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빛은역사 [813421] · MS 2018 · 쪽지

2020-06-30 20: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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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즉시색 · 974690 · 20/06/30 20:20 · MS 2020

    스케일이 후덜덜
  • 문돌이공돌이 · 852680 · 20/06/30 20:20 · MS 2018

    본인피셜ㄷ

  • 가능친구 가능세계로 때리는 사람 · 959086 · 20/06/30 20:22 · MS 2020

    본인피셜은 할말없긴한데...교과서나 수특엔 아니라고 되있어서 ..

  • 나의빛은역사 · 813421 · 20/06/30 20:23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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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능친구 가능세계로 때리는 사람 · 959086 · 20/06/30 20:25 · MS 2020 (수정됨)

    부유한 국가의 빈민 또한 원조의 대상이라는 선지는 몇 년 동안 수특수완에 나왔던 걸로 기억합니당...왠만한 인강 선생님들도 그렇게 가르치신 걸로 알구

  • 나의빛은역사 · 813421 · 20/06/30 20:29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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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loud · 841686 · 20/06/30 22:15 · MS 2018

    ㄴㄴ 제취지는 사상의 깊이를 탐미하고 학문에 대한 진지한 태도를 요구하는 시험이 수능은, 적어도 아니라는 소리임.
    억울한 마음은 충분히 이해 합니다만, 작성자 분의 학습관에도 오류가 없는지 돌이켜 볼 필요 역시 있다고 생각합니다.

  • 나의빛은역사 · 813421 · 20/06/30 22:19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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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공 · 858004 · 20/06/30 23:02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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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능친구 가능세계로 때리는 사람 · 959086 · 20/07/01 06:47 · MS 2020 (수정됨)

    그논리면 베카리아도 사형 부분 찬성 이런 것까지 다 가르쳐야하는 거 아닌가요 그냥 배우고 가는 거지 윤리과목 이런 거 모르시는 것도 아닐테고

  • 자공 · 858004 · 20/07/05 09:45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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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공 · 858004 · 20/07/05 12:35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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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놈참잘생겼네 · 874444 · 20/06/30 20:29 · MS 2019

    ㅎㄷㄷ

  • 과학철학 · 817348 · 20/06/30 20:35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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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빛은역사 · 813421 · 20/06/30 20:39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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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부잘하고싲 · 680625 · 20/07/01 11:39 · MS 2016

    근데 이분말이 맞는게, 교과서에 A라고나왔다고 학자 본인이 not A라는데
    교과서를 존중한다?
    교육과정평가원이니 교육과정을 따르는게 맞지만, 학자의 주장이 전부 제대로 적혀있다는 가정이 참이어야 안정감있게 공부하지 이래서야 불안해서 공부를 어찌하나요? ㅠ

  • 자공 · 858004 · 20/06/30 23:03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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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rk0304 · 974402 · 20/06/30 20:35 · MS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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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rk0304 · 974402 · 20/06/30 20:38 · MS 2020

    본인피셜 ㄷㄷ;;

  • 비밀의 화원 · 743476 · 20/06/30 20:42 · MS 2017 (수정됨)

    좋은 글이 올라왔군요.

    이제, 잘못 가르친 사교육 관계자들이 오류를 무마하기 위해 조만간 알바 군단을 출동시킬 겁니다. 그런 자들은 다 티가 나니까 다들 알아서 거르시길 바라고요,

    노파심이 들어서 딱 두 가지만 분명하게 지적해두겠습니다.

    1. 이 내용은 싱어가 이번에 새롭게 내놓은 견해가 아니라, 일찍이 국내에 번역 출간된 싱어의 저서에서 이미 알 수 있는 내용입니다.(다음 글 참조 : https://orbi.kr/00030756233 ) 즉 싱어는 기존 저작의 내용을 다시 확인해준 것일 뿐입니다. 따라서 혹시라도 '싱어의 답변은 시험 이후에 나온 거니까 논외다' 하는 식으로 변명하려는 시도가 있다면, 이런 짓은 원천적으로 불가하다는 점을 다들 분명히 알아두기 바랍니다.

    2. 교육과정은 수능 답의 기준이지, 학문적 오류의 기준이 아닙니다. 지금 이 글은 학문적 오류를 지적하는 글이지, 시험 답을 어떻게 고를지 논하는 글이 아니죠. 학생들은 '평가원이 오류를 저지른 건 빼박이지만 시험 답만큼은 평가원 입장대로 고르면 된다'고 알아두면 됩니다. 아무것도 혼란스러울 것이 없습니다. 혼란이 생긴다고 해도, 어디까지나 오류를 저지른 평가원에게 책임이 있는 것이지 진실을 밝힌 사람에게 책임이 있는 건 아니죠.

  • 나의빛은역사 · 813421 · 20/06/30 21:44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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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밀의 화원 · 743476 · 20/06/30 23:01 · MS 2017 (수정됨)

    보세요. 제 말이 맞죠. 저 아래에 과연 수상쩍은 몇 사람들 머리 굴리는 모습 슬슬 나타나지 않습니까.

    정상적으로 보이는 댓글 위주로 응대해주시고, 말 돌리고 논지 왔다갔다하는 선동술 쓰는 인간들은 잘 가리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댓글란이 너무 지저분해지면 정작 핵심에서 사람들의 주의가 분산될 수 있어요. 알바들의 목적이 바로 그것이기도 하고요.

  • 고3힘들 · 974109 · 20/06/30 20:53 · MS 2020

    학교에서도 참고서에서도 '부유한 국가의 국민 중 빈곤하여 고통을 받는 사람을 고려함' 이런 식으로 알려주셨는데...

  • 나의빛은역사 · 813421 · 20/06/30 20:55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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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3힘들 · 974109 · 20/06/30 20:57 · MS 2020

    생윤이 유독 이런 문제가 자주 제기되는 것 같네요.. 수험생들 혼란 없도록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람..

  • 나의빛은역사 · 813421 · 20/06/30 21:00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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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빛은역사 · 813421 · 20/06/30 21:07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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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ASAASAAS · 301700 · 20/06/30 21:18 · MS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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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경* · 870144 · 20/06/30 21:34 · MS 2019

    본인피셜 따라서 수정해야지ㅋㅋㅋ

  • 단, p와 q는 서로소인 자연수이다. · 863326 · 20/06/30 21:39 · MS 2018

    답변 개쿨하네 덧붙임 없이 그냥

    Yes I Do

  • 4211 · 816805 · 20/07/01 17:40 · MS 2018

    ㄹㅇㅋㅋ

  • 수갤N수생 · 929804 · 20/06/30 21:41 · MS 2019

    생윤 윤사에 평가원 오류거리 꽤 있는듯 ㅇㅅㅇ

  • 화1 · 966706 · 20/06/30 21:41 · MS 2020

    와.. 이거 약간 문학 작품 실제 저자한테 물어보는거랑 비슷해보이네요

  • 화1 · 966706 · 20/06/30 21:42 · MS 2020

    수능 영어 영역도 타일러가 엉터리라고 했고
    문학 작품도 저자가 답을 틀리기도 하고..
    생윤도 같은 맥락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만
    조금 다른 문제인가요

  • [PRIME:R] 텐중 · 737565 · 20/06/30 22:35 · MS 2017

    문학 작품 저자가 틀렸다는건 수능/평가원에서는 본 적이 없고 교육청은 본 적이 있는데, 혹 그런 기사/자료가 있나요?

  • Vepctur · 907011 · 20/07/01 07:17 · MS 2019

    수능 문학이랑은 결이 다른 문제예요

  • CSIASNU · 824297 · 20/07/01 07:18 · MS 2018

    수능 영어가 엉터리라고 미국인이 말하는 걸 주의 깊게 들을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영어 독해 능력을 측정하는 시험이니만큼 그정도의 복잡성은 불가피한 것 같기도 하구요
    문학시험도 오히려 출제 시인이 틀린다는 게 수능문학은 '평가원의 관점제시를 통한 선지 판단'과정임을 명확하게 반증하는 예시인 것 같아요

  • 순흥만점자 · 816534 · 20/07/01 09:28 · MS 2018

    타일러가 지적한 수능영어 표현은 우리말로 따지면 시적허용같은 느낌으로 사용된 표현을 지적한것이라 같은 맥락은 아닌것같네요. 게다가 수능영어 지문은 영어 논문에서 따오는데 대부분의 미국인들이 논문급 글을 자주 읽을경험이 있는것도 아니라서 조금 다른 맥락인듯

  • 나의빛은역사 · 813421 · 20/06/30 21:43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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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1 · 966706 · 20/06/30 21:50 · MS 2020

    생명과학 1타 윤도영 쌤이 하신 말씀이 기억이 납니다.
    '수능에 나오는 진실과 총체적 진실은 다르다'

    이번 문제도 참 안타까운 부분이네요.

  • 나의빛은역사 · 813421 · 20/07/01 00:39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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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u.a · 761930 · 20/07/01 13:29 · MS 2017

    예전에 국어 비문학 지문의 내용에 오류가 있었는데도 지문이 참인 가능세계론으로 평가원이 피해갔다 식으로 국어수업중에 이야기해주신 선생님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그렇게되지 않을까싶네요..
    제대로 해결됬음좋겠습니다.

  • 아이유의팔레트 · 810222 · 20/06/30 21:42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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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 비 츄 · 930197 · 20/07/01 09:56 · MS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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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랑오복이 · 969218 · 20/06/30 21:51 · MS 2020

    부유한국가에서 빈곤한 시민이 있으면 원조해야하는것아닌가요? 미국의 거지한테 원조해야하는것처럼요 저는 수능개념강의에서 그렇게 배웠는데요..

  • 비밀의 화원 · 743476 · 20/06/30 21:56 · MS 2017

    https://www.orbi.kr/00030756233

    이거 차근차근 읽어보시면 이해가 될 거예요.

  • 나의빛은역사 · 813421 · 20/06/30 21:59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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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랑오복이 · 969218 · 20/06/30 22:04 · MS 2020

    저 지영쌤 커리 타는데 선생님은 분명히 싱어가 뉴욕 맨허튼의 거지에게 원조해야한다고 예시를 들어주셔서 혼란스러워요ㅠㅠㅠㅠ 평가원 공식입장이 빨리 나왔으면 좋겠네요 헷갈려요.. 전 일단 1해서 맞긴했는데ㅜ

  • 현돌새로나오면사야지 · 939281 · 20/06/30 23:03 · MS 2019

    일단 기출에 그렇게 표현이 나왔으니, 수능 준비하는 우리는 그렇게 암기만 하는걸로
  • 비밀의 화원 · 743476 · 20/07/01 00:30 · MS 2017

    그렇죠. 대처법을 현명하게 잘 아시네요.

  • 말랑오복이 · 969218 · 20/07/01 09:11 · MS 2020

    그쵸 저도 수능 생윤 맞추는게 목적인데 이렇게 크게 이의를 제기하셨으니까 다음에 저 선지가 나오면 어떡하나...하는 고민에 댓글남긴거예요,,,구요 평가원이 이상없다했으니까 저대로 푸는게 맞겠죠 하 생윤 짜증나요ㅡㅡ

  • 태성빌딩부엉이 · 739499 · 20/06/30 21:53 · MS 2017

  • 민달뱅이 · 921335 · 20/06/30 21:54 · MS 2019 (수정됨)

    이래서 과학이 최고야 남의 사상 알아서 머하누 입증된게 아닌 누군가의 사상이니 해석차이에 따라 오류가 발생하지

  • 살려주어 · 880745 · 20/06/30 21:55 · MS 2019

    ㅇㅈ ㅋㅋㅋㅋㅋ

  • 나의빛은역사 · 813421 · 20/06/30 22:02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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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희 · 495790 · 20/06/30 21:54 · MS 2014 (수정됨)

    제가 작년에 피터 싱어 교수님은 살아계셔서 오류 나면 이메일로도 질문 가능하다고 올렸는데...실제로 알고 하신 분이 계셨군요...ㄷㄷ 정말 대단하십니다.

  • 나의빛은역사 · 813421 · 20/06/30 22:06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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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수생쟝 · 865633 · 20/06/30 21:55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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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loud · 841686 · 20/06/30 21:56 · MS 2018

    일부러 태클을 거는 것은 아닌데,
    1. 발문은 가장 적절한 선지를 묻고 있다.
    2. 갑/을이 특정 사상가의 입장가 유사할지라도, 그것이 특정 사상가를 일대일로 대응되진 않는다.
    라고 생각 하면 오류 없다고 생각합니다.

  • 비밀의 화원 · 743476 · 20/06/30 21:59 · MS 2017

    아니에요. 발문에서 '사상가'라고 물으면 특정 사상가의 이론에 맞게 내도록 되어 있습니다.

  • Kloud · 841686 · 20/06/30 22:04 · MS 2018

    평가원에서 오피셜로 출제 기준에 명시 되어있나요? 가상대화란 안전장치 역시 부착되어 있다고 생각해요.

  • 나의빛은역사 · 813421 · 20/06/30 22:05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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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loud · 841686 · 20/06/30 22:09 · MS 2018

    왜 교육적으로 무의미 한가요?
    사상자체는 사상가로부터 비롯되긴 합니다만, 그 사상가 자체를 대변하지는 않습니다.
    정합적이기야 하지요.
    다만, 출제의 의도가 '수학능력'을 우리가 감안해 본다면 오히려, 갑/을 사상가를 아! 이사람은 누구다! 하고 규정하는 태도가 되려 이러한 문항을 계기로 반추 되어야 하지 않나(=>이사람과 비슷하겠군! 같이) 저는 생각합니다.

  • 나의빛은역사 · 813421 · 20/06/30 22:14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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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loud · 841686 · 20/06/30 22:10 · MS 2018

    +'정상적'의 범주는 발문에서 정해준다고 생각합니다.

  • 나의빛은역사 · 813421 · 20/06/30 22:15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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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loud · 841686 · 20/06/30 22:20 · MS 2018

    https://orbi.kr/00030915668/메인글-생활과-윤리-오류-지적에-대해서?page=2

    죄송합니다만, 링크에도 나와있듯 저는 일개 이과에 불과합니다. 단지 문제를 '논리적'으로 정합적인지 따질 뿐이죠.

  • 나의빛은역사 · 813421 · 20/06/30 22:23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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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loud · 841686 · 20/06/30 22:26 · MS 2018

    그렇기 때문에 최근 어떤 현직 교사분께서 9번 문항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였습니다. 그러나 평가원은 "정답에 이상이 없음"이라는 엉뚱한 발표를 했습니다.

    제대로 읽었네요

  • Kloud · 841686 · 20/06/30 22:26 · MS 2018

    + 빈민을 돕는다.=>선진국에 빈민이 없다는 보장은 없다.

  • 나의빛은역사 · 813421 · 20/06/30 22:30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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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loud · 841686 · 20/06/30 22:33 · MS 2018

    왜 기만하는것 아닙니까?라고 감정에 호소하시죠?ㅋㅋ
    전 단지 평가원의 논리가 오류없다는 걸 주장할 뿐인데요.

  • 나의빛은역사 · 813421 · 20/06/30 22:34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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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loud · 841686 · 20/06/30 22:43 · MS 2018

    + 빈민을 돕는다.=>선진국에 빈민이 없다는 보장은 없다.=> 가장적절하진 않다.

  • 나의빛은역사 · 813421 · 20/06/30 22:54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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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loud · 841686 · 20/06/30 22:56 · MS 2018

    왜 자의 적인지 여쭙고 싶네요.

  • 나의빛은역사 · 813421 · 20/06/30 22:59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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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loud · 841686 · 20/06/30 23:02 · MS 2018

    발문이 근거입니다.
    +저는 싱어가 아닐수 있다는 의문을 제시했으며, 맥락을 이해해야한다고 답했습니다.

  • Kloud · 841686 · 20/06/30 22:36 · MS 2018

    왜 도출되지 못하나요?
    제 첫번째 댓글에는 충분한, 근거가 있다고 보여집니다만.

  • 나의빛은역사 · 813421 · 20/06/30 22:41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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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loud · 841686 · 20/06/30 23:03 · MS 2018

    1.은 누누히 말씀드렸듯이, 제가 논증할 필요는 없겠죠?

  • Kloud · 841686 · 20/06/30 23:03 · MS 2018

    부유국에도 빈민이 전혀 존재한다는 가정이 제시문에 없기때문에 틀렸다고 판단가능

  • 나의빛은역사 · 813421 · 20/06/30 23:06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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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loud · 841686 · 20/06/30 23:12 · MS 2018

    '발문에 근거가 있다.' 또또 순환적 논리구성 들고오면 그 이상은 댓 안답니다.

  • 자공 · 858004 · 20/06/30 23:21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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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loud · 841686 · 20/06/30 23:25 · MS 2018

    ?? 실제로 대화한적이 없으니까 저 사상가들도 불특정 인물일 수 있단 의민데요ㅋㅋ..
    '제발 알고좀 말하시길'따위의 워딩에서 님의 선민 의식이 자꾸 묻어나시네요

  • 자공 · 858004 · 20/06/30 23:29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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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u.a · 761930 · 20/07/01 13:36 · MS 2017

    내용상의 지적을 하니 회피하고
    지적을 하니 감정싸움으로 끌어갈려하시고.
    수준이 보이네요. 수험생분들은 신경쓰지 말고 걸를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 이유서 · 946194 · 20/06/30 23:05 · MS 2020

    2번은 이과인 제가 봐도 말이 안되는 억지인데.. 대체 어느 문제에서 사상가 입장을 주고 '누구'로 특정하지 않고 풉니까.. 하나로 특정하고 그 사람 입장이 뭐였지? 생각하고 그에 맞게 풀죠..

  • Kloud · 841686 · 20/06/30 23:06 · MS 2018

    '특정'이아니라 '참고'하여 맥락에 비춰 볼 순 있겠죠.

  • 이유서 · 946194 · 20/06/30 23:10 · MS 2020

    와.. 본인 게시글 댓글도 읽고 왔는데 이과 하기 잘하셨네요 사탐 윤리과목의 기본적인 이해를 못하신듯. 더이상은 논의하지 않겠습니다 사회 과목 공부해보신적이 아예 없으신가

  • 나의빛은역사 · 813421 · 20/06/30 23:28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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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ndoll · 915522 · 20/07/01 11:53 · MS 2019

  • Kloud · 841686 · 20/06/30 23:13 · MS 2018

    왜 본인은 이해를 하셨다고 생각을 하실까..

  • 피아니스트 김승리 · 927461 · 20/07/01 04:25 · MS 2019

    생윤은 사상가를 특정해서 문제를 냅니다 참고해서 본인이 판단해보는 그런 과목이 아니에요

  • 쭈르륵 · 952794 · 20/07/02 00:32 · MS 2020

    제가 볼 땐 님만 이해를 못하신 것 같아요 사상가 본인피셜은 둘째치고 생활과윤리 과목 문제 접근법부터 이해를 못하시는 것 같은데... 진짜 이해를 못한 건지 그냥 안 받아들이시는 건지 의심될 정도로요

  • 천자 · 962299 · 20/06/30 21:58 · MS 2020

    당사자가 저랬으면 킹정이지 ㅋㅋㅋㅋ

  • Clearlove · 784698 · 20/06/30 22:03 · MS 2017

    이래서 사탐 손절했지.. 언젠가 터질 거 같았음

  • la_Vida · 919604 · 20/06/30 22:12 · MS 2019

    ㄹㅇ

  • MauriceMerleauPonty · 904371 · 20/06/30 22:24 · MS 2019

    쌍윤은 매번 터짐 ㅋㅋ
    작년에도 그랬고 재작년에도 그랬음

  • 마르쉐 · 806613 · 20/06/30 22:08 · MS 2018

    아니 본인한테 물어보네 ㅋㅋㅋ ㅋㅋㅋㅋ

  • 청서 · 805796 · 20/06/30 22:09 · MS 2018

    ㅋㅋㅋㅋㅋ

  • la_Vida · 919604 · 20/06/30 22:12 · MS 2019 (수정됨)

    저도 저거 보고 첨에 개웃음ㅋㅋㅋㄱㅋㅋㅋㅋ

  • every moment · 869374 · 20/06/30 22:19 · MS 2019

    제가 인강으로 배울 때는 "국경에 관계없이" 가난한 사람들을 원조해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그게 싱어의 개인주의적 관점과 관련있다고도 배웠고요. 싱어 교수의 의견과는 무관하다고 봅니다. 평가원이 평가하고자 하는 것은 싱어의 사상을 이메일로 물어 똑같이 파악했는지가 아니라, 이미 합의된 내용을 얼마나 파악했는지 입니다. 수능 국어에서도 물리학자의 의견을 인용하여 지문의 오류를 지적한 사례가 있었지만 평가원은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 나의빛은역사 · 813421 · 20/06/30 22:21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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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very moment · 869374 · 20/06/30 22:26 · MS 2019

    합의된 내용이라 함은 평가원이 제시한 내용을 말합니다. 제가 윤리 전공자도 아니고 졸업한지 꽤 되어 정확히 어느 부분에서 평가원이 저렇게 주장했다고 말할 수는 없으나, 수능과 평가원을 철저하게 분석한 1타강사가 "평가원에 따르면 싱어는 국경에 관계없이 가난한 이에게 원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라고 단언을 했다면 그 내용은 오류가 없지요. 수능 수준에서라면 말입니다.

    평가원은 실제 싱어의 생각을 묻는 게 아닙니다. 평가원이 제시한 범위를 얼마나 충실하게 따랐는지를 묻는 것입니다. 그리고 평가원은 "싱어는 국경에 관계없이 원조한다."라고 범위를 제시했습니다.

  • 나의빛은역사 · 813421 · 20/06/30 22:27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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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very moment · 869374 · 20/06/30 22:31 · MS 2019

    그러는 작성자님은 평가원이 "싱어는 국경에 관계없이 원조한다."라는 내용을 주장하지 않았다는 근거를 제시하셨나요? 오로지 싱어의 이메일 답변만을 제시하지 않으셨습니까? 평가원과 수능 수준에서는 싱어의 이메일 답변을 전혀 요구하지 않습니다. 근거가 없는 건 우리 둘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저는 저보다 수능과 평가원에 대해 높은 권위를 가지는 1타강사의 의견을 근거로 들었고요. 작성자님은 평가원에 관련해서는 어떤 근거도 제시하지 않으셨습니다.

  • 나의빛은역사 · 813421 · 20/06/30 22:33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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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빛은역사 · 813421 · 20/06/30 22:28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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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very moment · 869374 · 20/06/30 22:35 · MS 2019

    국경에 관계없이 원조한다→국가의 빈부는 원조의 고려대상이 아니다→"부유한 국가의 국민은 원조의 고려대상이 아니다"라는 선지는 틀린 것이죠. 왜 도출되지 않나요?

  • 나의빛은역사 · 813421 · 20/06/30 22:37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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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빛은역사 · 813421 · 20/06/30 22:38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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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u.a · 761930 · 20/07/01 13:38 · MS 2017

    나왔다 가능세계론ㅋㅋㅋ

  • 자공 · 858004 · 20/06/30 23:24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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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very moment · 869374 · 20/06/30 23:36 · MS 2019

    평가원이 그러기로 정했으면 그게 합의된 것이죠. 평가원이 일부러 싱어의 의견을 왜곡했을 리는 없고, 만약 오류가 있더라도 착오가 있었겠죠. 근데 관련 내용을 이미 몇년간 같은 표현, 같은 내용으로 기출문제와 연계교재에 적어놨습니다. 그래서 저걸 틀린 학생들은 억울한 게 아니라 공부를 안했다는 거고요. 그리고 방금보니 글쓴이님이 12시 이후로 뭐 메일을 보내겠다 하시는데 글쓴이님, 저는 할 일이 있기에 더이상 댓글을 안달겠습니다만 그 메이저 인강강사들의 오류를 보내겠다는 말씀은 꼭 지켜주세요. 틀린 내용이 있다면 당연히 고쳐야죠. 굳이 12시 이후에 공작이 있어야만 메일보낼 이유가 있나요? 바로 보내시지요. 그리고 이 말을 통해서 제가 댓글알바라는 의심도 지우게 되길 바랍니다.

  • 나의빛은역사 · 813421 · 20/06/30 23:40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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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very moment · 869374 · 20/06/30 23:46 · MS 2019 (수정됨)

    ㅋㅋ 참.
    제가 언제 "싱어와" 평가원이 합의했답니까? 수능 수준에서 "싱어는 국경을 고려하지 않는다."라고 평가원이 합의를 했다고요. 아니 진짜 무슨 사람 일부러 답답하게 하시나? 제 그 어느 워딩 속에 "싱어와 옮긴이와 엮은이와 평가원이 합의했다"라고 되어 있습니까? 똑같은 소리를 도대체 몇 번 반복하게 하시는지? 뭐 근거가 정말 빈틈없다면 평가원이 받아들이겠죠? 제발 그런 소식을 전해주길 바랍니다. 그러지 못한다면 결국 님이 틀린 내용을 이렇게 장황하게 주장했을 뿐이라는 반증이니까요. 설마 평가원이 싱어와 무슨 척을 졌다고 일부러 님 말이 옳은데도 무시하지는 않겠죠? 1타강사들 저격도 하시고 뉴스에도 내보시지요. 아무도 안받아 들인다고 장담하겠습니다. 님이 틀린 게 너무 명백해서요. 어서 이의제기가 받아들여졌다는 소식을 전해주세요.

  • 나의빛은역사 · 813421 · 20/06/30 23:51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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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very moment · 869374 · 20/06/30 23:49 · MS 2019

    아, 그리고 1타강사 오개념 지적은 지금이라도 보내시지요. 학생을 정말 위한다면 그건 조건부가 아니라 당연히 해야할 일이 아닙니까? 제가 1타강사의 댓글알바였다 치시고 어서 그 지적은 하시지요.

  • 나의빛은역사 · 813421 · 20/06/30 23:52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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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밀의 화원 · 743476 · 20/06/30 23:53 · MS 2017 (수정됨)

    제가 말씀드린 논점 흐리는 수법이 바로 저런 짓을 말한 겁니다.

    자기 불리한 내용을 벗어나기 위해 다른 쪽으로 초점을 향하도록 유도하는 거예요. 잘 보면 말을 딴 데로 돌리고 있다는 게 보일 겁니다. 님이 아무리 적절한 설명을 해도 또 다른 쪽으로 말을 돌려서 딴 질문을 던집니다. 끝이 없어요.

    괜한 에너지 낭비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 every moment · 869374 · 20/06/30 23:53 · MS 2019

    예, 그래서 평가원이든 강사든 언론사든 그 누구든 간에 님 말이 옳다 판단한 곳이 있습니까?

  • 나의빛은역사 · 813421 · 20/06/30 23:57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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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very moment · 869374 · 20/06/30 23:56 · MS 2019

    그래서 결국 님의 이의제기를 인정한 곳이 있냐고요. 님 외에 모든 반박댓글마다 님 편들어주는 되려 "선동"이 의심되는 2명 외에 어느 권위있는 누가 글쓴이님 말을 인정하나요? 전 그게 궁금합니다. 타당하다면 인정받겠죠? 이게 댓글알바의 공작입니까? 타당하지 않으니 인정받지 않은 거잖아요?

  • 나의빛은역사 · 813421 · 20/06/30 23:58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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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very moment · 869374 · 20/06/30 23:59 · MS 2019

    그래요 평가원도 언론사도 강사도 님의 주장을 인정했다는 그 소식 꼭 전해주세요. 그러기 전까지는 인정받지 못했다는 소리고 님 말이 틀렸다는 소리니까요.

  • 나의빛은역사 · 813421 · 20/07/01 00:01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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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밀의 화원 · 743476 · 20/07/01 00:05 · MS 2017 (수정됨)

    저분 댓글들 보면, 이미 원글에서 다 설명되었고 또 댓글에서도 반복적으로 설명된 내용을 '못 본 체' 자꾸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무슨 설명을 해도 논의를 원점으로 돌려서 같은 소리를 반복하게 만들고 있어요.

    사람들 주의를 분산시키는 전형적인 수법이죠. 불순한 목적으로 기어들어왔다는 게 확인된 셈이니, 더 이상 상대해주는 건 시간낭비입니다.

  • every moment · 869374 · 20/07/01 00:07 · MS 2019

    님의 말은 이미 틀렸고요, 맞다고 주장하고 싶으면 평가원에 이의제기 해보라고요. 심각하게 논점을 못잡으시네요? 틀린 말이 맞게 되는 게 아니라, 틀린 말이 틀렸음을 더 높은 권위에 의해서 스스로 깨달으시라고요.

  • 나의빛은역사 · 813421 · 20/07/01 00:08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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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공 · 858004 · 20/07/01 00:01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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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very moment · 869374 · 20/07/01 00:04 · MS 2019

    맞는데요? 맞다고 합시다. 쓰신 글 보니 꽤 예전부터 뭐 평가원이 틀렸다 비난하시는 분 같은데 저는 관계된 것이 없거든요. 님이 생각하는 그사람이 저 맞습니다. 혹시 지구가 네모난 것도 아시죠? 일루미나티가 님을 미행하는 것도 눈치채셨죠?

  • every moment · 869374 · 20/07/01 00:09 · MS 2019

    님 상상속에 있는 "그" 1타강사 맞으니까 그사람 저격이라도 하세요. 그사람이 댓글알바 쓰고있다고 하니 어서 저격도 하고 커뮤니티에 여론도 만드시지요? 작년 모 국어강사가 알바쓰다 크게 데인 거 아시죠? 어서하십쇼.

  • 나의빛은역사 · 813421 · 20/07/01 00:10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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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very moment · 869374 · 20/07/01 00:15 · MS 2019

    이렇게 장황하게 말했으나 결론은 평가원은 님 주장이 틀렸다고 판단했다 이거지요 ㅎㅎ 힘내세요! 평가원 저격하다보면 혹시라도 언젠가는 평가원을 이길 수 있을 겁니다.

  • every moment · 869374 · 20/07/01 00:10 · MS 2019

    다필요없고 그래서 결론은 님 주장은 평가원이 틀렸다고 평가한 거죠?

  • 자공 · 858004 · 20/07/01 00:25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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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사도좋고한의사도좋아 · 966448 · 20/07/01 01:53 · MS 2020

    와 점마 한의대는 간거 맞나 내가 쪽팔리네

  • PRISMA · 882256 · 20/07/01 06:05 · MS 2019

    저놈이 그 유명한 학력위조인듯

  • 설대21학번 · 783170 · 20/06/30 22:22 · MS 2017

    ㅈㄴ멋지네
    멘델한테 이메일로 유전문제 물어보는급아닌가 ㅋㅋㅋㅋ

  • 나의빛은역사 · 813421 · 20/06/30 22:24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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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로콜리너마저 · 721404 · 20/06/30 22:30 · MS 2016

    생윤 노근본 과목 그냥 수학 ㄱㄴㄷ랑 같이 폐지하자

  • 삼수는안된다이놈아 · 755726 · 20/06/30 22:30 · MS 2017

    국어 문학도 비슷한 것 같은데?? 정작 시인은 본인이 쓴 시에 대한 해석이 아니라고 해도 그냥 교육과정상 그렇게 가르쳤으면 답이 되는 것처럼

  • 나의빛은역사 · 813421 · 20/06/30 22:31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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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레히 · 949109 · 20/06/30 22:48 · MS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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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대문닫고갈랭 · 908984 · 20/06/30 22:33 · MS 2019

    이렇게 심오한 과목이구나..

  • TTㅜㅜ · 954958 · 20/06/30 22:34 · MS 2020

    근데 문제 어디에도 롤스와 싱어라는 말은 없는 것 같은데 문제에서의 대화내용으로만 판단해서 풀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롤스고 싱어고 뭐고 배경지식 싹 다 무시하고 문제에서 제시한 대로 갑을의 대화 내용으로만 보면 4번 선지는 틀린게 맞잖아요 ㅋㅋ

  • 나의빛은역사 · 813421 · 20/06/30 22:36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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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Tㅜㅜ · 954958 · 20/06/30 22:39 · MS 2020

    부유한 나라라도 거지들은 존재하잖아요. 거지들은 극단적 빈곤에 처해있는 사람이고, 이런 사람은 원조로써 도와야한다는게 을의 입장인데, 그렇다면 부유한 나라의 어떤 시민들은 도움이 필요하다는게 을의 입장이죠. 아닌가요??

  • 나의빛은역사 · 813421 · 20/06/30 22:51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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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Tㅜㅜ · 954958 · 20/06/30 23:27 · MS 2020

    그러니까 저 선지가 맞다고 못하는거죠. 이렇게도 해석되고 저렇게도 해석이 된다면 어떤 하나가 그 사상가의 입장이라고 단정지을 수 없죠. 그리고 문제를 읽어보시면 그 사실이 맞냐 틀리냐를 판단하는 문제가 아니고 가장 적절한 입장을 고르라는건데 4번 선지가 팩트로서 맞든 틀리든 여러가지 경우의 수가 열려있는 상황에서 가장 적절하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은데요?

  • 나의빛은역사 · 813421 · 20/06/30 23:48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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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공 · 858004 · 20/06/30 23:41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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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u.a · 761930 · 20/07/01 13:47 · MS 2017

    수능출제경험이 있으신분인건가요

  • 경제와법 · 926331 · 20/06/30 22:38 · MS 2019

    근데 저 4번선지는 이미 기출에서 한번 다뤘던거 같은데

  • 나의빛은역사 · 813421 · 20/06/30 22:41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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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와법 · 926331 · 20/06/30 22:42 · MS 2019

    학원에 마더텅놓고와서 정확하게는 말씀 못드려요 낼 쪽지로 보내드릴게요

  • 자공 · 858004 · 20/06/30 23:43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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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르쉐 · 806613 · 20/06/30 22:41 · MS 2018

    근데 진짜 배신당한 기분이네요... 작년의 찝찝함을 씻으려고 윤사까지 선택했는데 아무 생각 없이 당연하다고 생각한 선지에서 이런...

  • every moment · 869374 · 20/06/30 22:41 · MS 2019

    제가 언제 을이 싱어가 아니라고 했나요? 되게 당황스럽네요. 을은 싱어입니다. 그리고 평가원은 "싱어에게 있어서 국가는 원조의 고려대상이 아니다."라고 주장했고요. 그럼 국가의 빈부로 원조대상을 고려하는 4번 선지는 당연히 오답인 것이죠. 이 논리 도대체 어디에 허점이 있습니까? 님이 허점이 있답시고 들고오는 싱어의 답변은 평가원 과 수능 수준에선 근거가 되지 못한다고요.

  • 나의빛은역사 · 813421 · 20/06/30 22:45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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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very moment · 869374 · 20/06/30 22:48 · MS 2019

    다른 논리를 책에 적어놨으나 그걸 평가원이 ebs에 적어놨습니까? 그냥 수능에 대한 접근방식 자체가 잘못되셨습니다. 철저하게 평가원이 우선입니다. 실제 사상가의 의견과 다르더라도 무조건 평가원이 우선입니다. 싱어가 다른 책에 적어놨다는 그 논리를 평가원이 주장했습니까? 재차 말합니다만 님이 들고온 그 어떤 근거도 수능이라는 시험에선 근거가 되지 못합니다. "오로지" 평가원과 ebs가 근거입니다.

  • 나의빛은역사 · 813421 · 20/06/30 22:50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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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공 · 858004 · 20/06/30 23:49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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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very moment · 869374 · 20/07/01 00:21 · MS 2019

    오류를 범했을 수 있지요^^ 그걸 님이 타당한 근거를 들어 밝힌다면 오류를 수정하겠지요^^ 님의 근거가 불충분하니까 받아들이지 않는 겁니다. 평가원은 무조건 옳다는 것과는 거리가 있지요?

  • 한국외대아랍어공학과 · 578279 · 20/07/01 03:03 · MS 2015 (수정됨)

    평가원은 생1 선택자 누가봐도 오류가 있는 문항에서도 근거 없이 문제 없음 처리한 전례가 있습니다. 당시 수많은 이의신청자들은 당연히 합당한 논거를 제시했습니다. "과학"인데도 그모냥으로 나오는 집단입니다.
    https://www.etoos.com/teacher/board/sub01/board_read.asp?teacher_id=200166&BOARD_ID=2005&BOARD_ARTI_ID=23947542
    무슨 이유로 그들을 합리적 집단으로 보시는지 모르겠네요

  • every moment · 869374 · 20/07/01 00:23 · MS 2019

    님이 틀렸으니까, 님이 근거가 부족하니까 평가원이 님을 인정 안하지요? 무슨 평가원이랑 사적 원한이라도 지셨나요? 그런 게 아니고서야 평가원이 님 말이 옳은데 무조건 기각하기라도 하겠습니까? 그저 님이 틀렸으니 기각하지요.

  • 자공 · 858004 · 20/07/01 00:30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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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공 · 858004 · 20/07/01 00:38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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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loud · 841686 · 20/07/01 00:15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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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loud · 841686 · 20/07/01 00:45 · MS 2018 (수정됨)

    한의사 선생님, 쭉읽어본 결과 선생님이 옭습니다.

  • 나의빛은역사 · 813421 · 20/07/01 00:52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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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loud · 841686 · 20/07/01 00:55 · MS 2018

    아니란말이 아니라, 특정지어지지 않았다는 맥락인데요^^

  • Kloud · 841686 · 20/07/01 00:56 · MS 2018

    그리고 혼자 제3세계 사세요? 하도 않는 댓글알바로 몰아가네ㅋ...

  • 나의빛은역사 · 813421 · 20/07/01 00:59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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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절열정 · 911100 · 20/06/30 22:43 · MS 2019

    시상가 본인이
    아니라는데 자기들이 배운거 가지고 따지네 잘 못 배운거지

  • 경제와법 · 926331 · 20/06/30 22:43 · MS 2019

    그렇게 따지면 싱어 환경윤리 지금 싹 다 갈아야됨

  • 간절열정 · 911100 · 20/06/30 22:44 · MS 2019 (수정됨)

    저도 지금 생윤 하고 있는데 책 읽어보면 저도 당장 내년이라도 싹 다 갈아엎는게 맞다고 봄

  • 경제와법 · 926331 · 20/06/30 22:47 · MS 2019

    그러면 교육과정이 계속바뀔텐데 이러면 생윤을 누가볼까요

  • 간절열정 · 911100 · 20/06/30 22:49 · MS 2019

    ?왜 바뀌죠? 사상가들이
    매년 입장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사상가들의 입장에 따라 정확하게 교과서하고 ebs를 쓰고 기출 선지 중 오류를 인정하고 사과해야죠

  • 경제와법 · 926331 · 20/06/30 22:56 · MS 2019

    사상가들입장 맞춰서 교과서 ebs 기출 수정하고 사과한다고 쳐도 만약 그 다음해에 예를 들어 싱어가 갑자기 해외원조 반대를 외친다면 또 수정해야되잖아요 비생산적이라는거죠

  • 나의빛은역사 · 813421 · 20/06/30 22:47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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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절열정 · 911100 · 20/06/30 22:51 · MS 2019

    수험생의 입장에서는 요번년도까지는 기출 된 것으로 공부하고 내년에라도 제대로 수정되었으면 좋겠네요

  • 자공 · 858004 · 20/06/30 23:54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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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절열정 · 911100 · 20/07/01 00:01 · MS 2019

    제가 그 수험생인데 2년째 생윤하고 있습니다. 마음 절대 편하지 않습니다 언제 평가원이 뒤통수를 칠 지 아무도 모릅니다. 하지만 평가원은 항상 자기들이 낸 기출은 기준으로 했기때문에 강사쌤이 정리해서 가르치시는 그 기준과 선지들만을 가지고 공부합니다.이건 평가원이 인정하기까지는 절대 끝낼 수 없는 딜레마라고 생각합니다.

  • 간절열정 · 911100 · 20/07/01 00:05 · MS 2019

    수험생으로서의 입장으로 보면 저런것은 그냥 무시하고 지금까지 나온 기출은 토대로 공부하는 것이 맞습니다.이 글은 본 저 역시 그럴거구요

  • 자공 · 858004 · 20/07/01 00:13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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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공 · 858004 · 20/06/30 23:52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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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절열정 · 911100 · 20/06/30 23:58 · MS 2019

    제가 말하는 싹 다 갈아햐하는 부분은 점 범위가 아니라 싱어와 환경 윤리입니다 항상 논란이 생기는

  • 자공 · 858004 · 20/07/01 00:06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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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절열정 · 911100 · 20/07/01 00:08 · MS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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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절열정 · 911100 · 20/07/01 00:10 · MS 2019

    저는 그저 한 명의 수험생입니다...저한테 강사분들을 비난하시면 저는 할 말이 없습니다

  • 배 현 진 · 922787 · 20/06/30 22:44 · MS 2019

    어쨌든 다음 시험에서 이런 선지가 나오기는 힘들겠네요 ㅋㅋ 어후.. 생윤 괜히 했나 당연히 1번 골랐는디

  • 비밀의 화원 · 743476 · 20/06/30 22:44 · MS 2017

    위에 보니까 슬슬 제 예언대로 수상한 자들이 전략을 짜서 몰려오기 시작했나보네요. 논지 왔다갔다하는 댓글들 유심히 관찰해보면 딱 알 수 있습니다.

    사상가 자신이 확인해줬으니 아무리 부인해도 소용이 없는 건데, 참 딱한 노릇입니다.

  • 나의빛은역사 · 813421 · 20/06/30 23:10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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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 · 946620 · 20/06/30 22:44 · MS 2020

    과목을 떠나서 A를 not A로 배우는게 맞는건가...하는 생각이 드네요

  • every moment · 869374 · 20/06/30 22:44 · MS 2019

    그리고 생윤, 아니 더 넓혀 수능이라는 시험을 이런식으로 접근하는 것은 수험생들에게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평가원이 수능을 시행한지 20년이 넘었고요. 이의제기만 수만 건이 넘었습니다. 평가원의 스타일을 정말 모르시나요? 확실한 오답이 아니면 이의제기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특히나 지금처럼 "실제 인물이 이렇게 말했다" 식의 문제제기는 단 한 번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수험생들은 실제 싱어의 이메일을 바탕으로 문제를 틀리고 대학을 낮게 가는 것이 옳을까요? 평가원에 충실하여 대학을 잘가는 것이 옳을까요?

  • 나의빛은역사 · 813421 · 20/06/30 22:48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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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very moment · 869374 · 20/06/30 22:50 · MS 2019

    이 내용으로 틀린 학생이 있다면 억울한 게 아니라 공부를 안한 겁니다. 1타강사들은 평가원에 돈이라도 받고 일부러 이상한 내용이라도 가르친답니까? 무슨 틀린 학생은 선이고 평가원과 1타강사는 악이라도 되는듯 이분법적으로 말하시네요. 이미 수년간 평가원이 분명한 답을 제시했습니다.

  • 오돌갈비 · 957648 · 20/06/30 22:51 · MS 2020

    그 분명한 답을 이번 계기로 고치면 됩니다

  • every moment · 869374 · 20/06/30 22:53 · MS 2019

    그 애매한 답을 평가원이 수정했다면 당연히 수정된 내용이 정답이 되겠죠.

  • 나의빛은역사 · 813421 · 20/06/30 22:53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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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very moment · 869374 · 20/06/30 22:55 · MS 2019

    적어도 지금 글쓴이님처럼 평가원의 근거는 하나도 없는 경우보다는 1타강사가 평가원에 근거하여 가르친 내용이 수능에 더 타당하게 접근했다는 뜻입니다.

  • every moment · 869374 · 20/06/30 22:52 · MS 2019

    1타강사들과 평가원의 입장이 제 입장과 동일합니다. 이것을 두고 "애매하게 공부해서 선동하는 것"이라고 하시니 무슨 대답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물론이고 1타강사와 평가원이 애매하게 공부했다는 소리가 되는데요.

  • 비밀의 화원 · 743476 · 20/06/30 22:54 · MS 2017

    이 분은 본글을 잘못 읽으셨거나, 아예 안 읽으신 듯.

    이 글은 학문적 오류를 논한 것이지 수능 칠 때의 유의점을 논한 글이 아닙니다. 그리고 수험생들은 학문적 오류와 별개로 평가원에 따라 답을 고르라는 조언까지 이미 본글에 다 써있는데요.

    우선 글을 정확히 읽어보세요. 작성자님이 답답해하는 게 당연합니다.

  • every moment · 869374 · 20/06/30 22:57 · MS 2019

    학문적 오류를 논한답시고 틀린 학생들이 억울해한다니 이런 말을 하는 겁니다. 왜 억울합니까 도대체 왜? 평가원이 ebs와 이메일 답변 중 어느 것을 기준으로 삼는지를 몰라서 틀렸다는 소린데, 이게 왜 억울한 일이 되죠?

  • 비밀의 화원 · 743476 · 20/06/30 22:59 · MS 2017 (수정됨)

    그건 그 사람들한테 물으시고, 님은 우선 본글이나 읽고 오시라고요.

    본글에선 '평가원대로 답 고르라' 하는데, 님은 '왜 평가원대로 답 고르지 않느냐' 하고 있습니다. 본글을 다 읽었으면 절대 나올 수 없는 동문서답이에요.

  • 나의빛은역사 · 813421 · 20/06/30 22:56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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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very moment · 869374 · 20/06/30 22:59 · MS 2019

    지금 님이 주장하는 건 사실의 시비고요, 제가 말하는 건 "수능"에서의 정오 기준입니다. 당연하지 않습니까? 평가원이 언제 절대적 진리를 기준으로 정오를 가르나요? 그랬으면 벌써 수능국어 물리학 지문도 이의제기 받아들였고 지금 이 문제도 이의제기 받아들였겠죠. 근데 안받아주죠?

  • 나의빛은역사 · 813421 · 20/06/30 23:02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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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외대아랍어공학과 · 578279 · 20/07/01 03:22 · MS 2015

    평가원은 절대적 진리를 기준으로 정오를 가릅니다. 우선 실제 사례에 근거한 세계지리, 한국사의 복수정답 처리가 그러합니다. 또한 교과과정상 다루는 상황은 아니지만, 현실에서는 일어나는 일이기 때문에 각각 복수정답, 정답없음 처리된 물리2의 사례가 그렇습니다.
    물론 위의 사례는 다행스러운 사례들이고, 지들 좆대로 근거없이 이의를 씹기도 합니다.

  • every moment · 869374 · 20/06/30 23:02 · MS 2019

    아니, 1타강사와 평가원이 싱어의 주장을 얼마나 정확하게 이해했는지가 아니라고요. 논점은 평가원의 "평가방식"이 잘못되지 않았다고요. 싱어에 대한 평가원의 이해가완벽하다는 게 아니라고요.

  • 나의빛은역사 · 813421 · 20/06/30 23:04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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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very moment · 869374 · 20/06/30 23:06 · MS 2019

    평가원은 이미 국경을 고려하지 않는다고 말했으니 국가의 빈부를 고려하는 4번 선지는 당연히 오답이라고요. 님이 이 주장에 대해 반박이랍시고 가져오는 근거는 죄다 수능수준에서 쓸모없다고요. "수능 수준"이라고요. "수능 수준". 실제 싱어의 생각이 아니라 "수능 수준"이라고요.

  • 나의빛은역사 · 813421 · 20/06/30 23:09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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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very moment · 869374 · 20/06/30 23:10 · MS 2019

    근거가 없는 건 오히려 글쓴이님인데요? 저는 수능이라는 시험에 대한 평가원과 1타강사의 주장을 근거로 합니다. 님이 수능이라는 시험에 적절한 근거가 뭐가 있으십니까? 싱어의 이메일?

  • every moment · 869374 · 20/06/30 23:11 · MS 2019

    그럼 이걸 틀린 학생들은 억울한 게 아니죠? 처음보는 내용도 아니고 이미 수없이 기출에서 제시한 내용을 틀려놓고 억울하게 틀렸다는 건 말이 안되잖아요?

  • every moment · 869374 · 20/06/30 23:13 · MS 2019

    자꾸 선동, 수상, 목적 이런 말하시는데 님이 생각하기에 제가 무슨 목적을 가지는 것 같으신데요? 하도 뜬끔없고 음모론적이라 말을 안했는데 자꾸 말하시니 궁금합니다. 제가 평가원에서 돈받고 실드라도 친다 그런 말씀입니까?

  • 나의빛은역사 · 813421 · 20/06/30 23:17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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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임은 네가 지는 · 846507 · 20/06/30 22:48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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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공 · 858004 · 20/06/30 23:56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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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conic · 741513 · 20/07/01 02:51 · MS 2017

    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은 다른 수능 과목이랑 달라요... 이 과목들은 사상가의 ‘사상’을 공부하는 거에요
    사상가 본인이 자신의 사상이 아니라고 하는데 평가원이 맞다고 하는 게 우습지 않나요

  • 한국외대아랍어공학과 · 578279 · 20/07/01 03:15 · MS 2015

    "실제 인물이 이렇게 말했다"가 근거가 될 수 있는 과목은 현실적으로 생윤 윤사 뿐이니 어쩔 수 없고,
    대신 교과서 내용은 A인데 실제로는 그와 달리 B더라. 와 같은 이유로 복수정답 처리 된 사례는 있습니다. 세계지리와 한국사의 사례가 그렇습니다.

  • Lu.a · 761930 · 20/07/01 14:02 · MS 2017

    그렇게 문제의 본질을 혼동시켜 수험생들의 착각에 빌붙어 수험생들을 우군으로 만들어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고자 하는 그 행태 너무 보기 추합니다.
    작성자분들과 그와 비슷한입장을 가지신분들 다 당신들께서 말하는듯이 싱어의 이메일에 기반해 문제를 풀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헛소리는 정도껏 하십시오.

  • 나의빛은역사 · 813421 · 20/07/01 14:06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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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u.a · 761930 · 20/07/01 14:12 · MS 2017

    ? 제 댓글이 왜 이렇게..
    원글작성자분께 쓴게아니라 저 이상한 주장을 하시는분들께 쓴건데 잘못눌렀나봅니다

  • 나의빛은역사 · 813421 · 20/07/01 14:15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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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u.a · 761930 · 20/07/01 14:17 · MS 2017

    아뇨 제가죄송합니다
    애초에 저들이 이상한 수를 먼저쓰기전에 행동을 하시는게 어떠신가요?
    말로 해결되는자들이 아니라..

  • 물보다 맑고 묽게 · 746209 · 20/06/30 22:46 · MS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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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돌갈비 · 957648 · 20/06/30 22:46 · MS 2020

    생윤은 문학이 아님
    =>본인 피셜이 먹힘. 아니 먹혀야만 함

  • 나의빛은역사 · 813421 · 20/06/30 22:48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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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 현 진 · 922787 · 20/06/30 22:49 · MS 2019

    그니까요 ㅋㅋ 이건 수정해야 되는데

  • 나의빛은역사 · 813421 · 20/06/30 23:00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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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1sss · 925552 · 20/06/30 22:48 · MS 2019

    교수님 성함이 싱어인가보네,, 이러고 내렸는데 진짜 싱어네 ㅋㄱㅋㄱㅋㅋ

  • 파카파카카 · 973994 · 20/06/30 22:48 · MS 2020

    서담에서 싱어한테 메일 보낸다고 글 봤었는데 본인이셨군요..

  • 양념치킨조타 · 440509 · 20/06/30 22:59 · MS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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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GoPil · 885840 · 20/06/30 23:01 · MS 2019

    생윤 버리길 잘했다..

  • 매이클조던 · 866020 · 20/06/30 23:04 · MS 2018

    부유한나라의 빈곤한 사람을 도움으로써 공리가 증진 된다면 그것 또한 옳은 일 아닐까요?

  • 나의빛은역사 · 813421 · 20/06/30 23:07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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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이클조던 · 866020 · 20/06/30 23:09 · MS 2018

    물론 그럴 수도 있지만 부유한 나라의 가난한 사람을 도움 으로써 얻을 수 있는 이익과 가난한 나라의 사람을 도왔을 때 얻을 수 있는 이익을 저울질 해봤을때 부유한 나라의 가난한 사람을 돕는게 더 공리에 이익이 될수 있다고 봅니다

  • 매이클조던 · 866020 · 20/06/30 23:11 · MS 2018

    물론 사상가 본인이 저렇게 말했으니 좀 이상할 수 있지만 사상가의 사상을 해석 하는 것은 여러 관점 에서 해석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칸트만 해도 크게 두학파가 해석을 달리 한다고 알고 있거든요 이 경우도 그렇게 해석 할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 나의빛은역사 · 813421 · 20/06/30 23:17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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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공 · 858004 · 20/06/30 23:58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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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만 시간의 법칙 · 929065 · 20/06/30 23:16 · MS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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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돌은 아린 생1은 라비다 · 800255 · 20/06/30 23:18 · MS 2018

    와 싱어 살아있는 분이셨음?
    이건 기사로 낼 법한 사건 아닌가요
    메이저 언론에 제보하면 대대적으로 뉴스
    뜰 거 같은데 여론전 하시죠

  • 나의빛은역사 · 813421 · 20/06/30 23:23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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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갱쥐조련사 · 810117 · 20/06/30 23:21 · MS 2018

    오류없는 화투하자!!
  • 하월연 · 944138 · 20/07/01 07:58 · MS 2019

    사탄 실직 ㅋㅋㅋㅋ
  • 현우지현 · 949498 · 20/06/30 23:21 · MS 2020

    저도 실천윤리학 읽었을때 이거 되게 궁금햇는데 ㅋㅋㅋㅋ 드뎌 터지네요

  • 나의빛은역사 · 813421 · 20/06/30 23:24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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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춘소주이나은♡ · 828119 · 20/06/30 23:22 · MS 2018

    피터쉑 답변 짧은거 보소 ㅋㅋㅋ

  • 나의빛은역사 · 813421 · 20/06/30 23:22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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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rrrr2t2 · 922380 · 20/07/01 07:19 · MS 2019

    피터쉑ㅋㅋㅋㅋㅋ ㅋㅋㅋㅋ

  • 힘차게갈겨라설사폭탄999 · 963671 · 20/06/30 23:24 · MS 2020

    생윤버리는게 나을까요 진짜 무섭네요

  • 교대희망생 · 962605 · 20/06/30 23:27 · MS 2020

    하 쌍윤하는데 이럴수록 진짜 고민됩니다..

  • 교대폭격남 · 965310 · 20/06/30 23:29 · MS 2020

    17 수능 응시했고 6, 9, 수능 합쳐서 1개 틀렸는데, 걍 말장난 좆되는 과목이니깐 알아서 손절하는 게 맘 편함 ㅋㅋ

    그거와는 별개로 싱어의 대답이 어쨌든 걍 갓가원이 항상 우위이기 때문에, 평가원에서 하는 말 그대로 받아들이면 됨 ㅋㅋ

    너무 어렵게 꼬아서 생각하기 보다는 걍 수특, 수완에 충실해서 기계적으로 생각하면 보통 맞는 듯

  • 미대생21될거임 · 919126 · 20/06/30 23:30 · MS 2019

    생윤 역시 빡치게하네요.. 후

  • 펜토리 · 843449 · 20/06/30 23:36 · MS 2018

    작년에 생윤 윤사했었는데,, 공부하면 할수록 심오한 과목이라 이번엔 포기했어요..ㅋㅋ 메일 보내신거 대박,,,

  • 나의빛은역사 · 813421 · 20/06/30 23:37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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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이클조던 · 866020 · 20/06/30 23:40 · MS 2018

    근데 평과원이 여기를 보고 그럴꺼 같지는 않은데 뉴스 회사들이나 평과원 공식 홈피에다가도 글 남겨주실 수 있나요?

  • 살아있는 3개년 기출문제집 · 962273 · 20/06/30 23:41 · MS 2020

    진짜 매년매년 논란 터지는 대단한 과목...

  • 김고84기 의대지망생 · 924415 · 20/06/30 23:42 · MS 2019

    이과에서 생명과학도 막전위 형성 원리 조금만 더 파고들면 오류 있지만 그냥 수능이니까 외워라고 가르치긴 해요

  • 나의빛은역사 · 813421 · 20/06/30 23:43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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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합시다 · 802577 · 20/06/30 23:43 · MS 2018

    이름이 익숙한데 현자의 돌 교재 잠깐 지필하셨었던 분인가요?

  • pnime · 901107 · 20/06/30 23:54 · MS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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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빛은역사 · 813421 · 20/06/30 23:54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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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대21학번 · 783170 · 20/07/01 01:38 · MS 2017

    그쪽도 믿고쓰는 댓글알바!

  • SemPer_੭╹▿╹)੭⁾⁾ · 606828 · 20/07/01 04:22 · MS 2015

    고냥 평가원 신성화...

  • 오후후 · 870923 · 20/06/30 23:58 · MS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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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2DDY · 947694 · 20/06/30 23:58 · MS 2020

    과거에 17학년도 한국사 영역에서 이와 비슷한 논리로 복수정답이 인정된 사례가 있었습니다.
    물론 완벽하게 같은 케이스라고는 할 수 없지만 제 생각을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이과라 생윤의 자세한 건 모르지만 일단 말해보겠습니다.
    만약 이것이 틀리다면 죄송합니다. 답글이 달리면 지울 수 없으니 사과밖에 못 하겠네요.
    흐름은 이와 같습니다.
    1. 평가원이 출제할 때는 논란이 된 포인트와 관련한 정보를 알지 못하거나 논란이 되지 않는다고 봤다.
    2. 시험을 보고 그와 관련하여 '증거'로 볼 수 있는 권위있는 자료가 발굴(찾아짐)되었다.

    먼저 17학년도 한국사는 절평이지만 사회탐구 과목 중 하나이므로 비슷한 논리가 통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한국사 시험에서 문제가 된 것은 "시일야방성대곡이 '신문'에 게재되었는가?"입니다. 여기서 신문은 대한매일신보이고 결론적으로 시일야방성대곡이 대한매일신보에 영문으로 실린 것이 증거로 확인되어 복수정답이 인정되었습니다.
    참고로 평가원은 한국사가 사회탐구시절 07학년도 6월, 11학년도 9월에 정확히 같은 오류를 범했지만 이의제기가 없어 그냥 지나간 일이 있었습니다.

    이것을 생활과 윤리에 적용해보자면, 일단 평가원은 논란이 된 포인트를 몰랐거나 논란이 되지 않는다고 본 것이 맞습니다. 이것은 출제 전에도 논란이 되지 않다고 결론내렸거나 몰랐을 것이고, 출제 후 이의 제기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아니라고 결론내려서 발표했습니다.

    또 시험을 보고 '증거'로 볼 수 있는 자료가 찾아졌습니다. '싱어'라는 분이 직접 메일로 보내주셨기 때문에 이는 권위 있는 자료라고 해석할 수 있겠죠.

    따라서 예전의 논리에 의거하여 복수정답으로 인정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 나의빛은역사 · 813421 · 20/07/01 00:00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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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2DDY · 947694 · 20/07/01 00:04 · MS 2020

    네 한국사뿐만 아니라 모든 종류의 역사에 관심있는 편입니다.

    이 문제 확실하게 오류가 맞다고 생각하시면 언론사에 제보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여기서 백날 떠들어봐야 평가원이 고쳐줄리가 없잖아요?

  • 나의빛은역사 · 813421 · 20/07/01 00:07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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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2DDY · 947694 · 20/07/01 00:19 · MS 2020

    네 좋은 글 잘 읽어볼게요!

  • 반수생쟝 · 865633 · 20/07/01 00:00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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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빛은역사 · 813421 · 20/07/01 00:02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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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경* · 870144 · 20/07/01 00:01 · MS 2019

    이건 욕나오지
    사상가 입장공부하고 사상가 문제 풀어봐~~
    이건데
    사상가가 누군지 알필요 없고 주장에 맞는거 골라.
    이게 더 이상한데.
    사상가가 싱어이면 싱어가 말한 주장대로 고르면 문제 없을텐데..
    이건 바꿔야됨

  • 나의빛은역사 · 813421 · 20/07/01 00:02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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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변'w' · 892689 · 20/07/01 00:15 · MS 2019

    이런 거 볼 수록 제 자신은 한없이 작아지네요.
    학문의 세계는 넓고도 깊다는 게 여실히 느껴집니다.

  • 자공 · 858004 · 20/07/01 00:20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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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대한민국 · 882084 · 20/07/01 00:28 · MS 2019

    Yes, I do. 묵-직하네요 ㄷㄷ
  • 에스프레소골드 · 667563 · 20/07/01 00:37 · MS 2016

    무슨 말인지 알아들어야 ....
    이과는 지나가겠습니다.
  • ㄷㄷ링 · 951453 · 20/07/01 00:50 · MS 2020

    그럼 일단 학생 입장에서는 오류가 있음을 인지는 하되 이의제기가 받아 들여지기 전까지는 걍 닥암해는거네요 ㅋㅋㅋ

  • 나의빛은역사 · 813421 · 20/07/01 00:53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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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대 저기압 온 데 온대 저기압 온대 · 907715 · 20/07/01 00:51 · MS 2019

    와 근데 님 정말 대단하시네여 사상가 본인한테 직접 메일 보내서 확인까지 하시다니.. ㄷㄷㄷ 정말 나중에 큰 일 하나 하시고도 남을 듯..
  • 나의빛은역사 · 813421 · 20/07/01 01:05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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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ddernamoo · 831838 · 20/07/01 01:02 · MS 2018

    만약 매우 부유한 A국에 매우 가난한 한 사람이 있고 그 외 모든 나라의 모든 사람들은 적당히 산다고 가정했을 때 과연 싱어는 그 한 사람을 원조하지 말자고할까요? 물론 우리가 살고있는 현실세계에서는 그런 경우가 없죠 그래서 싱어가 부유한 국가의 모든 사람을 원조할필요가 없다고 답한거고요. 그러나 위 상황처럼 가정한다면 원조해야 한다고 말하지 않을까 싶네요

  • 고성능소시오패스 · 845389 · 20/07/01 11:30 · MS 2018

    만약 그런사람이 존재한다고 해도 공리주의적인 입장에서 싱어는 가난한 국가에 빈민을 지원할 것입니다. 부유한 국가, 특히 님이 예시로 든 모든 사람이 적당히 사는 국가라면 생필품 가격이 가난한 국가에 비해 휠씬 비쌉니다. 그러면 같은 돈을 원조했을 때, 다수의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쪽은 여전히 가난한 국가입니다.

  • laddernamoo · 831838 · 20/07/01 01:05 · MS 2018

    만약 4번이 답이 되려면 어떠한 상황에서도 부유한 국가에 가난한 사람을 돕지 말아야 하는데 위에 상황이면 원조해야 한다고 하지 않을까요?

  • 자공 · 858004 · 20/07/01 08:25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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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ola · 758219 · 20/07/01 01:16 · MS 2017

    고생하셨네요^^ 좋은 글입니다.

  • 나의빛은역사 · 813421 · 20/07/01 01:20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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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ola · 758219 · 20/07/01 01:30 · MS 2017 (수정됨)

    아닙니다. 저는 귀찮아서 아래처럼 자료 만들어서 애들한테 적당히 넘어가라고 했거든요. 그래도 저와 같은 의구심을 가지시는 분들 중에서 적극적인 분들이 있어서 든든하네요. 아래 자료는 현강생들과 일부 인강생들 중에서 요청한 분들에게만 배부한 6평 분석서 중 일부입니다. 이것 말고도 ebs 해설 이상한 것이 있어서 공개하는 것을 미루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 수논능술 · 878331 · 20/07/01 01:26 · MS 2019 (수정됨)

    와ㄷㄷㄷㄷㄷ쌍윤하는중인데 ㄹㅇ..ㅠ진짜 싱어가 등장할줄이야ㅠㅠ너무 믓찌십니다..bbb

  • Rhqnr칩 · 955383 · 20/07/01 01:31 · MS 2020

    아니ㅋㅋ 당연히 싱어라 보고 풀지
    시험장에서 논리성 하나하나따져가며 평가원이 내놓은 새로운 가상 이론에 대해서 탐구하라 한게 아니라는걸 잘 알텐데 억지 부리는 사람들은 대체 뭐지..?

    화학에서도 문제를 출제할 때 실제 있는 원소들로 화합물을 구성하여 선지를 판단하도록 시킵니다. 물론 문제에 출제될때는 화합물 AB, CD2 이런식으로 기호화 되어서 표기가 됩니다. 학생들은 배운 원소들 내에서 추론을 해야 하는것이고요.

    30분내에 그 문제들을 다 풀어내야하는데 실제 원소를 생각하지않고 '얘는 전자가 11개지만 평가원이 실제원소라고 말은 안해줬으니까 Na이라고 두고 풀지말고 그냥 가상원소 A라 하고 판단해야겠다!, 전자 하나를 뺐겼고.. 단일결합인가?...' 이런식으로 풀게 하지 않는다고요.

    교육과정내에서 싱어의 사상을 배웠고 출제의도도 '싱어의 사상을 제대로 이해했는가'라는게 명확히 확인이 되는 문제에서,, 당연히 평가원은 싱어를 생각하고 문제를 출제를 했을것이고 그 과정에서 오류가 있었던 건데 -평가원이 진짜 있는 사상가라고는 안했으니깐 오류가 없다고욧!!! 왜 마음대로 싱어라고 생각하세욧!!-라고 생각할 수 있다는건 도대체가 상식적으로는 이해를 할 수가 없네요

    만약에 수능때 화학 문제를 푸는데에 지장이 없었다? 근데 알고보니 실존하지 않는 물질이었다?
    그럼 바로 논란되어서 평가원장 사퇴하실텐데 위에 억지부리시는 분들은 윤리랑 화학 두 경우에서 두 사례가 대체 어느 부분이 어떻게 달라서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는지좀 알려주세요. 제발 너무 궁금하니깐.

    그리고 또 국어 물리 딩댕댕딩 지문얘기하시는 분있던데
    그건 국어 독서능력을 시험하는거지 물리학지식을 시험하는게 아니잖아요. 제발 말같지도 않은거 가져다 붙이면서 합리화하지말고 인정할건 좀 인정하세요.

    교과서랑 수특에 오개념이 적혀있었다고 해도 문제 오류는 문제오류입니다. 평가원이 오류인거 알고 있었는데 이건 수능범위밖이니까 그냥 받아들여~하고 문제를 냈다고 생각하시나요?
    실례로 몇년전에 한국사에서도 시일야방성대곡(?)관련 이의제기가 있었는데 사실확인 후 인정됐어요. 님들 논리대로라면 거기서도 '교과서에선 그렇게 안써있었으니까, 그건 수능 범주 밖이니까 인정못함"했어야 될텐데요... 제발 생각좀 하시길
    물론 오류가 있는것같은데 평가원이 원하는 답이 보이면 시험때는 그걸 찍어야겠지만, 잘못된건 당연히 바로잡아야죠

  • 노 윅 · 893994 · 20/07/01 03:22 · MS 2019

    돈처먹으면 뭔들 못하겠음ㅋㅋ

  • SemPer_੭╹▿╹)੭⁾⁾ · 606828 · 20/07/01 04:32 · MS 2015

    이거죠. 화학 화합물 AB 이런걸 보니 생각나는 유튜브 동영상 하나가 있습니다. 리처드 파인만 교수님께서 "왜? 라는 질문은 왜 중요한가?"라는 느낌의 이야기를 하신 적이 있는데, 그 동영상에서의 포인트는 이러합니다.
    서로가 이야기할 때는 서로가 진리라고 인정하고, 아는 범위 안에서 대화가 이루어져야한다.
    근데 문제에서 AB 이렇게 나와있을 때, 서로가 진리라고 인정하는 범위는 어디인가? 라는 것은 AB가 실제원소이다 라는 것입니다. 암묵적인 합의가 들어간 것이지요.
    마찬가지로, 해당 문제도 사상가 A, B라고 나와있지만, 공부를 하는 학생들과 평가원과의 그 범위는 '해당 사상가가 싱어다' 입니다.
    상위 이유로 더 확실한 오류로 보이고 당연히 고쳐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강원대의예과21학번 · 903275 · 20/07/01 02:35 · MS 2019

    개웃기네 과탐은 오개념 입증하면 학계 들어갈수 있을텐데 ㅋㅋㅋㅋ

  • 신류진 · 957964 · 20/07/01 03:35 · MS 2020

    본인피셜ㄷㄷ

  • ●○○○●○●○●●● · 951419 · 20/07/01 05:16 · MS 2020 (수정됨)

    문제에 그림 실제인물이랑 비슷하게 그렸네

  • 상상더하기봉소 · 573417 · 20/07/01 05:54 · MS 2015

    발문에서 '가장' 적절한 것을 찾도록 하긴 했네요ㅋㅋ 평가원이 쌩양아치라면 4도 적절하지만 2가 너무 명명백백히 적절하므로 정답엔 이상이 없다 이런식으로 나올 수도 있을듯?

    그리고 싱어의 오피셜 입장이라 보기에는 yes, i do만 딸랑 있는거라서 학술적 의미는 많지 않을것 같네요.. 대충 메일에서 볼드친 부분만 보고 답변한 것 같은데 진지하게 논의가 되려면 싱어도 각잡고 완전한 문장을 통해 입장을 밝혀야 의미가 있지 않나 싶음

  • rrrrr2t2 · 922380 · 20/07/01 07:23 · MS 2019

    ㅋㅋㅋㅋ a와 b는 틀렸는데 a가 '쪼끔 더' 틀려서 그게 정답임! 이런건가 줫가원,,,,

  • 나의빛은역사 · 813421 · 20/07/01 08:15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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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마 · 909915 · 20/07/01 08:39 · MS 2019

    수능 생윤이랑 실제 학문차이를 따지면 끝이 없음 따지기 시작하면 문제 하나도 못 풀듯

  • 나의빛은역사 · 813421 · 20/07/01 09:14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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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tair 10220 · 910619 · 20/07/01 08:47 · MS 2019

    이래서 사람은 물리 화학 해야돼...

  • 지단무 · 965586 · 20/07/01 08:58 · MS 2020

    우와 이과라 사탐 잘 몰랐는데 좀 멋있네요

  • 나의빛은역사 · 813421 · 20/07/01 09:02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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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야미안해 · 914572 · 20/07/01 09:17 · MS 2019

    사상가 말에 의존하고 말에 따라 바뀔 수 있는 과목이면 시험보는 입장에서 아무리 공부해도 불안하긴 할듯.. 글쓴이 분이 하신말에 전적으로 동의하고 평가원의 오개념이라 생각하지만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 입장에서 평가원이 제시한 자료들로만 시험을 준비하는게 차라리 맘 편할거라고 생각합니다.. 6월 모의평가니까 평가원이 제시한 개념 짚고 넘어가는 쪽으로
    물론 제 말도 위 문제의 4번 선지에 대한 교과서,ebs교재에 언급이 있다는 가정하에 한 말입니다
    사탐을 공부해본적이 없어서 뭐가 맞고 틀리다 할 자격은 없어서ㅠ

  • 나의빛은역사 · 813421 · 20/07/01 09:19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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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등어구이 · 892059 · 20/07/01 09:42 · MS 2019

    이거 수능이었으면 아마 복수정답 됐을듯? 6모라서 걍 조용히 넘어가는것 같음.

  • 이몸등장 · 893953 · 20/07/01 10:01 · MS 2019 (수정됨)

    멋있다..
    저거 업무방해죄 216t 썰이었는데ㅋㅋㅋㅋㅋ
    평가원 한번이라도 좀 제대로 굽히고 들어가는 자세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 케세라세라! · 455342 · 20/07/01 10:08 · MS 2013

    싱어정도 되시는분이 이메일 직접 달아주는게 신기하긴 하네요
    대 *울대 연*대 고*대 분들은 이메일 날려봐야 학부생이나 일반인 이메일든 고대로 씹는데

  • 우유맛바나나 · 834435 · 20/07/01 10:27 · MS 2018

    제가 느낀 생윤 과목은 사상가 개인의 주장 하나하나를 특정하는 게 아니라 일반적인 주장 몇 개를 가지고 다른 주장을 연역해낼 수 있는지 묻는 과목이었는데 그렇게 보면 변명의 여지가 있지 않을까요?

  • 나의빛은역사 · 813421 · 20/07/01 10:30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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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유맛바나나 · 834435 · 20/07/01 11:13 · MS 2018 (수정됨)

    애초에 사상가 한 명 한 명을 정확하게 파고드는 과목이 아니다 보니 전 말씀하신 그런 문항들까지도 전부 제 댓글에서 말씀드린 것 같은 성격을 띤다고 생각해서 댓글 달아봤습니다. 말씀하신 피터 싱어에 관해서라면 특수한 상황에 관한 싱어의 주장 하나하나가 아니라 공리주의와 싱어만의 몇 가지 논리를 배워서 각각의 상황에 적용하는 식으로요. 혹시 여기도 답변 달아 주실 수 있나요

  • 나의빛은역사 · 813421 · 20/07/01 11:18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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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유맛바나나 · 834435 · 20/07/01 11:20 · MS 2018

    그러네요 자기들 좋은 대로 원전 인용하는 건 너무
    자의적이죠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 협곡의살모사 · 913268 · 20/07/01 11:01 · MS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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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얌얌냠얌 · 929081 · 20/07/01 11:12 · MS 2019

    생윤 선택한 수험생인데 수특 수완 그리고 기출에만 맞춰 공부하다 보니까 뭔가 잘못되더라도 잘못된 줄도 모르고 단순히 틀 안에서 암기해 와서 이런 새로운 내용을 접하는 게 신기하고 그렇네요 ㅠ 제가 배운 세상이 너무 수능이라는 체제에 맞춰져 좁혀져 있었던 게 아닌가 하는 마음도 들구요 꼭 좋은 방향으로 결론이 나기를 바랄게요! 너무 멋있으세요 ㅎㅎ

  • 피솔 · 955097 · 20/07/01 11:13 · MS 2020

  • 최수준의"야옹" · 970393 · 20/07/01 11:15 · MS 2020

    글쓴이분 생각이 옳다고밖에 생각이 안드네요 그리고 문과분들 이런과목하는거 존경스럽습니다... 저는 차라리 생1, 지1하지 윤리는 어우...

  • Sydvcb · 874750 · 20/07/01 11:48 · MS 2019

    사실 저도 처음 풀때 1,4둘다 맞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일단 4도 그냥 맞다고 치고 수능 봐야겠네요

  • 빈란츠 · 880884 · 20/07/01 12:57 · MS 2019

    이과 수험생이여서 생윤이라는 과목에 대해 내신 외에는 접할 길이 없었는데
    1. 이번 경우는 해당 학자분이 생존하셔서 직접 여쭈고 확답을 얻을 수 있었는데 만약 사후이신 학자의 견해를 출제진이 오독하여 출제를 하게 되면 어떻게 되나요? 그냥 평가원의 논리를 반박하지 못하고 외우는 길밖에 없나요?
    2. 철학가분들의 사상이 살아가면서 간혹 변하기도 하는데 평가원에서 만약 싱어 이분의 철학이 이제껏 발표한 내용이나 무슨 윤리? 이것에 입각하면 오류가 없다 그러므로 싱어 교수님의 답변은 인정할 수 없다 이런식으로 말하면 어떻게 되나요?

    윤리라는 과목이 철학이라 타과목과 다르게 ~다. 라고 간단히 문장을 만들어 암기할 수 있는 과목이 아니라는 특성때문에 복잡한 것 같네요 이 논란을 평가원이 어떻게 답해줄지 기대됩니다 정말 대단하세요bb

  • 자공 · 858004 · 20/07/01 15:11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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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콰는달마시안 · 717919 · 20/07/01 12:59 · MS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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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킹용기교신도 · 816378 · 20/07/01 13:27 · MS 2018 (수정됨)

    하 진짜 문관데























    쌍사러라 이해 못 하고 지나갑니다

  • Lu.a · 761930 · 20/07/01 14:27 · MS 2017

    아마 평가원은 이런거 터질때마다 평가원장 옷벗어야하고 그게 이력에 남으니까 논리보다 그걸중요시 여기고 어떻게든 권력으로 밀어붙일려할겁니다.
    6평이라 큰소동안나겠지만 예전에 2015년수능땐가 이원준강사께서도 애벌런치 광다이오드 관련 지문에서 지문의문장에 논리와 국어를 배웠다면 누구나 알수있는 필요조건을 의미하는 구문에대해 법정까지 갔는데, 그냥 그 구문이 필요조건을 의미하지않는다고 덮어버린적이 있었습니다.
    또 그것으로 관련자에게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할 뻔한적도있고요.

    보통 국어의경우 지문내용이 틀리더라도 지문내용이 참이라 가정하는 가능세계라고 생각한다고 이의제기 씹는 경우가 있었는데, 윤리의(윤리 문제제작의) 특수성이 받아들여질진 모르겠습니다.
    응원합니다

  • 비밀의 화원 · 743476 · 20/07/02 01:31 · MS 2017

    https://orbi.kr/0009653601

    이거 말씀이신 듯하네요.

  • 젭알 · 893090 · 20/07/01 17:40 · MS 2019

    생윤은 아니고 윤사런데 만일
    수능날에 저 4번 선지가 정답이게 된다면
    어떻게 되는건가요

  • 4211 · 816805 · 20/07/01 17:45 · MS 2018

    ㄹㅇ 과탐도 배우지 않는 부분이라도 실제 상황과 어긋나지 않게 문제 만드는데 사탐은 강 지맘대로냄?

  • 솔솔부는김솔 · 944763 · 20/07/01 18:13 · MS 2019

    단순한 이과생에겐 난해하네요ㅋㅋ

  • 미키마우스 · 965850 · 20/07/01 20:18 · MS 2020

    따지고 들 것도 없네요 더 확인해보니..

    작성자님이 친절하게 수능 때는 이렇게 해야죠 뭐... 까지 사족 달아줬는데도 헛소리하는 사람들 보니 역시 인터넷에서 장문의 글 기고해봤자 잘 읽지도 않고 강사 누가 이랬다더라 아니면 그럴 듯해보이는 댓글만 쓱 캐치해서 이게 내 입장인거마냥 포장해버리죠.

    댓글알바도 있겠지만, 요즘에는 SNS나 현강에서 자기 빨아주는 학생들이 많다 보니 팬덤만 동원해도 댓글알바 못지 않은 효과를 내는거 같습니다.

    글을 안읽는건 자유지만, 태클을 걸거면 제대로 확인하고 좀 달았으면 ㅋㅋㅋ 저도 스트레스 많이 받았던 내용이라 많이 공감되네요.

  • 대학 가고시퍼요,, · 918608 · 20/07/01 21:47 · MS 2019

    아랍어 공부하러 갑니다

  • 비밀의 화원 · 743476 · 20/07/01 23:31 · MS 2017 (수정됨)

    오르비 관리자님도 이 문제에 공감하시는 모양입니다.
    https://orbi.kr/00030913884

    그리고 원글이 없어져있어서 다른 데 보존된 것 링크해둡니다.
    https://cafe.naver.com/suhui/23912766

  • 생명연습 · 893135 · 20/07/02 00:03 · MS 2019

    와....본인 등판 ㄷㄷㄷ.......

  • 흰맛맛 · 800788 · 20/07/02 01:43 · MS 2018

    약간 애매한게.. 고등학교 교육과정 자체에 오류가 꽤 있어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이잖아요? 이 내용은 좀 찬반이 나뉠 것 같네요..

  • 흰맛맛 · 800788 · 20/07/02 01:43 · MS 2018

    제가 글쓴이님 입장에 반대한다는건 아니고요..

  • Bf109K · 780736 · 20/07/02 14:31 · MS 2017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수학능력이라는게 평가원의 스타일, 평가원의 패턴에 익숙해지고 그걸 완전히 내면화하는 능력인가 ㅋㅋㅋㅋ아무런 비판적 사고 없이 아몰라 암튼 평가원이 지금까지 이랬으니까 맞는거임 이러는게 대학교에서 공부할 능력이 가장 뛰어난건가

  • 인생은느낌데로 · 865150 · 20/07/02 15:44 · MS 2018

    아 근데 선생님, 생각해보니깐 부유한 국가도 원조의 대상에 포함이 될 수 있는것 같습니다.
    대표적으로 국가는 부유하지만 정치시스템이 엉망인(독재정권) 국가들을 예로 들수 있습니다. 제가 지리적 지식이 약해서 정확히 지목하지는 못하겠으나 사우디 같은 나라도 포함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나라의 재산이 많아서 부유하다고 하더라도 국가 시스템이(롤스 말데로) 질서정연하지 않으면 절대 빈곤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그 국가의 국민들도 원조의 대상에 포함이 될 수 있습니다.

  • 자공 · 858004 · 20/07/02 15:48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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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대오지마라 · 337133 · 20/07/02 18:09 · MS 2018

    교수들 메일 읽는거 졸라 불쌍하다.

    회사생활하면서 메일 5줄이상 넘긴적 없고 그이상 길게보내면 전부다 빡쳐하는데. 경험상 전세계인 공통임

    나같으면 매일 이렇게보냄
    나 : 님 저런말 한 적 있음?
    교수 : ㅇㅇ
    나 : ㅇㅋ

    이렇게 보내면 모두가 행복한데
    권위 높은 교수라고 예의갖춘다고 저리 길게보내니 얼마나 시간낭비여

  • 파란미소 · 957196 · 20/07/02 19:06 · MS 2020

    힘내세요 좋은일하시는건데 몇몇 알바,답도없는 무논리충들이 여기저기 훼방을놓는거보..니 맘이 아프네요. 꼭 진실이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

  • 나의빛은역사 · 813421 · 20/07/02 19:08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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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투디언노운 · 967870 · 20/07/02 19:16 · MS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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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리몬 · 965855 · 20/07/03 11:56 · MS 2020

    와 진짜 멋있다...

  • Pompadour · 925241 · 20/07/03 13:22 · MS 2019

    레전드네 씹 ㅋㅋㅋㅋ
    미노타우로스 문제에서도 복수정답 인정됬는데 이정도면 수능에서도 인정 되지않을까요. 6평이라 대충 넘어가는듯

  • 무기무기 · 975698 · 20/07/03 15:31 · MS 2020

    진짜 위에 너무 답답하다 ㅋㅋㅋㅋ
    아니 수능에 대한 접근 방식이 뭐길래 학문적 진실을 놔두고 평가원의 입장이 절대진리인 마냥 추켜세우고 외워야 하는거지? ㅋㅋㅋㅋ

    저명한 사상가들의 사상은 작성자분 말처럼 하나하나의 개념이 완벽하고 아름답게 맞물려 돌아가는건데 하나의 오개념을 내기 시작하면 점점 학생들에게 부담만 지어주고 정확하게 알고 있는 학생을 역으로 차별하는 행위아닌가? ㅋㅋㅋㅋ

    작성자분 진짜 대단하신거 같아요 ㅠㅠㅠ
    그리고 생윤 윤사는 맨날 국어적으로 중의적으로 애매하게 내거나 오개념내네...
    문과분들 힘내십쇼

  • 나의빛은역사 · 813421 · 20/07/10 20:23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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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 샨 · 907058 · 20/07/07 23:42 · MS 2019

    우선 작성자분께 경의를 표합니다. 충분히 타당하고 정당한 주장임에도 무논리를 곁들여 본인 멋대로의 해석을 통해 어떻게든 까내리려 하니 참으로 안타깝네요. 수능은 '대학 교육과정을 얼마나 잘 수학할 수 있는지 평가하는 시험' 으로 입학 시험으로 활용되고 있는 시험인데 그렇다면 당연히 학문에 대한 정합적이고 본질적인 이해와 공부가 필요한 법인데 이를 무시하고 평가원의 입장(자기들이 평가원도 아니면서 그 놈의 평가원의 입장은 도대체 뭔지 들먹이는지 모르겠다만..)을 따라야 한다며 답만 맞추면 된다는 식의 주장을 하니 통탄을 금치 못할 따름입니다. 평가원이 1+1=3 이라고 하면 3이 맞다고 주장할 사람들이네요. 글쓴이분 힘내시길 바랍니다. 응원하고 있습니다:)

  • 나의빛은역사 · 813421 · 20/07/10 20:23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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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첨100% · 945779 · 20/08/16 16:15 · MS 2020 (수정됨)

    작성자분 정말 대단하신거 같아요.... 피터 교수님께 이메일로.. ㄷㄷㄷ... 근데 유감스럽지만.. 평가원 출제교수들의 성격특성상... 받아들여지지 않을 거 같아요,.....
    근데 싱어 교수님 본인이 직접 저렇게 말하면.. 평가원도 조금은 양보를 해야하는데..

  • 논리화학 · 746146 · 20/09/20 16:35 · MS 2017

    이 사건 생각나서 위에 댓글들 쭉 읽어봤는데 정신나간 말을 하는 분들이 많네요. 진짜 알반가 싶기도하고.. 수고많으십니다

  • 비밀의 화원 · 743476 · 20/11/24 17:05 · MS 2017

    알바들도 물론 있겠지만, 한편으로는 알바가 아닌데 정말로 정신이 나가서 정신나간 소리를 하는 경우도 있죠.

  • 논리화학 · 746146 · 20/11/24 18:06 · MS 2017

    평가원을 너무 광적으로 신봉하는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