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예체능 현실 팩트로 조져주세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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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정말 힘들고 모 아니면 도고 운이 따라줘야하는 곳인거 아는데도 음악 좋아한다고 자기 실력 과대평가해서 허황된 꿈을 꾸고있음.. 머리속의 논리와 마음이 따로노는 느낌.. 사람이 실패할것도 생각해야되는데 성공할것만 생각하고 나는 다를거야 이런 생각 자꾸 하는데 누구 정신차리게 뼈때리는 조언 해줄분 없나요? 공부가 더 재능있다고 생각하고 경제적으로도 맞다고 보는데 마음 속에선 자꾸 혼동이 오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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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현강은 안들어봐서 그러는데 현강에서도 대성에서 하는것처럼 독해약전이랑 훈련도감...
악기하세요?
제 친구는 고1부터 자퇴하고 하루에 피아노만 11시간씩 치고 있는데 예체능이 운 따라 한다고 생각하는건 무슨 생각인지
운도 실력임;;
그래도 하루에 1시간치면서 재능잇는놈 이기기 힘든게 현실임
흠...맞말인듯
제가 예체능이 아니라 모르지만
어디서나 재능의 영역이 있긴하져...
운도 실력이라는게 더 무슨 생각이신지;; 수많은 무명가수들 중에 실력은 좋아도 어떤 계기가 없어서 뜨지 못하는 사람들이 태반입니다.. 예를들어 역주행이나 방송오디션 편집 밀어주기 등이있죠 근데 운도 실력이라고 치부하면 무명가수들은 실력이 없어서 못뜨는건가요? 운은 또 다른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예체능은 진짜 탑중에 탑들만 관심받고
나머지는 진짜 도태되서 돈은 돈대로 들이고 힘들게사는사람 많아요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vpaula&logNo=221531114353&referrerCode=0&searchKeyword=%EC%9D%8C%EC%95%85
제가 쓴글은 아닌데 한번 읽어보시면 좋을듯
제가 미술 해봐서 아는데
학원들 다 장사치에요 논술학원이랑 똑같음
애들한테 할수있다 하면 너희도 다 서울권대학갈수있다 라는 허황된 꿈 심어주고 합격하면 학원덕 불합하면 네탓임
ㄹㅇ로 학원에서 정신교육 개빡세게 시킴. 니네 이미 공부 놓지 않았냐 예체능 아니면 니들은 살길이 없으니 딴생각말고 학원에 충성해라. 이런학원 없다 우리학원이 최강이다 이래놓고 작년에 절반도 대학 못붙었죠? 알고보니 매년마다 실적 개 꼴아박았는데 예비합격자 앞번호애들까지 싸그리 모아붙여서 그 실적 만들어놓은거였음
연기나 실용음악은 미술보다 더 시궁창임 거긴 붙을거라는 가망조차 안보이는경쟁률에 시험치러들어가서 1분도 못부르고 면접관들이 끊어버림. 열심히 몇달동안 준비했는데 클라이막스도 못들려주고 나와야됨
나는 학원에서 공부 탑티어여서 자신있게 때려쳤지만 어중이떠중이새끼들은 거기에 발이 묶일수밖에없음. 예전과는 달리 현재 자신은 진짜로 할줄아는게 예체능말고 없게 되었거든.
그렇게 공부 애매하고 실기도 애매한 애들은 재수삼수 그 이상까지 하면서 1년에 천만원넘게 학원에 꼴아박으면서 다녀야됨. 그래도 못붙는 애들은 끝까지 못붙음
그리고 인맥 없으면 접으셈
ㄹㅇ 어중간한 재능은 널리고 널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