러분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여러분들을 도와주고 싶습니다.

지금 수능이 코앞에 닥친 분들, 아니면 수능이 n년정도 남은 분들 모두 상담 받습니다.

그리고, 질문할 때 "지금부터라도 공부하면 성적 오를 수 있을까요?"

"언수외 어떻게 하면 잘할까요?" 라는 질문보다는 좀 더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답할 수 있는 질문 부탁드립니다.

전자의 질문은 본인 하기 나름입니다. 25일이란 시간도 계산해보면 엄청 많은 공부시간이고,

본인이 철저히 자신의 약점을 분석해서 점수를 단기간에 효율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한다면

점수 상승은 가능합니다. 적어도 한 과목의 등급을 두 단계정도까지 끌어올릴 수 있어요.

그리고 후자의 질문은.. 제가 님들의 상황을 모르는데 답해드리기가 참 난감합니다.

대충 언수외 잘 하는 법을 말하자면 교과서 등으로 기본 개념부터 철저히 다지시고

개념을 어느 정도 다진 뒤 문제풀이를 통해 익숙해지라고 말할 수밖에 없네요.

그럼 남은 기간동안 수능 끝나고 후회 없도록 열심히 공부하시고,

수능 때는 너무 긴장하지 마시고 패기를 갖고 수능 치르셔서

여러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결과 얻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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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질문은 여기까지 받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일단 그만 받기 전까지 올린 댓글들 답변은 다 달아드리고있는데,

하필 대학생 시험기간이라 오르비 할 시간이 거의 나질 않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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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대갈꺼셈 · 355153 · 12/10/14 21:49 · MS 2010

    외고생 문과 2학년입니다.
    2학년 2학기 중간고사를 끝마쳤는데 이제껏 내신이 4등급내로 든적이 없네요.
    모의는 언수외합 4등급내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내신이 참 힘든데 서울대를 포기하고 모의위주로 가서 경찰대를 노리는 것이 좋을까요?

    너무 리스크가 큰 건 아닌지요 ㅠ

  • 레바 · 383645 · 12/10/14 22:23

    문과시라면 낮은 내신이 서울대 가는데 부담될 수는 있습니다. 내신관리가 정말 힘들다고 판단되시면 서울대 포기도 하나의 좋은 전략이 될 수도 있어요. 현재 평균 내신이 어느 정도이신지는 모르겠지만.. 평균 5등급보다 더 안좋다면 경찰대를 노리는게 더 좋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전적으로 판단은 님 몫입니다.

  • 나는너의 · 403123 · 12/10/14 21:50 · MS 2012

    지금시점에 수리ebs수완 vs 기출+실전모의 어떤거 할가요 ebs안볼라했는데 6,9에 4점연계가 많이됬어서 수완이라도 보는게 좋을것도 같고... 2등급이에요

  • 레바 · 383645 · 12/10/14 22:24

    개인적으로는 기출+실전모의가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기출이랑 실전을 이미 충분히 했다면 수완으리 푸는게 더 낫지만, 기출을 충분히 돌려보지 않았다면 지금이라도 기출 돌리세요. EBS 연계가 된다고 하더라도 수리라는 영역 특성상 기출 분석으로도 그만큼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dmswnd · 403469 · 12/10/14 21:50 · MS 2012

    안녕하세요 고3 현역이구요. 언어가 2등급 초반~3등급을 진동하고, 수리는 1등급/ 9평은 88 겨우 컷이었고, 이번 10월은 100점이구요,, 외국어는 항상 3등급, 78점 정도 받습니다 ..;; 그래서 공부 비중이 언어 3시간 수리 2~3시간 외국어 4시간 가량 공부하고, 탐구는 매일 2시간정도 해요. 언어는 비문학이 약해서 윤혜정쌤 개념나비효과 비문학편만 듣고 복습하고, ebs 권규호t 인강들었던거 바탕으로 정리중이구요. 대충 기출2시간 이비에스 1시간정도 합니다. 언어는 이비에스 를 좀더 파야할까요??

    수리는 실전모의 풀고 있는데, 언외때문에 공부시간이 적어서 조금 불안해요. 늘리는게 답일까요
    외국어는 6월부터 하루에 3~5시간씩 공부해왔고, 하루 독해량도 많았는데, 단어와 듣기공부를 하지 않아서 듣기에서 2~3개,틀리고, 독해하면 단어를 몰라서 틀린경우와 해석은 되지만 시간이 부족해 차분히 끝까지 읽지못해 틀리는경우, 해석이 되는데 답이 틀리는경우 로 거의 구분이 되더라구요. 어제부터 처음으로 모의고사처럼 실전연습 시ㅈ작했는데 이틀에 한번씩 실전처럼 모의 풀려고 하는데, 괜찮은거겠죠? 실전감각도 부족한듯해서요.. 그리고 이비에스는 1독 다 했고, 지금 수완과 330제 2독중이에요. 수완과 330제는 모든지문을 3번~5번 돌리려고 하고, 나머지는 적중지문 보려고 하는데, 괜찮으려나요??

    유형별 풀이 인강을 들었는데, 연습이 충분하지 않아서 해석을 한 경우에도 답이 틀리는건가요??
    영어 정말 올리고 싶은데, 많이 답답하네요. 항상 듣기를 틀리지 않으면 82~3, 틀리면 78ㅈ정도니....

  • 레바 · 383645 · 12/10/14 22:36

    언어는 기출 2시간, 듄 1시간이 적절해보입니다. 비문학이 약하다면 ebs 지문 무작정 보는것보단 독해력을 늘리고 답을 찾는 훈련을 하는게 더 도움이 되거든요. 그리고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 인강 비중을 슬슬 줄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인강 복습 및 정리는 좋지만, 거기에 너무 의존하는 것은 좋지 않아요.

    수리의 경우.. 언, 외가 너무 오르지 않는다고 생각된다면 그냥 언, 외에 시간을 더 투자하세요. 약점 극복하는 게 점수를 올리는 지름길입니다. 님의 경우 수리는 이제 실수 점검 및 못 풀었던 문제들 다시 풀어보는 식으로 점검 차원의 공부를 하시면 충분할 것 같아요.

    외국어는 수완, 330제 모든 지문 그렇게 많이 돌리기보단 지금부터 적중지문 보는게 나을겁니다. 모든 지문 그렇게 봤다간 다른거 공부할 시간이 없어져요. 실전 연습도 충분히 하시고요. 아침에 등교할 때 듣기 연습도 해주시는게 좋아요.

  • 프로수험생_ · 339762 · 12/10/14 21:52

    문과수험생인데요. 수리가 발목을 잡네요... 어떻게 마무리하는 게 좋을까요? 6월은 다맞았고 9월은 1컷에 걸쳤습니다.

  • 레바 · 383645 · 12/10/14 22:38

    9월 1컷이라면.. 어려운 문제들 위주로 다시 점검해보세요. 적절히 실전처럼 푸는 연습도 해주면서 감각 유지하시고, 못 풀었던 문제들을 답지 안보고 다시 풀어본다던지, 아니면 특작이나 실력 정석같은 어려운 문제를 좀 공략한다던지 해서 어려운 킬러 문제 유형에 대비해야 합니다. 1컷 정도가 발목이시라면 다른 과목들은 거의 만점에 수렴하는 것으로 해석이 되는데, 그렇다면 멘탈이 좀 붕괴될 위험이 있더라도 어려운 문제에 도전해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ONly2012 · 405720 · 12/10/14 21:52 · MS 2012

    레바님 안녕하세요!
    현역이고

    일단 저는 언어를가장못하거든요 항상모의고사보면 2등급~3등급초반..
    그래서방학때 기출분석도하고 그랬는데
    10월모의에서도 3등급가장초반을..
    비문학은 근거찾기만하면되는데
    문학은 근거만가지고안되는거같아요. 문학푸는팁이라든지 잇나요..
    풀땐 아리까리한데 채점하면 잘맞는편이지만 찝찝해서요 ㅋㅋ

    그리고 사람마다다르겟지만 주위사람보면 수능 몇일전까지 늦게까지공부하고 한5일부터 취침시간앞당기는경우 많나요

  • ONly2012 · 405720 · 12/10/14 22:08 · MS 2012

    추가로 언어에서 기출풀다보면 어휘,사자성어 진짜약하거든요
    정답률80%대면 무조건 맞는데 좀만어려워도 거의틀리는데 이건솔직히 답없죠..ㅠㅠ

    또,영어는 요새 ebs만 무한반복중인데
    감 유지를 위해 자이스토리 이런거풀어주는게좋나요
    3월에 사논 문제집잇는데 거의안풀어서 쌔빠라 ㅋㅋ 이비에스만하니 거의내용이다생각나고 멍때리면서 읽어도 대충다알아서 ㅠㅠ
    이렇게말하니영어신같아보이는데 2등급중반~1등급끝자락밖에안되요;

  • 레바 · 383645 · 12/10/14 22:43

    문학은 무언가 감이란게 좀 있어야합니다. 평가원의 사고방식에 부합하게 생각을 하고, 답을 맞춰야죠. 문학의 특성상 사람에 따라 다른 답이 나올 수 있지만, 그래도 평가원에서는 모든 수험생들이 납득할 수 있을만한 선지를 답으로 선택하도록 문제를 만듭니다. 결국 문제 풀면서 익숙해지는 수밖에 없어요. 특히 문학의 경우 개념어를 잘 알면 손쉽게 풀리는 문제들이 꽤 있기 때문에 개념어는 기본적으로 마스터해주시고, 좀 어려운 보기 문제의 경우 보기와 지문 모두에 부합하는 선지를 답으로 택하는 등의 연습을 해야합니다.

    수면 시간의 경우.. 그렇게 늦게까지 공부하지는 마세요. 생체시간 맞추려면 2주일정도는 필요합니다. 사자성어 약한건.. 그냥 사자성어만 정리한 얇은 책 있는데 그런거 무료로 학교 앞에서 나눠주잖아요? 그런거 버리지 말고 공부하세요. 외국어도 너무 ebs만 믿지 마시고 기출 풀면서 감 유지를 해주셔야합니다.

  • ONly2012 · 405720 · 12/10/14 22:48 · MS 2012

    친절한 답변감사합니다
    25일뒤에 웃을수잇으면좋겟네요!
    수고하세요~

  • 낑깡이 · 416958 · 12/10/14 21:53 · MS 2012

    수능 앞둔 문과 재수생입니다.
    수리 과목이 부족하여 지금까지 수리에 주력했어요.
    지금 수리 성적은 좀 올랐고 열심히 하고 있는데...
    언어 성적이 떨어지는 듯 해요. 실제로 성적이 90점 초반 정도로 떨어져서
    거의 2등급이 나옵니다 ㅠㅠ.
    언어 공부량은 확실히 조금 부족한거 같아요.
    하루에 (가능하면) 기출 3~4지문씩, 주말에 틀린 것 복습하고 원리 집어넣으려고 애썼고,
    중간중간 학원에서 나눠주는 모의고사 일주일에 2개 정도 풀고... 이정도입니다.
    현역 때는 나름 책 좀 읽었다고 비문학 읽을 때도 머리에 쏙쏙 들어왔었는데
    지금은 점수 떨어진 건 물론 그런 느낌이 부족하니까 계속 불안하고 걱정되네요...
    어떤 방식으로 공부해나가는게 현명할까요?

    아, 그리고 제가 현역때 연계된 이비에스 내용만 계속 머리에 떠올라서
    언어영역을 똥망...ㅠㅠ했기 때문에 선생님과 상담하에 올해는 이비에스 비문학지문은
    거의 스킵한 상태입니다. 수업시간에 설렁설렁 읽어본 정도예요.
    이 중 어려운 지문들을 읽어보는 게 나을까요? 그냥 기출 공부나 어려운지문 공부만 해도 충분하겠죠?

  • 레바 · 383645 · 12/10/14 22:52

    일단 언어 과목에 대한 자신감부터 회복하시고, 2~3일에 한 번 정도 실전모의 풀면서 감 유지하시면서 평소에는 기출 등으로 공부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하루에 기출 3~4지문이면.. 언어에 투자하는 시간이 좀 적은 것 같아요. ebs도 공부하시되 너무 ebs에만 의존하지 마시고, 하루에 최소 언어 한 회분정도는 공부하세요. 만약 공부해도 감이 안잡히면 언어의 기술같은 책을 보셔도 좋고요. (그런데 언어의 기술 류는 호불호가 좀 갈려서.. 잘 선택하세요. 안맞는 사람은 진짜 안맞으니까요..) ebs는 인강 강사가 찝어주는 적중지문만 봐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남은 기간동안 언어 열심히 공부하세요.

  • 착칸남자 · 383499 · 12/10/14 21:55

    9모때 백분위 100 100 97 98 99 받은 가형 재수생인데

    언어가 정말 불안하네요...9월 언어는 그냥 개물이었고..

    작년에 악몽이 재현될 것 같아서(6,9 수능의 난이도차이)

    영어나 수리 과탐은 한만큼 나온다는 느낌이 강한데 언어는 그런 느낌이 없써용..

    지금 기출과 ebs언어를 병행하고 있는데

    1, 비문학 문학 ebs를 어느정도 수준까지 봐야 할까요?

    언어 비문학은 너무 보면 지문이 안 읽힌다는 말도 있고 ㅎ서

    작년에 어떻게 ebs비문학 문학 정리하셨는지 궁금하네여

    글고 제가 ebs 다 푼게 아니라 강대 쌤들이 찍어준것만 보는데

    그래도 되겠죠?

    2. 언어 기출은 비중을 어떻게 두셨고

    수능가까운 10일전부터 어느수준까지 기출을 보셨나요>?

    가령 하루에 1회분씩 수능기출만 풀었다던지 말이죠...

    조언부탁드립니다~

  • 레바 · 383645 · 12/10/14 22:54

    ebs는 일단 전체적으로 1~2회독정도 하시고, 더 보고싶으시다면 인강 강사가 찝어준 적중지문 위주로 보세요. 너무 ebs만 의존하면 통수 맞습니다. 저는 그냥.. ebs 별로 안 좋아했던 케이스라 언어는 딱 1회독만 하고 갔었어요. 그리고 기출은.. 7개년 5회독이나 했습니다. 진짜 답의 근거까지 달달 외울정도로 했어요. 이게 왜 답이 되고 이게 왜 답이 안 되는지 열심히 고민해가며 했습니다. 그리고 언어기출은.. 그냥 고2 겨울방학부터 계속 푼지라 수능 10일 전부터는 그냥 듄 파이널 풀거나 (문제 질이 안좋아서 빡치긴 했지만요..) 안 풀어본 교육청 모의 풀었습니다.

  • Nakim · 367652 · 12/10/14 21:59 · MS 2011

    수리나형 3등급대입니다 ㅠㅠ 도대체 어떻게 해야될까요 수리문제는 고사하고 기출도 거의 안풀었고요 지금계획으로는 삽자루 파워레벨업 강의노트보면서 그냥 수능기출사 3번돌리려고(모르는거는 그냥 삽자루 강의노트의 풀이를 외워버리고)합니다
    그리고 수리의비밀 1회독이라도 해볼까요? 얼마나 도움이 되련지요...수리에 상대적으로 시간 투자 많이할 수 있어요 또 수리의 EBS는 어떻게 해야되는지 ㅠㅠ 기출도 거의 안해놔가지고요...포카칩님 선별문항볼시간도 없을거같은데 일단은 바람의목소리? 그분 미통기자료라도 보려고하거든요...수리 EBS는 어느정도 해야될까요

  • 레바 · 383645 · 12/10/14 23:01

    지금 수리의 비밀 보는건.. 상황에 따라 독이 될 수도 있어요. 수리의 비밀을 빡세게 돌린다고 해도 1주일정도는 걸리거든요. 뭐, 제대로 본다면 확실히 좋은 교재지만요. 그리고 너무 이것저것 다 하려고 하지 마시고, 하나라도 집중해서 끝낼 생각을 해야 합니다. 너무 왔다갔다 하면.. 오히려 안좋아요. 그리고 기출도 1~2번정도 풀어보시고요. EBS는 시간이 없으시다면 굳이 안풀어도 상관은 없어요. 언어랑 외국어는 좀 다르지만 수리는.. 굳이 안봐도 되거든요.

  • MafiaGraves · 384571 · 12/10/14 21:59 · MS 2011

    계획좀 봐주세요 지금이시기에 과탐 5개년평가원수능기출+ebs선별문제+뒤에실전모의 풀건데 물1화1둘다2등급정도구여 충분한가여? 저기서 오답정리 따로해서 5번이상반복해서보고..목표는둘다11

  • 레바 · 383645 · 12/10/14 23:01

    하루에 과탐 2~3시간씩 투자한다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그리고 오답 정리할때 오답노트를 작성하진 마시고.. 그냥 문제지 위에 틀린거만 체크해놓고 다시 보는 식으로 하세요.

  • Nakim · 367652 · 12/10/14 22:00 · MS 2011

    그리고 수능전에 수면조절은 언제부터하셨는지랑 1주일전부터는 어떻게해야될까요

  • 레바 · 383645 · 12/10/14 23:02

    전 수면조절 잘은 기억 안나지만 아마 한 달 전쯤부터 한거로 알고 있습니다. 1주일 전부터는 슬슬 실전 감유지 및 그동안 틀렸던 문제들 다시 점검하시고, 개념정리도 빠르게 쫙 하는 식으로 해주세요. 그리고 하루 전에는 그냥 맘 편히 놀면서 멘탈 관리 하시고요.

  • 성공뿐 · 414174 · 12/10/14 22:00 · MS 2012

    문과 삼수생이에요
    현역,재수.. 문과인데 언어등급이 낮아 발목잡혔어요
    6월 3등급맞고..안되겠다 싶어서 그 이후로 공부방법을 바꿔서 다들 추천하시는
    기출분석을 꼼꼼히하고 5번정도 돌렸고 한번더 돌릴생각이에요
    EBS는 꾸준히 문학위주로 ..특히 소설은 줄거리파악하면서 작품정리했구요
    9월은 1등급 나왔지만 난이도가 낮아 변별력이 없다보니..정말 제 실력이 맞나 걱정이되네요
    최근 10월 교육청 모의고사에서 언어가 3등급후반이 나와버렸네요..

    평가원위주로 기출 분석 하면서.. 평가원만의 스타일을 나름 잘 파악했다고 생각하고 자신있었는데
    교육청치고 자신감이 많이 줄었어요..ㅜㅜ

    제가 하는 방식이 옳은건가요?

    앞으로 언어 공부방향 제시해주세요^^

  • 레바 · 383645 · 12/10/14 23:10

    기출 분석할 때 틀린 문제랑 애매하게 맞춘 문제들을 해설지 안 보고 다시 생각하며 푸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비록 답은 기억날지 몰라도 어떻게 풀었는지는 기억나지 않잖아요? 그러니까 이게 왜 답이 되는지 곰곰히 생각을 해보고, 본인 나름대로의 답을 낸 다음 해설지랑 비교하는 식으로 해야 합니다. 문학의 경우도 시중에서 파는 개념어 책 하나 사서 개념어 확실히 익히신 뒤에 문제풀이 하면서 감을 익히는 식으로 하고요. 그리고 ebs에도 어느 정도 시간을 투자하는게 좋습니다. 지금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언어의 기술을 추천하긴 좀 그런데.. 정 안되겠다 싶으면 이런 기술류의 책이라도 사서 빠르게 풀어보세요. 은근히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양날의 검입니다. 독이 될 수도 있어요. 진짜 정말 답이 없다 생각되실때만 해보세요.)

  • 끄적 · 419694 · 12/10/14 22:00 · MS 2012

    문과이구요 언수외 323 나오는, 솔직히 말하면 수능 공부를 제대로 해본 적이 없는 학생입니다. 언어는 변동이 굉장히 커요 요즘은 그래도 90점 중반대를 유지하는 편이지만.. 객관적으로 지금부터 열심히하면 222 맞을까요? 무조건 맞아야 되는 생각이 생겨서.. 언어는 인수를 제외한 모든 연계교재는 두번씩 봤구요 인수는 이제 시작해요.. 2번 볼 예정이구요 수리는 계속 기출 반복하는게 낫겠죠? 수능특강은 풀었습니다. 수리의 비밀 병행해서 기출 푸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포카칩님께서 찝어주신 문제만 풀구요ㅠㅠ 연계교재 풀기에는 시간이 너무 부족해서ㅠㅠ 그리고 외국어는 수능특강이랑 수능완성 봤구요 내일부터 고득점이랑 인수 시작합니당.. 고득점은 2번 돌리고 인수는 1편은 그냥 안보고 2편 두번 돌리려구요. 아니면 그냥 2편 두번 볼 시간에 1편 한번 2편 한번 볼까요? 이렇게 하면 222 맞을수 있을까요?.. 더 추가적으로 해야할 부분들 말씀해주세요ㅠㅠ그리고 수능 일주일전에는 도대체 무엇을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기출을 푸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부족한 연계교재를 더 반복하는게 나을까요..

    공부는 아침에 듣기 30분하고 학교에 있는 시간은 수업 들으면서 자습시간 이요해서 언어에 모조리 투자하고 7시부터 11시까지 자습시간은 영어에 투자하고 밤부터는 수리를 합니다. 하루에 몇 시간 정도 공부를 해야 "열심히 한다"라고 말할 수 있는 정도일까요? 공부를 늦게 시작해서 제가 잘하고 있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ㅠㅠ 앞으로 공부 방향 좀 제시해주세요!

  • 끄적 · 419694 · 12/10/14 23:04 · MS 2012

    참고로 저는 사탐은 반영되지 않아 언수외에 올인을 합니다!

  • 레바 · 383645 · 12/10/14 23:21

    냉정하게 상황 판단하고 공부한다면 222 가능합니다. ebs의 경우.. 그정도만 보면 충분하다고 생각되고요, 수리는 기출 반복 및 실전 감 유지하는 연습을 해주시고, 틀리는 문제랑 잘 모르는데도 맞춘 문제 철저히 복습하는 식으로 해주세요. 통계 부분은 개념을 까먹을 수도 있으니 개념 확실히 해주시고요. 수리는 굳이 ebs 안푸셔도 상관없습니다. 그리고 인수는.. 2편 2번 돌리는것보단 그냥 1,2편 각각 한 번 씩만 돌려요. 이것만 제대로 하더라도 222 충분히 찍습니다. 불안한 마음에 문제만 계속 풀고 틀린거 체크 안하면 그대로 323이겠지만요.. 그리고 하루에 몇 시간 공부하는 것보다는 그냥 8시간 정도라도 제대로 하는게 좋습니다. 적절한 시간 이상만 한다면 그 다음부터는 효율성이 더 중요하거든요.

  • 검은마리아 · 260378 · 12/10/14 22:01 · MS 2008

    나형 3등급 학생입니다 고득점문제해결을 위해서 파이널이비에스에있는 문제 몇문제만 골라서 풀어보는거 어떤가요?

  • 레바 · 383645 · 12/10/14 23:22

    파이널도 괜찮긴 하지만.. 파이널이 어려운게 아이디어가 좋다기보다는 계산이 좀 더러워서 까다로운거예요. 개인적으로는 파이널보다는 이해원 모의고사나 포카칩 모의고사, 일격 등등을 사서 어려운 문제 풀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pianissimo­ · 411753 · 12/10/14 22:12

    과탐이 생1 지1은 똥망해도 2등급까진 나오는데 생2가 3등급 수렁으로 자꾸 빠지네요 ;; 제가 전과생이라 아무래도 개념 반복횟수도 적고 ㅠㅠ 내공이 약하거든요 지금 생1 지1은 파이널 강의도 절반이상 들었고 약점파트 단권화 시켜서 복습중인데 생2 포기하면 안되겠죠? 자꾸 그냥 2과목만 할까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 레바 · 383645 · 12/10/14 23:25

    과탐의 경우 님이 서울대 안노린다면 2과목 하는게 나을거예요. 문과와 달리 만점 백분위 테러 당할 가능성이 그렇게 높진 않으니까요. 개인적으로는.. 그냥 생1 지1 올인해서 1등급으로 만드는게 더 좋을거같아요.

  • 정상인 · 414750 · 12/10/15 01:48 · MS 2012

    설대준비하면서 다른 과목에 어느 정도 부심이 있다면.. 개념정리를, 특히 잘 틀리는 단원을 공책에 자세히 정리를 다시 한번 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형질발현 단원이라던지 광합성호흡파트라던지...
    저 같은 경우도 작년 이맘 때 생2가 3~4등급나와서 마음 정리하고 일주일동안 정리시간 1시간 정도 씩 투자해서
    결국 백분위 98을 찍었었네요.

    그런데 쓰고보니 생1생2 둘 다 보시네요;;;;;;;;설대 빠2 걍 두개 집중 ㄱㄱ

  • pianissimo­ · 411753 · 12/10/15 01:53

    마지막에 갑자기 하나 포기하라는 이유가?ㅠㅠ 아 그리고 저 설대 안노려요

  • 레바 · 383645 · 12/10/15 13:50

    일단 설대 안노리면 님이 노리는 학교의 대부분이 정시에서 두 과목만 반영하는데, 두 과목이라도 제대로 1등급 만드는게 더 나아서그래요. 괜히 3과목 다 챙겼다가 세개 다 어정쩡한 등급이 나오면 좀 아깝잖아요.. 뭐 세 과목 다 챙기셔도 상관없긴 하지만 그래도 두 과목에 집중하는게 심리적으로는 덜 불안할거라고 생각합니다.

  • 페무토 · 330763 · 12/10/14 22:12 · MS 2010

    나형 3-4등급인데요 이항정리부터 개념 아예 모르구요 미적분부분 개념인강만 듣고 문제는 안풀었습니다
    수1부분은 개념은 알구요 기출도 다는 아니지만 풀었습니다

    종합적으로 미통기 부분은 개념도 부족하고 문제도 안풀었고 수1부분은 개념은 알고 기출은 다풀진 않은상태입입니다 어떻게 해야합니까

  • 레바 · 383645 · 12/10/14 23:31

    개념이 부족하면 개념부터 다지셔야죠.. 시간 없으니 개념 한 번 쫙 보고 쉬운 유제 바로 푸는 식으로 해서 개념정리랑 문제풀이 같이 해야합니다. 미적분 부분도 개념 빨리 훑으신 뒤 문제 풀어보고요. 일단 그렇게 나형 범위 전체적으로 개념 다지고 약간의 문제풀이를 한 뒤 기출 풀어보세요. 그리고 미적분쪽은 기출 적으니까 문제집 많이 푸시고요.

  • 페무토 · 330763 · 12/10/15 00:22 · MS 2010

    개념은 뭘로 봐야 되나요?>?인강인가요 책인가요??

  • 레바 · 383645 · 12/10/15 13:50

    그건 님에게 맞는걸 잘 선택해서 보셔야합니다. 인강이든 책이든 하기 편한거로 하세요.

  • 띠뇽 · 418389 · 12/10/14 22:14 · MS 2012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aejc · 370352 · 12/10/14 22:17 · MS 2011

    고3 현역입니다. 수리, 외국어는 점점 더 안정이 되어가는 듯 합니다. 언어도 사실 3학년 들어와서 아직까지 불만스럽게 나온 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요즘들어 EBS외 문제집들(메가스터디 N제, 특작 모의고사, 셀파 모의고사 등)을 풀어 보면 너무 많이 틀려서 몹시 불안합니다. 그 문제집에 대한 불신감도 생기고요. 그러다 보면 또 풀 문제가 없어집니다... 하지만 작년 EBS같은 걸 풀어 봐도 제가 어느정도 까먹은 게 있다는 건 부정할 수 없다는게 더 큰 문제입니다. 말하자면 보기가 서술하는 것의 범주를 어디까지 인정할지 전혀 감이 안잡힙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남은 한 달 동안만 원래 다녔던 학원을 다녀볼까도 생각해 보았는데 어찌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과탐에서도 불만이 많은데요.. 분명 이제 몰라서 틀리는 것은 없다고 자신할 수 있지만 항상, 언제나 실수를 합니다. 근본적인 원인은 과탐을 풀 때 쯤이면 지쳐서 집중을 못 하는 것 같습니다. 뾰족한 수가 없을까요?

  • 레바 · 383645 · 12/10/14 23:41

    언어는 일단 기출 위주로 푸는게 중요합니다. 평가원 문제가 아닌 사설 풀게 되니까 그런 고민이 생기는겁니다. 물론 요즘은 사설도 질이 좋아지고 있다곤 하지만 평가원정도의 질은 안나오니까요.. 그러니까 사설이나 EBS 많이 풀기보다는 EBS는 지문만 복습하는 식으로 공부하시고, 되도록 기출 반복해서 보세요. 실전 감 유지는 교육청 모의로 하시고요. 교육청도 평가원보다 부족하긴 하지만 사설보단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남은 한 달 학원 다니는건 좀 안 좋을겁니다. 갑자기 공부방법 바꾸면 오히려 더 안좋아요. 과탐의 경우도 항상 제시문 꼼꼼히 읽는 식으로 공부하세요. 아는 것이라도 다시 보는 연습 하고요. 그리고 집중력 떨어지는게 원인이면 평소에도 실제 수능처럼 언어, 수리, 외국어, 과탐 시간 딱딱 맞춰서 연속해서 보는 연습을 하세요. 그렇게 집중력 유지 연습을 해야합니다.

  • aejc · 370352 · 12/10/15 21:52 · MS 2011

    고맙습니다!

  • 백미곰 · 381272 · 12/10/14 22:19 · MS 2011

    제가 아직 수능을 쳐본게 아니어서
    작년에 이 시기쯤 학교분위기는 어떻고
    개인적인 심리? 같은건 어떤가요??

    수능때 진짜 대부분 다 망하나요?
    망하는 거의 기준이 뭔지도 궁금하구요.


    수능 다음날 학교분위기도 궁금해요ㅠㅠㅠㅠ

  • 레바 · 383645 · 12/10/14 23:43

    일단 일반적인 평준화 일반고는.. 지금쯤 개판입니다. 다들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하죠 ㅎㅎ 그래서 저는 그냥 귀마개 끼고 공부하거나 야자실 따로 가서 공부했어요. 그리고 저는 멘탈이 좀 특이한지라 그냥 맘 편히 있었습니다. 수능 얼마 안남은 순간에도 피씨방 가기도 하고 했어요 ㅋㅋ.. 수능 때 대부분 망한다는건 헛소리입니다. 전 수능 때 평소의 150%정도의 실력이 나온 것 같아요 ㅋㅋ. 망하는거는.. 평소보다 등급이 안나왔다는 정도?? 라고 생각하고요. 수능 다음날 학교는 잔치입니다. 수능 망한 애 빼고요. 저는 그냥 다음날 학교가서 뛰어놀았어요.

  • 모두웃어요 · 406145 · 12/10/14 22:22

    나형과탐(화1,생1)이고요
    10월 24441 나왔습니다
    목표는 23322인데요
    언어 : 기출5개년(평가원,교육청) 오답만 1회독, 수완고득점 2회독
    수리(나) : 수1,미통기 인강강사가 집어준 나올 확률 높은 곳 개념강의, 파이널
    외국어 : 수완고득점 2회독, ebs단어장 (매일 30분씩 ebs듣기 하고 있습니다)
    생1 : 기출5개년(평가원,교육청) 1회독
    화1 : 수용액 버리고 나머지 부분만 개념, 기출 1회독
    이렇게 계획 짜놓고 하고는 있었는데... 지금 하는 거로 바서는 반정도밖에 못 할것 같아요..
    수시 최저 대비해서라도 생1,화1 목표등급 이상은 맞쳐줘야하는데 ㅠㅠ 미치겠어요

  • 레바 · 383645 · 12/10/14 23:46

    흐음.. 제가 보기에 하루에 10시간정도 집중해서 공부한다면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계획으로 보입니다. 정말 힘드시다면 공부 분량을 좀 줄이시는 방향으로 하는게 맞긴 한데, 그래도 수능 얼마 안남았으니 남은 기간동안 집중해서 공부하는걸 추천드립니다. 물론, 어느 정도 휴식은 취하면서요. 목표 등급 이상 맞춰야 하니 등급 맞출 과목에 집중적으로 시간 투자해서 공부하고요.

  • 띠뇽 · 418389 · 12/10/14 22:23 · MS 2012

    지금 현재 고3 학생인데 언어등급이 2등급 후반에서 3등급 초반정도 됩니다. 지금은 기출2번째로 분석하고 있고 언어의 기술을 통해서 언어공부 해왔습니다. 그런데 10월 모의고사 보면서 느낀게 긴박한 시점에 낯선 지문이 나오니까 의도파악을 못하겠더라구요ㅜㅜ그래서 일대일대응문제를 틀렸습니다ㅜㅜ 생각해보니까 기출은 이미 머릿속에 정형화되있어서 딱딱 나오지만 모의고사때는 그게 발휘가 안되는거 같더라구요ㅠㅜㅜ 그래서 기출하는 시간을쪼개서 서울시 모의고사로도 기출분석처럼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10일 전까지는 기출모두 끝내고 10일부터는 문학작품만 반복하면서 언어의기술 1회독 더하려고 하는데 이것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의견좀 주세요!

  • 레바 · 383645 · 12/10/14 23:50

    낯선 지문에 대응하려면 안 풀어봤지만, 질이 좋은 문제들로 공부하는게 낫습니다. 일단 2005년 이후에 나온 수능 중 기출 분석하지 않은게 있다면 그거 먼저 풀어보시고, 그것들도 다 풀어보셨다면 교육청 풀면서 새로운 지문에 대응하는 연습을 하세요. 물론, 틀린것들은 꼼꼼히 왜 틀렸는지 체크해 보시고요. 그리고 10일 남은 시점부터도 실전 감각 유지를 위해 어느 정도 실전처럼 시간 재놓고 1회 푸는 연습을 하는게 더 좋습니다. 그러니까 문학 작품 반복 및 언기 1회독에 투자하는 시간을 좀 줄여서라도 실전 연습도 병행해서 하세요.

  • sujibae · 386257 · 12/10/14 22:24 · MS 2017

    풀세트로 실전연습 (언수외탐제2외) 수능전까지 몇번이나 해봐야할까요?? 의미가 있을까요??
    언어랑 수리는 오히려 실전에서 더 잘보는 경향이 있는거같네요 집중해서 푸느라..
    수능직전에 하는게 나을까요??

  • 레바 · 383645 · 12/10/14 23:51

    그냥.. 본인이 감 유지할 수 있을 정도로만 푸세요. 정해진 횟수는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1주일에 2~3번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하고, 의미는 확실히 있습니다. 그게 사람이 그런 식으로 공부하다 보면 수능에 좀 더 익숙해지니 심리적 안정감도 들고, 실제 수능 시험장에서도 능숙하게 문제를 풀 수 있어요. 수능 직전 바로 하는것보단 1주일에 1번 정도라도 평소에 실전 연습하는걸 추천합니다.

  • 진군 · 390056 · 12/10/14 22:29 · MS 2011

    전에도 수리 실수로 질문했었던 문과 독학생입니다. 이젠 수리 실수가 잡혀서 언어 수리 사탐 같은경우엔 큰 걱정을 안하는데요, 외국어가 갑자기 슬럼프네요. 몇달전만 해도 잘 나오던게 뚝 떨어졌어요. 어법도 평소에 감으로 맞추던게 결국 발목을 잡고, 지문을 이해한 것 같은데도 어설프게 이해해서 틀려버리고 그러네요. 시간은 문제가 어렵게 나와도 15분 정도는 남는 편입니다. 어떻게 해결할까요?

  • 레바 · 383645 · 12/10/14 23:56

    시간은 많이 남는데 틀리는 문제가 많다면.. 그냥 지금부터라도 문제풀 때 시간 더 투자해서 꼼꼼히 푸는 연습을 하세요. 물론 너무 세세하게 한 문장씩 해석할 필요도 없지만 날라리로 해석해도 안되니까요. 적절히 그 지문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파악하는 식으로 독해하시고, 빈칸이나 순서 맞추는 류의 문제들은 좀 더 꼼꼼히 해석하세요. 그것들은 논리적인 사고력도 좀 필요로 하기 때문에 시간을 더 투자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 앞으로돌아 · 418613 · 12/10/14 22:35 · MS 2019

    수리 질문합니다. ㅜㅜㅜ 창피한 제 수리점수 4등급(문과),,,,, 앞으로 급한대로 ebs 선별문제라도 보고 기출 계속 돌리려고 합니다. 2등급이 목표입니다. 이렇게 해도 괜찮을까요? 모의고사 이런식으로는 아직 연습한적이 없는데 이것도 연습해야하나요? 4점 고난도는 손을 못대기때문에 시간이 부족하거나 이러지 않아서... 정말 비참하네요ㅎ......
    그리고 언어는 ebs작품위주로만 보고 기출돌리려고 합니다. 괜찮을까요??

  • 레바 · 383645 · 12/10/15 13:53

    일단 수리는 ebs까지 꼭 하실 필요는 없고요, 기출 집중적으로 돌리는게 더 좋아보입니다. 본인 취향이 ebs에 더맞는다면 ebs 해도 나쁘진 않지만, 그래도 질 좋은 기출 문제로 돌리는게 더 좋거든요. 그리고 모의고사 연습할 때 이런 식이란게.. 구체적으로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슬슬 실전처럼 시간 재놓고 푸는 연습 해야합니다. 2등급 노린다면 감 익히는건 해야죠. 그리고 4점도 일단 아는건 다 푼 뒤에 시간 남으면 손을 대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시간이 남는다는 전제 하에 도전해보지도 않고 포기하는건 좀 아깝잖아요. 실제로 엄청 어려워보여도 쉽게 풀리는 문제들도 있으니까요. 언어는 그렇게 하는게 무난합니다. 기출 위주로 하시고 ebs 문제에는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 파일럿되쟈 · 418330 · 12/10/14 22:38 · MS 2012

    이과학생입니다 . 저는 과탐이문제인데요 ... 과탐은 물 화 지 1 하는데요 지1 은 거의안하고 ..,
    물화1를 주력하는데 둘다4등급입니다 ..화1같은경우는 암기가 주인만큼 어느정도암기도했는데 .. 모두어려워하는
    수용액 기체 금속 주요 문항 빼고도 2점 짜리 몇개틀리는데요 .. 기본적인것은 외우고있지만 과탐볼때
    ㄱㄴㄷ중 어느 하나가헸갈려서 틀리는경우도 많구요 .. 물리는.. 예전부터해와서 포기못하고 \있는데 여러번반복해도
    물리라는과목자체가 암기만해서는안되니깐 잘안되잖아요 ... 수식도많고.. 제가 개념을 복습할땐 백지복습을하는데도 잘안됩니다.. 어떻게하죠 ?

  • 레바 · 383645 · 12/10/15 13:58

    물리는 물론 개념도 중요하긴 하지만.. 문제풀이가 더 중요합니다. 수능 물리의 특성상 개념 묻는 문제도 나오긴 해도 그런건 대부분의 수험생이 맞추고, 결국 등급 갈리는건 계산문제거든요. 그러니까 물리는 개념 복습을 더 하는것보단 문제를 풀어가면서 문제에 익숙해지는게 더 나을것같아요. 화학도 어려워하는 부분도 많이 풀어보면서 익숙해져야 하고, 2점 틀리는 잡 개념같은것들도 꼼꼼히 해야합니다. 이제는 과탐 대부분 기본적인건 외우고 가기 때문에 기본적인 것 외에도 문제집에 나와있는 약간 세세한 개념까지 다 알고 가야합니다.

  • 연건동깽스타 · 401992 · 12/10/14 22:39 · MS 2018

    평소에는 11:30에 잠들어서 6:30분쯤에 깨는데
    주말에 미친듯이 낮잠을 자요.
    적어도 수능 D-30일 부터는 11:00 취침 6:30 기상을 꼭 지키려고 했는데
    주말만 되면 무슨 10시간 쳐 자고 앉아있어요 ㅋㅋㅋㅋㅋ
    아 어쩌죠.. 레바님은 수능 25일 남기고 수면관리 어떻게 하셨나요?
    주말에 답없는 늦잠은 안 자는게 좋겠죠?

    아 그리고 수능 전날 패기 제대로 시전하기 위해
    고사장 다녀오고나서 포모직전모의 하나 풀고 목표대학 부모님이랑 다녀오고 집에서 파닭 뜯으면서 영화나 한편 보려고 하는데
    어찌 생각하시는지 계획 괜춘 한가여?

  • Ryell · 409560 · 12/10/14 23:32 · MS 2012

    지나가는인간입니다 파닭드시면속안좋지않을까요ㅠㅠ 전그러던데..ㅠ

  • 연건동깽스타 · 401992 · 12/10/14 23:34 · MS 2018

    하하 전 파닭먹으면 파닥파닥 날라다닙니다 ㅎㅎ
    일주일에 한번씩 꼭 챙겨먹음요

  • 레바 · 383645 · 12/10/15 14:00

    전 솔직히 수면에 그렇게 신경 안썼어요. 25일정도 남기고선 그냥 12시쯤에 자고 7시에 일어나는 패턴 반복했고.. 정확히 몇시에 잤는지는 몰라요. 학교 와서 자기도 했고요. 그리고 주말에는.. 수능 얼마 안남았으니 일찍 일어나는게 좋습니다.

    수능 전날은 좋아하는 게임 하거나.. 그냥 미친듯이 노는게 좋습니다. 그래도 너무 힘 빼진 마시고요 ㅎㅎ

  • 샤바라기 · 400261 · 12/10/14 22:42

    평가원, 교육청 모두 언수외 평백 97~98정도 받는 고3 현역입니다. 다만 요즘들어 세과목 모두 하향세인 것 같습니다. 10월 교육청모의고사 언어 2등급을 받았는데요. 고2때도 안나오던 2등급을 수능 직전에 받아서 좀 패닉인 상태입니다. 언어 감각 끌어올리고 상승시킬 수 있을까요?? 기출은 어느정도 풀어줘야 할까요?? 보통 1주일에 두 번 정도 풀다가 최근에 매일 풀고 있습니다. 주로 시간 안 재고 천천히 풀고 있는데요.(분석까지는 못하고 문학이든 비문학이든 지문에서 답의 근거를 찾으려고 합니다.) 이렇게 유지하면 수능 때 다시 좋은 결과 나올 정도로 끌어올릴 수 있을까요?? 더불어 최근에 긴장이 좀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 지금24일 정도 남은 상황에서 평소 공부할 때 멘탈 정비법 좀 가르쳐주세요..

  • 레바 · 383645 · 12/10/15 14:03

    10월 모의는 수능과 독립시행입니다. 10월에 한 번 2등급 나왔다고 너무 스트레스 받거나 하지 마세요. 교육청에서 수능 내는것도 아닌데요 뭐.. 그냥 집모의같은거 풀면서 1등급 점수 띠워주시면 심리적 안정감은 찾을 수 있을겁니다. 기출의 경우 매일 풀더라도 제대로 분석 해주시고, 이제는 풀 때 시간을 재고 푼 다음 답만 체크하고, 틀리거나 잘 모르지만 운 좋게 맞춘 문제를 검토하는 식으로 하는게 좋습니다. 시간관리 연습도 해야돼서요. 그리고 멘탈은.. 전 그냥 선천적으로 멘탈이 좋아서 수능때도 별로 긴장 안했어요. 따로 관리한건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ㅠㅠ 그래도 너무 부담갖지 말고 이건 평소와 같은 모의고사다! 하는 마인드로 최소한의 긴장만 유지하면서 풀면 될거예요.

  • 샤바라기 · 400261 · 12/10/15 22:53

    감사합니다.. 그런데 집모의 풀면 점수가 항상 낮게 나와서요.. 사설모의집같은 거 말하시는거죠?? 평소에 풀어도 평가원이 출제하는 수능 푸는 데 큰 지장이 없을까요?? 문제가 다르다보니까..

  • [175=]Criteria. · 140714 · 12/10/17 01:31 · MS 2006

    네, 집에서 푸시는건 꼭 대성이나, 학원에서 낸 사설 모의는 아니더라도 시중에 판매하는 출판사 책도 괜찮아요. 어차피, 지금까지 잘 구축해왔다면 앞으로 남은 시간도 스스로를 점검하는 시간이 될테니까요. 혹시 모를 부족한 부분이 pop up되면 채워주고요.
    수능 시험은 이제까지 풀어온 기출의 연장입니다. 이미 풀어본 문제를 푼다는 마음으로 편안하게, 그러나 빡세게 집중해서!^^ 푸세요. 파이팅.

  • 실버꿀꿀이 · 400261 · 12/10/23 00:17
    답변 이제 봤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 앨리♬ · 264396 · 12/10/14 22:43 · MS 2008

    언어 외국어 질문좀 드릴게요...

    언어 - 기출은 시간재고 풀기에는 답이 너무 생각나서 지문 하나하나 하면서 근거찾기 연습 + 문학개념어 하고있는데요..
    실전연습은 교육청 모의고사와 사설모의고사중에서 어느걸로 하는게 좋을가요...?

    외국어 - ebs 회독 들어가는 상태에서 간간히 사설로 실전연습 하고 있는데요...
    주위에서 변형문제집들을 많이 푸는데 저는 하나도 안풀었거든요...
    솔직히 불안하긴 한데... 변형문제집이 큰 이득이 될까요??

    아 언어는 6평94% 9평 96% // 외국어는 6,9평 둘다 94%입니다...

  • 레바 · 383645 · 12/10/15 14:12

    언어 실전은 교육청으로 하는게 좋습니다. 문제 질이 사설보다는 교육청께 더 좋아서요. 1주일에 2~3번정도씩, 부족하다고 생각되면 최대 1일에 1번정도 실전 연습 하면 됩니다. 외국어는 변형문제집이 좋긴 한데, 그 변형문제집의 질이 안좋을경우 오히려 손해만 봅니다. 변형을 풀더라도 실력 있는 인강강사가 만든 제대로 된걸 풀어야죠. 마구잡이로 짜집기한거 풀면 더 안좋습니다. 그리고 굳이 변형모의 안풀더라도 그렇게 큰 타격은 없습니다.

  • 좀생이 · 302817 · 12/10/14 22:44 · MS 2009

    안녕하세요 레바님. 저는 서울권 외고 문과 강대 재수생입니다.
    레바님이 이과이시고 제가 언어 사탐 한문에 큰 문제가 없으니 수리 외국어 위주로 질문하겠습니다.
    수리는 본디 이과였지만 사정상 문과로 돌아온지라 2학년 때까진 잘 먹고 살았는데 3학년이 되면서 이상하게도 평가원만 보면 3,4를 찍었습니다.(학평은 1,2) 결국 수능 때 정답률 6퍼짜리 포함 더 틀려서 2등급 받았는데 재수하면서는 수업 열강 및 복습 절대 사수하고 욕심내지 않고 능력껏 문제집을 풀면서 6평이 쉬웠다지만 첨으로 100점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잘 하다가 9평에서 실전때도 크게 긴장하지 않고 잘 대처했는데도 불구하고 풀이 전략 잘 만들었는데도 마지막 계산 실수로 17, 28,29, 30번 문제를 틀리면서 2등급 95퍼로 추락했습니다. 개념이 딱히 익숙치 않은게 있는 것도 아니고 제가 사놓고 못 풀 상황 고려해서 기출문제집 형태로 풀지 않아서 그렇지 학원 교재나 프린트에 산재된 거 모아 풀고 킬러는 자의건 타의건 간에(숙제 등등) 몇 번 더 분석했는데도 불구하고 포모보면 90점대 초반밖에 안 나와서 불안합니다. 특히 계산 실수가 발생했을 때에는 더더욱이요. 그런 저를 지켜본 나형 고수 친구가 공통수학부터(시간없으면 수1부터) 미통까지 교과서 '본문'만 필사 해보라는데 이게 괜찮은 방법인지 아니면 무언가 제게 맞는 다른 방법이 있는지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참고로 약점 파훼를 위해 수비에서 제가 잘 틀리는 패턴 위주로(늦게 산데다 서울대 지망이라 수비만 팔 수도 없습니다.ㅠㅠ) 돌리고 있습니다.
    다음은 외국어인데, 외고 시절에는 학평은 거의 고정1이었다 3학년 6,9평 및 수능 때 난데없는 3등급을 받고 쇼크먹었습니다. 올해는 6,9 모두 1컷에 걸치니 아직 완벽하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초창기에는 빈칸에서 엄청 헤매서 담임 샘 부교재가 집어준 ebs 선별 문항 위주로 빈칸 연습을 했습니다. 글의 구조나 논리성을 생각하면서 동시에 독해력(정확성)을 키우는 연습을 머리에서 김 날 정도로 미친듯이 했습니다. 그래서 9월 대성이 쉬웠다지만 어쨌든 엉뚱한 거 하나만 틀리는 나름 선전을 했는데 최근 들어 사설을 보면 갑자기 연결사 문제를 틀려서 걱정입니다. 빈칸 연결사 순서 이 세 유형이 독해력과 논리력이 모두 필요한 유형인데 레바님은 어떻게 완성하셨는지 조언을 구합니다. 아 그리고 학원에서 수업할 때 스스로 빈칸을 만들 수도 있어야 한다고 하고 그러면서 빈칸과 연결사를 주관식으로 풀어보라는데 이게 저한테 효과적인지도 궁금하고요. 감사합니다!

  • 레바 · 383645 · 12/10/15 14:18

    일단 지금 상황에서 본문 필사로 개념 익히는건 너무 비효율적입니다. 님정도면 그래도 기본 개념은 다 갖추어져 있고, 단순한 실수나 킬러문제 등에서 틀리는 것 같은데, 분석을 할 때 답지 위주로 보는것보단 본인이 이해할 수 있도록 본인만의 풀이를 정립하는 것 위주로 하세요. 아니면 님이 생각하는 킬러 문제 비슷한 문제를 직접 만들어보는 연습을 함으로써 평가원의 의도를 간접적으로 파악해보는 것도 좋고요. 수리의 비밀도 풀 때 너무 답지에 의존하기보다는 틀린 문제나 안풀리는 문제들을 직접 본인의 힘으로만 풀어보려고 하는 식으로 해보세요. 그래야 실력이 늡니다. 외국어는.. 그냥 풀다 보니 자연스레 됐어요. 저는 외국어 완성형이 되기 전에는 빈칸이나 순서같은거만 틀리는게 아니라 골고루 틀리는 형태여서.. 계속 지문 꼼꼼히 읽는 연습 하고 하다보니 거의 100점 고정으로 나오더군요. (교육청, 평가원 같은거만요. 사설은 좀 틀렸었습니다 ㅠㅠ..) 제가 생각하기에 님은 시험 때 긴장 좀 덜 하고, 침착하게 문제를 풀면 충분히 만점이 나올 것 같습니다. 실력이 부족하다기보다는 실전에 너무 긴장하는 것 때문에 평소 실력이 안나오는 것 같아서요. 그리고 스스로 빈칸을 만드는 것도 좋은 훈련 방법입니다. 그러면 어떤 식으로 빈칸을 내는지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그 논리를 익혀서 문제풀이에도 적용할 수 있거든요.

  • 꼭간다연세대 · 396404 · 12/10/14 22:48

    설대 물천이시면 이과이시겠죠? 제가 과탐 화1 선택자인데요
    지금 삼반수이고 고1,2때부터 화1을 쭉해왔는데 근 2,3년전부터 나오는 20번류 문제 때문에 시간부족을 경험합니다.(물론 그렇다고 이론부분이 완벽하다는것은 아닙니다. 가끔 틀려요 사설에서)
    인강으로 박정환T PA문풀강좌를 하나 사놓긴했는데 그냥 학원교재랑 수업으로 대비하고 혼자하는게 나을까요 ? 지금 다시개념강좌를 빠삭하게 하는것도 좀 오바일거같고 요ㅠㅠ

  • 레바 · 383645 · 12/10/15 14:20

    지금 개념을 다시 하는것보단 지엽적인거 위주로 공부하고, 자주 틀리는 문제만 독학으로 점검하는게 더 나을 것 같습니다. 20번류 문제 정도만 틀리신다면 아마 96%대 근처이실텐데.. 그러면 자주 틀리는 그 유형을 계속 풀고, 틀렸던 문제들만 모아서 다시 풀어보는 식으로 점검하시면 될겁니다. 실생활 적용 문제같은것들도 좀 풀어보셔서 통수 안맞게 대비해주시고요.

  • 성균관대글경 · 382687 · 12/10/14 22:48 · MS 2017

    고3현역입니다.
    요즘들어 주말에 공부가 잘 안되는것 같습니다ㅠ
    진짜 절실하게 공부하고싶은데 절실하다는게
    어떤건지 잘모르겠습니다..
    레바님은 언제 어떻게 절실함을 느끼고 공부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하게됬나요? 그러한 동기가 있나요?

  • 레바 · 383645 · 12/10/15 14:22

    일단.. 저는 매일매일 공부 끝나고 집에서 스타2를 했기 때문에 이거만 다 공부하면 게임을 할 수 있다는 희망으로 공부를 열심히 할 수 있었어요. 매일 공부만 하고 자고 다시 학교가고 이런건 너무 지루하잖아요. 그래서 게임이라는 자극을 통해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게임 미친듯이 한건 아니고요, 하루 2시간정도만 했습니다.) 그리고 슬럼프가 거의 없긴 했지만.. 그래도 슬럼프에 빠질 것 같았을때는 물천을 생각하면서 그냥 악바리로 했습니다. 결국 물천이 근본적인 공부의 원동력이었죠 ㅋㅋ;;

  • wls206778 · 410756 · 12/10/14 22:57

    안녕하세요 제가 유월달까지 수학 점수 이학년 삼월 모의고사때 삼등급에서 일등급으로 올린이후에 계속 일퍼센트 유지해왓고. 유월달에 백점받고 그다음에 솔직히 공부는 쭉 해온것같았는데 자만해서 그런건지 갑자기 구월에 이등급이 나왓습니다. 10월 역시 실수였다고 치지만 2문제 날려서 또 이등급을 받게 될것같습니다. 솔직히 믿음과목 이라고 믿엇던 수학이 무너지니깐 표점 생각도 나고 연대 우선 맞춰야겟다는 생각이 너무 들어서 과목밸런스 다 무너뜨리고 수학에 올인하는데 그럼에도 안오르네요. 구월이후로 솔직히 수학에 올인햇는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ㅠ 그래서인지는 모르겟지만 이번에 영어도 감을 잃은듯합니다. 수학에 열중하느라 영어를 못햇더니 감을 잃었는지 시월을 또 망쳤어요. 원래 외국어는 평가원이 월등히 더 잘나오긴 하다만 이번에 점수가 너무 충격적이라서 ㅠㅠㅠㅠㅠ 6평9평모두 98점이엇는데 이번에 86점 받앗어요근데 이게 집중을 안해서인지 아니면 진짜 실력을 잃은건지 감이안오네요 대체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겟습니다. 수능바로 직후에 성대랑 서강대 논술이잇어서 준비를 해야될것같긴한데 연대 우선선발을 맞추자니 수학점수를 꼭올려야겟고 대체 어떻게 할까요 ㅠㅠㅠㅠㅠㅠ연대를 생각해서라도 밸런 무시하고 (그래도 언어 외국어한시간 반씩은 각각 하고잇어요 사탐은 한시간정도..)수학에 올인하는게 나을지 성대랑 서강대 논술 지금 준비하는게 나을지요...지금 생각에 수학은 남은기간동안 ebs 수능특강 미통기 한번더보고 신승범 수능적해석 고쟁이 미적분. 확통 두권 풀고 (확통은 문풀. 미적분은 복습)수원은 자이스토리로 메꿀려고용....그리고 수능완성 실전모의 조금씩 풀다가 수능 일주일전부터 실전하려고 하는데 위험부담 큰가요?

  • 레바 · 383645 · 12/10/15 21:50

    수학 점수가 갑자기 떨어졌더라도 수학에 그렇게 올인하는건 좋은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수학에 올인하기보다는 무언가 예전의 감을 찾겠다는 목표로 공부를 해보세요. 예전에 1% 떴던 문제들을 다시 풀어본다든지, 아니면 쉬운 모의고사를 푼다든지 해서 자신감을 찾는게 중요합니다. 그게.. 하나 망했다고 그거에 올인하면 연쇄적으로 무너져서 힘들어져요. 공부 비중을 높이는 것은 좋지만, 그거에 올인하는 것은 그닥 좋은 선택은 아닙니다. 그리고 논술의 경우 그냥 수능 끝나고 빡세게 하세요. 일단 수능 우선기준 맞추는게 중요합니다. 성대랑 서강대가 우선 컷 없는 것도 아니고, 일단 우선 안에는 들어야죠. ebs나 인강 등은.. 솔직히 그 어떤걸 풀더라도 제대로만 풀면 상관없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기출도 풀라고 권하고싶긴 하지만 기출 이미 많이 풀었거나, 기출이랑 잘 안맞으면 님 하시던대로 해도 됩니다.

  • wls206778 · 410756 · 12/10/15 23:05

    바쁘시겟지만 염치 모르고 하나만 더물어볼께요. 학교에서 지금 계속 ebs 진도 나가고 잇어서 그냥 수업시간에 엠피 몰래 끼고 뒷자리 가서 자습하는데 이때 수학을 일교시부터 7교시까지 계속 수학공부하고 팔교시떄 한시간동안 사탐 돌리고 야자떄부터 1시까지 언외 공부하는 건 밸런상 부적절 한가요? 이래도 수학이 좀 많나요?.... 근데 수학 자신감이 전혀 안돌아옵니다...솔직히 이제 제가 그동안 어떻게 1등급 받았는지도 가물가물하고 운으로 받은게 아닌지 의심도 되고... ㅠ... 미치겟네요... 에휴...근데 서강성균이 8일날 수능이고 10일부터 성균서강이라 하루밖에 안남는데 그래도 안해도 괜찮을까요? 그리고 실전 대비는 어떻게 해야될까요 학교 분위기 상으론 수능때까지 그냥 계속 ebs 진도 뺼것같아요...진짜 너무 회의적입니다 요즘 ㅠㅠ...언어 점수가 맨날 1%모잘라서 언어 기출 다풀면서 공부해서 이제 일등급 안정권으로 올려놧더니 표점상으로 더 큰비중 차지하는 수학이 더떨어지니깐 죽을맛이네요. 시간은 없고 공부하기도 싫고....좀 그래요 ㅠㅠ

  • [175=]Criteria. · 140714 · 12/10/17 01:43 · MS 2006

    지금 약간 멘탈깨져서 obsessed된 상태로 보여요... 논술은 어차피 지금 신경쓸거리가 아닙니다. 전혀 아니에요. 수능 잘 보고나서 논술 준비가 안 되어서 합격이 힘들다? 그것도 어차피 나중의 문제랍니다. 지금 신경쓸 거리가 아니에요-!
    의욕이 떨어지는 것도 이해는 되지만, 그러면 '지는건데!' ^^ 힘내세요. 언어를 꾸준히 올린만큼 유지하면 수학도 안정을 찾을거에요. 한 과목이 흔들린다고 다른 과목 성적을 유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시간도 투자하지 않는다면 굉장히 위험해요. 저는 그래서 국사가 2등급 턱걸이가 나왔었드랬죠... 언어 시간은 그래도 한시간 이상 투자는 해주셔야할 것 같아요-

  • 그대울지마요 · 262433 · 12/10/14 23:11 · MS 2008

    안녕하세요. 군대 제대하고 다시 수능 치게 되었습니다.
    나이는 23인데 ㅎㅎ.....
    암튼 상담할게요..수리 과탐만 치니까.
    수리 과탐위주로 상담할게요.

    수리가형이고. 현역때 1~2등급 진동했어요.

    문제점은... 항상 틀린 문제는 시험끝나고 금방 풀린다는 것.
    문제상황을 잘못 이해했다거나..
    시험 당시에 그렇게보면 쉬울것을 좀더 복잡한 방향으로 삥둘러갔다거나..
    계산 실수했거나...
    뭐 그런 이유예요....
    고질적인 문제라 어떻게 손대야댈지 정말 모르겠어요...

    이런 실수 습관적인 문제도 있는 반면 이런 문제도 있어요
    아무래도 경험이 있다보니.,
    문제 읽으면서 설계는 잘되요.
    이렇게 풀어야 겠다. 이런 문제풀이설계같은거..

    그런데 직접 식을적어가며 끄적이면.. 느려요.
    현역때보다 훨씬 느려요..

    그냥 문제만 많이풀자! 이것 역시 너무 막연해보이고요..
    문제 극복차원에서 어떻게 훈련해야하는가?
    어떤 소재를? 오답노트라도 해야할까요?

    과탐은 물리1 물리2만 쳐요.
    요즘 계속 봐서 0,1,2개 정도씩 틀려요..
    수학이랑 문제점이 비슷한데..
    한번 풀다가 연산이 꼬이거나 문제상황을 잘못이해하면.
    멘붕당해서 무너져요..

    EBS 기출 다풀었는데 마지막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이것도 오답노트를 만들까요?

  • 레바 · 383645 · 12/10/15 21:57

    일단.. 시험때 긴장해서 아는 문제도 틀리는 현상은 본인 스스로 고쳐야합니다. 제가 직접 관리해주는 과외학생이 아닌 이상 구체적인 현상 및 문제점들을 잘 모르거든요. 그리고 제가 심리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함부로 방법을 조언해주기에는 무리인 듯 싶습니다. 그래도 제 생각엔 일단 최대한 평소에 실전처럼 연습하시고, 분위기도 수능 분위기에 맞춰서 풀어보는 식으로 해보는게 그나마 좋을 것 같아요. 근본적으로는 님 심리가 고쳐져야 하겠지만요. 그리고 풀이 설계가 빠른데 푸는 것 자체가 느리다면 평소에 문제풀이 연습을 많이 해놔야합니다. 3점짜리 문제들이나 쉬운 4점짜리 문제들 많이 풀어보면서 문제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푸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오답노트는 만들지 마세요. 시간 낭비입니다. 오답노트보다는 그냥 틀린문제 체크하고 다시 복습하는 식으로 하는게 더 낫습니다.

    과탐은 연산 꼬일 때 그냥 그거 과감히 포기하고 다른 문제들 먼저 푼 뒤에 머리를 좀 맑게 하고 그 꼬인 문제를 다시 푸는걸 추천드립니다. 그거 계속 생각하다가 시간 날리느니 다른거 먼저 풀고 와서 보는게 나아요. 그리고 새로운 마음으로 보면 안 풀릴 것도 풀리니까요.

  • 이런이런망했네 · 348485 · 12/10/14 23:11

    안녕하세요 이과 고3현역입니다. 수리점수가 말썽입니다.
    3월달 4월달2등급하다가 6월달 부터 휘청하더니 6,7,9,10 삼 사 오등급이 떴습니다.
    뭘해야하지요?

    외국어는 3년내내 1등급을 놓쳐본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9월달에 2등급을 받더니 10월도 2등급을 받네요.
    감이 많이 떨어진것 같습니다.
    외궈감 올리는 방법 있나요?


    물리1, 생물1 이렇게 두과목 치는데
    물리는 10월달에 쉽게나오긴해서 1점차이로 2등급이 됬지만 나름대로 자신감가지고 공부중입니다.
    그런데 생물을 조금 놓으니 3?등급인가 로 개념도 많이 까먹었고요,
    최적의 과탐 공부법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ㅠㅠ

  • 레바 · 383645 · 12/10/15 22:05

    수리든 외국어든 감을 다시 잡는게 중요합니다. 일단 둘 다 쉬운 문제들 많이 풀면서 워밍업좀 하시고, 슬슬 어려운 난이도 풀어가면서 익숙해지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시간 재놓고 실전처럼 기출이나 교육청 모의 '안 풀어봤던 것' 풀어보세요. 그러고도 원래 등급이 안나온다면.. 수리는 다시 개념 쫙 확인하고, 그동안 풀었던 문제들 중 몰라서 틀렸던 것들이나 애매하게 맞춘 것들 다시 봐주세요. 그러면서 왜 등급이 낮아졌는지 냉정하게 분석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외국어도.. 만약 너무 ebs에 의존했다면 ebs 의존도를 줄이시고, 기출같은거 분석을 해보세요. 과탐의 경우 일단 인강 한 커리를 타서 1등급 찍는게 가장 안정적이긴 한데, 인강 싫으시면 기출같은거 계속 풀어보면서 틀린거 달달 외우는 식으로 하면 됩니다. 물리의 경우.. 문제풀이 많이 하셔서 문제들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푸는 연습 하고요. 솔직히 과탐은 개념정리 어느 정도 한 뒤에 기출이랑 문제집 계속 풀고 틀린거 복습하는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 이런이런망했네 · 348485 · 12/10/16 01:18

    감사합니다. ㅋ

    근데 지금 시점에서 과탐 인강 들어도 된다는 말씀인가요? 3일이면 물생 완강하나요?

  • 호영 · 419833 · 12/10/14 23:14 · MS 2012

    웬만한 4점짜리는 맞추기도 하고 하는데 막상 시험만 가면 못푸는 것 10~15점 정도 실수같은 걸로 15점 정도를 날려먹습니다.
    딱 4등급...
    다른 오르비분들은 거의 기계적으로 풀다시피 하셔서 가형 40분씩 남기고 푸신다는데 저는 시간도 빠듯하네요...

    2학년 6월에 최상위 1등급 한 번 받고 양치기가 내 공부법이구나 싶어서 이걸 고수했는데 11월달에 두 달 정도를 아팠더니 성적은 곤두박질쳐서 3월에는 3등급, 4월부터는 쭉 4등급이다가 9평에선 5 찍었어요
    생각해보니까 개념 같은 것도 부족하고.. 실수나 오답같은 것도 제대로 정리 안하고 문제만 풀어제끼다가 문제 유형정리도 안되고 개념적용도 안되고 죽도밥도 안돼서 망한 것 같아요.(맞나요?ㅜㅜㅋㅋ)

    그런데 그렇다고 지금 교과서를 보는 건 수능 4주앞두고 할 짓은 아닌 것 같고 그렇다고 기출돌리는것도 거의 풀이가 외워진 상태라 의미없어보이고 뭘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수리 때문에 재수까지 생각하게 될 줄은 몰랐네요...에휴..

    서두가 길었네요.
    오답 같은 건 어떻게 정리하셨나요? 틀린 문제를 반복해서 풀어보기만 하면 결국에 저는 활자만 외워지던데..
    그리고 "웬만한 모의고사 정도는 기계적으로 빨리, 실수없이 풀 만큼"의 문제 연습량은 어느정도인가요? 그러니까 나중에 풀 때 틀린문제 하나도 없을정도로 했을 때, 몇 권 정도의 문제집이 쌓이셨는지...(수험생 때가 아니라도-레바님은 수험생 때는 이미 실력완성단계셨을 테니까요- 문제를 체화하는 단계셨을 때요.) 그리고 그런 문제풀이 문제집은 어느 걸 푸셨나요? 기출 외에는 메가스터디 n제 많이 풀던데... 그리고 이런 연습은 어떤 방식으로 하셨는지... 해답지버리고 푸는 건 저도 해봤는데 결국 풀리긴 하는데 항상 오래 걸리기만 하고..ㅠㅠ

    질문이 길어지네요. 하나만 더 여쭐게요. 수리 4등급 학생이 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수리 대비는 무엇일까요?
    주변 선생님들이 안정 2등급 정도는 나와야 하는 실력이라고 의아해하시는 상태구요. 터무니없는 계산실수가 많아요.
    전과목 공부량의 80퍼센트 또는 그 이상을 수리에 투자할 수 있구요. 답변해주시면 고마울거에요...아주많이요....ㅠㅠ

  • 호영 · 419833 · 12/10/14 23:19 · MS 2012

    질문 하나만 더 할게요...
    문제를(3점~킬러뺀나머지4점문항) 정확하고 빠르게 풀 수 있도록 숙달시키고 싶은데 이걸 어떻게 해야 할까요?
    (25일 내에 불가능하다는 것은 알고 있어요. 앞에 질문한 마지막 수리 정리 레바님이 알려주시는대로 25일동안 정리하고 만약에 원하는 곳에 합격하지 못한다는 전제 하에 드리는 질문이에요)

  • 레바 · 383645 · 12/10/15 22:35

    확실히.. 단순 양치기 하면 망합니다. 지금이라도 풀었던 문제집들 찾아서 틀렸던 것들 다시 풀어보는 식으로 해주세요. 오답 체크는 따로 오답노트 안봤고, 반복해서 풀어봐도 그 풀이를 떠올리면서 했어요. 활자를 외우지 말고 그 풀이를 외운다는 식으로 하세요. 그다음 숫자 바꾼 비슷한 유형들도 될 수 있으면 풀어보시고요. 자이스토리같은 교재가 그런 면에서는 좋아요. 시간 재고 푸는건 입시플라이같은게 좋지만요. 일반적인 모의를 빨리 실수없게 풀려면.. 그냥 본인이 납득할만큼 문제를 많이 풀어야해요. 그게 개인차가 심하거든요. 저의 경우 수1, 수2, 적통, 기벡 문제집 합쳐서 20권정도 풀었더니 되긴 했습니다만.. 잘 모르겠네요. 제가 푼건 기본적으로 쎈이랑 정석, 그다음 특작 일품 등등 풀었습니다. (전부 다 기억은 안나요..) 또 해답지 버리는건 좋은 선택이 아닙니다. 일단 답을 냈고 답지를 봤을 때 답이 맞으면 해설을 봐서 자신의 풀이랑 비교해봐야죠. 그 과정도 중요합니다.

    수리 4등급 학생이면 일단 틀리는 3점 안틀리게 잡고, 부족한 부분 개념 마무리하면서 틀렸던 문제 복습하고 1주일에 2~3회씩 실전처럼 시간 재고 연습하는게 가장 무난합니다. 계산 실수는 꾸준한 문제풀이로 커버해야 하고요. 실수 완벽히 없애는 법은 저도 몰라요. 본인이 알아서 극복할 수밖에 없습니다. 문제 빠르게 푸는 것도 이 과정에서 자동적으로 체득되는 스킬이고요. 문제집 충분히 많이 푸셔야 합니다. (물론, 제대로요!)

  • 몽중인 · 272932 · 12/10/14 23:16 · MS 2009

    독학재수생입니다.
    6평 98 99 99 100 99 찍고,
    9평에선 99 92 99 100 99
    이렇게 나왔는데...(백분위입니다)
    의대를 가고 싶은데 9평에선 미끄러지네요.... 휴ㅠㅠ

    6평을 기점으로 해서 제 멘탈도 실력도 확 떨어지는게 눈에 보이고, 느껴집니다.... 작년에도 수리만 심하게 망쳐서 재수의 길로 들었는데, 올해 6월까진 자신있다가도, 요새 점점 자꾸 수리에 대한 두려움이 다시 생기네요.... 수리 실수도 많고, 실력이 안정적이지 못하고, 멘탈이 약하다보니, 시험장에서 분명 맞출 수 있는 문제들도, 멘탈적인 문제로 틀리고 그러는데... 이걸 해결할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ㅠㅠ
    그리고, 이제 대략 20여일 남았는데, 컨디션 관리는 어떻게 하셨었는지... 또 마지막 모의고사 형식의 공부는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아 또한, 지금 상황에서 언어 공부는 이제 ebs를 한 번 다 봤다면, 다시 기출 무한반복하는게 좋을까요???

  • 레바 · 383645 · 12/10/15 23:34

    그러면 최대한 실전처럼 시간 재고 푸는 연습 하시고, 어려운 문제를 풀더라도 강철같은 멘탈을 유지하려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지금 얼마 남지 않았지만 일단은 어려운 문제 풀면서 멘붕 안되는 연습 위주로 하시고, 15일쯤 남으면 그때부터는 컨디션을 항상 최상으로 맞출 수 있도록 해주세요. 결국 어떠한 계기가 있어서 자신감을 회복하고, 그 기세로 수능을 잘 봐야 합니다. (저는 그 계기가 스타2였죠 ㅋㅋ..) 컨디션 관리는 스타2로 했습니다. 공부 끝나고 하는 스타2가 정말 재밌어서요. 그러다보니 다음날 공부할 힘을 얻게 되고 열심히 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모의 공부는.. 제가 기출이랑 교육청 죄다 풀어버려서 그냥 EBS 파이널 풀었었는데 실수가 좀 나와서 빡치긴 했습니다. 그리고 기출 틀렸던것들 다시 보는 식으로 했어요. 결국 마무리는 틀렸던거 다시 보고, 실전 연습하는 식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언어는 기출 반복 외에도 적중지문같은거는 좀 더 봐주시는게 좋습니다. 저처럼 ebs와 상성이 안 맞는다면 기출만 해도 상관없지만요..

  • HyoHeul · 379303 · 12/10/14 23:22 · MS 2011

    이과 재수생입니다. 목표는 서울대 과교과로 잡고있는데 모평 성적으로 모의지원을 해보면 자꾸 충분치 않다고 나와서 마음이 자꾸 흔들려서 공부가 안되네요; 어떻게하면 마음을 추스릴 수 있을까요..

    그리고 제가 반순데 반수 중에서도 늦게 시작한 편이라서 이비에스같은게 많이 뒤쳐져있습니다; 지금도 수능특강은 끝났는데 수능완성 한 두과목정도 끝냈고 인터넷 수능은 영어 인수2만 끝냈습니다. 고득점도 영어만 했구요. 시간이 없어서 다 풀순 없겠지만 꼭 풀어보는게 좋겠다 하는 건 어떤게 있으신지요

    그리고 지금 풀만한 기출 문제집도 추천해주시면감사.. 기출을 거의 못풀어서요..

  • HyoHeul · 379303 · 12/10/14 23:24 · MS 2011

    그리고 지금 물리천문이시잖아요? 지금 보면 과교랑 물천이랑 거의 비슷한데 모의지원을 보면 물천이 오히려 더 낮은데요 이게 왜그런지 아시나요;

    그리고 제 목표가 물리 교사/교수 인데요 물천에서도 이쪽으로 나갈 수 있나요?

  • 레바 · 383645 · 12/10/15 23:36

    이비에스 뒤쳐져 있어도 기본 실력만 있으시다면 괜찮습니다. 일단 EBS 문제 푸는것보단 지문 익숙해지는거에 집중해주시고요. 그리고 정 시간 없으시다면.. 그냥 인강 강사가 뽑아준 적중지문같은거만 집중적으로 보는게 좋습니다. 기출 문제집은 입시플라이 푸세요. 시간 얼마 안남았으니 실전처럼 시간 재놓고 푸는게 낫습니다. 그리고.. 제가 알기론 최근 2년간 정시 컷은 물천이 더 높은거로 알고있습니다. 아마 수통, 화생공 다음이 바로 물천인걸로 알고있어요. 물천에서도 교육이수 하면 물리 교사 될 수 있고요, 교수 될 수 있습니다. 선배들 대부분 서울대 대학원 진학한 뒤 박사학위 따서 교수 되려는 테크를 타고 있어요. (일단 대학원 진학률은 50%쯤 됩니다.)

  • Wayne rooney · 384857 · 12/10/14 23:27 · MS 2011

    평소모의는 언수외합4~5진동했고요 (9평죽쑨건함정)
    10월교육청은 211111받았습니다 문과에요
    몇일전 홀로서기로 언수외4개년치 수능,평가원 다 풀려고 주문했는데요
    애초에 계획은 평일날만 언수외 실전시간맞춰풀고 나머지공부를하는식으로 잡았습니다
    그런데 언어는 마땅히할것도없고 기출은 어차피 볼꺼라서 상관없지만
    수리와 특히 외국어 기출문제를 꼭 봐야하나 싶어서입니다
    삼수생이라서그런지 수리기출은 질릴대로봤고 또한 9모끝나고 또봤고 가형기출도 다 풀어봤어요
    석원쌤강의들으면서 알텍,크포들으면서 심화로 더 공부했고요
    등급도 1등급나오는걸로봐서는 기출에대한 패턴이나 경향 개념등은 이정도면 다 알고있는거 아닌가요? 항상 킬러문제에서 틀려서 만점이안나와요

    또한 외국어의경우도 명학쌤강의들어오면서 평가원코드라는건 얼추 다 아는거같아서 이걸 푸는게 옳은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그시간에 이비에스를 더 보는게 나을꺼같기도해요

    어떻게해야할까요?

  • 레바 · 383645 · 12/10/15 23:48

    흐음.. 기출 지칠대로 보셨으면 듄을 더 보시거나, 수리의 경우 포모나 이해원 모의고사같은 고급 사설모의를 푸셔도 상관 없습니다. 그런 모의들에서 은근히 킬러문제들이 많이 나오기때문에 킬러 대비하는데 도움이 될거예요. 외국어의 경우 ebs 계속 보면서 ebs 변형모의 (질 좋은거) 푸는게 좋을겁니다. 기출 질릴대로 보셨다면 더 보는건 오히려 비효율적일수도 있어요.

  • Wayne rooney · 384857 · 12/10/16 00:08 · MS 2011

    수리같은경우도 마찬가지로 안봐도되나요? 그래도 미통기때문에 작년과 올해꺼는 다시 풀꺼지만
    그 이전연도꺼요
    수리 기출이 뭐가중요한지 모르겠습니다솔직히
    개념제대로알고 문제해결능력을기르니 자동으로 나아지더라고요 게다가 기출을안본것더아니거 많이봐왔으니..ㅜㅜ그래도 언어는다풀꺼지만 수리외가도 최소한2개년치는 풀어보는게 좋겠조?

  • 동이 · 368395 · 12/10/14 23:31 · MS 2017

    고3 이과 현역입니다 ㅠㅠ
    6평 수리 100점에 취해서 수시를 너무너무 질러버렸네요 ㅠㅠ 연공 꼭 가고싶은데 논술을 발로 써서 ... 우선을 꼭맞춰야합니다!!
    6평 백분위 언수가외 92 99 92 입니다 탐구는 224 (등급)
    탐구가 안나와서 6평 이후에 외국어를 거의 접다시피해서 9평은 더망햇습니다 근데 문제는 수탐도 ..ㅠㅠㅠ

    9평 개족쳐서 언수가외 90 95 86... 탐구는 333 (등급)
    대체 어찌해야 할까요 ㅠㅠ 6평때는 언수외 다잡고 정시까지 노려보려햇는데 9평을 망치니까 정시는 커녕 수시 우선조건 못맞출까 해서요 .................
    9평끗나고 수탐만 파고 있는 중인데 외국어를 해야할까요? ㅠㅠ
    참고로 10월 모의 수리 100 (원점수) 물1 50 화2 50 찍었습니다. 믿을만한 성적일까요 ...

    지금 공부계획은
    수리는 모의고사 계속 풀면서 감각유지하고 실수 줄이고
    탐구는 ebs 수특 수완 모르는 문제랑 약한 파트 기출파는 중이고 ...
    외궈는 고득점만 제대로 보고시험보려고 하는데 .ㅠㅠ 괜찮은 걸까요?
    하루 공부비중은 수리 3 탐구 5 외국어 2정도 하루 총 10시간 공부하는거 같습니다..

    요지
    1. 탐구 성적이 세과목 비슷비슷해서요 물1 화2 지1 다 공부하는게 나을까요? 두과목만 할까요ㅠ
    2. 외국어 공부 비중은 어느정도로 잡는게 좋을까요?
    3. 언어는 수능 2주전부터 모의고사만 매일 풀고 보려는데 .. 이것마저 안하는게 나을까요? 언어는 갠적으로 감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ㅠ

  • 레바 · 383645 · 12/10/15 23:52

    일단 외국어도 당연히 해야합니다. 86%면 공부 안하고 넘기기엔 너무 위험해서요.. 성대 노리시는게 아니라면 외국어도 다시 하는게 좋습니다. 수리와 탐구의 경우.. 모의 한회만으로 믿기는 좀 힘듭니다. 그동안 풀었던 문제집 틀린거 다시 보고, 그리고 안 풀어봤던 기출 혹은 교육청으로 실전연습 하시면서 감 유지하세요. 그리고 세 과목 다 비슷하다면 자신있는 2과목 위주로 하시고, 남은 시간을 언어나 외국어쪽으로 투자해주세요. 그게 더 좋을겁니다. 그리고 외국어 비중은 하루 최소 2시간 이상은 해야 합니다. 지금 님의 약점이 외국어인데 외국어를 소홀히 하시면 안되죠. 그리고 언어는.. 모의고사 매일 푸는 것 이외에도 복습이나 지문 분석 연습도 해야 합니다. ebs 지문들도 간간히 읽어주시고요.

  • 서울대 수의학과 · 409247 · 12/10/14 23:36 · MS 2012

    안녕하세요... 좋은 일 하십니다 감사드려요 꾸벅
    저는 고3 이과 현역입니다.
    1학년 때 부터 설대 목표로 공부했었는데, 2학년 때 부터 화2준비를 시작했었는데 어영부영 하다 지금 기출도 못 푼 상태입니다... 심지어 모의고사도 한 번도 안봤어요
    이렇게 된게
    성적이 3월 언수외물1생1지1 111 123
    6월 언수외물1생1지1 112 223
    9월 언수외물1생1지1 112 224
    지학은 그냥... 화2치기 싫어서 친거지만 보시다시피 과탐 성적이 전혀 오르지 않아요 물리는 기출2번 이상 돌리고 수특, 수완 정리 끝내고 440제 까지 2번 돌린 상태인데 실수가 너무 많아 40점 초반을 벗어나지를 못하네요...
    생1은 성적이 떨어지고 있어 하이탑으로 다시 단권화 작업중이구요...
    이렇게 탐구성적이 안나오는 상황에서 도저히 화2를 건드릴 엄두조차 나지를 않네요...

    서울대 수의대를 특기자로 내놓은 상태인데, 화학을 심층면접 과목으로 선택했음에도 개념밖에 되어있질 않은데다
    아직 언수외탐 능과목도 준비할게 많으니 제가 도저히 어찌해야 하는지를 모르겠습니다...ㅠㅠ

    그렇다고 언수외가 제대로 되있는것도 아니에요
    언어도 기출은 여러번 돌렸지만, ebs 교재 2회독도 덜 끝났고
    외국어는 언어보단 낫지만 아직 인수 2회독이라는 거대한 산이 있고
    수리도 10월 모의 92점이라는 점수를 받아(2등급) 멘붕입니다...

    이런 상태에서 화2에 어떻게 손을 대야 할까요?
    심층 면접을 떠나서, 만약 과학 물1 생1 2과목만 붙잡는거... 많이 위험한가요?
    아니면 지금 화2를 준비해 다른 과목에 피해가 가는게 더 위험할까요...

    수고하십니다..ㅠㅠ

  • 레바 · 383645 · 12/10/16 00:11

    일단.. 지금 서울대 심층면접 할 수 있을정도로 화학 실력을 끌어올리는건 엄청 힘듭니다. 수능 포기하고 특기자에 올인한다면 가능은 하겠습니다만.. 그것도 엄청난 천재력(??)이 뒷받침되어야 가능합니다. 결국 서울대 포기하고 물1과 생1에 집중한 뒤, 언수외에 시간 투자하는게 현실적으로는 나아보입니다. 특히 화2의 경우.. 진짜 지옥이라서요. 개념이 되었다고 해도 엄청난 문제풀이 능력이 없으면 1등급 거의 불가능해요. 그리고 과탐의 경우 사탐처럼 만점 백분위가 시망할 가능성은 낮은지라 2과목 붙잡는다고 해도 그렇게 위험하진 않습니다. 그냥 물1, 생1 집중하시고 언수외 공부시간을 늘리는 쪽으로 하세요.

  • 이과지방치 · 410085 · 12/10/14 23:40

    안녕하세요.
    내년 응시하는 n수생인데 글써도 될런지..

    평소 성적은 111/탐구는 아직 공부시작안함(지금 치면 한 3등급나올듯여.)
    인데

    탐구 일단 빠르게 개념인강듣고 과목별로 기출문제집 세개정도 돌리고
    내년초까지 언수외 역대기출 마스터를 목표로 공부하려고 하거든요.

    탐구 저런식으로 개념인강듣고 반복하면서

    기출문제집으로 보기나 선지별로 정리해서 내년초쯤까지 끝내놓으면
    향후 수능공부하기 편해질까요?

    그리고 지금 제 계획대로 해도 별 무리없을까요??

  • 레바 · 383645 · 12/10/16 00:14

    우선.. 내년부터는 수능 기조가 바뀌기때문에 저도 어떻게 될지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 저도 아직 고2 학생들이 푸는 모의고사 안풀어봐서요.. 일단 겨울방학 때 풀어보고 새로운 수능 대책을 세울 생각인데.. 일단 기초 다져놓는쪽으로 하세요. 벌써 문제풀이 들어가기엔 아직 정보가 부족합니다. 님 계획대로 인강 듣고 충분히 복습하신다면 내년에 도움이 많이 되긴 할겁니다. 그대로 꾸준히 해주세요.

  • premiEOM · 335638 · 12/10/14 23:44 · MS 2010

    고3문과 현역입니다..

    시험마다 기복이 너무 심한데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고2 11월 94 96 90///
    고3 3월 84 69 93 4월 89 88 96 6월 84 100 93 7월 3/1/1 9월 91 77 96 10월 95 100 98
    등급상으론 3월 2,2,1 //4,6,7월 3,1,1// 9월 4,2,1 //10월 올1...

    10월덕분에 자신감은 상승됬다만 이러다가 9평처럼 수능때 개망하는건 아닌지 불안하기도 하고...

    특히 수리같은 경우 점수기복이 너무 심한데 어찌해야하나요.ㅠㅠ

    그리고 언어.. 오늘 12수능 풀어봤는데 시험장에서 이걸풀면 정말 개멘분당할것같은데..

    어찌 극복하셨는지..ㅠ

    불안감때문에 횡설수설했는데 그래도 좋은답변기대할게요/.ㅠ

  • 레바 · 383645 · 12/10/16 01:34

    일단 수리의 경우 여러 난이도의 기출을 풀어봄으로써 진동 폭을 줄여야합니다. (물론 좋은쪽으로요.) 입시플라이같은거 사서 하루에 한 번씩 시간 재고 풀어보세요. 그리고 10월 잘보신건 그래도 좋은 편입니다. 그 자신감 그대로 유지해 주시고요. 그리고 여태까지 틀렸던 문제들 다시 쫙 풀어주세요. 물론 답지는 안보고요. 그리고 풀 문제들이 부족하다면.. 포카칩 모의고사나 이해원 모의고사같은거 풀어주시고요. 그 모의고사들이 은근히 고난이도라서 킬러 대비도 될겁니다. 언어의 경우.. 너무 ebs에만 의존하지 마시고 기출 충분히 분석하고 가세요. ebs는 지문 보는거 위주로만 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저는 그냥 강철멘탈이어서.. 수능 칠 때 패기 두르고 갔어요. 님도 그냥 평가원을 내려다본다는 기분으로 최소한의 긴장을 유지하면서 거만하게 보면 좋을거예요.

  • 뭐드라 · 404786 · 12/10/14 23:44 · MS 2012

    언어 2등급에서 1등급 되려면 뭘해야할까여
    작년 현역때 1,2 등급 찍다가 수능날 4등급 맞고 그이후 재수부터는 구냥 계속 2등급 턱걸이ㅠㅠ
    작년 언어 ebs 비문학지문에서 너무 멘붕을 겪어서 지금 ebs만 파이널인강듣고 있는데 괜찮을까요 ?
    아근데 멘붕은 비문학에서 겪고 문학에서 다 틀리는건 뭘까여ㅋㅋㅋ 아놔....
    + 언어 쓰기어법인가 ? 그거 따로 공부하셨나요 ?

    수리는 작년 96 올해 6월 100 9월 81인가 ... ㅠㅠㅠ
    수리풀다 멘붕안당하는 법좀요 ..

    외궈는 외궈멍청이라 겨우 2등급 턱걸이 만들었는데
    목표가 안정적인 2등급이면 걍 ebs 열씨미 파면 되겠져 ?
    +ebs랑 실전연습 비중을 어케 잡을까여 ...

  • 레바 · 383645 · 12/10/16 01:54

    일단 언어 ebs만 너무 믿지는 마세요. ebs에 어느 정도 비중을 두고 공부하되 기출도 충분히 파주셔야 합니다. 멘붕을 비문학에서 겪고 문학에서 틀리는건.. 그냥 님이 비문학에서 시간 소모를 너무 많이 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멘붕하면 일반적으로는 시간 소모도 더 많이 하잖아요. 그러니까 일단 파이널 인강 듣고 복습 철저히 하신 뒤, 기출도 따로 풀어보세요. 그리고 틀렸던 문제들은 왜 틀렸는지 다 체크해 주시고요. 비문학의 경우 그나마 답의 근거가 지문에서 뻔히 보이는 문제들이 많기 때문에 신속하게 그것을 찾아내는 연습 해주시면 됩니다. 쓰기랑 어법의 경우 따로 공부는 안했어요. 그냥 기출 풀면서 가끔 틀리는 것들 보는 정도?? 로만 했습니다.

    수리 풀다 멘붕 안당하려면 일단 실력이 좋아야죠. 난만한님 급 되면 그냥 어떠한 난이도의 문제가 나와도 술술 풀릴걸요. 포카칩 모의나 이해원 모의 사서 풀면서 킬러문제들 많이 접하시고 그런거에 익숙해지는 멘탈을 갖춰야 합니다.

    외국어도 너무 ebs만 파지 마세요. ebs는 지문 읽는 위주로 공부하시고, 문제풀이는 기출로 해주세요. 기출 많이 푸셨다면 EBS 적중변형모의 푸시고요. (그런데 좋은 문제집 푸세요. 가끔 쓰레기같은 변형모의 있는데 그거풀면 안좋아요.) ebs랑 실전 비중은.. 그냥 실전 한 번 풀고 틀린거 체크한 뒤 나머지는 ebs 공부하는 식으로 하면 무난할 것 같아요.

  • 평가원시발년들 · 394360 · 12/10/14 23:49 · MS 2011

    언어가기복을치네요ㅋㅋㅋ
    1등급극상에서6평은3등급도찍고요ㅋㅋㅋㅋ
    시험볼떄지문이잘안읽혀요..
    평소와는다른느낌..

  • 레바 · 383645 · 12/10/16 02:01

    그러면 평가원 위주로 기출문제들 풀어보세요. 1등급 극상 찍다가 6평에서 3등급 나오신거면.. 평가원에 익숙하지 않으신 것 같은데 평가원에 익숙해질 필요성이 있습니다. 7개년 기출 쫙 풀어주세요.

  • 영남고 · 419052 · 12/10/14 23:57 · MS 2012

    외국어영역에서 EBS 만 보다보니 연계가 안되는 모의고사를 푸니까 시간이 갑자기 부족하기 시작했습니다. 시간이 부족하니 글도 눈에 잘 안들어오고... 그래도 수능에서는 연계가 되니까 EBS만 계속 본다면 위의 증상을 당일날은 해결할수 있을까요?

  • 레바 · 383645 · 12/10/16 02:05

    그러면 오히려 위험합니다. EBS 위주로 공부하더라도 실전 연습은 해주셔야되요. 님처럼 하다 작년에 수능 망한사람 꽤 있습니다. 뭐 님이 적응을 잘 하신다면 수능때 잘 나올 수도 있지만, 위험부담이 큽니다.

    그냥 기출같은거도 시간 재놓고 풀어주세요. 수능 모든 문제가 EBS 반영되서 나오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EBS 계속 본다고 해도 고난이도 EBS 변형 틀리는 수험생 많습니다. 결국 기본 실력 늘리는 쪽으로도 공부해야죠.

  • 남만두 · 418454 · 12/10/15 00:00 · MS 2012

    ebs언어1.5회독(1회독하고 2회독중) 외국어(2회독중) 수리는 8개년 다돌렸고요. 탐구도 기출은 웬만한거 다 풀어봄. 외궈 빼고는 기출 거의 다봣음
    일단 ebs는 이렇게 하고있는 상태입니다.

    언어 : 김동욱T 파이널 1강~2강, 기출 비문학3, 소설1, 시1, EBS소설 3지문
    수리 : 모의고사 1회 및 강의 1강
    외국어 : 하루 50지문가량, 장문독해2지문
    화학1 : 자이스토리 10문제가량(어려운부분) , 모의고사1회, EBS챕터 1개
    물리1 : 정원재 인강 2강 및 복습


    하루;; 공부량인데요

    못해도 10시간은 하는데;;;

    너무 빠듯함..ㅠㅠㅠ 힘들어 미쳐버리겠습니다.

    9평쯤 학원끈어서 이때까지 잘해오고 있었는데... 오늘 죽게씀 오나전 ㅠㅠㅠ

  • 남만두 · 418454 · 12/10/16 02:08 · MS 2012

    그니까 ㅠㅠ 제가 하고 있는 양이 너무 많은거 같은데 좀 줄이려고 하는데 어떻게 어느과목울줄이는게 좋으띾요. 제가 외국어나 과탐은 1등급 못해도 2등급 은 나옵니다. 언어, 수학이 좀 기복이 심해요. 수리는 6평 때 2등급인데 9평때 4등급 까지 떨어졋구요 ㅠㅠ 일반 사설치면 2~3등급 나옵SL

  • 레바 · 383645 · 12/10/16 02:10

    힘들어도 그건 모든 수험생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현상입니다. 저는 그냥 공부 다 마치면 스타2 하는 식으로 스트레스를 풀었어요. 님도 무언가 스트레스의 배출구같은것을 만들어서 공부의 효율성을 높이는 식으로 하면 좋을 것 같네요.

  • 퍼렁별 · 341457 · 12/10/15 00:05 · MS 2010

    간단한 질문 하나 할게요
    외국어듣기는 어떻게 하셨나요?
    아침에 오가면서 들을만한 EBS듣기가 있다면 추천해주세요

  • 레바 · 383645 · 12/10/16 02:10

    저는 듣기는 따로 안했습니다. 그냥 시간맞춰놓고 기출 풀 때 듣기 푸는거밖에 안했어요. 그리고 지금 들을만한건 그냥 반영되는 ebs 고교영어듣기 들으세요.

  • dfskljfelri2314 · 415423 · 12/10/15 00:16 · MS 2017

    언어 문학을 기출을거의풀지안앗는데요 지금이라도 언어문학기출시작하는게좋을까요 아니면 ebs를더 보는게좋을까요

  • 레바 · 383645 · 12/10/16 02:11

    당연히 기출을 더 돌리는게 좋습니다. 최소한 3~5개년 정도라도 문학 기출 풀어보시고, 분석해보세요. 어떤 방식으로 문제를 내는지, 그리고 어떤 사고과정이나 논리성을 추구하는지요.

  • 한의대가고싶다 · 375028 · 12/10/15 00:22 · MS 2011

    언어영역 기출과 EBS 시간 어떻게분배할까요 언어에 4시간정도 투자가능합니다 지금 기출봐도 실력별로오르지않을꺼같은데 EBS지문익히는거 위주로하는건 별로인가요??

  • 레바 · 383645 · 12/10/16 02:14

    지금 상황에서 기출 봐도 실력이 안오를 것 같지만, 제대로 하면 남은 기간이라도 오릅니다. 일단 시간 재고 기출 한 회 풀으시고 틀린거랑 애매하게 맞춘거 제대로 분석하세요. 지문이랑 보기 등에서 답이 되는 근거를 찾아가고, 본인이 어떻게 생각해서 틀렸는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이 과정에 2시간정도 투자하시고, 남은 2시간정도는 ebs 지문 익히는데 투자하시면 됩니다.

  • sad0606 · 328213 · 12/10/15 00:27

    수리영역 모의고사 남은게 총 15회분정도 남았는데 너무 많나요?? 다른분들 다 기출 푸시던데 기출 시간재고 푸는건 무의미한것 같고 단원별로 보자니 너무 질리구요.. 기출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수학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화1을 고2때 내신할때 학원에서 빡세게 해놓고 3학년 와서 얼마 안해서 걱정인데요.. 모의보면 실수는 꼭 한두개씩 해서 보통 한개정도 틀리고 실수하면 3개까지 틀려요..까지 , 자이스토리 푼거 체크해놨거나 틀린 보기들만 정리하고 개념서 전체적으로 1회독 더 하면 만점 받을수 있을까요?? 수용액 기체 금속은 자신있는데 지엽적인게 걱정되서요.. 그리고 물1 모의고사 풀어보면 25분정도에서 모르는거 1개정도 남고 그러는데 풀이 시간 단축시켜야 하나요??

  • 레바 · 383645 · 12/10/16 23:21

    일단 15회 다 푸는게 좋긴 좋은데.. 시간 얼마 안남은 지금 힘들 수도 있겠네요. 그러면 일단 수학 풀면서 틀린 문제들을 본인 힘으로 풀어보는 연습 위주로 해주시고, 9~10회분정도만 푸는 것을 목표로 하세요. 그리고 지금쯤이면 감 유지를 위해 시간재고 푸는 연습 어느 정도는 해줘야합니다. 과탐 실수의 경우 일단 개념실수를 한다면 지엽적인 개념 꼼꼼히 보시고, ㄱㄴㄷ 보기 잘 읽는 연습 하세요. 지엽적인건 솔직히 어쩔 수 없어요. 효율성은 좀 떨어지더라도 반복해서 봐야 합니다. 그리고 물1 25분 쓰고 1문제 남긴다면 시간 단축 좀 해야합니다. 만점 노리신다면요. 보통 18문제를 15~20분 사이에 풀고 나머지 킬러 2문제에 남은 시간을 투자해야 만점이 가능한게 물1이어서요.

  • dkfrpanjfk · 416355 · 12/10/15 00:29 · MS 2012

    언어 현역때부터 1등급 아니었던적이 없었어서 안심하고 재수하는 내내 이비에스만 한번 다 풀고 구평봤는데 2등급..
    그래서 기출 풀고 있는데요 ...이제까지 기출은 거의 한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이시점에 기출 하는게 좋을까요 이비에스 한번 더 보는게 좋을까요?
    그리고 기출을 본다면 몇년도부터 보는게 좋은지....

  • 레바 · 383645 · 12/10/16 23:22

    기출 푸는게 좋고요, 지금 시간 얼마 안남았으니 최근 3개년정도만 풀어보세요. 님의 경우 기본 실력이 다져지셨으니 ebs는 그냥 지문만 계속 보는 식으로 해주시고, 기출로 실전 연습 하세요. 그다음 기출에서 틀린 문제들은 다시 한 번 검토해 주시고요.

  • 키지 · 289668 · 12/10/15 00:34 · MS 2009

    화1 생1 둘다 3등급 나오는 이과생입니다...
    백호,백인덕 선생님 개념강좌 들었구요.
    일주일동안 화1 생1 개념복습 하면서 개념강좌에 딸려온 문제만실린 문제집을 풀어서 정리하려고 합니다.
    그다음 1주반정도 시간이 있는데 1주반동안 과탐 정리를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
    지금 파이널 100제 강의를 들어서 약점체크할지 기출문제를 풀지 고민입니다.
    기출문제를 풀자니 개념강좌와 문제만실린 문제집이 거의 기출문제로 이뤄져서요..
    목표는 1등급이구요!! 남은 시간 과탐 파이널 100제 강의 VS 기출문제 풀이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레바 · 383645 · 12/10/16 23:26

    그냥 파이널 100제 들으세요. 그리고 들으면서 가끔 기출문제 시간 재놓고 푸는 식으로 실전 감각 유지도 하시고요. (그래도 비중은 파이널 100제가 더 많은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님이 듣는 강좌 복습하면서 기출 많이 푸시니까 평가원식 사고방식에는 익숙해질테니까요.

  • tingting · 376490 · 12/10/15 00:36 · MS 2011

    고 3 이과 현역인데요...
    수리 가형이 3월까지는 1등급이 나왔는데 요새는 3등급 초반을 넘나들고 있습니당 ㅠㅠ 6,9는 둘다 백분위 88 떴구요
    지금 실전모의고사 사서 풀고 ebs도 풀어보고 있긴 한데요
    뭘 해야 성적이 오를까요? 제가 기출은 한 번 밖에 안 봤는데 기출을 더 봐야 할까요? 양치기를 해야 할까요ㅠㅠ
    그리고 문풀 강의가 효율성이 있을까요?

  • 레바 · 383645 · 12/10/16 23:38

    일단 여태 푼 기출중에서 틀린 문제들만 다시 점검하는 식으로 해주세요. 점검할 때 단순히 답지만 쭉 훑지 마시고, 해설 안 본 상태로 본인이 직접 다시 풀어보는 식으로 하세요. 그리고 실전 감각 유지를 위해 시간재고 푸는 연습도 해주세요. 문풀 강의의 경우 본인이 활용만 잘 하면 효과 볼 수 있습니다. 복습 철저히 하면서 들으세요.

  • iriver · 411921 · 12/10/15 00:39 · MS 2012

    고3 문과인데요..

    수리나형 만년 3등급 ~4등급입니다 ㅜㅜㅜ 언어는 한개정도 틀리구요. 외국어는 9월 80 10월 91 입니다.. 오르는중이에요. 탐구도 괜찮은데 수리가 제일 문제네요.지금 평가원 기출(6,9,수능) 3개년 풀고 있구요. 이걸 어떻게 몇번 보는게 좋을까요? EBS는 시간상 못볼거같고.. 수리 2등급만 나와도 언외1등급 나오면 괜찮을거같은데.. 방법좀 알려주세요 ㅠㅠ

  • 레바 · 383645 · 12/10/16 23:40

    일단 기출은 남은 시간이 얼마 없으니 2회독정도만 해주시고, 틀린거를 해설 안보고 직접 풀어보는 식으로 점검해주세요. 그리고 통계같이 개념이 좀 애매한 부분들도 확실히 점검해주시고요. 모르는 개념들 다시 다지고, 계산 꼼꼼히 하는 연습 하면서 몰랐던 문제 유형들 극복하는 식으로 하면 됩니다.

  • 뽀득이 · 398652 · 12/10/15 00:53 · MS 2011

    좋아하는 애땜에 공부가 안되여 어떡하져?? ㅠ.ㅠ

  • 레바 · 383645 · 12/10/16 23:40

    저도 좋아하는 애때문에 공부가 안됩니다 ㅠㅠ..

  • beth2013 · 380204 · 12/10/15 00:54 · MS 2011

    안녕하세요 고3 문과 입니다.

    1. -제가 언어가 고1부터 쭉 1~2입니다. 1이 더 많았어요. 6,9는 1이 었지만 교육청 주관 시험에서 계속1~2가 나왔네요
    근데 10월에 난생 처음 3등급이 떴어요. 공부량은 늘면 늘었지 절대 줄지는 않았습니다.
    문제 풀고도 20분정도 남았었는데.. 나중에 틀린걸 보니 대부분 어이없는 실수 (선지를 잘못읽음 등등)였고
    몇몇 문제는 해설강의를 들어도 명쾌하지 않았습니다

    제 사고 방식에 문제가 있는걸까요?
    문제풀이 속도를 좀 늦추고 정확도를 높여야 할까요?
    평소에 ebs 다 풀고 나서는 계속 기출만 가지고 공부 했습니다..

    그래도 전 평가원기출 믿고 남은 기간 기출에 집중하고 ebs는 이해 잘 안되는 지문 위주로만 하려 하는데 괜찮을까요?


    2. 수리(나)는 1등급입니다. 이시점에서 ebs복습 기출이랑 병행해야하나요?
    수특은 5번은 본거 같은데 수완은 정말 풀기 만 했어요 수완 복습해야하나요?


    3. 제가 외국어도 1~2인데요, 실전연습이 좀 안된 것 같은데
    실전 연습용으로 기출 푸는게 낫나요 아님 듄파 같은거 풀까요?


    감사합니다 복받으실거에요~

  • 레바 · 383645 · 12/10/16 23:45

    1. 현재 님이 문제를 대하는 방식에 약간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어이없는 실수를 없애야 님의 본 실력이 드러나죠. 지금부터라도 선지 꼼꼼히 읽고, 검토도 제대로 하는 연습 하세요. 수능은 빨리 푼다고 가산점 주는 시험이 아닙니다. 시간 다 활용하세요. 그리고 기출 집중 및 ebs 지문 복습은 적절한 공부방법입니다.

    2. 수완 자체를 복습하기보다는 틀렸던 문제나 어려웠던 문제 위주로 다시 풀어보세요. 답은 기억날지 몰라도 풀이까지 완벽히 기억나진 않을겁니다.

    3. 실전 연습으로는 안 풀어봤던 기출이나 교육청 모의를 푸는게 낫습니다. 전 진짜 풀게없어서 수능 얼마 안남기고 파이널 풀었었는데 괜히 화만 났었습니다. ebs는 질이 그렇게 좋진 않거든요.

  • beth2013 · 380204 · 12/10/19 00:33 · MS 2011
    감사합니다 ^^!
  • 헤이나우 · 394697 · 12/10/15 01:21 · MS 2011

    레바님 안녕하세요 고3 문과에용 지금 막바지라 언수외 개념정리와 약점보완 하는 과정인데요, 제 약점이 뭔지는 알겠는데 그걸 어떻게 고쳐야 할지 모르겠어요ㅠ

    언어는 문학 감?이 많이 약해서 듄복습이랑 연계모의고사 풀고있는데 잘하고 있는 건가요?

    그리고 수리...ㅋㅋㅋ너무 막막해요
    여름에 탐구한다고 깝치다가 2달동안 수리 완전 놓아서 지금 큰일났어요
    뭐부터 해야할지.. 개념, 기출, ebs 중에 뭐가 가장 중요한가요?(주로 2등급 나오고 가끔 1나옵니다. 목표는 1등급이구요 기출과 듄은 '대충' 두번씩 돌렸어요)
    언외는 괜찮은데 수리가 진짜 발목을 잡네요ㅠㅠ 만점은 바라지도 않고 1등급만 나오면 좋겠어요...

  • 레바 · 383645 · 12/10/16 23:52

    듄복습 연계모의 외에도 기출 분석같은거 해주셔야 합니다. 언어의 경우.. 평가원식 사고방식에 익숙해지지 않으면 좀 힘들거든요. 기출 그렇게 많이는 아니더라도 최소 6회정도는 풀고 분석해주세요. 평가원은 어떤 식으로 정답의 근거를 지문에 제시하는지 알아가는 식으로요. 그리고 정 기출이 보기 귀찮으시다면 듄 복습, 연계모의를 풀되, 1주일에 2~3번 이상은 연계모의 시간 재놓고 실전처럼 풀어야합니다.

    수리는 일단 기출과 개념이 중요합니다. 기출 한번 풀어보고 본인이 어떤 부분이 약한지 확실히 분석해서 약한 단원 개념 꼼꼼히 보는 식으로 해야합니다. 대충 돌리셨다면.. 일단 다시 제대로 풀어보시고, 모르는 문제들은 확실히 익혀놓으세요.

  • 고대자전13 · 402202 · 12/10/15 01:25 · MS 2012

    고3문과 현역입니다.

    언 수 외 사 공부 비중이랑 뭐할지 때문에 고민입니다.

    언어는 원래 2~3등급 이러다가 1등급이 간간히 나오고는 있는데요
    9평때 3개틀려서 3등급.. 나오니까 불안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고득점이랑 인수 풀고 있어요

    수리는 제일 그나마 안정적이고 그래서 공부를 좀 소홀히 한 경향이 있었어요
    학기 초까지만 해도 1개틀리고 이랬는데 점점 공부를 안하니까 하락세..
    제가 아는 선생님은 저한테 너는 지금 수리를 해야된다고 수리라도 1등급 맞아야 최저를 맞출 수 있다고.. (언수외사 합8) 그러셔서..
    지금부터 수리에 큰 비중을 둘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외국어............제가 언수외사합8을 못 맞추는데 제일 큰 장애물입니다ㅠㅠㅠ
    만년 3등급이에요 8월까지 사설인강들었는데 점수가 하도 안올라서
    이비에스로 돌렸어요.. 그래도 내신기간때 수능특강은 복습 많이하고 다 풀었구요
    영독1은 안보기로 했고, 영독2는 지금 학교에서 나가고 있어요. 고득점은 30문제 남았구요 수능완성도 학교에서 나가는데 지금 실전편 남았어요
    제가 9월달부터 수특 이외의 교재를 공부해서 그런지 9평때 수능특강 연계문제는 막 10초? 정도 막 풀었던것도 있는데 나머지는 아주 그냥.. 다 찍고..
    어떤 선생님께서는 영어는 단기간에 올리기 힘드니까 그냥 하루에 한시간만 모의고사푸는 연습하고 한 지문골라서 그 단어 외우라고 하셨는데 ...
    저는 지금 이비에스 남은 지문이랑 연계교재 계속 돌려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어떻게 해야할지를 잘 모르겠어요

    그리고 사탐은 9평때..아주..쓰라린 기억이.. 3등급 2개..
    그리고 사탐은 1등급 안나오면 진짜 아깝잖아요ㅠㅠ

    제가 제일 고민인건 언수외사 시간 분배와 뭐할지요..

    제가 원래 수능 보기 전까지는 외국어를 중점적으로 하고 수리는 하루에 1시간하고 토요일날 하루종일 수리하고, 사탐은 일요일날 몰아서하고, 언어는 하루에 문학3지문 비문학 2지문하기로 했거든요.. 연계교재 복습중심으로요..
    제가 수리랑 사탐을 좋아해서 한 과목 몰아서 하는데에는 어려움이 없어요..

    제 계획이나 그런거 어떻나요ㅠㅠㅠㅠ저는 이제 어떻게 해야할까요

  • 고대자전13 · 402202 · 12/10/15 08:38 · MS 2012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고대자전13 · 402202 · 12/10/15 18:51 · MS 2012

    +) 아 그리고 사탐은 10월에 112 맞았어요
    그리고 사탐은 수업시간에 초집중하려고 노력해요!


    제가 지금까지 평소 한 계획표 말씀드릴게요
    아침자율 : 고교영어듣기(1)
    학교에서 자율주는 시간 : 고득점 외국어
    쉬는시간, 점심시간, 저녁시간 : 단어외우기 (ebs말고)
    7:20~8:20 고득점 외국어
    8:30~10:00 고득점 언어 or 인터넷수능 언어 (비문학2, 문학2) 분석
    10:30~ 11:30 수능완성 외국어 1강
    11:30~ 1:30 수리 수능완성 수1 개념정리+문제풀이

  • 레바 · 383645 · 12/10/17 00:01

    우선 주말에라도 실제 수능처럼 시간 맞춰서 푸는 연습 해보세요. 님은 현역이라 그런지 실전연습 할 시간이 부족해보이네요. 보통 일반고는 엄청 변태학교가 아닌이상 지금쯤 풀자습 줘서 평일에도 실전연습이 가능하지만 님의 경우 계획표 보아하니 풀자습은 아닌 것 같군요. 언수외탐 비중은.. 거의 1:1:1:1 비율로 하는게 좋습니다. 언수외사 합 8을 목표로 한다면 골고루 2등급을 찍거나, 아니면 외3 수1에 언사 2를 노리는게 무난해보이거든요. 골고루 2등급을 노린다면 언어와 외국어에 좀 비중을 두시고, 2132를 노린다면 외국어를 확 줄이시고 수리를 늘리는 방법으로 해보세요. 지금 님의 계획 보니 계획 자체가 나쁘진 않아요. 그리고 그 계획에 그동안 풀었던 문제들 중 틀린 문제 점검하는것도 포함시키는게 좋을 것 같네요. 지금은 새로운 문제 마구잡이로 푸는것보단 새로운 문제의 비중을 줄이고 틀린 문제 복습하는 비율을 높이는게 더 좋습니다.

  • 고대자전13 · 402202 · 12/10/17 08:26 · MS 2012

    저희학교는 엄청 변태학교인가봐요.. 하루에 기껏해야 자율 2시간인데..ㅠㅠ..
    2222를 목표로 할건지 2132를 목표로 할건지 고민이 되네요..ㅠㅠ
    실전연습같은 경우는 뭘로 해야할까요?

  • 닭대가리 · 410486 · 12/10/15 01:30 · MS 2012

    수리가형 질문좀 드릴게요.. 평소에 모의고사치면 2등급정도나오고 9월은 3등급 상위 정도 나왔는데요..

    제가 수리계획을 나름 잘하고 쉬운파트 예를들면 고차부등식이런곳 패턴도 정형화되있고 고난도문제 나올확률 얼마안되거나

    나와도 제가 풀수있을거같다는 파트는 이제 아예 제끼고

    제가 ebs수능완성을 아직 하나도 안풀어서 수능완성을 개념복습도 할겸 약한파트만 풀면서 기출도 병행할건데

    이러다가 나중에 제가 잘한다생각햇던 파트가 털리는게 아닐지 좀 걱정됩니다.. 아예 안하는건 무리고 조금이라도 공부해야할까요? 아니면

    제공부법이 괜찮은건가요 제가 귀납법,미분활용,이차곡선이 특히나 취약해서 앞으로 남은기간 정복하고싶은데

    계획에 확신이 안서네요 실전감각도 빨리 길러야되는데 휴..

    저번에도 이런글 올리셧던거같은데 수고많으십니다 ㅠㅠ 고생하세요

  • 레바 · 383645 · 12/10/17 00:09

    잘하는 파트도 조금씩 감 유지하는 정도로는 풀어줘야합니다. 그 역할을 시간 재놓고 푸는 실전모의가 해줍니다. 1주일에 2~3번정도는 안 풀어봤던 교육청이나 평가원 기출을 시간 재놓고 풀어보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감 유지를 위해서요.) 그리고 남은 수리 공부시간을 대부분 님이 약한 부분에 투자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워루어루푸 · 395052 · 12/10/15 01:45 · MS 2011

    패기갖는 법좀 알려주세요(장난아님)
    문제풀다 막혔을때 님이 가지셨던 마인드도요

  • 레바 · 383645 · 12/10/17 00:11

    흐음.. 수능 얼마 안남은 시점에서는 문제풀다 막힌 일은 없었습니다. 틀려도 실수로 틀렸어요. 그 전에 문제 막혔을때는.. 그냥 누가 이기나 해보자는 식으로 덤볐습니다. 한 문제 푸는데 1시간정도 걸릴 때도 있었어요.

    그리고 패기는 그냥 선천적으로 갖는 것 같습니다. 저는 그냥 수능 전날에 스타2 래더 6연승 하고 기분 좋은상태로 자고나니 수능날 자동적으로 패기 시전이 되더군요. (지금은 그 패기가 한없이 약해지고 멘탈도 쿠크다스가 되었지만요 ㅠㅠ..)

  • 연세대경제학도13 · 388009 · 12/10/15 01:56 · MS 2011

    안녕하세요 저는 반수생인데요. 외국어 ebs가 고민입니다
    지금 상황이 수특 인수1 인수2 는 문제풀면서 주제 요약을 해서 정리를 해놓았는데, 수완유형은 6강정도, 고득점 수완실전은 13회 남아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될까요... 위 댓글을 보니까 적중을 보라고 하시는데 강의같은 것을 이용하기엔 시간상 그래서 상변선생 이라는 분이 올려주시는 프린트를 볼까하는데 괜찮나요?

  • 레바 · 383645 · 12/10/18 12:11
    일단 적중을 보기 전이라도 한 회씩은 다 풀어보는게 좋긴 하지만, 정 시간이 없다면 적중지문 보세요. 꼭 인강을 들을 필요는 없고, 오르비에 올라오는 적중자료 봐도 되고 아니면 시중에서 파는 적중문제집 있으니까 그거 보셔도 상관없습니다.
  • 아트수능 · 395978 · 12/10/15 02:21 · MS 2011

    언어 질문좀 드리겠씁니다.
    ebs 정리 인강을 이틀정도에 걸쳐 총 4시간정도 1.8배속으로 소설만 정리해나가려고 하는데 바보같은 생각일까요?
    또 언어 풀때 순서대로 푸셨나요? 제가 6평볼때는 비문학부터 풀었는데 과학 기술지문에서 멘붕이와서 시간이 좀 부족했거든요 그래서 9평때는 순서대로 풀어봤는데요 비문학이 쉬워서 시간 딱맞췄는데 이게 쉬워서 그런건지 이 방법이 제게 맞는건지를 모르겠네요. 제가 문학은 자신 있는데 비문학이 정말 걱정이거든요..
    언어 문제풀때 실전 전략을 어떻게 짜서 푸시는셨는지좀 갈쳐주세요ㅜㅜ

  • 레바 · 383645 · 12/10/18 12:13
    인강으로 소설 정리하는건 나쁘지 않지만.. 1.8배속으로 들으면 과연 효과가 있을지는 의문이네요. 제가 직접 인강을 들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1.8배속이면 아마 강사의 말이 제대로 들리지는 않을텐데.. 어쨌든 인강 강사가 해주는 말을 다 알아들을 수 있으면 1.8배속으로 해도 문제는 없지만, 그게 아니라면 시간이 더 들더라도 좀 늦춰서 보세요. 알아듣지도 못하는데 빨리 끝내면 오히려 시간 낭비예요.

    언어 풀때는 일단 쓰기어법까지 하고 비문학 먼저 쫙 풀고 문학 푸는식으로 했어요. 전 개인적으로 문학보다 비문학이 쉬워서 멘탈 보존을 위해 그렇게 했거든요. 일단 푸는 순서는 님이 실전처럼 시간 재놓고 여러 번 풀어보신 뒤, 님에게 맞는 방법으로 푸세요.
  • Obamaa · 302206 · 12/10/15 02:27

    안녕하세요 이과 독학반수생입니다
    수리는 3등급 초반~2등급 정도 됩니다 근데 원점수를 보면 너무쉬운 시험이 아니면 항상 70점대에서 80초반까지밖에 안나옵니다.
    지금은 실전감각키우려고 매일 모의고사 1회씩 풀고 있구요 매일 1파트씩 정해서 약점 공략하고 있는데 이대로 계속하는게 좋을까요?

    물리1은 원점수 40초중반~50 입니다. 실전모의고사 매일 풀고 있는데 아무리 풀어도 수능이나 평가원처럼 감동할만한 문제, 깔끔한 문제를 찾을수가 없네요ㅠ
    그래도 실전모의고사를 계속 돌려야될까요? 아니면 기출을 더 씹어먹어야될까요?

    지구과학은 뭐 그날 갑자기 뇌가 이상해지지 않는 이상 50나오구요

    물리2는 우선 전체적으로는 몇번 봤는데 아직도 세부 개념을 완벽히 마스터못했어요ㅠㅠ 특히 교류 파트요
    제가 지금 생각하는개 매일 1회씩 풀고 매회에서 틀린개념 헷갈리는 개념 여러번 읽어보고 숙지하려고 하는데 이게 먹힐까요?ㅋㅋ

    아참 그리고 아도겐수준의 문제를 만났을 때 강철멘탈 갖는법좀 알려주세요;; 어려운문제 만났을때 자꾸 쫄아버리네요ㅠ

  • 딩에 · 419146 · 12/10/16 00:12 · MS 2012

    물2 몇점정도 나오세요 ㅠㅠ??????????????물2하는동지로써 궁금해서요 저도 교류가 약해서....

  • Obamaa · 302206 · 12/10/16 00:35

    물1만 하고있다가 잠깐 안하니까 점수가 폭락하더라고요 ;; 지금 한 35점정도 나와요

  • 레바 · 383645 · 12/10/18 12:17
    수리 실전푸는건 좋은데 약점을 한 파트씩만 한다는건 좀 적어보입니다. 차라리 실전연습의 비중을 좀 줄이더라도 약점 극복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돼요. 실전 시간 재놓고 푸는 목적은 감 유지 및 본인의 실력 점검인데, 그것만을 위해서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면 정작 실력은 안늘죠. 점수를 올리기 위해선 약점 체크에 더 신경을 써야 합니다. (물론, 공략할 때 대충 답지 보고 마는 식이 아니라 본인이 이해갈때까지 답지의 힘을 빌리지 않고 노력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물리는.. 솔직히 저도 평가원 외에 좋은 문제집은 없다고 봐요. 그나마 교육청이 사설보다는 질이 좋긴 한데, 평가원만큼 깔끔하진 않거든요. 그러니 일단 평가원이랑 수능으로 틀린거 점검을 하고, 실전 연습을 할 때는 교육청 10월거로 하세요. (아마 7월까진 전범위가 아닐겁니다.) 즉, 기출 계속 씹어먹으면서 1주일에 2~3회 이상 실력 점검할 때는 안 풀어본 교육청으로 하는거죠. 그리고 물2 아직 개념 마스터를 못하셨다면 그 부분 마스터하고 실전 푸세요. 물2는 질 좋은 문제 구하기가 좀 어려워서요. 단순히 개념만 읽는 식으로는 익숙해지지 않으니 문제집에 달려있는 예제같은거도 많이 풀어보시고요.

    그리고 강철 멘탈을 갖는건.. 솔직히 저도 잘 몰라요. 전 그냥 모든 문제는 내 손바닥 안에 있다! 는 식의 마인드로 풀어서 어려운걸 봐도 하다보니 답이 나왔거든요.
  • 수가100 · 377028 · 12/10/15 07:21 · MS 2011

    제가 수탐 최저 22를 맞춰야 합니다.

    수리는 어떻게든 맞출 수 있겠는데.
    과탐이 문제입니다. 과탐을 물리하고 생물을 하는데요, 평균 2를 맞춰야 되요. 물리는 아직 파동 진도 하나도 않나가서 4등급이고 , 생물도 모의고사 3~4 등급 인데. 남은기간 빡쎄게 하면 오르겠죠? 안오른다고 해도 안할건 아니지만... 아직 ebs하고 기출도 안본상태입니다.

  • 레바 · 383645 · 12/10/18 12:20
    일단 과탐 개념 빨리 끝내시고, 개념이 완벽하지 않더라도 문제풀이 빨리 나가셔서 그냥 틀리면서 익히세요. 그게 정석은 아니라지만 시간이 없으니 어쩔 수 없습니다. 그냥 진도 쫙 빼고 ebs 문제 계속 틀려보면서 안 나간 부분 익힌 뒤 기출로 실전 감각 다지세요. 하루에 과탐 3시간 이상정도 하면 2등급 충분히 가능합니다.
  • 금마 · 414664 · 12/10/15 07:47

    수리 9평 가형 2등급인데
    지금까지 실전모의고사만 42회정도 풀었고 복습하고있고요 한 18일 남짓부터 기출복습겸 시간분배연습겸 3일에 5회씩 5개년치 다시풀려고합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꼭 1등급맞아야 하는데 어떻게해야 실력이 느나요? 지금까지 알텍교재 4번돌리고 정석 3번돌리고 기출4번돌리고 실전모의만 40회풀었는데 실룍이 안늘어요

  • 레바 · 383645 · 12/10/18 12:28
    그렇게 무작정 많이 다시 풀어보기보단 틀렸거나 애매했던 부분만 답 가리고 다시 풀어보세요. 그러면 복습에 할애하는 시간이 꽤 단축되고, 님이 약한 부분만 집중적으로 공략할 수 있을겁니다. 실력이 느는건 님이 틀리는 부분을 맞춰야 하는거죠.. 님이 몰랐던걸 알거나 아니면 신유형 문제에 대한 내성을 기르거나 하면 됩니다. 일단 기출은 몰랐던거 위주로 복습하고, 그다음 새로운 문제로 실전연습 하면 됩니다. 교육청꺼를 풀거나 아니면 포카칩모의나 이해원모의같은거 풀어보세요. (특히 포모나 해모는 신유형 문제가 많아서 좋습니다.)
  • betty13 · 418740 · 12/10/15 10:35

    안녕하세요 전 이과생이고, 외탐에서 큰 우위를 점하기 힘들것 같아서 수리에서 승부를 봐야하는데 항상 어렵지 않은 문제 때문에 점수가 잘 안나오네요.
    단순 실수라 치기에도 너무 자주, 많이 일어나는 일이라 기본이 부족한가 싶기도 하고...
    그래서 지금부터라도 교과서 하루에 한 단원씩 한바퀴 돌리고 수능 1주일 전에 하루 한 과목씩 한바퀴 더 돌릴까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제가 실수라 생각하는 문제들만 안틀려도 수리 가형 백분위 98% 이상은 뜰거 같네요...

    그리고 제가 EBS를 거의 한번도 안풀었어요 ㅠㅠ 애초에 풀고픈 맘이 없었거든요... 계산 개더럽고 못풀겠어서 해설보니깐 이차곡선 이상한 성질(수능엔 안나오는)로 풀고... 그래서 집어치웠죠...
    이제와서 수능에 도움될만큼 EBS를 분석하기엔 시간도 부족하고 제 실력도 부족하고 도와줄 사람도 없고 해서 답 없네요 그냥ㅋㅋ
    한석원 모의 포카칩 모의 이해원 모의 일격필살 모의 남휘종 모의 등등... 지금 열심히 풀고 있는데 이걸로 대처가 될까요?
    이 모의들에서 적중이 안된다치더라도 저자들이 중요하다고 여긴 이유는 그 문제 자체가 아니라 그 속에 숨어 있는 핵심 원리일테니 그것들을 잘 뽑아내서 익히는것도 하나의 대비 방법이다란 생각이 드네요...

  • 레바 · 383645 · 12/10/18 12:38
    일단 님이 기본 개념이 부족한 것일수도 있고, 아니면 쉬운 문제에서는 방심해서 틀리는 것일 수도 있어요. 쎈수학 B스텝정도 되는 난이도의 문제들 많이 풀어보셔서 대비하시고, 개념은 하루에 한 단원씩이 아니라 더 빨리, 그리고 더 많이 보세요. (님정도면 실력이 있다고 판단되기 때문에 개념 빨리 끝내셔도 될 것 같습니다.)

    EBS는 수리 굳이 안푸셔도 됩니다. 기출만 충분히 봐도 상관없어요. EBS도 단지 문제집 중 하나에 불과하기때문에.. 그렇게 큰 의미는 없습니다. 차라리 님이 하는것처럼 난이도 높은 사설모의 푸는게 나아요. 신유형 대처도 되고요.
  • woodpecker595 · 279856 · 12/10/15 10:41 · MS 2009

    모르는문제는 손에꼽는데 왜점수가 80점일까요
    시간은 모의때어느정도걸려야되죠
    수리말입니다. 무휴학반수라 ..

  • 레바 · 383645 · 12/10/18 12:39
    그건.. 님이 분석해야 합니다. 제가 보기엔 아마 실수로 틀리거나, 님이 원래 모르는 문제도 아는 것으로 생각하거나 그 둘중 하나인 것 같네요. 시간의 경우 100분 다 써야합니다. 괜히 허세부려서 80분이나 60분 안에 끝내고 나중에 틀리면 억울하잖아요. 100분 다 쓴다고 수능에선 감점 없으니 100분 다 활용하세요. 몇 분 걸려서 끝내야 안정적이다 이런 건 없습니다.
  • nickjane · 298951 · 12/10/15 11:54 · MS 2009

    언어 외국어 막판 공부를 어떻게 할지 모르겠어요.. 일단 언어는 어릴 때 책 많이 읽고 뭐 그런 것들 덕분에 그냥 기출 풀고 하면 항상 1등급이 나와줬어요 근데 이번에 완전 난이도 물이었던 9평을 제외하곤 100점을 맞아본 적이 없어요.... 그니까 그냥 감이 있어서 1등급을 받긴 받는데 완벽하게 100점 나올 만한 실력은 아니라서..ㅠㅠ 항상 1등급 믿고 언어 공부법 제대로 점검 안 하고 그냥 기출 이비에스만 풀어서 만점을 위한 언어 막판 공부법을 모르겠어요.. 님은 이맘떄쯤 어떻게 하셨나요??

    외국어도.. 중학교 때 외고 준비했던 거 그 빨로 지금까지 백분위 98~99 잘 나와줬는데.. 9평 때 갑자기 백분위 93으로 떨어졌어요 보니까 제가 이비에스에서 다 틀렸더라구요.. 제가 그 때까지 이비에스 1회독 밖에 안했었거든요 그래서 식겁해서 요즘 이비에스만 미친듯이 파는 중이거든요.. 6명 선생님 이비에스 적중자료 모아서 그 중 교집합으로 3분~6분 이렇게 일치하는 거만 하루에 20지문 정도 씩 보고 있는데 오늘 문득 이런 생각이 들어서요 아... 이렇게 이비에스 보는 게.. 맞나??? 작년에는 쉽게 나와서 그래도 이비에스 별로 안봐도 성적 나왔었는데... 이번에는 물론 난이도 올라가겠지만.. 그 난이도에 대한 대비로 이렇게 이비에스 보는 게 맞나 싶어요.. 아 참고로 이비에스 말고도 하는 건 외궈 파이널 강좌 중에 이비에스 외에 30%를 맞추기 위한 논리 강좌.. 같은 거 들을 예정이에요.... 님은 작년에 이맘 떄쯤 외국어 어떻게 하셨나요?

  • 레바 · 383645 · 12/10/18 12:44
    저는 그때 기출 틀렸던 거 분석하고, 안 풀어봤던 문제 푸는 식으로 했어요. 결국 풀 게 없어서 EBS 파이널까지 풀었지만요.. 언어의 기술도 한 번 다시 쭉 훑어봤고요. 저도 언어는 98이었고, 만점 받아본 적은 없습니다. 그만큼 언어는 1등급 후반에서 만점으로 가기가 정말 힘들어요. 놓치는 것도 없어야하고, 그날 컨디션도 정말 좋아야 하니까요. 결국 그건 꾸준한 문제풀이 연습 및 집중력 향상 훈련을 해서 만점 나오는 빈도를 높여야합니다. (수험생중에 언어 계속 만점이었던 사람은 아마 손에 꼽을 정도일겁니다. 솔직히 그정도 수준에서는 실력이라기보단 실수나 컨디션이 많이 좌우하거든요.)

    외국어는 님이 기출 충분히 풀었다고 생각되면 ebs만 보는 것도 나쁘진 않습니다. 님은 이미 실력이 좋기때문에 ebs만 봐도 큰 문제는 없을거예요. 전 그때 안 풀어봤던 외국어 문제 풀고, ebs 파이널도 풀고 그리고 적중문제집 풀었어요.
  • 젊은시절 · 418347 · 12/10/15 13:33 · MS 2012

    좋은일하시네요ㅜㅜ
    바쁘실거같아서 각설하고 질문만 딱 요약하겠습니다.....
    수리가형 수험생입니다.
    기출분석이 정말중요하잖아요
    수1,순열과조합,확률,통계 부분은 기출데이터가 많아서 문제없는데
    기하와벡터 전체와 적분파트는 데이터가너무없네요;;.
    수2도 상대적으론 많지만 적은건 사실이구...
    어떻게 해야되나요? 여러가지 방안제시좀해주세요...

  • 레바 · 383645 · 12/10/18 12:45
    기벡이랑 적분도 제가 보기엔 문제가 적지는 않습니다. 기출 외에도 시중에 기벡, 적분쪽 다룬 문제집이 꽤 많거든요. 그리고 수리의 비밀이나 한완수같은 교재, (그 비슷한 정도의 인강 교재라도 상관 없습니다.)에서 기벡, 적통 다루는 부분 보신다면 저자들이 새로 생각해낸 문제도 꽤 많을겁니다. 그 정도만 해도 문제의 양에는 큰 문제 없을거예요. 그 문제들만 완전히 마스터 하신다면 기벡이나 적분에서 틀릴 일은 없을겁니다.
  • 아이유바라미 · 320695 · 12/10/15 13:38

    댓글이 너무 많아서 여까지 않오실것같은데.... ㅜㅜ 성적은 원점수
    언수외물1생1화2
    6월 96 100 94 50 19 47(생1처음인데 진도를 끝까지 안나갔었어요.)
    9월 100 92 97 48 42 50 이고
    등급은 6월 111161 9월 111121이고요.목표는 서울대 전기공학부고 모평은 잘나오는데 지금 문제는 진도가 너무느려요 ㅜㅜ ebs다풀고 복습을 한번도 못했고
    실전은 이비에스 파이널 돌리는데 하루에 전과목1회씩돌리거든요. 그런데 지금 7회돌리고 있어서 아마 수~목요일쯤이면 실전 끝낼것같아요. 그런데
    그쯤이면 이제 수능 3주전이고든요. 그시점에 ebs연계교재들돌리고 기출은 언어랑 수리만 볼생각인데 이렇게 할까요 아니면 여기에 더하기 외국어랑 탐구 기출에
    다른 실전모의고사도 풀어보는게 좋을까요....? 저가 요즘 시간이 너무 촉박해서... ㅜㅜ 공부는 하루에 6시간~8시간정도하는데 이정도면 어떤가요? 너무 적은가요?
    레바님은 수험생때 하루에 몇시간정도하셧나요?

  • 레바 · 383645 · 12/10/18 12:49
    님 정도면 내신이 안꿇리고 논술만 잘 쓰신다면 전기공학부 가는데 큰 어려움은 없을겁니다. 뭐 뚜껑은 까봐야 알겠지만 저 상태로 간다면 가능성은 높아요. 저도 ebs 1회독만 했고, 외국어는 1회독 후 적중문제 푸는 정도밖에 안했습니다. ebs 덜본다고 성적 안나오거나 그러진 않아요. 기출은 전과목 다 보는게 좋습니다. 다른 교재를 좀 포기하더라도 기출이 문제 질은 가장 좋거든요. 기출 충분히 푸셨다고 생각되면 다른 실전모의고사 풀어도 상관없어요. 그리고 공부시간은 님 공부 효율이 좋다고 봤을 때 저정도면 충분합니다. 꼭 공부시간이 많다고 좋다는 보장은 없어요. 효율이 좋아야죠. 전 수험생 때 현역이어서 야자로 최대 6시간정도까지밖에 자습시간이 안났고, 과탐은 수업시간에 다 끝내는 등 최대한 저만의 공부시간을 늘리는 쪽으로 해서 효율을 높일 수 있었어요.
  • parallelday · 346848 · 12/10/15 13:52 · MS 2018

    현역고3 이과생입니다. 우선 의대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점수 가 안나와서 미치겠네요 ㅠㅜ 10월은 뭐 자살방지용이라서 수리 100찍었는데 6월 9월은 2 2입니다 ㅠㅜ
    현재 언어기출 5년치 1회 ebs전권 1번씩
    외국어 기출5년치 1회 ebs전권 1번씩
    수리 기출8년치 2회하고 3회째하고 있고요 이해원 포카칩 2회독하고 인강파이널 ebs다 풀었고 백인대장이랑 일격필살풀고 있습니다.
    과탐은 물1생1화2하는데요 지금 기출만 된걸로 처음 풀고있어요. 인강파이널이랑 자이같은걸로는 여러번 풀었습니다.

    언어는 거의 항상 원점수 98~100점이고 수리는 진동이 심해요.. 외국어는 원점수90~95정도 입니다.
    그런데 과탐이 문제네요.. 10월 쉬웠는데도 물1이랑 화2 3등급뜰기세입니다.. 생물은 어느 정도 됬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래서 일단 과탐은 기출문제 풀고 ebs정리하면서 개념이랑 오답정리하려고 합니다..
    수리는 기출3회째 끝나면 교과서로 개념정리한번더하고 오답정리하려고 생각하고 있고요
    언외는 3개년치 다시풀고 ebs정리하려고 하는데요
    수리는 학원이랑 상담해보니까 약간 정신적인 문제가 있다고해서 정신과다니면서 약도 먹고 있어서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심정으로 있습니다 ㅠㅜ
    수능 대략1주일 전부터 컨디션관리하면서 정리하려고 하는데요..

    지금 제가 하려는 계획에서 추가로 해야하거나 빼도 되는것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ㅠㅜ(아 그리고 멘붕방지법이나 시간관리법도 알려주세요 ㅠㅜ)
    저번에 상담해주셨는데 이번에도 상담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ㅠㅜ

  • parallelday · 346848 · 12/10/15 13:52 · MS 2018

    현역고3 이과생입니다. 우선 의대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점수 가 안나와서 미치겠네요 ㅠㅜ 10월은 뭐 자살방지용이라서 수리 100찍었는데 6월 9월은 2 2입니다 ㅠㅜ
    현재 언어기출 5년치 1회 ebs전권 1번씩
    외국어 기출5년치 1회 ebs전권 1번씩
    수리 기출8년치 2회하고 3회째하고 있고요 이해원 포카칩 2회독하고 인강파이널 ebs다 풀었고 백인대장이랑 일격필살풀고 있습니다.
    과탐은 물1생1화2하는데요 지금 기출만 된걸로 처음 풀고있어요. 인강파이널이랑 자이같은걸로는 여러번 풀었습니다.

    언어는 거의 항상 원점수 98~100점이고 수리는 진동이 심해요.. 외국어는 원점수90~95정도 입니다.
    그런데 과탐이 문제네요.. 10월 쉬웠는데도 물1이랑 화2 3등급뜰기세입니다.. 생물은 어느 정도 됬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래서 일단 과탐은 기출문제 풀고 ebs정리하면서 개념이랑 오답정리하려고 합니다..
    수리는 기출3회째 끝나면 교과서로 개념정리한번더하고 오답정리하려고 생각하고 있고요
    언외는 3개년치 다시풀고 ebs정리하려고 하는데요
    수리는 학원이랑 상담해보니까 약간 정신적인 문제가 있다고해서 정신과다니면서 약도 먹고 있어서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심정으로 있습니다 ㅠㅜ
    수능 대략1주일 전부터 컨디션관리하면서 정리하려고 하는데요..

    지금 제가 하려는 계획에서 추가로 해야하거나 빼도 되는것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ㅠㅜ(아 그리고 멘붕방지법이나 시간관리법도 알려주세요 ㅠㅜ)
    저번에 상담해주셨는데 이번에도 상담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ㅠㅜ

  • parallelday · 346848 · 12/10/15 13:52 · MS 2018

    현역고3 이과생입니다. 우선 의대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점수 가 안나와서 미치겠네요 ㅠㅜ 10월은 뭐 자살방지용이라서 수리 100찍었는데 6월 9월은 2 2입니다 ㅠㅜ
    현재 언어기출 5년치 1회 ebs전권 1번씩
    외국어 기출5년치 1회 ebs전권 1번씩
    수리 기출8년치 2회하고 3회째하고 있고요 이해원 포카칩 2회독하고 인강파이널 ebs다 풀었고 백인대장이랑 일격필살풀고 있습니다.
    과탐은 물1생1화2하는데요 지금 기출만 된걸로 처음 풀고있어요. 인강파이널이랑 자이같은걸로는 여러번 풀었습니다.

    언어는 거의 항상 원점수 98~100점이고 수리는 진동이 심해요.. 외국어는 원점수90~95정도 입니다.
    그런데 과탐이 문제네요.. 10월 쉬웠는데도 물1이랑 화2 3등급뜰기세입니다.. 생물은 어느 정도 됬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래서 일단 과탐은 기출문제 풀고 ebs정리하면서 개념이랑 오답정리하려고 합니다..
    수리는 기출3회째 끝나면 교과서로 개념정리한번더하고 오답정리하려고 생각하고 있고요
    언외는 3개년치 다시풀고 ebs정리하려고 하는데요
    수리는 학원이랑 상담해보니까 약간 정신적인 문제가 있다고해서 정신과다니면서 약도 먹고 있어서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심정으로 있습니다 ㅠㅜ
    수능 대략1주일 전부터 컨디션관리하면서 정리하려고 하는데요..

    지금 제가 하려는 계획에서 추가로 해야하거나 빼도 되는것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ㅠㅜ(아 그리고 멘붕방지법이나 시간관리법도 알려주세요 ㅠㅜ)
    저번에 상담해주셨는데 이번에도 상담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ㅠㅜ

  • 레바 · 383645 · 12/10/18 12:52
    일단 계획 자체는 무난해보입니다. 수리 할 때 안 풀어본 문제로 실전 연습하는거 1주일에 2~3번정도 해주면 더 좋을거같네요. 그 계획 실천을 어떻게 하느냐가 더 중요하죠.

    멘붕 방지법은.. 그냥 일단 남은 기간동안 실전처럼 시간 맞춰놓고 연습하는 식으로 해서 수능 시험장에서도 익숙하게 풀 수 있도록 해야 하고, 모든 평가원 문제를 님 손바닥 위에 놓고 푼다는 식의 약간 거만한 마인드로 푸세요. 어려운 문제 나와도 뭐 이따가 생각나겠지 하는 마인드로 넘기고 아는 것부터 빨리 풀고요. 실제 시험장에서 어려운 문제때매 머리싸매면 나머지 다 틀리고 더 멘붕합니다. 그냥 과감히 넘기고 나중에 충분히 풀 수 있다는 생각으로 하세요. 시간관리는.. 님이 실력이 충분히 향상된다면 자동적으로 이뤄집니다. 기본적으로 일단 아는 문제들 먼저 끝내고 나머지 시간에 모르는 문제 푸는 정도만 해도 돼요.
  • homosurplus · 416008 · 12/10/15 14:10

    쪽지확인...부탁드려요ㅜㅜ

  • 레바 · 383645 · 12/10/18 12:52
    쪽지 확인했습니다.
  • 까망이님 · 364128 · 12/10/15 14:16 · MS 2011

    언어가 70점대 후반~100점까지 참 다양하게(??) 나오거든요.. 고3 들어서.. 1~3등급.
    지금 ebs지문 중요한거만 분석하고, 비문학은 기출 돌리고 있는데요.
    기출은 1번 문제만 쫙 풀어보고 분석중(2회독)인데.. 5개년치 거의 다 끝나가거든요.
    이 시점에서 기출문제집 하나 더 사서 3~4회독까지 돌리는게 나을까요?
    그리고 남은 시점동안 몇회독 정도 하는게 바람직할까요?

    수리의 경우에 6월 96,9월 92, 10월 100점인데요.
    개념을 7~9회독,기출을 3~4회독정도 했습니다.(+인강)
    근데 이게 8월달정도까지 한거고.. 그 이후로는 수리에 투자시간도 많이 줄이고 ebs랑 파이널+실전모의고사 위주로 공부했거든요.
    뭐라 말할수는 없는데.. 뭔가 빠진 느낌이랄까..?
    오히려 전보다 더 부족하다고 느껴지네요;;
    기출문제집을 하나 사서 쭉 분석하는게 나을까요, 개념을 다시 한번 쭉 보는게 나을까요?
    참고로 나형입니다.(수리가 항상 1등급 나오는 자신있는 과목이였는데 어느 순간 불안해지네요..자신감을 잃은건지;;)

    p.s 하루에 13시간 공부한다고 치면, 언어4시간(인강2시간),수학1~2시간,외국어4시간(인강2시간),사탐2시간(2과목),논술 1시간정도로 배분하고 있어요.

  • 레바 · 383645 · 12/10/18 12:55
    남은 시간이 부족하니 기출은 그냥 여태 풀었던 문제집으로 틀린 문제나 모르지만 찍어서 맞춘 문제들 점검하는 식으로 해주세요. 왜 틀렸는지 분석해보고 다시 풀어보는 식으로요. 답 기억나도 풀었던 방법까지 완벽히 기억나지는 않을테니 풀이를 다시 떠올려주는 식으로 공부하면 됩니다. 수리는.. 일단 오답 체크는 계속 해주시고 포카칩 모의고사나 이해원 모의고사같은 고난이도의 모의고사 풀면서 신유형 대비도 하시고 실력 점검도 하세요. 그러면 뭔가 채워지는 느낌일겁니다. 기출은.. 저정도면 충분히 봤다고 생각되네요.
  • wowo · 289365 · 12/10/15 15:41 · MS 2009

    언어 수리 외국어 사탐
    지금 24일 남은 시점에서 각 영역별로 EBS연계에 대한
    대비를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외국어 같은 경우 EBS연계에 엄청난 도움을 받을 수있다고 해서
    지문위주로 쭉 훑어보고 들어간다고 치면 언어는 어떻게 대비하는게 효율적일까요?
    지금까지 언어 외국어 따로 지문만 읽는 작업은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수리와 탐구는 EBS연계보다 기출분석만 확실히 하고 들어가는게
    나을까요? 제가 수리같은 경우는 EBS를 풀지 않았습니다
    이제와서 풀고 들어가는거랑 기출문제 확실히 분석해서 출제유형만
    익혀서 들어가는게 낫겟죠??...

  • 레바 · 383645 · 12/10/18 13:11
    일단 언어랑 외국어는 지문 쭉 보는 식으로 해주시고요, 수리랑 탐구는 EBS에 집중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님 평소 하던대로 마무리하시면 돼요. 언외 둘다 일단 실전처럼 시간 재고 하는 연습이나 님이 현재 푸시던 문제집 계속 풀고, ebs 지문들 쭉 훑는 식으로 하세요.
  • 백미곰 · 381272 · 12/10/15 16:14 · MS 2011

    현역 고3 문과생이구요... 참 지금 학교분위기가 난장판이라서 휩쓸리다보니 이제 24일남았네요ㅠㅠㅠㅠㅠ말도안돼

    9평 언수외 백분위96 96 90으로 1 2 2등급인데요.
    어떻게 컷으로라도 걸쳐서 1 1 1 받는게 목표구요.. 제가 너무 과분한 목표를 잡은건 아닌가 궁금하네요...

    언어는 ebs 1회독 마친상태구요, 여름방학때 좋은 과외선생님 만난덕분에 언어 한달 빡새게 하니 엄청 오르더군요, 과외교재로 언어 기출 6개년을 풀었는데 기출도 계속 반복해서 다시 풀어야하나요? 언어는 지금부터 ebs는 전체적으로 한번더 보고 문학하고 과학기술 지문들 추려서 여러번 볼 생각이구요. 10일전까지는 계속 기출위주로 보려구하는데 어떤가요?


    수리가 계속 12등급을 왔다갔다 합니다.ㅠㅠㅠㅠ 아직 미통기쪽 개념이 확실치 않아서 이번주까지 개념정리 쭉하구 수리도 10일전까지는 개념정리하고 기출문제 반복하다가 10일 남았을때부터 실전연습 하려고하는데
    제가 기출을 다 보지 못해서요 실전연습보다 기출만 계속 반복해서 푸는 것도 괜찮을까요?
    그리고 확률통계부분은 개념보고 기출문제만 풀어도 되나요? 아님 다른 문제집도 풀어야하나요?



    외국어는 계속 백분위 90-95사이를 왔다갔다하면서 2등급만 나오는 중이라서요 제일 고민이에요
    ebs은 한번씩 다 푼 상태고 수특만 2회독했습니다. 남은기간 변형독해문제 풀면서 복습하는게 좋겠죠?


    아직도 말도안되는 높은 목표를 잡고 있는것같아 불안하네요
    학교가 난장판이라 공부하는 애들은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구요...
    다른애들과 달리 남은 기간 잘 보낼수있게 용기를 주세요!!!!

  • 레바 · 383645 · 12/10/18 13:15
    그렇게 과분한 목표는 아닙니다. 외국어만 ebs 지문 더 보고 점검하신다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일단 기출 6개년 1회독만 하셨다면 다시 풀어보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시간 얼마 안남았으니 이미 2회독 이상 하셨다면 틀린거나 몰랐던거 위주로만 봐야 하지만, 1회독정도라면 다시 쫙 풀어보는것도 효과가 있거든요. ebs는 전체적으로 보기보다는 나올 것 같은 지문 위주로 보세요. 적중문제들 찝어준 문제집 사시면 더 좋고요.

    수리는 일단 미통기 개념부터 확 잡아주시고, 못 풀어본 기출 풀면서 틀린거 체크하는게 좋습니다. 확통은 개념 보고 예제 몇 개 풀어봐서 좀 익숙해진 다음 기출 풀면 됩니다.

    외국어는 일단 변형독해 풀면서 복습도 하고, 기출같은것도 풀어서 평가원식 사고방식에 익숙해지는 연습도 해야 합니다. ebs만 너무 보면 좋은 점수 받기 힘들어요. 충분한 독해력을 쌓고 ebs 위주로 해야 효과가 좋습니다.
  • 에피톤 · 254958 · 12/10/15 17:01 · MS 2008

    수리나형입니다

    08년도 부터 2회독 하고 마무리하려는데

    자이로만 2회독
    자이1회독 기출프린트 후 1회독

    어떤게 더 나을까요?

  • 레바 · 383645 · 12/10/18 13:16
    자이 1회독 기출 프린트 후 1회독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시간 맞춰놓고 푸는 연습도 해야하니까요.
  • KIMJN · 402552 · 12/10/15 17:07 · MS 2012

    이과 인데요 언외탐은 그래도 공부방향을 잡아서 안정되가는거같은데 수리가 지금 이시점에 뭐를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지금 기출한번 다풀었고 포모하고 한모 풀고있는데 모의고사만 풀다보니 이과인데도 수학 비중이 너무 작게 공부하는거같고 근데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 수리가 2 3 등급나오는데 지금 이시점에 뭐를 해야할까요? 기출을 한번더풀까요 아님 수리의비밀 풀까 생각도 해봤는데,,
    조언좀 해주세요 ㅜ

  • 레바 · 383645 · 12/10/18 23:01
    일단 수리 비중을 약간 높이시고 기출 중에서 틀렸거나 애매한 문제들 다시 답지 안보고 풀어보는 식으로 복습하세요. 모의 풀다가 자주 틀리는 부분 개념같은건 다시 봐주시고, 님이 특별히 약한 유형은 좀 집중적으로 공부해주시고요. 수리의 비밀 풀어도 상관은 없지만 수능이 얼마 안남았으니 님이 약한 부분만 골라서 푸세요.
  • 두유라잌두유 · 390213 · 12/10/15 17:12 · MS 2011

    수고가많으십니다~댓글읽고 필요한거찾아갈까 했는데 너무많네요ㅎㅎ
    일단 제계획에대해 어떻게생각하시는지요
    언어는 하루 기출1회씩 남은기간동안4,5개년 돌릴생각이구요
    수리는 당분간 실전모의+핵심문항및오답정리(다시풀어보는수준)하고 6,9다시풀고 수능기출 한번쓱훑어보는식
    외궈는 듄아일체힘쓰고 4일정도에한번 사설모의로감유지
    과탐은 계속과목당 한두시간씩 기출과듄무한반복생각중입니다

    추가질문으로는 수리실전연습을 언제까지해야할지..너무일찍끝내면 감떨어지고 너무늦게끝내면 괜히멘붕올거같아서..

  • 레바 · 383645 · 12/10/18 23:16
    일단 계획 자체는 무난해보이네요. 언어의 경우 철저한 복습이 포함되어있겠죠? 수리 실전연습은 그냥 1주일에 2~3번씩 꾸준히 해야합니다. 수능 직전까지도 연습 해줘야해요.
  • 기억의자리 · 295908 · 12/10/15 17:31 · MS 2009

    문과-> 이과 전과생입니다. [2014수능]을 목표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시작한지는 얼마 되지 않았어요.

    현재 물1, 생2를 선택했고 생물2는 현용수 선생의 보조강의와 더불어 하이탑으로 이미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물리1의 경우에는 보조서가 필요없다. 쓸데없이 난해하다 라는 말이 많은데요. 단순히 김성재/배기범 선생과 같은 유명한 선생들의 강의서+기출만 공부해도 충분한지요?

    만약 도움이 된다면 하이탑/누드교과서가 유명한 것으로 아는데 어느쪽이 물리1에 더 적합한 교재인가요?

  • 레바 · 383645 · 12/10/21 11:17
    물리1 보조서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인강 강의교재랑 기출만으로 하기에는.. 좀 부족한 감이 있긴 있어요. 물론 그 두개를 완벽하게 소화하신다면 문제는 없겠지만, 그래도 ebs같은 다른 문제집도 푸는게 나을겁니다. 그리고 하이탑의 경우 수능에만 초점을 맞추기엔 좀 어려울거예요. 누드교과서가 더 낫다고 생각해요.
  • 메론맛지우개 · 409122 · 12/10/15 17:35 · MS 2012

    상담 수고하십니다...^^ 이과에요 ㅎㅎ
    현역이구요..언어 이비에스 비문학 소재만익히고 수능전날까지 기출로 마무리할까
    아니면 이비에스만 파야되나 고민이 많은데 어떻게할까요....?

  • 레바 · 383645 · 12/10/21 11:18
    ebs는 적중지문 위주로 공부하시고, 기출 계속 파야합니다. ebs만 보면 더 안좋아요. 실제 시험에서는 ebs 지문 완벽히 알아도 못푸는 문제가 나옵니다. 그냥 본인 독해력을 믿고, 독해력 향상 훈련을 하세요.
  • 뱅투뱅홈런 · 382643 · 12/10/15 17:50 · MS 2018

    수고가 많으십니다!
    현역 이과생입니다.
    앞으로의 공부법을 질문 드리려고 하는데요. 평소 성적은 언수외과탐3개 - 1/1~2/1/1/2/2정도 나옵니다.
    언어 - 기출문제 하루이틀에 하나씩 풀려고 하는데, 이 정도만 하면 될까요? EBS는 어느정도 돼 있는 상태입니다.
    외국어 - 사실 여름방학때 이후로, 평가원이나 교육청 모의고사를 풀어본적이 거의 없습니다. 6월과 9월 시험에 EBS덕을 너무 크게 봐서, EBS에만 너무 의존하긴 하는데요..
    EBS에 이렇게 많이 의존을 해도 될까요? 외국어 공부하는건 EBS변형문제 풀고, 중요지문들 읽어 보는거밖에 없습니다.
    수리 - 한석원,포카칩,이해원,일격필살 모의고사를 2일에 하나씩 풀 분량정도 남겨놓고 앞으로 풀 계획인데요. 이렇게 모의고사 푸는것 말고 평소에 수학 공부할땐 어떤것을 하는게 좋을까요?
    과탐 - 기출문제들 하루에 하나씩 풀고, 몰랐던 개념들 제 과탐노트에 따로 정리하고 있는중입니다. 이정도만 해도 되겠죠?

    기타 - 수면시간을 몇시간정도로 어느 시점부터 조정하는게 좋을까요? 평소 수면시간은 4~5시간 정도입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 레바 · 383645 · 12/10/21 11:21
    언어는 기출 풀고, 그리고 여태 풀었던 기출 중에서 틀린거 다시 복습하는 식으로 해주세요. 복습할때는 답 기억나더라도 어떻게 그 답을 도출했는지 사고과정을 다시 생각해내는 식으로 하시고요. 외국어는.. ebs에 너무 의존하면 패망합니다. 님이 기초 독해력이 좋다면 ebs만 의존해도 상관없지만, 그게아니라면 기출이나 교육청 문제를 풀어가며 독해력도 늘려야해요. 수리는 이제 수능 얼마 안남았으니 틀렸던 문제들 다시 복습하는 식으로 해주고, 본인이 좀 약한 개념들 다시 쫙 봐주세요. 과탐은.. 그정도만 해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수능 얼마 남지 않은시점에서는 새로운 문제를 많이 풀기보다는, 새로운 문제는 적절한 수준만 풀고 복습 위주의 공부를 해야한다는겁니다. 수면시간은.. 님이 수능 실제로 풀 때 졸지 않을 정도로 정하세요. 언어시간에 멀쩡할 수 있을 정도로만 관리해주시면 됩니다.
  • kkhnh · 268820 · 12/10/15 17:54 · MS 2017

    과탐 물1 생1 화2 선택자입니다. 반수구요. 과탐만 조언구합니다...

    등급은 9월 2 2 3 10월 3 1 1 입니다.

    생물은 어떻게해야되는지 알겠는데, 나머지 물리1이랑 화학2는 걱정입니다. 화학2 이번 10월 1등급도 개뽀록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리1은 기출지겹게 돌렸구요. ebs수특수완 한번씩 풀었습니다. 근데 왜 이렇게 성적이안나올까요. 10월모의에서는 1번하고 3번을 틀리는바람에

    점수가 어이없게나온거같고, 실력은 솔직히 2등급인거같습니다. 잘나와봐야 1컷에서 하나틀리는정도에서 이번처럼 개망치면 2컷에서 1,2점정도까지 떨어지는 그정도실력같습니다.

    즉, 물리1과 더불어 화학2 이 두과목은 킬러문제를 풀 자신이 좀 없는거같습니다. 생1은 시간이 워낙 남는데다가 최고난도문제라 봐야 중간난이도 문제 2개 붙여논 느낌이 들 뿐입니다(사실 다른 수리나 탐구과목도 알고보면 다마찬가지겠죠.)

    근데 물1과 화2는 시간도 덜남을뿐더러 시간남는다고 하더라도 고난도문제는 못풀가능성이 있을거라는 판단이듭니다.

    님이 물리천문학부시니까, 좀 조언을구합니다. 물리 인강은 김성재 스페셜골드 하나있구요, 화학은 백인덕하나있어요... 지금부터라도 님이 추천해주시는 강의나 문제집이 있다면 다 볼수있습니다. 당연히 1등급이 목표구요....뭔가 잘못된 방향으로 공부하니까 시험을 못보는것같습니다.


    뭔가 물리나 화2중 하나를 훨씬 잘한다면 2과목전념도 생각해보겠는데, 물리를하자니 1등급맞아본적이없고, 화2를 하자니 역시...

    설대목표는 9월모평 223인거 보면 솔직히 오바인거같기도하고..ㅠㅠ ㅠㅠ(언수외는 9월 10월 다 121입니다)


    아 진짜 제가 언외생은 자신있는데 정량적인 계산능력을 요구하는 수 물1 화2에서 항상조지네요. 이 세과목이 선택자수가 적으니까 당연히 등급따기 어려운거라는 생각도들긴하지만 뭔가 이런과목류에 제가 약하단 느낌은 지울수가없네요. 님이 과외를했을때 이런류 학생을 받아봤거나 아는친구가 이런과목에 취약했는데 극복한, 그런 알고있는 사실이 있다면 좀 알려주세요. ㅠㅠ 지구과학할걸그랫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

  • 뚜빠뚜빠띠 · 401080 · 12/10/15 20:47 · MS 2012

    같은 물리1 선택자로써 끼어들기 해도 될까요? ㅠㅠ
    물리1 풀때 시간이 부족한 편인데요 어디서 어떻게 줄여야 할지 모르겠어서요.. 제가 풀이과정이 잘못 되어서 시간이 부족한거겠죠?

  • 레바 · 383645 · 12/10/21 11:28
    일단 물리의 경우 님이 킬러문제에 대한 면역력이 부족해서 그런것 같네요. 킬러문제들만 쫙 모아서 풀어보세요. 그리고 님이 잘 푸는 나머지 18문제들도 최대한 빠른 시간내에 실수없이 푸는 연습 해야합니다. 결국 모의를 풀 때 그냥 풀지 마시고, 18문제를 15~20분 내에 끝내고 남은 시간을 킬러에 투자하는 식으로 연습해보세요. 물리1 만점을 노린다면 그 방법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저는 물리 그냥 독학으로 해서요.. 인강은 자세히 모릅니다 ㅠ.. 화2는 원래 등급컷이 헬로 나오고.. 화학 덕후들이 하는 과목이라 어쩔 수 없어요. 님도 화학덕후급으로 엄청 열심히 하셔야 1등급 나옵니다. 계산 위주로 나오는 문제들 모아서 쫙 풀어보는 식으로 해보세요.
  • 뚜빠뚜빠띠 · 401080 · 12/10/21 22:36 · MS 2012
    감사합니다 얼마 안남은 시간동안 조언해주신 것 토대로 시간 잘 조절해보겠습니다!
  • 리키 · 354728 · 12/10/15 17:58 · MS 2019

    레바님 안녕하세요
    천문학에 강한 흥미를 느껴서 문>이과로 전과한 올해 설물천 희망하는 재수생인데요
    언수탐 2과목은 거의 만점 수렴이 되는데
    유독 화학1 과목은 점수가 안 나오게 되네요,, 개념을 모른다기 보단 문제를 참 푸는 저도 짜증나게 틀리네요 ;;
    1~3등급 정도로 변폭이 굉장이 큰데요 뭔가 조언해주실 수 없나요?
    서울대는 탐구 3과목을 모두 봐서 어느 한 과목을 포기할 수가 없네요 ;;

  • 레바 · 383645 · 12/10/21 11:30
    화학1의 경우 수용액 계산, 금속반응, 그리고 지엽적인 문제 등에서 꽤 나갑니다. 실생활 관련 문제들에서도 은근히 2, 3점씩 까일 때가 있는데 그거 엄청 타격이 큽니다. 그러니까 그런 부분들도 교과서나 ebs 잘 읽어줌으로써 대비해야 합니다. 원래 킬러로 나오는 계산문제의 경우, 그냥 직접 많이 푸는 수밖에 없어요. 관련 인강을 듣던지, 아니면 본인이 그 부분만 미친듯이 공부해서 쉽게 푸는 본인만의 방법을 찾든지 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저도 화1할때 저만의 방법으로 풀었어요. (지금은 잘 기억이 나진 않네요.. ㅠㅠ)
  • 루카스코 · 415621 · 12/10/15 19:06 · MS 2012

    안녕하세요
    올해처음수능보는 고3입니다^^
    올해가 처음이라 경험이 없다보니 긴장되서 제 실력을 발휘 못할까봐 걱정인데 레바님은 수능 20일남았을때 어떻게 컨디션을 유지하셨나요ㅠㅜㅠㅜ
    제가 긴장을 많이하는 편이라ㅠㅜ
    분위기를 보기 위해 사설모의고사 현장시험 신청이라도 해야할까요?ㅠㅜ

  • 레바 · 383645 · 12/10/21 11:31
    전 그냥 야자 끝내고 집에서 게임하는거로 스트레스를 해소했어요. 스타2 했었는데, 그리 중독성이 없어서 어느 정도 즐기고 빨리 끝낼 수 있었습니다. 긴장 많이한다면.. 사설모의같은거 신청하거나 아니면 독서실같은데 가서 실제 수능처럼 맞춰놓고 푸는 연습 해보세요.
  • 연대치의공 · 405573 · 12/10/15 19:17 · MS 2018

    안녕하세요 질문이 많은거 같아서 몇개로 줄여서 하겟습니다.
    1. 지금 언어가 <보기> 나오는 문제위주로 틀리는데 (문학,비문학 상관없이) 어찌해야할까요?
    그리고 제가 아직 5개년 기출을 완벽하게 돌린게 아니라서 남은기간 5개년 기출을 돌리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EBS를 더 많이 정독하는게 나을까요?
    절충점을 알려주세요
    2. 수학을 아직 EBS를(가형) 다 못풀었는데 남은기간 EBS한번풀기+오답+기출다시 복습, 이 나을까요 아니면 EBS 선별해서풀기+기출복습+기타 인강 이 나을까요?
    3. 외국어가 EBS 가 70%연계되는 모의고사는 항상 2등급이뜨고 (6월,9월) 교육청은 1등급 상위가 뜨는데 남은기간 EBS를 다지고 EBS 변형인강 같은걸 듣는게 낫나요 아니면 EBS를 다지고 변형인강대신 변형문제를 풀고 사설을 푸는게 나을까요? 사설을 푸는게 효과가 있을까요? (시간대비 효율)
    4. 화2 EBS수완을 하지않았는데 기출또한 하지않았습니다. 남은기간 물1 화1과 동등한 시간으로 배분해서 해야할꺼같은데 계획을 어떻게 세우는게 좋을까요?
    그리고 자이스토리같은 단원별로 확실히 정리하는게 낫나요 아니면 마더텅같은 20문제 기출 회분으로 된걸 풀면서 틀리는부분을 자이스토리로 보완하는게 낫나요 아니면 마더텅만 하는게 낫나요? 절충점을 찾아주세요.

    모두다 시간대비 효율 측면에서 봐주세요.

  • 레바 · 383645 · 12/10/21 11:45
    보기 나오는 문제는 원래부터 평가원이 상위권 가르려고 낸 문제입니다. 그만큼 공략이 힘들어요. 여태 님이 풀어본 기출 중 틀린거 골라서 다시 풀어보세요. 그게 보기 문제에서 정답이 되는 것은 보기와 지문 모두에 부합하는 내용입니다. 만약 옳은 것을 고르라는 문제라면 정답은 보기와 지문 모두 만족시키는 것이고, 옳지 않은 것을 고르라는 문제라면 정답은 둘 다 만족시키지 않는 것입니다. 이걸 기준으로 공부해보세요. 수학은.. 굳이 EBS에 목매이지 않으셔도 됩니다. 님이 평소에 하던대로 하시고, 복습도 철저히 해주세요. 제가 보기엔 EBS 선별하고 인강 같이 듣는게 나아보이네요. 외국어는 ebs 적중을 보고 사설 푸는게 낫습니다. 지금 시간에 EBS 인강듣는건 시간의 효율성 측면에서 안좋을수도 있어요. 화2는.. 그냥 물1 화1에 올인하세요. 그게 나아요. 그냥 하루에 기출 한회씩 풀어보시고 약간 아리송한 개념 다시 잡아주는 식으로 해요. 그리고 시간 재놓고 실전처럼 풀때는 마더텅으로 하고, 그다음 복습할땐 자이스토리로 하는 식으로 하세요.
  • 13수능대박 · 362937 · 12/10/15 19:19 · MS 2010

    현역 이과입니다
    과탐 은 화1 생1 지1 보고요 백분위는 6평 89 94 95 9평 94 92 92 인데요...참 어정쩡해서...ㅠ

    요즘 화1 최근껀 2번은 전부 1떠서 화1은 밀려고하는데.. 지1은 실수한번하면 등급이 와르르라..ㅠ 남은기간 어떤거에 초점을 둘지고민이에요.. 생1은 공부는정말 많이한거같은데 시험만 보면 ....ㅠ 최근모의고사도 정말 어이없는것도 틀리고해서.;;;휴.....2개에 밀으는게 더 낫나요?? 3개끌고가면 좀 그런가요...
    그리고 남은기간 개념하면서 마더텅 실전연습도 같이해줘야되나요??


    언수외는 6월 332 9평 243 떠서... 평가원을 제일 못보는거같아요.. 긴장되서 그런가.... 평소에는 수리 2이상은 뜨는데..
    특히 수학이 문제인데요... 6,9평, 작년 수능., 예비평가 분석 + 자이스토리 오답복습, 알파테크닉 복습, ebs는 참 모르겠어요.. 제대로 풀지도않았고..., 5개년 수능평가원 오답복습, 한모 주당 3회씩풀고, 오답위주 복습... 이렇게할건데.. 남은기간동안 다하기에는 좀 많은거같은데.. 선별좀해주세요...
    기출고난도 유형은 어떻하죠...

    수리 요새 기출유형별 접근법 정리하고 외우고 실천하고잇는데 괜찮은건가요??

  • 레바 · 383645 · 12/10/21 11:50
    일단 서울대 조합이 아니니 님이 자신있는 과탐 2개로 밀어부치는게 더 낫습니다. 2개 집중적으로 하고 남은 시간 언수외로 돌리는게 효율성 면에선 더 좋아요. 남은 시간동안은 님이 틀렸던 문제 복습하고, 아리송한 개념이랑 지엽적인것들 쫙 봐주고 실전연습 하는게 무난합니다. 수리의 경우 님이 자주 듣던 인강 + 기출복습 + 실전연습 이정도만 해주세요. 님이 ebs도 하길 원하신다면 ebs까지 해도 상관없지만, 수리는 ebs 반영비율이 그렇게 높다고 생각하진 않아서요.. (절대적인 반영비율은 70%이상이 되긴 하지만, 다른 문제집이나 기출도 솔직히 그정도 반영비율 나옵니다.)
  • 유입인물 · 392654 · 12/10/15 19:35 · MS 2011

    언어가 막막해요... 기출분석은 어떻게하라는지 모르겠고 지문에 있는 말이 그대로 안 나와있고 생각해야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는 분석을 어떻게 하고

    어떻게하면 평가원이 요구하는 사고대로 움직이는지... 막막합니다..

  • 레바 · 383645 · 12/10/21 11:58
    그런 경우는 님이 문제를 많이 풀면서 감을 잡는 수밖에 없습니다. 문제 많이 풀고, 계속 틀리다보면 슬슬 정답의 분위기(??)를 풍기는 선지가 보일겁니다. 그런걸 잘 보고, 그리고 님이 곰곰히 생각해본 후 해설과 비교해보면서 평가원이 어떤 선지를 정답으로 만들었는지, 그리고 매력적인 오답은 어떻게 만들어냈는지 파악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일단 많이 풀어본 뒤에 감을 잡으세요. 어느 정도 감을 잡은 뒤에 분석을 제대로 해야 효과가 있습니다.
  • oh연대여신 · 385569 · 12/10/15 19:36 · MS 2011

    언ㅇ

  • 레바 · 383645 · 12/10/21 11:58
    언ㅇ
  • ys13학번 · 418113 · 12/10/15 19:50 · MS 2012

    안녕하세요 현역 이과생입니다
    얼마 안남았는데 오히려 집중도 안되고 계획세워논걸 실천하는 횟수가 적어지다 보니 자신감도 떨어지고... 질문하겠습니다

    1. 현역이다보니 학교때문에 공부할시간도 적고 할것도 많아서 아직도 새벽2시는 되야 잠자리에 듭니다 이렇게 생활하는것때문에 체력적으로 부담을 느끼진 않지만 잠을 늘리는게 답이겠죠?
    2. 제가 언어는 1~2등급 왔다갔다하는데요 현재 ebs다풀고서 복습을 안했습니다. 그래서 오늘부터 하려고하는데 이시점부터 하기엔 언어에 투자할 시간이 부족한것같아서 걱정이네요 기출은 틈틈히 감유지용으로 풀고있구요.. 그냥 다 보는게 답일까요?
    3. 제가 파이널강의를3개나 듣는데 다른것들도 하다보니 밀려버려서 걱정이네요 그렇다고 인강만 듣기에는 할게 너무 많고... 평일에는 되도록 인강을 안들으려고 하고 주말에만 하는데 그대로 주말에만 해도 괜찮을까요?
    4. 수학은 1등급고정이었는데 3학년 들어와서 3등급까지 떨어졌다가 다시 1등급으로 올렸는데요 현재 ebs는 다풀었고요 이제 실모, 포카칩 등등 풀려고 하는데 복습할 시간이 없어 걱정입니다
    5. 외국어는 3~4등급나오는데요...ㅜ 더군다나 ebs도 다 못풀었습니다. 마저 다풀고 파이널에서 찝어준것만 복습하려하는데 괜찮겠죠?
    6. 언어, 외국어 듣기연계는 어떻게 공부하셨나요?

  • 레바 · 383645 · 12/10/21 12:11
    1. 공부시간을 좀 줄이더라도 잠은 편안히 자세요. 공부시간 늘리는것보다 효율늘리는게 더 좋으니까요.
    2. ebs 다 보지 마시고, 적중지문만 골라서 보세요. 시중에 ebs에서 나올만한 지문들 모아놓은 문제집 많이 있으니까, 그중 좋은거 하나 사서 쫙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기출 복습도 틈틈히 해주시고요.
    3. 주말에만 인강 들어도 상관없습니다. 수능 얼마 안남은시점에서 인강 비율 줄이는건 괜찮다고 봐요.
    4. 복습할 시간이 없으면 시간을 내야죠.. 물론 억지로 공부시간을 늘리기보다, 다른 과목하는 시간을 줄이고 수학에 투자하는 식으로 하세요. 아직 자습시간 안주는 변태같은 고등학교라면.. 그냥 수업 듣지말고 님 하는 공부 하는게 더 효율 좋을겁니다.
    5. 찝어준거 공부하시고 기출이나 교육청같은거 풀면서 실전 감 잡는 연습 위주로 하세요. 지금 남은 ebs 지문 보려고 고생하는거보다 ebs 맘 편히 포기하고 가는게 더 편할겁니다.
    6. 듣기 연계는..따로 공부 안했습니다. 언어듣기는 따로 한건 없었고요, 외국어 듣기는 그냥 실전연습할때 푸는 정도만 했습니다.
  • 논술로대학가기 · 406491 · 12/10/15 19:59 · MS 2012

    안녕하세요 레바님

    현재 모의고사 성적은 222 정도 나오구요 언외는 높은2, 수리는 2등급 내에서 올라갔다 내려갔다하는데요

    최근에서야 기출의 필요성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기출공부를 시작한 고3입니다...

    그런데 언어는 기출을 보면 볼수록 실력이 늘어가는게 느껴지는데 수리는 기출을 풀어도 실력이 느는거같지가 않아서 고민이에요

    지금 5개년을 1회독도 하지 않은 상태라서 그런건가요?

    기출문제를 여러번 풀다보면 얻어지는 무언가가 있는건가요?

    기출문제 풀이를 통해 패턴을 익히고 그 과정에서 실력도 얻어갈 수 있다는건 언어를 통해서 느끼긴 했는데요

    수리는 하면 할수록 답이 안보여요..


    언어는 현재까지 4개년, 수리는 3개년 기출을 봤구요

    남은 기간내에 틀린문제들을 위주로 2회독을 하려고 계획하고 있는데요

    2회독 정도하면 수리 실력도 오를 수 있을까요??

    그리고 나형 기출문제집에는 미통기 부분 연습할 문제가 별로 없는데 이 점은 어떻게 해결하는게 좋을까요?



    또.. 제가 수리영역을 풀때 항상 느끼는건데요

    시간 95분 잡고 실전처럼 문제를 풀때는 안풀리던것이 채점을 하고

    혼자서 다시 풀어보면 의외로 쉽게 풀리는 경우가 상당히 많아요...

    어째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걸까요?

    기출을 풀면서 수리의 비밀을 병행해보려고도 생각해봤는데 이 책이 제게 해답이 될 수 있을까요? (책은 사뒀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기출분석이 완벽히 되어있지 않은상태라 EBS는 인강강사, 포카칩님께서 선별해주신 문항만 보고

    나머지 시간은 기출분석에만 올인하려고 하는데요.

    이게 맞는 방법이겠죠?

  • 레바 · 383645 · 12/10/21 12:18
    수리는.. 기출 단순히 푸는것만으론 실력이 안늘고, 틀린걸 왜 틀렸는지 생각해보고, 그리고 답지를 보지 않은 상태로 님이 정답이 나올때까지 풀어보는 과정을 해야 실력이 늡니다. 그리고 자주 틀리는 부분같은거 집중적으로 공부하고 개념도 다시 보는 식으로 해야죠. 기출 푸는것에는 단순히 실력점검 외에도 양질의 문제로 공부를 하자는 목적이 있습니다. 원래는 기출이 아니라 그냥 문제로도 공부해도 상관 없지만, 기출이 질이 가장 좋기 때문에 기출을 추천하는겁니다. 일단 3개년정도 수리 푸셨다고 하면.. 남은 기간동안 복습 철저히 하고, 안 풀어본 기출로 실력 점검하면 충분히 오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형 미통기 기출의 경우 그냥 시중에 나온 미통기 문제집들로 대비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학원의 경우 아예 가형에서 좋은 문제집 몇개 묶어서 만들어주기도 한다더군요..

    수리영역 풀때 시간재놓고 할땐 안풀리는데, 나중에 잘풀리는건 그냥 부담감 때문이예요. 님이 시간 재놓고 하면 마음속에 뭔가 불안함같은게 있어서 시야가 막히는데, 시간 안재놓고 풀면 부담이 없어지고 시야가 트이게 되니 풀이가 잘 보이는거죠. 그러니 님이 실력 더 키우시고 실전연습 더 한다면 그런 단점은 자연스레 사라집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님이 말해준 계획 문제는 없어보이네요. 기출 분석에 올인하시되, 실전 연습도 간간히 해주세요.
  • 수학... · 409492 · 12/10/15 20:14 · MS 2012

    현역 이과 수리가형 5등급입니다.
    제가 이런점수맞을줄은...생각도못했죠... 고2까진 3등급은나왔는데 고3초반까지 나오다가 갑자기 5등급으로 떨어졌는데 심각성을몰랐어요 그래도 7월달엔 78점으로 3등급맞아서 좋았는데 다시추락..
    솔직히 계속 알파테크닉만 했어요 인강도 모르는거 알때 까지듣고 몇번씩 반복하면서 풀었는데 이래요

    그래서 지금 아무것도 안풀었어요 기출은 조금 씩 풀고있는데

    지금 제문제점은 어려운 문제들이나 조금만 막히면 어떻게 접근해야하는지 모르는편이에요 아주 사소한거에 실수많이해서 스트레스인데

    이문제점 어떻게 고쳐 나가야할까요 저는 ebs안풀고기출만 남은시간동안 풀려고하는데 이방법도 제문제점에 도움이될까요?

    또 기출은 단원별로묶어져있는거말고 년도별로 시험형태로 ?되어있는걸로풀어야하나요

    또 확률통계에 진짜 약해요.. 특히 확률 어떻게 풀어야할지 모르겠어요 확률은 어떤식으로 공부를 해야하나요?

    수능 목표등급은 3등급이예요 3등급만 나오면 소원이없겠네요..ㅠㅠㅠ

  • 레바 · 383645 · 12/10/21 12:23
    그럴땐 조금 막히더라도 근성을 갖고 문제를 풀어보는 버릇을 들여야합니다. 님이 평소에 공부할 때 약간 막히는 문제는 그냥 안 풀어버리고 넘어간 듯 합니다. 그냥 막히는 문제더라도 1시간 넘게 고민해가며 풀려고 노력해야 수리적 사고력이 늘어나는데, 그 과정을 거치지 않아서 그렇게 된거일겁니다. 일단 기출 풀어보시고, 님이 잘 모르는 부분의 개념 다잡고 문제풀이 하는 식으로 하세요. 아마 많이 틀리는 유형이 있을테니 그부분도 집중적으로 많이 풀어보고요. 만약 님 집에 자이스토리 있으면 그거로 공부하는게 가장 좋을겁니다. 확률통계 약하시다면.. 그부분 집중적으로 해야죠. 확률의 경우 솔직히 머리빨도 좀 있는 과목이라 문제 많이 풀어보고, 감을 익히는 수밖에 없습니다.
  • mlb모자쓰고싶다 · 410115 · 12/10/15 20:40 · MS 2012

    내신 2.9이고 언어 3뜨고 딴거 1뜨는데 고대 신소재 수시 합격할수있을까요???
    논술 쬐끔 못쓴다고 가정하고.....

  • 레바 · 383645 · 12/10/21 12:19
    그건.. 저도 모릅니다. 저는 페로즈님급으로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도 아니고, 아직 표본도 아예 없기때문에 분석이 불가능해요.
  • 언어잡기 · 339484 · 12/10/15 20:49

    문과현역인데 제가 수외탐은 나름 거의 만점수렴하는데 언어를 제일못하고 예전엔 3까지 떳는데 9,10월 그나마 2등급이고요 수능때 꼭 1찍고싶은데 지금 기출4개년치랑 ebs복습하는데요 비뮨학은 기출하다보면 뭔가 깨닫는게 좀있는데 문학파트가 가끔 회의감들고 어떤식으로 분석하는지를 잘 모르겠어요ㅠ 그리고 꼭 남들아무도안틀리는걸 제가 틀려요 9월도 96인데 문학비문학 다맞고 어휘어법틀렷고요 10월도 92점인데 1개빼고 쓰기랑 이상한거 틀리는데 이건 어떡하죠,, 그리고 수리요 제가 거의 다 백점이엇는데 9월 패닉고 문제안틀풀려서 3년내내 한번도안받던 2등급떳는데 혹시 수능때도 이럴수있을까요? 사실 그때 언외 ebs하느라고 수리 방심하고 안하는날도 많앗거든요. 다시 그뒤로 정신차리고해서 사설이랑 교육청도 잘보긴했는데 불안해서요..역

  • 레바 · 383645 · 12/10/21 12:35
    문학은 우선 개념어 정리를 완벽히 하고, 그다음 다량의 문제를 풀어봄으로써 감을 익히는게 중요합니다. 물론 양치기 할 때 틀린 문제는 왜 틀렸는지 생각해보는 과정을 필요로 하고요. 그런 식으로 서서히 감을 잡아야죠. 아니면 언어의 기술(비문학 위주로 되어있긴 하지만요..)같은 책을 봐서 스킬을 익혀도 되고요. 남들 안틀리는거 틀린다면.. 그건 단순한 실수이거나, 아니면 님이 시험을 볼 때 뭔가 본능적으로 약간 논리적 비약인 사고를 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럴때는 기출 많이 풀어서 그런 비약을 막는 연습을 해야죠. 그게 힘들더라도 어쩔 수 없습니다. 수리는 그냥 불안한 마음 갖지말고 언제나 1등급이라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하세요. 그러면 평소보다 더 좋은 성적 나올 수도 있습니다.
  • ghghghghgk · 406581 · 12/10/15 20:50 · MS 2012

    안녕하세요 이과 고3이고 화1지1물2 선택자입니다.
    지금까지 언어, 물2는 1등급 고정이고 나머지 과목은 1~2왔다갔다하네요ㅠ.ㅠ

    외국어는 아직 이비에스를 모두 제대로 보지 못해서 이비에스 끝내는 걸 목표로 공부하고 있는데 수리랑 화학 지학은 어떻게 해야 될지 감이 잘 안오네요.

    지금 시점에서 확실한 1등급으로 갈 수 있는 길이 있을까요??? (안된다면 어쩔수 없구요 ㅠ.ㅠ 수리는 기출분석 까지 했습니다.) 과탐은 이비에스랑 기출 틀렸던거랑 헷갈렸던 문제 싹 정리하면 될까 싶기도 한데 수리는 도저히 잘 모르겠네요.

  • 딩에 · 419146 · 12/10/15 23:59 · MS 2012

    저기 혹시 물리2 팁좀 주실수 잇나요
    만년 4등급 76퍼에서 못벗어나네요 ㅠㅠ!!
    지1은 기출계속반복뒤 어느정도숙지됫다싶으면 듄으로 가서 틀린거 반복하면 한개내지 다맞아요

  • ghghghghgk · 406581 · 12/10/16 22:57 · MS 2012

    물리같은경우는 제가 경시 준비도 했기때문에 개념을 하이탑으로 봤어요. 기본개념이 개인적으로 잘박혀있다고 생각하고 그 기본개념이 매우 중요하다고생각합니다. 지금은 기출문제위주로 공부하고있고요. 지1같은경우는 기출 몇개년이나 돌리셨나요?

  • 레바 · 383645 · 12/10/21 12:41
    지1의 경우 지엽적인 개념들만 확 잡아주시고, ㄱㄴㄷ 보기만 꼼꼼히 읽는다면 50점 수렴 가능합니다. 지1에서는 방심 안하는게 가장 중요해요. 진짜로요.. 다른 과탐들보다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쉽긴 하지만, 그래도 1등급 받는게 그렇게 쉽지많은 않기때문에 꼼꼼히 복습해보시고, 기출 틀렸던 문제들 왜 틀렸었는지 분석해보세요. 화1의 경우는 실생활 관련 내용들 잘 읽어보시고, 수용액 문제 등등 계산 킬러문제들 위주로 공부하면 됩니다. 그런거 정리하면 과탐은 확실히 1등급 나올 수 있어요. 수리의 경우도 포카칩 모의 등으로 킬러문제 신유형 대비하고, 여태 틀렸던것들 다 정리하면 충분히 원하는 점수 나올 수 있습니다. 본인 하기 나름이예요.
  • 임지니 · 416203 · 12/10/15 20:56 · MS 2017

    위의 답변들 보니까 인강 강사가 ebs 찍어준다고 하던데...
    제가 그런 정보가 없어서요...

    언어는 어느 선생님이 잘 찍어주시는지...
    수리가는 어느 선생님이 잘 찍어주시는지...
    외국어는 어느 선생님이 잘 찍어주시는지...
    물리1는 어느 선생님이 잘 찍어주시는지...
    화학1은 어느 선생님이 잘 찍어주시는지...
    생물2는 어느 선생님이 잘 찍어주시는지...

    글작성자분 뿐만아니라 다른 고수님들도 좀 알려주세요....
    급한데 정보 구할 곳이 마땅치 않아서...


    수리는 1컷이라 간당간당해서... 고득점 연습하고 싶은데..
    ebs고득점이랑 기출 정도밖에 안풀어서...
    포카칩이나 이해원모의고사 다 풀 시간은 부족할 것 같아서 그런데...
    혹시 포카칩,이해원모의고사 중 어려운 문제 좀 찍어주실 수 있을까요???

  • 레바 · 383645 · 12/10/21 12:44
    저도 인강은 안들어서 잘 모릅니다. ㅠㅠ.. 일단 찍어주는건 언어랑 외국어정도로 충분한데, 저는 ebs를 그닥 좋아하지 않은 기출파라서 그런거엔 별 관심이 없었어요. 오르비에서도 저런거 찍어주는 분들이 있으니 그분들의 도움을 받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슈라 · 404995 · 12/10/15 20:58 · MS 2012

    문과 재수생입니다 ...

    외국어만 1등급맞으면 되는데요 .. 제가 지금 6월 9월 평가원다 89퍼 똑같이 나왓습니다..

    어법2개다 찍는수준이고요 문제푸는시간은 어법2개 안풀고 풀면 딱됩니다.. 듣기까지 70분

    도대체 어떻게 공부해야 되는지몰르겟어요..

    지금까지 ebs2번씩 돌렷고

    지금현재는 300제 해석안되는거 밑줄친거 보고 틀리고 어려운문제만 보고잇습니다..

    그리구

    입시플라이 5개년 기출로 답의근거 찾는 연습을하고있어요..

    제일 문제가 어려운 문장은 읽어도 해석이 안되는거같아요..실전연습은 머로하면 좋을까요..?

    어려운 지문은 거의 해석을 못하고 통빡으로 푸는거가아요..



    제가 쉬운해석은 그냥 읽고 내용이 들어오는데 300제같은거는 읽어도 모르게서서

    한줄읽고 해석하고 무슨내용인지 생각하고 이런식으로 해야 내용이 들어옵니다...

    89퍼 2등급끝자락이 .. 어떻게공부하면 1등급나오나요..? 하루에 12시간이상씩 공부하고잇어요 3월부터..

    외국어만 어떻게 하면미래가있는데.. 너무 막막해요 도와주세요..

  • 레바 · 383645 · 12/10/21 12:52
    일단 어법은 시중에서 파는 얇은 책 한권 사셔서 3일정도 내에 끝내세요. 고득점 노린다면 어법도 버려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실전 연습은 기출이 가장 좋아요. 기출 다 푸셨다면 교육청 모의 풀어보시고요. 그리고.. 한줄 한줄 해석하면서 문제풀면 시간 부족해집니다. 빈칸이나 순서맞추기같이 고차원의 논리적 사고를 필요로 하는 문제가 아닌이상 쭉 해석하면서 지문이 대충 무슨 내용인지 알고 푸는 그런게 필요합니다. 즉, 영어를 굳이 한글로 바꿔서 해석한다음 이해한다기보다 영어 그대로 받아들이고 이해하는게 필요해요.
  • 혀늬맘 · 324280 · 12/10/15 21:04 · MS 2009

    올해 현역인데요.

    성적은 거의 올1 나오는데요

    지금 공부를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서요 ㅠㅠ

    언어는 실전 풀어보고 있고 수학은 포카칩님이 올려주신 수리완성(ebs) 그거보고 있고 외국어는 문법이랑 어휘만 돌리고 있고 과탐은 개념만 계속 돌리고 있는데 잘 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ㅠㅠ

    이제 진짜 마무리는 ebs가 나을까요 기출이 나을까요 아니면 개념이 나을까요...?

    그리고 또 성적은 올1이 나오는데 올1나와도 지방의도 못가나요...?

  • 레바 · 383645 · 12/10/21 12:56
    올1이면 지방의 갑니다. 올1 컷이라면 좀 문제겠지만, 97~98퍼정도로 도배해도 지방의는 충분히 갈 수 있어요. 그리고 올1정도의 실력이라면 그냥 지금은 마무리 복습 하고, 감 유지하는정도만 해도 될거예요. 님 실력대에서는 수능날 컨디션이 성적을 많이 좌우하기때문에 컨디션 유지 잘해주셔야해요. 마무리는 그냥 기출 계속 풀어보는 식으로 하세요.
  • 오르비빵셔틀 · 400723 · 12/10/15 21:31

    1주일 남았을땐 무슨공부하는게 좋을까요 이틀이나 하루전엔 무슨공부하는게 좋을까요

  • 레바 · 383645 · 12/10/21 12:57
    1주일정도 남으면 실제 수능 시간 맞춰서 실전연습 하시고, 그렇게 실전연습 다 한뒤에는 복습 위주로 하세요. 그리고 수능 하루 전에는 노는게 진리입니다. (뭐, 하루 전날에 공부해도 상관은 없어요. 하지만 전 멘탈 케어를 위해 놀았습니다.)
  • sspark · 419244 · 12/10/15 21:48 · MS 2012

    쪽지를 안보시는것 같아서요....
    먼저 저는 지금 재수생이고요 문과입니다... 솔직히 수리때문에 재수하는데요
    몸이 많이 안좋아져서 약 한달전부터 학원 그만두고 집에서 하고있어요
    언외는 거의 늘 1등급인데요... 6월 3등급 9월 2등급 (수리) 떴습니다
    그래서 최근 모의고사 한 7회문제집 봤구요 기출마더텅 2년침 풀었습니다
    근데 학원에서 수특수완을 제가 한번 풀고, 수업한번 들었는데 불구하고 지금보니
    잘 모르는것도 있고 레벨 3은 넘어간 문제도 더러있어서 갑자기 불안해집니다
    올해들어 자이를 한번밖에 안돌리고, 수능적해석 고쟁이를 수1 1.5 미통기는 미분과 확통만했는데요
    지금이시점에서 수특수완을 다시한번 다 풀어야할까요?
    제가 성적이 안오르다가 9월에 83을 찍었는데요... 지금이시정에서기출을 어떻게 돌려야 할까요??? 정말 제가 요즘도 수리에다가
    다른과목에 비해 2배이 시간을 들이는데..
    꼭 일등급 찍고 싶습니다 ㅠㅠㅠ 이시점에서 조언 부탁드립니다

  • 레바 · 383645 · 12/10/21 12:57
    쪽지 확인하고 답장 보내드렸습니다.
  • 하니와 · 414493 · 12/10/15 21:50 · MS 2012

    외국어 ebs연계 아직 1회독도 다못했습니다
    (그대신 핵심단어, 주제문장 찾아서 체크하면서 꼼꼼히 정리 해왔습니다)

    330제 4회분남았으니 금방하겠지만

    2회독 정도가 한계일듯 싶은데 괜찮을까요?
    (수능특강, 영독은 중요지문 70지문만)



    남은기간동안 실전모의고사 한 6회분 정도 풀수 있을것 같은데

    외국어는 기출말고 실전모의고사로 어떤것을 푸셨나요?
    (기출은 5개년까지 풀었어요)



    또 과학탐구는 실전모의고사로 어떤것을 푸셨나요?

    교육청것도 좋나요?

  • 레바 · 383645 · 12/10/21 13:04
    ebs에 너무 얽매이지 않으셔도 됩니다. 2회독정도만 해도 그렇게 큰 문제는 없어요. 저는 외국어 기출 말고 교육청, 그리고 ebs 파이널 풀었습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파이널은 비추예요. 정 풀게 없으시다면 풀어도 되지만요..) 과탐은 실전으로 기출, 교육청 다 풀었고 ebs 파이널 풀었습니다. 교육청꺼도 좋긴 좋아요.
  • નુલુંગ · 324112 · 12/10/15 22:00 · MS 2009

    저두 1주일 남았을때 할 공부랑 이틀, 하루 전 공부할 것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지금 체력이 너무 딸리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요..ㅠㅠ 링겔도 맞아보고 다 해보고있는데
    별로 효과가 없네요 푹 쉬어도 그렇고..

  • 레바 · 383645 · 12/10/21 13:08
    일단 에피 마크가 있으니 거의 만점에 수렴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니 기출 계속 풀면서 감 유지하는 정도로 하고, 그동안 풀었던거 쫙 복습해보세요. 아니면 포카칩모의같이 좀 어려운 모의 풀어도되고요. 하루전에는 노는게 최곱니다. bb 체력이 딸리면.. 우황청심환도 한번 드셔보시고 하세요. (수능때 시도하지 말고, 수능 전에 시간여유 좀 있을때 효과 있는지 시도해보세요.)
  • નુલુંગ · 324112 · 12/10/22 20:51 · MS 2009
    답변 감사합니다^^!
  • 달려가자 · 411037 · 12/10/15 22:22 · MS 2012

    언어4수리나2외국어3입니다.
    작년수능때는 3나왔는데 계속 회복이 안되네요 ㅠ 언어가..
    제계획이 괜찮은지봐주세요!전 독학n수생입니다
    언어:기출평가원반복,교육청실전으로풀기,ebs지문만보기(고득점수완)
    수리:기출평가원계속반복,포카칩모의고사풀기(ebs도 해야할까요?ㅠ)
    외국어:고득점+수완보기(수완은 유형편만이요!), 실전평가원풀기, 듣기는수완실전편반복

    언어가 그냥모의고사만치기만하면 난이도에 상관없이 ㅠㅠ 88점,86점이렇네요 ㅠ 80점 후반..
    ㅠㅠ 언어가 자꾸 안올라서 넘 답답해요 ㅠ
    과학지문에 특히 약한편이구...과학지문빼고나면 좀 골고루 틀리네요 비문학만 쫙 틀리고 이게 아니고 ㅠㅠ
    작년에는 언기 3회독하고 기출보고 이렇게 했었어요!
    언어가 제일 답답해서... ㅠㅠ
    언어풀때 집중력이 좀 약한편이구요 ㅠ
    ebs공부하면서 아는 지문나올수있도록 도움받는게 최선일까요? ㅠㅠ

    아그리고 수리 4점짜리에서 약해요 ㅠㅠ 2끝자락인데... 9월모평에서 3점 실수 2개 4점 4개 ㅠㅠ 아... 그냥 기출만으로 마무리는하는게 맞겠죠?ㅠㅠ

  • 닥두잇 · 328305 · 12/10/15 22:36 · MS 2010

    외국어 ebs 인강강사들이 찝어준 문제들 합집합해서 계속 돌릴지 교재 전체 돌릴지 고민인데 지금 시기에는 어떻게 하는게 나을까요? 교재 전체 1번씩은 봤어요..

  • sppai · 414558 · 12/10/15 22:44 · MS 2012

    언어2수리가4외국어1탐구1나오는 현역이과생입니다
    지금까지 계속해서 수리가 안나와서 하루에 70%는 수리 10%씩 다른 과목에 투자하는것같은데도
    수리점수가 오르질 않네요
    수리의 비밀도 3번은 돌렸고 기출은 자이스토리로한번풀고
    실전감각연습용으로 한회씩있는것으로도 한번 다 풀었습ㄴㅣ다
    (풀었던 거라서 90점정도 나오더라구요 부족한걸까요??)
    기출을 풀때 그냥 푸는게 아니라 어떤 방식으로 풀어야하는건가요?
    그냥 이제 풀이를 외워서 푸는 느낌도 들고요
    이번 10월에도 80점을 겨우 맞췄습니다 시험을 칠때마다 계산실수도 너무 잦아서 3점짜리에서시간을 너무 많이 허비할때가많습니다
    이런상태에서도 무조건 기출이 답인걸까요? 실전모의고사를 계속해서 연습하는것이 더 좋을지
    ebs를 또다시 푸는것이좋을지 ebs도 수특은 여러번 수완은 한번씩은 풀어봤어요
    지금 포카칩님이 선별해주시는 문제는 3번씩은 풀어봤구요
    지금 이상태에서 수리의비밀,실전모의,기출,ebs 중 무엇을 중점적으로 해야할까요?
    그리고 다른과목들을 이렇게 적게 투자해도 될지도 걱정이되네요 지금까지 그래왔지만
    수능이한달남은 시점에서 과목별 밸런스를 맞춰야할까요?
    지금 수리 2등급이 목표예요 ㅠㅠ

  • 없음ㅇ · 378231 · 12/10/15 22:49

    이과현역입니다.
    의대를 가고싶은데 11212 화1생1기준!
    수리도1컷이라 의대지망은 ㅈ무리가있지만
    6월4등급에서 올렸기때문에 희망을가지고 공부중입니다.
    1. 외국어기출을 막시작했는데요

    제가시간이모자라진안아서 연습말고 빈칸 문법 어휘 순서 문장삽입 만 볼려고하는데 3개년정도면 될려나요?
    내용해석은 전체적으로 잘되는 편인데 선지에서 고민을 많이합니다ㅠ문법도 많이틀리는데 기출에나온 문벚위주로 공부하면 되겠죠?


    2. 수리기출좀많이봤는데....8개년7번정도..
    마지막으로 노트정리 패턴별로하고 문제푸는핵심방향과 개념을 일반화?한 노트도만들었슺니다.
    포모 일격 이해원 풀고오답끝냈구 한석원 푸는중인데 기출을 또해야할까요?
    1컷이라 아슬아슬하고...
    실수도 많아서 검터위주로 하니까 2~3개정도 틀린ㄴ데까지 만들었는데...
    그이상을 하는데 좀힘드네여ㅠ
    공도벡에 약한데 뭘푸는게 좋을까요?

    3.의대갈만한 점수만들려면 또생1이 1등급이어야하는데....
    기출은 잘푸는데 이상하게 시험치먄 틀리네요..ㅠ나중에보먄 아!실수ㅠ하고...
    시간은엄청남는데 어떡해야할지ㅠ
    유전은잘안틀리구요.
    기출이번에 보고있는거 보면 @5번봤는데 그만볼까요?
    듄을 또푸는게 나을려나요ㅠㅠ...?

  • 나의인생 · 325935 · 12/10/15 22:51 · MS 2010

    언어 2~3 수리 가 3~4 외국어 4 탐구 1 나오는 부끄러운 반수생입니다,...
    현재 제가 언어는 수특 수완만 다 본 상태입니다. 남은 기간동안 실전 연습을 하면서 ebs만 주구리 복습해야 하나요 아님 뭘 해야 할까요?
    수리... 가형 반수생인데도 불구하고... 4등급인데요... 지금 남은 시점 기출과 실전을 주구리 장장할까요 아니면 ebs 선별문제 지금이라도 풀어야할까요?
    정말.. 마지막 수능 수리 2등급 받는게 목표 입니다. 도와주세요..
    외국어... 듣기는 다 맞는데요.. 일단 제 시간안에 다 못풀어냅니다.. ebs는 수완과 수특 만 봤구요 .. 남은 기간에 뭘 해야지 속도도 늘리고 정확도도 늘리고 점수도 늘릴까요? 그냥 닥치고 양치기도 괜찮을까요>? 부탁 드립니다.

  • dustlafl · 411908 · 12/10/15 23:03 · MS 2012

    고3현역 문과생입니다.
    언외1~2등급
    수리 2등급 입니다.

    그런데 9월모의고사에서 외국어87점 받고 2등급 끝자락에 걸쳤어요ㅠㅠ10월은 어찌어찌 1등급 받을 것 같구요.. 그런데 9월 타격이 컸던 탓인지
    아직 너무 불안해요ㅠㅠ외국어를 약간 감으로 맞추는 경향이 있어서..오히려 지금까지 운이 좋았던거 같아요. 기본실력도 부족한 것 같구요

    수리는 항상 2등급이 나와요; 그래도 백분위는 오르는 중이라 2등급 상위정도는 되는데 수능 때 1등급 맞을 자신이 없네요ㅠㅠ
    거기다 요 며칠사이에 실력이 퇴화되는 느낌을 받았달까요..예전에 풀었던 기출문제들 다시 푸는데 마음이 급하고 긴장되서그런지 더 안풀리고
    그니까 또 스트레스 받고 악순환이 계속되는 것 같아요ㅠㅠ

    언어는 9월에는 100점 맞았다가 10월에 미끄덩해서 93점 2등급이구요..
    아그리고 언어랑 외국어랑 둘다 시간이 부족해요 특히 외국어! 시간이 너무너무 부족해요ㅠㅠ

    현재 제가 공부하고 있는방식은
    언어 : 평가원&수능기출 하루에 한회씩 실전연습+분석
    외국어 : ebs
    수리 :기출+수리의 비밀

    이렇게 하고 있어요 그런데 수리 ebs 수완 안풀었는데 아직 기출도 제대로 안되었는데 ebs풀어야하나 고민이 되요
    그런데 또 막상 ebs를 안보려니 좀 걸리구요..
    언어는 330제 절반정도 남았고 수완 실전 남았어요..그리고 외국어.. 영독2한번도 안봤고 수완 실전도 남았거든요ㅠㅠ
    안된게 너무 많네요..
    그니까 요점은 지금 시점에서 (언수)기출과 ebs에 어느정도로 시간을 분배해야할까요?
    그리고 외국어 안본것들은 어떻게 처리해야할까요ㅠㅠ
    하고 수리 1등급 가능성 있을까요??
    총체적 난국이네요ㅠㅠ요즘그래서 좌절감을 맛보고 있어요..25일남았는데 할 수 있을까..
    예전에는 뭐든지 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시간적인 한계가 보이니까 마음이 너무너무 조급해요ㅠㅠ
    조언 부탁드려요!!감사합니다ㅠㅠ

  • ionon · 407198 · 12/10/15 23:11 · MS 2012

    고3 현역 이과생입니다. 9월 모평때 수리 과탐이 94(99%) , 94%,94%가 떳는데요 수리도 3점짜리 실수로 두개틀리고 과탐도 진짜 너무 없이 실수로 다 틀려서 근데 이게 이번만 그런게 아니고 꾸준히 3년동안 그렇네요 .... 이거 진짜 어떡하죠 실수
    그리고 외국어는 잘읽힐땐 진짜 괜찮은데 가끔 글씨만 둥둥떠다닐때가 있는데 조언좀 부탁드려요 ..

  • 이제는공부만 · 396782 · 12/10/15 23:20 · MS 2011

    이과 강대에서 재수하는 학생입니다.
    언어는 지금 계속 기출 풀고있는데 답의 근거 찾고 이게 왜 출제되었는지 생각 하라고해서 하고있는데 후자가 잘 안되네요 후자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리고 탐구 제가 생1 지1 화2 인데 두과목은 만점을 받는게 상당히 중요하다고 들어서 최대한 다듬으려고 하는데 현재는 화2 매일 기출 2005년도부터 풀고있고 생1도 그렇고 지1은 다풀고 기출문제를 다시 보고있습니다.
    이외에 ebs는 학원에서 다뤄주는 걸로 하고있구요
    앞으로 어떻게 할까요? 기출을 푼다면 이문제가 어떤 개념을 묻고싶은지 생각하면서 풀어야하나요? 구체적으로 마무리하는 방법과 탐구 기출 풀때의 마인드를 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고백 · 362579 · 12/10/15 23:54

    고3 현역 이과생입니다..
    언외탐은 그래도 1등급 나오긴 나오는데 수리때문에 미치겠습니다ㅠㅠ
    가형이구요 고3 올라와서 본 모의고사 모두 2~3등급입니다.. 9월도 3등급이구요
    도대체 24일밖에 안남았는데 뭘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ㅜ
    개념을 모르는거 같진 않은데 4점짜리 문제를 봤을때 어떻게 풀어 나가야할지 아이디어가 떠오르질 않는거 같습니다..
    한석원 모의고사나 포카칩 모의 봐도 60~70점대밖에 안나오고 수완 실전편은 그래도 못해도 80점대 후반은 받았는데 쉬워서 그런거겠죠?
    30문제 모두 풀어서 틀리는게 아니라
    4점짜리 4문제정도는 (보통 20,21,29,30번) 손도 못대고 틀립니다.. 그리고 나머지 4점짜리를 맞추는데 엄청 시간끙끙대서 맞춰요
    그런데 시험시간 끝나고 못풀었던 4점자리 차분히 풀어보면 반정도는 잘 풀리구요...
    수리때문에 재수할거같습니다.. 도와주세요..

    아 그리고 외국어 어법.. 제가 어법 진짜 모르거든요 이번 10월 어법 두문제 다틀리니까 5점 나가더라구요 -_-
    김기훈 피니싱터치 어법만 듣고있는데 뭐 이거만 들으면 수능때 어법 걱정 안해도 된다는데 좀 아닌거 같구요
    어법 어떻게 해야될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 딩에 · 419146 · 12/10/15 23:55 · MS 2012

    저도 이과 재수생이고요
    작년엔 나형과탐보고 대학합격햇지만..다시도전합니다...
    작년에 가형 4등급이엿구요(6월) 9월 10월 수능 나형 3등급받았습니다.
    지금은가형 2등급-3등급나오구요
    지금언어가5등급초반인데요 언어를 3등급까지만 가고싶은데 작년에는 문학이 약햇으나 지금은 모평이랑 평가원보니까 비문학이 약하네요.. 이비에스 문학은 계속돌린상태구요 고전시쪽이 조금약해서 이비에스 보충하고 있고 이제 남은시간동안은 기출5개년 수능만 할 생각이고 10일뒤에는 올해 6. 9 언어 선택지분석과 이비에스 비문학 어려웟던지문 복습할계획입니다..

    제가 탐구하나는 고정적 1등급 최상인데 나머지가 바닥을 깁니다. 지1이 1등급이 최상이구요 화학 1 물리2는 똑같은 4등급에 같은 백분위에요... 탐구나머지는 2받고싶은데 물리가 받기 더 쉬울꺼 같은데 잘 모르겟어서 그냥비중잇게 공부하고 잇습니다.

    언어에 대해서 조언좀 주세요
    아그리구 수리는 2등급 상위가 목표인데... 어떡해 공부하는게 나을까요 ( 현재 수특수완기출 한단원씩 하고잇음.. 풀고또풀고)

  • 광주왕홍연 · 408357 · 12/10/15 23:59 · MS 2012

    저는 외국어가 발목을 잡네요... 어떻게해야하죠??
    서울대 가려고 아랍어를 공부하다 보니까 영어에서 한 개씩 꼭 틀리기 시작해요ㅜㅜㅜㅜ
    어떻게 공부하는게 나을까요??

  • 나길 · 417757 · 12/10/15 23:59 · MS 2012

    안녕하세요 고3 이과생입니다 거두절미하고. 말씀드리는점 양해해주세요 ㅠ

    현재 성적이 언1 수3 외1 과1~2 입니다.. 제목표는 성균관대입니다.
    언어는 ebs에 너무 의존하지않고 실전감각을 유지하기 위해 하루에 조금씩 일정량의 모의고사를 보고있습니다. 그리고 외국어는 오르비의 ebs 변형 자료들을 보면서 대비하고있습니다.
    언어 외국어는 고1때부터 7개년의 기출을 다풀어서 그런지 ebs를 보지않고도 항상 1등급이 쉽게 나와서 별 걱정안하고 ebs를 조금 여유롭게 봣는데 주변에 3~4독씩 한 친구들 보면 불안하네요...
    수리는 신승범샘의 파이널 및 기출문제 오답체크 그리고 ebs교재 선별문제들을 풀어가고있습니다. 지금 이상황에 더 많은 문제를 풀기보다는 오답점검이 더중요한거 같아서...근데 수리가 좀체 오르질않네요ㅠㅠ
    탐구는 매일매일 모의고사 한회정도를 풀어주고있습니다. 물론 틀렸을때 개념체크도 해주고요. 화학은 거의 만점가까이 나오지만 생물이 쓴맛을 보여주네요
    그리고 인강을 들을때 저는 복습이 더중요하다고 생각해서 1시간 인강을 들으면 1시간 반은 복습에 쏟는데... 그러다보니 시간도 없고.. 아휴 고3이되니까 정말 시간이 재산이네요 ㅠㅠㅠ

    근데 24일 남은지금 확신이없고 자신감이 사라지고있습니다. 제가 잘하고잇는지 확신도 서질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전보다 자꾸 나태해지게 됩니다.
    앞으로는 어떻게 공부해나가야 할까요? 지금 이상황에서 수리 1등급은 거의 불가능해보이는데 수리 2등급 그리고 나머지 과목 1등급을 노리고 있습니다. (탐구는 화1화2생1 을 공부하는데 거의 생1은 서브로 공부하고 주과목은 화학12을 학습하게되었습니다)오히려 점수가 올라야할 시기인데 자꾸 오르기는 커녕 유지하기가 힙듭니다. 1,2학년때는 거의 수학을 제외하고 모든과목 만점을 맞앗던 터라 수학에 치중하다보니 다른과목도 떨어지고..주변에서는 몰락했다면서 차가운 시선과 속상한 비난을 쏟아냅니다.. 그럴때마다 솔직히 너무 스트레스 받아 자살하고싶엇던적도 한두번이 아닙니다.. 그래도 어차피 다들 힘든 이시기에 마음 추스리지 못하면 제손해라 생각하고 공부에 매진하고있습니다. 지금 남은 이 3주가량의 시간동안 충분히 10점은 올릴수 있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그리기위해서... 구체적인 공부 조언및 앞으로의 생활에 대한 충고등 쓴소리 많이많이 아끼지 말고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

  • 라따뚜이a · 363798 · 12/10/15 23:59 · MS 2011

    1.수리나형 1~2등급나오는학생인데요.. 지금 수리를어떻게 정리를해야할지모르겠습니다.. 딱히 그냥 모의고사형식문제만풀고 넘어가고잇는데요..
    그냥채점만하고넘어가는데... 그다음에 이 모의고사를어찌활용해야할까요;;?? 공부를 이게 하건지안한건지도모르겠고.. ㅠㅠ 수리를마지막에놓아선안되는데 어찌공부해야할지도모르겠어서 계속 외국어랑 언어만공부하고잇네요..아 하..
    2. 위에질문 연계해서질문드려요;; 지금 그냥 기출문제형식으로된 모의고사로 다시 풀까요;;?? 아니면 포카칩이나한석원이나등등 풀고잇는데 시중 사설모의고사를 풀까용;;??

    3. 지금.. 외국어 ebs만 위주로공부하고잇는데요..ㅠㅠ 9평때 ebs만주구장창파서 완전 피봣어요.. 지금도.. 불안해서요..ㅠㅠ 아무래도 외국어 막판에 양치기가 중요한가요;;?? 지금 다들ebs하구있어서 양치기하기도그렇구.. ㅠㅠ 서울대님으 어찌하셧나요;;?? 제가 재수라 시간은 넉넉하게 총공부량이 15시간정도 되서 언 3시간 수 5시간 외6시간 탐1시간 잡고 공부하고있어용...지금 외국어 공부량이 단어 1 ebs 3 모의고사 1 듣기 1 이렇게 하고있는데요;; 양치기를 하루에 몇시간정도 잡고.. 추천해주시는 문제집이 있으신지요;;?? ㅠㅠ

    4. 언어도 지금 역시 ebs 위주로 공부하고있는데요.. 거기다가 ebs파이널로 실전감각을키우려합니다.. 그런데 주변에서 ebs파이널보단 다시 언어는 문제의질이 좌우한다고하셔서 기출문제로 실전력을 쌓을까 생각중인데 어찌생각하세요;;?? 08~12년도 껄루요 ;

    5. 마지막으로... 이런건 핑계겠지만.. 작년에 언어때 멘붕와서... 재수한 케이스에요..ㅠㅠ 진짜 남자새끼가 쫄아서 진짜 쓰기에서 신유형 6번인가요ㅣ;?? 거기서부터.. 식은땀.. 나고.. 아.. ㅠㅠㅠㅠㅠㅠ 올해는 안하려고 하는데 혹시 마인드컨트롤이나.. 마음 다스리는법 그리고 문제풀때 진짜 딱 문제에만집중하시는 방법이계시는지요;:? 작년에 진짜.. 어땟냐면요.. 너무 떨려서.. 막.. 아 언어문제푸는데 재수생각이 솟구치고.. 진짜 부모님생가나고.. 아... ㅠㅠ 진짜. 두렵네요;;

    울대님~~ 좋은답변부탁드립니다.. ㅠㅠ 감사합니다..

  • 엘나얀 · 419646 · 12/10/16 00:09 · MS 2012

    저는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지망하는 고3 이과생입니다.

    1. 과탐에 대해서 ebs 가 도움이 될지 잘모르겠습니다, 제가 물1생1화2를 하고 지금 현재 수능완성이랑 평가원수능기출은 다풀었지만 수능특강은
    하지않았습니다. 앞으로는 어떻게 공부해야될까요?

    2. 외국어가 좀 걸립니다. 연계교재는 다풀었지만 복습을 다하지는 못했습니다 어떤문제를 위주로 공부하는 것이 효과적일까요?

    잘부탁드립니다.

  • vividsunmi · 380573 · 12/10/16 00:16 · MS 2011

    고3이과생입니다. 언어2 수학2~3 외국어3 과탐 1~2(물2,지1) 고려대 수시 우선선발 노리고 있는데 수리등급이 너무안나와서 걱정입니다. 언외는 버렸고 수학과학 최소합3이목표입니다. 과탐이 계속 1컷에 걸쳐서 지과1,물리2 문제풀이인강사서 최대한빠른시간안에 듣고(지과는 정리할겸 1.3~4배속 물리2는 답지참조하면서 풀이대조해보고 정리하는식) 나머지 다수학하려하는데요. 한 요근래부터 파이널사설(대성유웨이종로,셀파,피드백,한석원,포카칩,이해원,일격필살)하루에 하나씩 풀고있습니다. 이제 약 10몇개 정도 남았는데 가장큰문제가 틀린문제피드백을 안해왔습니다. 오답조차안했어요. 그래서 공부량더늘려서 제생각엔 하루에 1개씩 풀면서 이때까지했던거 하루에 3개씩 피드백, 에 한석원 크리티컬포인트(문제풀이및다시개념)도 하고있습니다. 2학년떄부터 3학년1학기쯤까지 알텍도했었는데 그냥대충했던지라 알텍정리를 포기하고 마플해왔던거정리하려하는데요. 이게 맞는 계획인지 부탁드립니다.

  • 꼬기 · 320564 · 12/10/16 00:17 · MS 2009

    안녕하세요.. 저는 수시에 붙어서 최저등급을 맞춰야 되는 상황인데요.
    수리가 항상 2등급 정도가 나와서 불안했는데 다행히 언외탐구(1개) 111이 최저등급인지라 언외탐에 조금 더 집중할 수 있게됬어요..


    언어 외국어 ebs 1~2번씩 돌렸구요. 지금 ebs를 2번씩 더 보면 총 4번 보고 가는건데요..
    ebs 4번 열심히 돌리고 실전연습 일주일 전부터 해도 될까요??

    언외는 평가원기출 하나도 안풀었어요... 1~2학년 때 해와서 그런지 실전 연습 없이도 거의 1등급이 나왔는데요.. 그러면 일주일 전부터 ebs 변형 모의고사를 풀어도 될까요?? 6월은 평백 99,100 이였구요 9월은 수시 준비때문에 준비를 못해서.. 평백 99,96 인데요..
    아, 그리고 지금 학교에서 거의 all 자습이라서 순공부시간 12~15시간 정도 맞추고 있어요..


    1. 진짜 점수는 다 필요없고 언외1등급만 맞추면 되거든요 ㅠㅠ 그래서 기출 대신 ebs를 죽어라 파는 건데 방법이 괜찮을까요??
    2. 과탐은 최저등급 1과목 1등급입니다. 한 학교는 1등급 하나, 2등급 하나 거든요. 제가 물화생을 다 준비했는데 311이 뜹니다..
    그러면 물리를 버리고 화학,생물을 집중적으로 파는게 맞는거겠죠?? 지금 화,생 기출 분석을 하나도 안한 상태여서... 개념만 파고 ebs풀어서 이번에 10월 교육청에 50,47점인데요.... 과탐은 한문제차이로 2~3등급도 쉽게 떠버리는 경우가 많으니까 불안해서요 ㅠㅠ

  • [RE]나다 · 352620 · 12/10/16 00:35 · MS 2010

    안녕하세요 고삼 현역입니다. 저는 학습 관련 질문보다는 뭐랄까.... 마음 가짐이나 시험장 실전 팁 같은 것을 듣고 싶네요ㅜㅜ
    제가 성적이 요새 하락새라 자신감도 많이 줄고 다가올 수능에 많이 불안하고 겁도 나네요ㅠㅠ
    지금 이 시점이나 시험장에서 가져야할 마음가짐 이라던가 지금 부터 수능 때 까지 컨디션 조절? 시험장에서의 긴장 푸는 팁 같은거 좀 여쭙고싶네요ㅠㅠ

  • 재수생모여라 · 400306 · 12/10/16 00:40 · MS 2012

    수고하십니다
    재수하고있는 사람인데요
    언어를 풀때 분명히 시간도 남고 지문의 내용도 다 이해가 가는데 문제를 풀때 명확한 답의 기준의 정도를 못 잡아서 1번부터 읽다가 끝까지 읽지도 않고 맞는 것 같은 선지를 찍어서 틀리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또 애매하면 지문으로 올라가서 찾아볼 생각이 들어야 하는데 시험칠땐 그런 생각이 들지 않아 이게 가장 큰 문제인거 같아서 질문드립니다.
    1. 명확한 답의 정도는 어느 정도로 봐야할까요
    2.시험을 칠 때 지문으로 올라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수리는 제가 항상 1등급을 받아왔는데요(문과 수리나형입니다) 요즘들어서 평소에 대충대충푸는게 습관이 들어서 그런지 실전을 가장한 모의시험을 보면 항상 부등호나 +,- 등의 부호를 잘못인지해서 틀리거나 계산실수가 잦습니다. 그리고 이건 항상 고민이었는데요 어떻게 하면 한번만에 문제를 빨리 풀 수 있을까요 약간 어려운 문제가 나오면 일단 한번 부딪혀보다는 식으로 접근해서 문제가 어떤 유형인지 깨닫고 2번째 3번째 만에 답을 구하는 식이었습니다.
    질문드리겠습니다
    1.문제에 주어진 정보를 제대로 인지 할수있는방법
    2.문제를 읽고 한번만에 빠르게 풀 수 있는 방법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RSYOUK · 415994 · 12/10/16 00:50 · MS 2012

    안녕하세요. 부끄럽지만 고3, 재수를 신나게 놀고 작년 수능 역시 죽쒀서 언수외합 10이 넘고도 남는 삼수생입니다..(이과) 올해 정신차리고 열공해서 작년 기준 5 4 3 1 4 -> 평균적으로 4 / 2~3 / 2~3 / 1 1 정도 나오는데요. (언수외탐 순) 솔직히 수능때 어느정도 나올지도 모르겠고 ㅜㅜ...

    언어는 보시다시피 작년 수능 언수외탐 다 쓰레기기때문에 수외탐올인한지라 거의 포기상태에서 기출 시작한지 한달정도 되었고요. EBS는 거의 안봤어요. 마지막 찍기만 대충 정리하려구요.

    수리는 작년에 신승범 수접 커리타고 올해 수해 커리타고 시간 없어서 약체는 못했구요.. 기출정도랑 EBS 끄적끄적거린거, 학원에서 매일 기출 5문제씩 시험보는거 꾸준히 해왔고... 현재 계획은 3개년 수능 시간재고 푸는거랑 한석원 모의고사 ( 15회중 6회가량 풀었고 하루 한회정도 생각중 ) , 신승범 빅토리 인강 3시간분량 정도 남은거 마저 듣고 개념 복습뒤에 한석원꺼 푸는거로 마무리 하려고 하구요.
    현재 실력은 대충 기본적인 전형적인 문제는 대부분 맞는 편이고 평균적으로 1컷 92~94 정도 되는 시험에서 80점 중후반 나오는편이에요.
    근데 실수가 너무 심해서 계산 다해놓고 마지막에 더하기 같은거 틀리고 하네요 ㅠㅜ... 이거 극복방법도 좀 궁금하고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외국어는 수특 인수는 2번정도 돌렸는데 미쳤다고 마지막에 수리과탐하느라 좀 놔가지고 300제 김기훈 찍어준거 대략 150지문정도만 우선적으로
    하고 있고요... 그건 거의 다해서 빠르게 2회독할 생각이에요. 수능완성은 철저히 복습하구요. 어법은 정답률 50% 가량인데... 대충 문제 풀면서
    감을 잡아둘 생각이에요.

    마지막으로 과탐은 생1 생2 구요. 생1은 3월부터해서 쭉 1등급 나왔고요. 생2는 올해 처음인데 6월에 진도 다 못돌려서 3 뜨고
    다돌리고 8~9월부터해서 1찍고 있습니다. 마지막에 중요한 것 위주로 정리노트 만들고 틀린거 위주로 다시 풀려고 해요.

    제 계획들 지적 좀 부탁드리고 긴장 많이 타는 스타일인데... 극복법도 있으면 좀 좋겠고 ㅜㅜ 수능장에 꼭 챙겨갈것과 몇몇 팁좀 부탁드립니다 _ _ 꾸벅...

  • Sforzo Puer · 367629 · 12/10/16 01:02 · MS 2011

    문과 고3 입니다.ㅜ 언외에 비해 안 나오는 수리때문에 질문드립니다. 6월 2등급 중반 9월 3등급 초반 나왔습니다.ㅜㅜ 수리 공부는 인강들으면서 학원다니고 기출 풀면서 공부했습니다. 기출 여러번 봤구요. ebs도 포카칩님이 선별해주신건 다 풀었는데요.ㅜㅜ 평상시에 문제 풀 때는 잘 푸는데 시험장에서 유독 문제를 못 풉니다.ㅜ 평소에도 문제풀 때 시간이 좀 오래걸리는 편이기는 해요,.ㅜㅜ 시험장에서 너무 시간이 부족합니다.ㅜ 항상 시간이 없어서 풀 수 있는 문제를 많이 못 풀어요.ㅜㅜ 2등급 안정적인게 목표구요..상위2등급이요.. 지금 이 시점에서 어떻게 클리닉 해야할 지 좀 조언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ㅜㅜ 수리가 항상 많이 발목을 잡네요.. 더불어 외국어 문법이 많이 약한데 어떻게 공부하셨고 지금 시점에서 어떻게 마무리할지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평소 외국어 시험보면 문법2문제 중 밑줄형은 거의 틀리고 나머지 하나는 맞는 편입니다.ㅋ 수고하세요^^ 수험생들을 위해 이런 도움 주시는 레바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 이이런맨 · 405832 · 12/10/16 01:33 · MS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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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bitz · 297170 · 12/10/16 01:41 · MS 2009

    레바 인기가 터지네 ㅋㅋㅋ

  • 레바 · 383645 · 12/10/16 01:48

    이제 나는 밤을 새야할듯.. ㅎㅎㅎ

  • 레바 · 383645 · 12/10/16 01:49

    일단 질문 여기까지 받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답변을 엄청 빨리 달아줄 수 있는것도 아니고.. 여러 요인들 고려하다보니 계속 답변이 밀리네요. 저 말고도 다른 많은 멘토분들이 상담해주시니 그분들한테 질문하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안녕하세요ㅎㅎ · 399508 · 12/10/16 15:06 · MS 2011

    외국어 수능완성/330제 2,3회독씩 하고있는 상태인데요,,

    파이널실전연습도 해야할까요?? 등급은 9월 85(2등급)입니다

    언어 9월 2등급입니다

    김동욱T 파이널 EBS 비문학 교재만 2번정도풀고
    EBS작품정리 위주로 마무리하는게 좋을까요??
    이상하게 연계가되도 시간이좀 부족하다는 감이많아요
    문과입니다 ㅠㅠ 꼭 답변해주시면,감사하겠습ㄴㅣ다

  • 재수까지만하자 · 406331 · 12/10/16 20:11 · MS 2012

    예체능재수생입니다
    저는이제 막 실기를끝냇고요 ㅠㅠ
    실기를준비하느라 수능공부를 등한시해서
    수시에 다떨어지게되면 전망합니다 ㅠㅠ
    제성적은
    언어 1~3등급(맨날변동옴ㅠㅠ) 수리 4 외국어 4 사탐 2
    입니다... 수시도 최저2등급이라 정말불안하네여..못맞출수도있고 맞출수도있고
    이런상황이라.. 그리고 제가원하는대학을쓰려면 예체능이여도 2등급대는나와야하거든요?? ㅜㅜ정말힘드네여
    언어는 ebs연계 다푼상태고 지금은 ebs문학정리해주는인강을듣고 기출1회씩풀고 있어요..
    수리는 개념 이랑 기출1회씩병행 하고잇어여..(어려운4점짜리 패스..)
    제가지금 수리에대해 가지는생각은... 3점짜리랑 쉬운4점짜리 다맞추자.. 나머지는 찍어서맞던 운좋게풀어서맞던 해서 2등급기대하자..지금너무많은것을할수없다. 나머지는하늘을믿자 이런입장인데..ㅠㅠ?
    맞는지요 ㅠㅠㅠㅜ
    외국어는 수특 수완 고득점만봤어여 ㅠㅠ
    친구들이 수완이랑 고득점만더보고 모르는단어 다외워버리면 2등급나올수있을거라그러더라고요 ㅠㅠ
    꾸준히 10시간씩해왓는데 이제는 정말막막하네여 제가 그림만그려봣지 공부를제대로해봣겟어영 ㅜㅜ
    조언좀해주세여 ㅠㅠ제방법이맞는지요 ㅠㅠ

  • 재롱 · 417809 · 12/10/16 21:43 · MS 2012

    메가스터디, 스카이에듀,ebs중 좋다고 생각하는 사이트가 뭔가요? 그리고 영어수능공부 할려는데 문법부터 듣는것이 낳을까요? 순서좀 알려주세요

  • 야만인 · 375715 · 12/10/16 22:49 · MS 2011

    수리(나형)가 계속 1등급,2등급 번갈아 나와요. 9평때는 운좋게 1등급이 나왔지만 수능 때도 1등급 맞는 다는 보장이 없어서 불안해요.학원 선생님들이랑 같이 문제를 풀면 엄청 많이 틀리기에 불안감은 더욱 커집니다.
    계산 실수를 상당히 많이하는데요. 지금 남은 이시점에서 계산 실수를 줄이는 방법은 어떤 게 있을까요?

  • 뇨뇨뇨 · 411889 · 12/10/16 22:58 · MS 2012

    수리 가형 현역 학생인데요 ..ㅠㅠ 모의고사를 보면 다른거는 거의 다 맞는데 공간도형 ~벡터 나오는데 4점짜리는 진짜 다틀려요 ㅠ.ㅠ 3점짜리도 틀릴때도
    있습니다. 니예니예... 굽신굽신 자이스토리 기하와벡터 풀고 있는데 3점은 또 쫌 풀겠는데 4점 들어가면 한문제풀고 그 뒤로 진도 안나가고 계속 머리 쥐뜯는디
    풀리덜 안해여 ... 도와줍쇼 굽신굽신.... 기벡때메 재수하게생김요 흑흑흑흑

  • qwrpkalem · 338219 · 12/10/16 23:04 · MS 2010

    안녕하세요 반수를 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지금 이시점에서 솔직히 뭘 해야할지 막막해서요.

    언어는 ebs 연계교재 2회독 한 상태이고 수리는 ebs 1회독만 하였고 기출과 실전 모의고사 위주로 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외국어는 ebs2회독 하고 계속해서 ebs를 보면서 실전 모의고사를 같이 풀고 있습니다.

    언어는 2등급에서 1등급 백분위 98까지 올린 상태입니다. ebs를 계속 볼까요 아니면 기출을 계속 돌려야 할까요? 솔직히 언어 공부를 많이 하고 있지 않아 굉장히 불안합니다.

    그리고 수리는 실전모의고사를 풀면서 오답정리하고 실수를 따로 노트에 정리하는 방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변별력있는 문제를 대비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수리는 2등급 후반 1등급초반을 왔다 갔다 합니다.

    그리고 외국어는 2등급에서 오르지 않아요. ㅠㅠ 1등급을 정말 받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 ㅠ 외국어는 ebs 지문을 보고 주제 정리하고 넘어가는 방식으로 공부를 하고 있는데요. 어휘는 문맥을 통해 유추할 수 있는건 외우지 않아요. 틀린 지문에서의 핵심 단어 위주로만 외국어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남은 기간동안 이미 한번 풀었던 기출을 푸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새로운 문제를 계속 찾아서 푸는게 나을까요? 예를들면 ebs 변형문제 같은 것들이요. 어휘는 그냥 닥치는 데로 외울까요?

    그리고 긴장을 너무 많이해서 작년에 시험을 망쳤는데 이건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

  • qwrpkalem · 338219 · 12/10/16 23:04 · MS 2010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라따뚜이a · 363798 · 12/10/16 23:16 · MS 2011

    외국어 해석할때요.. 어떤게해석하시나요;;?? 음독으로??.. 음독이 정확히 어떤의미이죠;;?? 저도 어떤때는 음독이되는데 어떤때는 음독이안되서 아에 끊어읽기로해야할경우가생기네요.ㅠㅠㅠ 지문이 어려울경우는 음독이안되는데.. 방법이 양치기밥에없을까요;;?? 그리고 음독이란게 눈으로읽으면서 속으로 해석을해야한다나??;; 도와주세요 .ㅠ

  • 키득웃어요 · 343567 · 12/10/16 23:55 · MS 2010

    안녕하세요.. 수시 1차로 의대 합격을 한 학생입니다... 최저 등급만 맞추면 합격을 할거같은데.. 수리가형이 제 발목을 잡네요.. 정말 저도 눈물이 날것 같습니다.. 3월 모의고사에는 2등급, 4월 모의고사는 1점차이로 2등급, 6월모의고사는 1점 차이로 3등급, 7월 모의고사는 1점 차이로 2등급이 나왔습니다... 근데.. 9월 모의고사에서 4등급을 받게되었습니다.. 솔직히 이 4등급이라는 숫자가 지금까지도 와닿지 않아요.. 정말 죽고싶네요.. 10월 모의고사는 엄청 쉬웠는데 실수는 너무 많이 해서 또 3등급이 나올판입니다... 다른 과목은 정말 죽어라고 하면 1등급 받을수 있을거 같은데.. 수리가형이 저의 운명을 가를듯 합니다... 어떻게 하면 23일 남은 수능에서 수리가형 점수를 2등급이상 받을수 잇을까요?... ebs 수능특강, 수능완성만 열심히 했는데.. 오르비 친구들을 보니까 이것만 하지는 않더라구요.. 이제와서 다른 책을 보는게 나은건지,, 그냥 연계교재만 꾸준히 하는게 나은건지.. 솔직히 잘 모르겟어요.. 왜 이런 상황에 제가 놓이게 되었는지 정말 죽고싶네요............ㅜㅜ

  • Behati · 406828 · 12/10/16 23:58 · MS 2012

    문과 나형 학생이에요ㅜㅜ 수리 점수 변동폭이 너무 커서 걱정이에요.. 6월모평이랑 10월은 쉬워서 잘쳤는데 9월모평처럼 좀만 체감난이도 높게 만들어서 어렵게 내면 점수가 70점대.. 뚝뚝.. 그래서 좀 불안해서 요즘 셀파 실전모의고사 풀고있는데요ㅜㅜ 60점대를 맴돌아요ㅠㅠ 다른과목도 해야하는데 수리가 갑자기 발목을 잡아서 너무 시간을 많이 잡아먹어요ㅜㅜ 셀파 저거 풀면서 좌절감만 늘고ㅠㅠ 기출은 자이스토리 2-3번보고 기출 회차별로 된거 1번 풀었는데요.. 이시점에서 수리 공부를 어떤방향으로 해야할까요?
    제 문제점이 적분쪽 개념이 약한건데요ㅜㅜ 그래서 짬날 때 정석에 적분 기본문제 보면서 개념 다시 공부하려구요ㅜㅜ 개념공부랑 문제도 병행하려 하는데 기출을 한번 더 볼까요? 아님 EBS? 실전모의?.... 아ㅠㅠ 너무 답답해요ㅠㅠ 수리때문에 불안감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ㅠㅠ
    그리고 수리 풀 때 시간이 촉박한데요ㅜㅜ 모르는 문제는 후딱후딱 건너뛰고 푸는게 좋을까요??

  • 열심히. · 399378 · 12/10/17 01:19 · MS 2011

    언어가 시간이 정말 쪼달리는 학생인데요.........
    평소에 2등급 나오다가 9월때 처음으로 1등급나왔어요..........
    근데 9월때 제일 반영많이됬다는 인수 비문학을 안보긴 했지만 그래도 2~3분 남기고 마킹 끝내고.........
    평소 시험볼때도 1~2분 남을때가 많고 심지어 초과한적도 많아요
    언어 시간 부족 어떻게해야하나요........
    모르는 문제(2개중에 헷갈린다던가......)같은거 나오면 바로 찍고 넘어가야하나요? 아니면 1~2분 고민해보다가 넘어가야하나요?????
    시간문제 해결 방안좀요 ㅠㅠㅠㅠㅠㅠㅠ

  • 연대천재 · 415371 · 12/10/17 23:59 · MS 2012
    9월 기준 언어 백분위 99(100점인데 워낙 쉬워서ㅠ) 수리 백분위 100 ( 원점수 96) 외국어 백분위 98 (원점수 94) 물리1 45점 백분위 96 화학2 50점 백분위 99 생물1 3등급 백분위가 정확히 생각안나는데ㅠ 생물을 손을놨다가 추석때 다시해서 이제는 1등급 2등급 왔다갔다하는 상태까지는 올렸는데요 서울대가고 싶고 언어 수학은 솔직히 1등급은 자신있고 만점목표로하고요 외국어는 한 98점 정도로 목표로하고 화2라 물리1은만점 목표로 하고 생물1은 일등급이 목표인 학생입니다. 20일 남은 시점에 하루에 공부밸런스를 어떻게할까요 지금하고있는건 언어 기출 1회 모의훈련(이미 다풀고 정답의근거까지 2회독했는데 최근5개녀 3회독할려고 하고있고요) 수학 한석원 포카칩 같이 시중 모의고사 1회분 풀이 수학 중요개념 복습 외국어랑 과탐은 한 2주전부터 실전문제풀이할려고 하고 있고 지금은 그냥 중요지문 과탐은 생물에 시간을 많이투자해서 기출풀이하고 있는데 이제 이틀이면 생물도 2006년부터 2013년평가원 문제풀이 끝낼것같은데요. 그냥 이대로 하면 될까요? 물리1이랑 화학2가 감이 떨어지는것같은데 기출은 다 풀어봐서 생각나고 ebs문제나 다시풀어볼끼요?? 아 그리고 탐구풀다보면 꼭 실수를많이하게되는데 어떻게줄이나요? 풀때 그냥 차근차근 풀어야되냐요?? 제가 문제를 빨리푸는 스타일이긴한데.. 과탐이랑 외국어를 조금 안하는것같ㅇ서 부안한데 충고좀 해주세요..
  • 간* · 361588 · 12/10/21 11:05 · MS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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