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진학[질문][제일고][광주고][일반고][자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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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광주 광역시의 중학교 3학년입니다.
이제 고등학교를 진학해야하는데 특목고 등은 생각이 없고
원래 일반고를 갈 생각이였습니다.
돈 문제 때문에(그렇게 가난한 가정은 아니지만 부모님이 왠만하면 돈 적게 공립으로 가라고 하셔서) 공립 쪽으로 가야할 것 같습니다.
물론 제가 강하게 원한다면 사립으로 갈 수도 있지만요.
그래서 알아본게 자공고(자율형 공립 고등학교)였습니다.
자사고(자율형 사립 고등학교)에 반하는 개념이죠.
일반고에는 없는 기숙사도 있고, 예산 배정도 더 많이 된다고 하네요. 제가 보기에는 일반고의 단점을 메꿀 수 있어 보였습니다.
광주에 제가 갈 수 있는 자공고는 제일고와 광주고가 있다고 하던데요. 혹시 보시는 분들 중에 위 고등학교에 진학 중이시라면 꼭 댓글 부탁드립니다.
아무튼, 그래서 위 학교에 진학을 고민 중이였는데
학원 선생님이 자공고는 공부를 많이 안시킨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자공고 보다는 일반 사립고나 자사고로 가라고 하시던데 정말 사실인가요?
그리고 자공고는 수시 절대 지향이라고 하던데, 이건 또 어떤건지 아시는 분들은 답변 부탁드립니다.(수시가 뭔지는 대충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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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아 딱히 차이 없다는 건가요?
뭐 자공고는 공부 시키는 양이 적다던데 일반고랑 비슷한거죠?
제 지역 근처 자공고는 사실상 일반고 중에서도 하위권 취급 받습니다.
잘 아는 건 아니지만 딱히 메리트가 있어 보이진 않아요..
그리고 사립고나 학구열 심한 학교는 기왕이면 비추천 드립니다.
본인이 그런 환경 아니면 공부가 안될 정도다 하는게 아닌 이상..
뭐 일반고나 자공고나 그럭저럭이라는 거죠?
학바학이겠지만 제가 아는 학교는 그랬어요.
흐음...알겠습니다. 댓 감사합니다
늦었지만 댓 올려요
현 고려고3입니다. 고려고가 아무리 이번 사태로 인해 한물 갔다고 해도 전국 일반고 수시 2위(서울대 기준)입니다. 처음 고려고를 후회를 할 수 있겠지만, 2,3학년이 되면 고려고 온게 다행이라는 마음이 들 수 있습니다. 고려고는 수시도 수시지만 향후 늘러나는 정시를 대비하는데 고려고만큼 잡아주는 학교 없습니다
좀 오래된 댓글이긴 하지만 저도 광주에 사는 중3입니다
곧 고등학교 원서를 쓰게 되는데 전남고로 가서 내신을 따보려는 전략은 별로일까요?
제가 그쪽 즈음에 살아서 통학하기에도 편할 듯 해서요
중학교 성적 의미 없다지만 200점 만점에 190 정도 나옵니다
수행 때문에 다 깎여서 이런 거긴 하지만 어쨌든 잡설이 너무 길었네요
솔직히 가서 내신을 잘 따고 그럴 자신 없다면 서석이나 광덕 정도 쓰는 게 맞는 걸까요? 고려고는 많이 멀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