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황 분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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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92(기벡 객관식이랑 21번...) 6평 100, 더프7월 96(28 계산)입니다.
수학 공부에 갈피가 잘 안 잡혀서 글 올려요 ㅠㅠ
목표는 무조건 100입니다. 킬러가 쉬워지고 비킬러가 강화되는 유형이 저한테는 더 맞는 것 같아서 무조건 100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현재까지 기출 돌린 후 드릴2019확통, 해모 미적1, 리바 수1 미적, 제헌이 미적, 제니스 수1 정도만 했고,
지금은 4주특강, 드릴 3권 풀고 있습니다(매일 4주 특강은 5문제, 드릴은 3권 다 본교재5(코멘트에 딸린 것도 다 풀고...), 워크북 10문제 이렇게 조금씩 풀어요). 그리고 주말엔 주로 여태 풀었던 N제들에서 표시한 문제(시간 오래걸리거나 풀긴 했는데 찝찝한 것까지)/오답 복습하는 식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강기원T 수강생이라 Step2 문제 3일 정도에 한 번씩 1주차 분량 쫙 풀고, 어싸 풀면서 마찬가지로 표시해뒀던 문제들 다시 풀고요.(0주차부터 복습중입니다) 일부 문제만 영상 다시 보면서 좀 헷갈리는 건 제가 맞게 이해했는지 확임하는 용도로 질의응답 게시판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왜 이걸 이렇게 생각해주는 것이 좋은지, 이런 거에 초점을 두고 복습하고 있어요!
작년보다는 조금씩 실력이 좋아지고 있는 것 같긴 한데, 최근 모고도 2번 본 게 전부고, 실력이 아니라 그냥 시험이 쉬워져서 그런 거라는 생각에;;;공부하는데 찝찝하네요. 게다가 작년에 워낙 수학 공부를 많이 하진 않아서 뭐 피드백할만한 것도 없어요 ㅋㅋ....
특히 오답할 때 다시 풀어보니 맞기는 한데, 애초에 사고가 좀 느린지라 시간을 너무 잡아먹어서 맞게 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최대한 수업에서 배운 걸 이용해서 써먹어보려고는 하는데 실상 그냥 제 사고대로만 풀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답지도 어떻게 활용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틀린 문제 보고 풀어본다음 해설 보고 "아~"하는 정돈데, 그러고 넘기기엔 해설이 너무 아깝고, 그렇다고 어떻게 완전히 흡수할진 잘 모르겠고....
요점만 말씀드리면
1. 수학 문제 푸는 속도도 느린데 여러 개를 하려니 수학에 쏟는 시간이 좀 많습니다. 실제로 올해 국어는 KBS 완강+핫콜 조금+비문학 조금 한 정도라...그래도 괜찮을까요? 8월 정도까진 이렇게 해도 되겠죠?
2. 틀린 문제에 관해 답지 활용을 어떻게 하는 게 도움이 될까요?
3. 실모는 아직은 욕심 안 내도 되겠죠?
이야기가 길었네요...그냥 해주고 싶으신 조언은 질문의 답이 아니라도 좋게 배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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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ㅁ
6평은 잘 봤는데 평소 공부할 때 진짜 자괴감 느껴요 ㅠㅠ수가 100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