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근현대사 고난도 문제 질문!!! 한 인생 구제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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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받으려고 자극적인 제목 죄송해요.. 제가 이 문제가 너무나 안 풀려서
실력있는 분께서 속시원히 풀어주셨으면 해서요.
근현대사 2012수능 에서 8번 문제
개화기 당시 신문 활동에 관한 문제가 나왔었는데요. 정맣 죄송하지만 제가 모바일이어서
문제는 못 올려서 설명으로 할게요.
보기 중에 (가)에는
뜻있눈 친규들을 모아 회사를 조직하고 새로운 신문을 발간 하는데 순 국문으로 날마다 출판하고자 하니 여러분들께서는 많이 보시오. 신문의 명칭은 곧 이 신문이 우리 대황제 폐하의 당당한 백성에게 속한 신문이라는 뜻에서 지은 것이니 또한 중대하도다.
라는 글이 주어지고 이것이 제국 신문인 것을 알아서 제국신뮨에 관한 선택지를 골라야했었는데요
이 것이 대한제국 이후에 만들어 지고 순 국문이라는 이유로 제국신문이라던데 대한매일신보 또한 그렇지 않나요?
부디 이문제를 풀었을때 제국신뮨이라고 아신 고수님들은 답변 꼭 좀 부탁드립니다.정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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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매일신보는 국한문 혼용이라서 답이 안되요
대한매일신보는 순한글,국한문혼용,영문 다 나와요..글구 국권피탈기(1904~)에 영국인인 베델이 양기탁이랑 같이 창간한 거라 '대황제 폐하의 당당한 백성에게 속한 신문이라는 뜻에서 지은 것' 이란 설명과 관련 없어요.. 저도 근사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솔직히 말하면 평범한 문제에요 ㅎㅎ문화파트 한 번 쭉 문제 푸시면 정리되실 거에요
국한문 혼용은 나중에 바뀐 것이고 처음 창간 당시에는 순 국문으로 발간했잖아요.
《대한매일신보》는 창간 당시에는 타블로이드판(版) 6페이지로서 그 중에서 2페이지가 한글전용이었고, 4페이지는 영문판이었다. 창간 다음해인 1905년 8월 11일부터는 영문판과 국한문신문을 따로 분리하여 두 가지 신문을 발간하였다. 그러나 국한문판을 이해하지 못하는 독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한글전용 신문의 필요성을 다시 느끼게 되어 1907년 5월 23일부터는 따로 한글판을 창간하여 대한매일신보사(社)는 국한문 ·한글 ·영문판 3종의 신문을 발행하였으며~ -네이버 백과사전- 근데 이게 전혀 문제 핀트랑 관련없는 내용이에요...대한제국이 선포된 직후에 창간한 신문은 우리가 배우는 것 중에서는 제국신문과 황성신문 두개 인데 순국문이므로 제국신문을 고르는 게 보통 학생들의 방식이고 그렇게 낸 거라 생각하는 데..
저 부분을 가지고 대한제국 직후라고 단언가능한가요? 그냥 제국 시기 내에 발간한 정도가 낫지 않나요?
대한매일신보는 러일전쟁 이후에요 그 시기에 대한제국은 개차반 신세였구요 대한매일신보를 내려면 문제의 설명은 부족하죠 영문판이라는 말도 없고..더 이상은 다른 분께 맡길게요..
그러므로 처음 창간 당시에는 Uuba님이 퍼오신 부분과 같이 순 국문으로 발감했었어서 대한 매일신보도 가능하지 않나요?
부족한 절 도와주세요
순국문도 중요하지만 일단 제일 중요한게 대황제폐하에 속햇다 라는 겁니다. 그로인해 일단 황성신문과 제국신문만 남는데 거기서 순국문으로 제국신문만 되지요. 즉 님은ㅎ하나의 근거만 가지고 판단하셔서 틀리신거예요
대한제국의 백성에게 속했다는 말이죠? 그럼 대한제국 시기 냐에 창간된 매일신보도 가능하지 않냐는 게 제 의견이었습니다..
지문 잘읽어보세요..이신문의뜻이ㅈ황제폐하에게 속한신문이라고 합니다.
매일신보의 뜻을 아세요?
지금 너무 순국문+ 대한제국시기라는것에 꽂히셔서 그래요. 뭐가 더 핵심이신지 파악하시는게 중요해요
1.대황제폐하--> 제국or황성중하나임(황성맞나?)ㅋ
2.순국문--->제국밖에없음
따라서 제국신문
대한매일신보는 영국인사장베델이라서 대황제폐하나 이런표현은 안쓸듯함..
물론 영국인 사장 베델이 중심적인 역할이었지만 양기탁 또한 있었잖아요. 그리 한글판 창간인데 외국인 사장이 있었다는 이유는 좀 부적절하지 않나요?
근데 저기 써있듯 이 신문이 우리 대황제 폐하의 당당한 백성에게 속한 신문이라는의미다 여기가 젤큰힌트인데..
'우리 대황제 폐하의 당당한 백성에게 속한 신문이라는 뜻에서 지은 것' 이라고 하잖아요 대한매일신보는 딱봐도아니죠..
구체적으로 왜 그게 이유가 되는지 죄송하지만 설명 해주시겠어요?
우리 대황제 폐하의 당당한 백성에게 속한 신문이라는 뜻에서 제목을 지었다는게 제국신문의 제국도 들어맞지만 대한매일신보의 대한도 들어맞지않나요?
제국신문, 황성신문 = > 대한제국 이후 1898년 발행
대한매일신보 => 러일전쟁 이후 1904년 발행
대한매일신보는 대한제국 망해갈때 구한말에 창간되었죠
대한매일신보는 애국계몽운동 계열이잖아요. 양기탁이 신민회에 속해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황제의 나라에서 살고있는 백성에게 속한 신문이다 => 오히려 제국신문,황성신문의 취지에 걸맞죠
나라가 일본에게 침략당할 위기에서 백성들을 일깨워서 애국심을 고취하고자 창간한 신문 => 대한매일신보
그리고 해설강의 들어보면 순국문으로 된 신문으로는 모두 독립신문하고 제국 신문만 말하시던데 왜 대한먀일신보는 빼는 걸까요?독립신문은 순한글하고 영문 제국 신문은 한글 대한매일보는 처음엔 한글하고 영문했다가 나중에 국한문 혼용 영문으로 바뀌던데 왜 인거죠?
정말 죄송하지만 이 두 댓글에 대해 모두 답변 부탁드리겟습니다 꾸벅
대한매일신보가 처음엔 한글+영문 에서 얼마 지나지 않아 국한문혼용+영문으로 바꾼 이유는,
독자층이 주로 개신교, 유학자,예전에 양반이였던 사람들 이여서 그래요.
제국신문은 독자층이 부녀자였고, 독립신문은 "백성들을 대변하는 대변자" 역할을 했기 때문에 독자층이 또한 평민들이였죠.
그래서 만민공동회 관민공동회 열고 그랬던 거죠.
그리고 순국문으로 된 신문은 대한매일신보도 한때 <- 그러긴 했었지요.
근데 말 그대로 한때에요 한때, 오랫동안 그런것도 아니고 잠깐 처음에 한글 나오고 그 다음에 쭈~~~~~~욱 국한문혼용으로 나와서
해설강의에서 빼버린게 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