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슨매니아 [420398] · MS 2012 · 쪽지

2012-10-12 20:05:23
조회수 698

우왕 드디어 글을 쓸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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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여론조작 방지로 회원가입 10일 안되면 글 못쓴다그래서 진짜 답답했는데
근데 파이어폭스로 접속이 왜 갑자기 안될까요 오늘 낮부터..
음..

안녕하세요 오르비 가입한지 얼마 안된 뉴비입니다
며칠동안 글들 죽 봤는데 여긴 괴물분들만 모여있네용
모두들 96퍼 이상이시네 .. 흑
지금 상당한 고민이 수리외국어인데.. (나형/과탐입니다)
군대갔다와서 다시 치는거라 비교내신으로 정시이고..
완전 수능 몰빵인데
수리가 너무 진짜 너무할 정도로 안오르네요
아무리 제가 수리력이 딸리고 모자라고 후달린다지만
9평 70몇점인가 맞고 또 해설강의나 끝나고 보면 몰랐던 문제는 1문제였나 2문젠가밖에 없고 참...
시험장에서, 또 요새 모의고사를 풀고 있는데 시간재면서 하는데도
여기 분들은 막 50분 40분만에 다푼다는 소리도 하시는데.. 저는 2시간 채워야 끝날까요 왜..

며칠전에는 동네 서점에 가서 포카칩 모의고사랑 빡모가 좋다길래
"여기 빢빢이 모의고사 있어요?"
"? 네? 그런건 없는데.."
"뭐지 "



..............ㅋ
ㅋㅋㅋㅋ

아 내가 빡빢이가 그빢빢인줄 어떻게 알앜ㅋ
결국 네이버 검색으로 한석원 선생님 모의고사인 걸 알고...
주문해서 받아서 어제오늘 2회까지 풀었는데...
ㅜㅜ 님들 이게 쉬운거예요??
전 왜 모르는 문제가 내리나와요??
지금까지 EBS로만 공부해서, 기출은 EBS 교재에서 시도때도 없이 나오고 선생님 들 강의마다 한두문제씩 낑겨서 설명해주고 하고,
또 기출문제집도 풀었는데 솔직히 그거 중에서 킬러문제 몇몇빼곤 거의 풀리는데
이건 왜 안풀리는게 이렇게 많죠?? 특히 무한급수랑 귀납법... 답이 안나와 답이..
이거 해설지가 없는 줄은 예상했는데 여기분들이 해설지 필요없다고 다 쉽다고 하셔서 그러려니 했는데..
그날 서점가서 사온 셀파는 문제가 이상한게 몇문제 있고.. 이것도.. ㅠㅠ
4마리 우럭의 합이 10kg 이상일 확률을 표준화를 어떻게하지..
난 분명 배운 개념을 완벽하게 알고있고 써서 풀었는데 답이 왜 안나오지..
개수 세라길래 올ㅋ 그래프 그려져있는데 뭐 이런문제가 29번 4점이지 하고 5<x<20 랑 -20<x<-5 의 정수 개수 셌는데 왜 답은 26이지.. 

저만그런가요??

어때요 ? 포카칩은 이거 다풀고 풀려고 남겨놨어요..
진짜 이러다간 대학이고 뭐고 독서실 1년 프리패스 끊어야 될 수도 있겠다 싶어서
서울대다니는 친구한테 수능날까지좀 봐달라고 부탁했는데..
개념이 문제에 적용이 안되는 것도 개념이 부족한 건가요??
작년 기출문제는 다 '외웠고' 2010년것도 다 한 2번씩은 푼것 같은데.. 여기저기 툭툭 튀어나와서 많이 본 건 3~4번?
왜이러죠

외국어도 자이프리미엄 잘틀리는 유형 머 이거 풀고있는데 문제 진짜 너무 치사하네요
접속사는 거의 숨겨놓고 지시하는 대명사나 이런건 헷갈리기 좋게 여기저기 만들어놓고 
그래도 하고있음...
외국어 기출이 몇년도부터 난이도가 올라가나요? 2011년은 푸는데 한 1/5은 틀리는 것 같네요..
한 09 08 07 이정도 남은 것 같은데 (12년 11년 풀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05부터 거꾸로 품)
외국어 왜 못하지.. 듣기도 만점이고 나 스피킹은 자신있는데..
외국인친구도 있는데.. 그친구 결혼식때 축가해줬는데...
아 이건 상관이 없구나...


그리고 줄리엣94님 피니싱펀치 잘보고 있습니다. :D
계속 올려주세용
개인적으로 마지막 2회분에서 중요한 문제가 없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문제푸는데.. 하... 뭔소리지... ㅠㅠ 하고 답을 고르려는데 답이 없엌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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