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르비에다가 이렇게 말해봐야 의미 없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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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글 보고 생각났는데
공대가면 호구다 뭐 이과대나 문대 들어가면 호구다 이러는거 보면 같잖아보임.
인생은 선택과 그에 대한 기회비용의 문제인데
만약 본인의 선택이 안정성이면 의대를 선택하는거고
만약에 의대를 선택하는 것이 기회비용이 더 높고 공학공부를 하고 싶다면 공대를 가는게 맞지.
최근 트렌드가 극한의 안정성이긴한데
열심히 하는 사람 기분 참 뭐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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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자용
그니깐요 의대 안간걸 바보 취급하는게 좀 ㅋㅋ..
음... 근데 꿈이 있고 뜻이 있어서 공대, 문과대, 자연과학 대학을 가는 사람에게 한심하다, 후회한다는 말은 거의 안하지 않나요? 그 공대 까시는 분들이 의치한이 답이다 하는것도 점수 맞춰서 꿈이나 적성 고려 없이 선택하는 학생들에게 하는 말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게다가 의대를 못간게 아니라 안간거라면 멋있다고 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제가 단편적인 부분만 본 것인지 모르겠네요.
포인트는 꿈이 있고 뜻이 있어서 대학을 가는 사람한테 한심하다고 하는게 아니라 단지 공대, 문과대, 자연과학 대학을 가는 사람들에게 의치한이 답인데 왜 안가냐 호구냐라고 말하는게 문제라는 겁니다.
그리고 공대 까시는 분들은 공대에 꿈이 있다고 해도 의치한이 답이라고 말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정말 많아요.
돈이 꿈의 궁극적인 목표이면 의치한이 맞는듯?
네 그럴 수 있죠. 돈이 꿈의 궁극적 목표이면 그게 맞을 수 있지만, 본인의 가치판단을 왜 남에게도 적용하냐는 말입니다.
돈이 궁극적인 목표면 사업을 해야됨 의치한이아니라 의치한은 안정적인 직업중에 돈을 많이버는 직업임
의치한이나 로스쿨 cpa 등은 하방이 좋은 직업
돈이 목표면
문과가서 경영배워야지 ㅋㅋㅋ
그러네 ㅋㅋㅋㅋ
오르비가 이러는 이유는 사회현상도 있지만 오르비엔
의대 혹은 의치한만 바라보고 n년 꼬라박는 n수생들이 많아서임 걔네 머갈통은 이미 의대 내지는 의치한이 인생의 정답이라고 박혀있음 그래야 자기들이 쓴 N년이 정당화되는데 이걸 부정하니까 개떼처럼 달려드는거 그냥 그러려니하셈
ㅋㅋ 잘 알고 있지만 이야기하는겁니다 저도 15년도 후반부터 봐왔기 때문에.. ㅋㅋㅋ
그니까 잡치지말고 본인 길 열심히 가면됨 실제로 의대쪽 아웃풋이 나은게 사실인것도 잡치는 이유중에 하나인거임ㅋㅋ
아니 때리지 말라고 좀 ㅋㅋ 살살 치라고
완전 틀린 말은 아닌데..
꼬라박다는 표현 넘 센데..???
젤 웃겼던 말중에 의대가서 다른 진로 고민해도 된다는 말 ㅋㅋㅋㅋ 예과 본과 공부하다 과로사 할 판인데 다른곳에 어뜨케 신경 씀 ㅋㅋ
ㄹㅇㅋㅋ 자연과학이든 철학이든 음악이든 다 의대가서 하라 ㅇㅈㄹㅋㅋㅋ
예과분들 지켜본 바에 의하면 이 시기에 놀러다니고자하는 압박을 이겨내기가 매우 어려워 보여요.. 글고 다른 뜻이 있다해도 유의미한 가치를 창출하려면 그 2년동안 배운걸론 턱도없죠
그쵸? 공대생이 굳이 로스쿨 안가는 것처럼 학과공부만 열심히 하면 라이센스가 나오니까 동기부여 되기 힘들겠죠. 다만 의약관련 사업인이나 의학전문 법조계인도 아니고, 이승건 대표처럼 쌩ㅡ판 다른 분야로 진출할 역량을 갖춤과 동시에 의사로서의 능력도 갖추는건 극히 어렵다 이 말씀입니다.
몇십년뒤 대기업 임원진은 상위권 꽁따이, 이과대생이 많이들 채울거고 국회의원 자리는 최상위권 문과생들이 대부분 가져갈거긴 하죠. 자기가 열심히 안하면 그만큼 하방도 뚫려서 문제지
추구하는 가치에 따라 다르겟죠
의대 택한게 안정성때문이라고 단정짓는것도 좀.....
ㅋㅋㄹㅇ
돈이 목표인데 의치한수를 왜감? 사업이나 다른걸 구상해야지
김승리가 현강에서 한말에 난 백배 공감함
"돈 많이 벌려는 목적으로 의대 갈려고하는애들 ㅈ나 이해안가~"
난이도랑 운적인 요소때문이죠;;
어차피 의대 가라고 해봤자 공대 갈 사람들은 감
근데 그게 아니면 의대 가는게 맞다고 봄
그래서 공대가지말고 의대가라고 하는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