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시간단축은 어느파트에서 하시나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107353
저같은 경우 비문학 30분 쓰기+문학 30분 이렇게 걸려서
좀 빠듯하게 푸는 편인데요.
별표친 문제들을 검토할 시간이 잇어야 수능 때 멘탈이 유지될 거 같아서
시간을 좀 단축시키고 싶은데,
언어 항상 1등급 받으시면서 시간도 15분 이상씩 남으시는 분들은
어느 파트에서 보통 단축하시나요?(시,소설,비문학 등등)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잇올 올프 0
6평도 잘쳐야 유지되나요? 10만원내다가 70만원내면 현타올듯..
-
연약과잠이 더 예쁘네 이거 뭐임뇨...
-
최소 5천덕
-
잘잤다 3
어....어?
-
돈벌어야지
-
그러고 칼럼쓰는 상상함 진짜 미친새낀가 공부를 해라 이놈아
-
제발
-
과잠보고 정신병<<< ㅅㅂ 이거 어케 해소하지.. 바라볼자격도 없는걸 보고 열폭하냐는 나쁜말은ㄴㄴ
-
이름이 준호임
-
사반수 고민 4
24수능 11221 뜬 재수생입니다 ㅠㅠ 24년에는 대학교 가서 놀아서.. 반수...
-
꿀쟘..
-
재수생 수학 커리 추천 부탁드립니다, 3점은 거의 다 푸는데 어려운 3점, 앵간한 4점에서
-
옯붕이들 하이 12
다들 힘내세요
-
일단 글자까지 다 외우고 듀오링고 가볍게 돌리는중인데 강의를 들어보는 게 학습효율에...
-
안녕하세요 '지구과학 최단기간 고정 1등급만들기' 저자 발로탱이입니다. 지난 1년간...
-
일하면서 복기할 땐 존나 재밌음 난 진짜 병신인게 정전나면 집중 더 잘 되는 것...
-
배가 8
아팠다말았다말팠다말았다 오늘 아침공부 다날림
-
나한테까지 와서 한숨쉬고 힘들다는 티 퍽퍽내지 말고.. 누군 안힘드냐 누군 사연없냐
-
안녕하세요! 저는 대치 시대인재 특목센터에서 대원외고 수학 수업을 담당하고 있는...
-
고대는 연대 깔 때 고연전 전적 같은 거나 (확실히 코로나 이후는 고대가 우세하긴...
-
아니면 나중에 주나
-
안녕하세여 1
하이하이
-
타노스왔다감 2
-
점심은 샐러드 4
ㅇㅇ
-
밥먹는데 똥냄새나네 반찬 기모찌
-
이게 물어보는 의미가 없나요? 그냥 특징이라도..
-
오늘 잇올 왤캐 가기싫지 그냥 밥만 먹고 자고싶다요 5
내일 첫 더프여서 그런가 컨디션이 최아기네
-
일어났군.. 4
오하요
-
크하하하하 12
이틀동안 두끼 먹기
-
교대여붕이들아 내가왔어
-
해괴한 꿈을 꿈 2
나는 제리(롤)였고 시대인재 태성관 3층에서 애니랑 숨바꼭질함.... 이게 대체 무슨 꿈이야
-
흐헤헤 1
다 모았다 으흐흐흐
-
하 ㅈㄴ아프네 2
항문에 카메라같은거 집어넣던데 ㅈㄴ개아프네 치열이라고 함 금요일에 대장내시경하기로 함..
-
지금보니 걍 성격이 이상해서 그런거 같음
-
재수생 25수능 92 국어 공부 따로 해본 적 없습니다 고등 3년 내내 피지컬로...
-
정법 자작문제 1
평가원식 워딩에 지엽 한 스푼
-
이거 어케 푸나요
-
초반부이긴한데 인강을 듣고 문제를 풀어보면서 계속 드는 생각이 뭔가 개념이...
-
돈이 얼마나 많아야 하는거임 ㅅㅃ이
-
신이시여 제게 힘을주소서
-
너무 어려워서 선생님한테 직접 시범보여달라고 했는데 아직도 그 때의 기억을 잊을 수 없다...헤으응
-
화2는 수능 한번 안쳐본 허수라 감히 난이도 평가는 생략합니다 -질량/부피=밀도...
-
삶은 감자 2
-
수학 커리 질문 0
얼마전에 전역한 N수생입니다 중학 수학 기억 되새길려고 50일 수학 상하 +...
-
천동설을 믿는 이유는, 지면에 가만히 서있는 내가 보기에 움직이는것은 땅이 아니라...
-
논술범위가 수학, 수1,2 확통 미적 기하 이렇게 전범위던데 , 그럼 준비하시는...
-
What's up, guys? This is Ryan from Centum...
절대 15분 이상남지는 않는데요ㅎㅎ 그래도 고정1이긴한지라 한마디 드리자면 저는 소설,희곡인거 같네요 글이 재밋어서(?)바로
바로독해가 되거든요 문제도 지문다시안보고 바로푸는거같애요 그런데 수리도아니고 언어에서는 특정부분에서 시간을 단축해야겟다! 하는마인드는
오히려 독이되지않을까싶은데; 그냥제생각입니다..ㅋ
저도 소설을 재밋게(?) 읽는 편이라(머릿속에서 드라마가 상영되듯이)
지문 읽는데 거의 4분이 걸리는데 님은 읽는데 얼마나 걸리시는지요..?
최대로 많이 남은게 10분정도? 이던데요.. 이번 9평난이도 아니면 15분정도는 안남을듯..
저는 그냥 비문학 같은거 제시문 한번만 보고 문제 풀때 제시문 다시 안 돌아가는 부분에서 단축하는듯.
저도 희곡이랑 소설 님처럼 재밋게 읽어요 ㅋㅋ그래서 문학작품에서 시간 단축하고 그런건 아니에요
근데 윗분말씀대로 언어에서 무리하게 시간단축하겠다는 생각은 좀 그렇지 않을까..생각하네요
난이도에따라 시간이 남을수도 모자랄수도있는거라서 남길려고 무리하게.애쓰다가 망할수도잇을거같아요 11수능의경우 어려워서 평소 빠듯하게 풀었다면 지문을 다 못보는게 정상인데 시간 맞추려고 전지문을 날림으로 읽고 푼경우보다 자기원래방식대로 풀다가 차라리 한두지문을 거의 찍다싶이한경우 점수가 더 높을수도 있었으니..
언어를 풀 때에는 가급적이면 '시간'에 대해 강박 관념은 가지지 않으시는게 좋습니다. 언어는 '언어' 그 자체로써 보셔야지, 문제를 빨리 풀기 위한 수단으로 대우해서는 안됩니다.
대게 언어 만점을 받는 학생들도 오히려 제 시각에 잘 맞춰서 푸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문과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쌍방향적으로 소통하시려 한다면 언어는 충분히 고득점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언어 영역은 '누군가 우리에게 정성껏 이야기를 들려주려 한다' 라는 생각을 하십시오. 상식적으로도 남의 말을 빨리 듣는다고 해서 이해가 더 잘되는 것도 아니죠. 그건 대화의 예의가 아니고, 언어 영역에서의 예의도 아닙니다.
윗분 말씀처럼 매년 난이도에 따라 시간의 오차가 발생하는 특정 부분은 달라지게 되겠죠. 어느 부분만 집중 공략하려 하지마시고, 전체적으로의 자연스러운 흐름을 통해 비의도적으로 시간을 단축하려는 것이 올바른 태도 같습니다.
전 보통 시하고 쓰기에서 단축하고 비문학도 꽤나 빨리푸는 편인데 아무리 쉬워도 10분이상은 남은 적 없음
딱 한 번의 예외가 작년 수능에서 20분 남은 거였는데 작년수능엔 시,쓰기,소설,비문학 다 개쉬웠고 ebs에서 봤던 것도 있어서 그랬던 거 같아요
저는 항상 15분씩 남고 9평땐 마킹 끝내고 무려 30분 남았는데ㅎ 비문학에서 단축 하는 것 같네요. 쓰기 7분 비문학 30분 나머지 시, 소설로 두면 10분정도 남거든요.
그런데 실제로 풀어보면 보통 비문학에서 20분만에 풀더라구요. 전 고정 1등급이긴 한데 항상 소설에서 틀려요ㅜㅜㅜ
저도 9평 칠 때 30분 남겼는데 ㅋㅋ
3개틀려서 3등급인게 함정
저도 9평칠때 딱 마킹하고 30분 정도 남겼는데.ㅣㅣ 3개틀려 3등급인게 함정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