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시데 반수반 13일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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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주말자습 열심히 해서 기분이 좋아요^^ 근데 저 말고도 다른 분들도 엄청 열심히 하시더라고요. 더 열심히 해야 평균은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ㅠㅠ
0. 화학 과제가 너무 밀려서 오전 내내 주노쌤 숙제 했네요. 무슨 선지가 7개라 총 80문제 정도 풀었는데 기가 빨려요. 화잘주스 1권 올 양론 무엇.. (이건 문제라도 쉽지 엣지는 아오;;)
1. 점심에 밥먹으러 나왔는데 역시 주말 대치동은 헬이네요. 꼬맹이들 사이 껴서 편의점에서 간단히 때우고 다시 들어갔는데 뭔가 씁슬했어요. 그냥 뛰어놀아 애들아 (아.. 지금은 안되는구나)
2. 오후엔 수학과제가 산더미라 밀린 브릿지 풀고 오답 정리하고 하다보니 시간이 훅훅 지나가요. 근데 브릿지 문제 이거 좀 재밌어요. 35분 재고 풀면 세개 정도 바로 답이 안보이는 문제가 있는데 나중에 천천히 생각하면서 풀어보면 좋더라고요.
오늘은 하루가 2등분된 느낌이라 별로 적을게 없네요. 2주가 지나서 그런지 이제 자습중에도 별로 안졸리고 공부가 잘되네요! 담주부터 페이스 맞춰서 열심히 달려보려구요.
m관 파이팅 s반 더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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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를 35분재고요? ㄷㄷ 40~50분용 아닌가요
아 그런거에요?? 맨날 35분 지나면 그만뒀는데 하드트레이닝했네 ㄷ..
쫑쌤이 40분 9회부턴 40분하구 그전꺼는 30분하랬어요!
오호 참고하겠습니다!
1만시간은 성공한다!
ㅇㄱㄹㅇ 짬밥이 있자너~
올해 이후로 사수생은 대치를 떠난다 실시
Hoxy...닉 이거 옛날 웹툰 이름 아닌가염?ㅎㅎ
웹툰 많이 보는데 그건 첨 들어보네요 ㅋㅋㅋ "될 대로 되라" 라는 뜻이래요!
쓰니님 사수생이신가요? 잘하는 사람이 더 열심히 하는게 사실이었네요.. 자극받고 갑니다!! 화이팅하세요!! 올해 성공기원!
아쉬움이 지나온 시간따라 스노우볼링되면서 어느새 여기까지 왔네요 ㅠㅠ 그동안은 꿈을 위해서 시간은 더 투자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공부 시작하니 너무 힘들어서 올해 최대한 열심히 해보려 합니다. 댓글님도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