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왕 이명박 (완)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08720
고압적인 자세와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 자세는
비판받아야 마땅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좌파 우파 신경쓰지 않고 사는 사람으로서
역대 대통령 중 개인 능력 하나만큼은 최고라고 생각하네요
무조건 깔 일은 아닌듯..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08720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아무도 안까여 하..눈물나네여 ㅠㅠ
주가 3000간다고 했는데 아직 멀었음
근데 젊은 세대는 아니겠지만 나이드신분들은 박정희의 향수를 느끼고 싶어서 불도저성향의 이명박을 뽑은건 사실...ㅋㅋ 밀어붙여야될것과 아닌것만 잘 구분하면 좋겠음... 그래도 확실히 결과론적으로 보면 경제쪽은 성공한듯..
4대강만 좀 관둡시다
4대강 밀어붙이는것과, 그에따른 비공식적 재산불리기(표현이맞나모르겠네요ㅋ)
그것만 없으면...ㅠㅠㅠㅠ 좋겠구만 ㅠㅠ
사대강은 반대가 많긴 하지만 장점을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고 분명히 비효율적이다는 학자도 있고 효율적이라는 학자도 있을테니
하는거 자체는 문제가 없지만.. (많은 사람이 주장한다고 해서 꼭 옳은것만은 아니니)
반대가 많은 사업일수록 민주적인 과정을 통해서 결정하고 신중하게 시행해야 하는데
반대가 많으니까 그냥 속전속결로 얼렁뚱땅해서 밀어붙여 버리고 반대의견 무시하고 계속 자료조작으로 거짓말하고 여론호도하고 홍보비에만 엄청난 돈을 쏟아붇고. 일단 다 지어버렸다는데 어쩔거야ㅋㅋㅋ하는 마인드로 밀어 붙이고 있는 것이ㅡㅡ.
동의합니다..ㅎㅎ 사실 환경문제에 있어서 객관적인 자료나 해답은 없죠.. 무조건 옳다 그르다가 나올수가 없는 문제이니깐요... 전 환경은 건드리는것보다 놔두는게 낫다는 주관적 판단에 의해서 반대합니다.. 다른문제는 몰라도 환경에 관련된건 빨리빨리하는건 진짜 아니라고봐요.. 길게봐야지...
근데 뭐 결과를 떠나서 MB는 정말 미래를 예견하고 주식사라고 했을까. 아님 그냥 드립이었을까 요?
이때 이명박이 주식사라그랬을때 모든 전문가가 코웃음 쳤는데ㅋ.
근데 쌀 때 주식을 사는게 투자의 기초긴 한데 돈이 있어야지!!
이미 가지고 있는 주식이 반토막 났는데 돈이 어딨어서 더 투자를 하라고 하셨는지 ㅜㅜ
그때 로스실현 하기 아까워서 그냥 버리는 셈 치고 들고만 있었는데 얼마전 겨우 이삼년전으로 회복ㅇㅇ
과정을 무시할수없음
뭐 물론 경제 상황 3년 동안 되돌려 놓은거 자체만 보면 업적 같겠지만
사실 겉으로만 판단해서 칭송할 일은 아닌거 같네요
저거 되돌려놓느라 국채가 눈덩이만큼 불었고
외화보유는 바닥났거든요
물론 집권 첫해 전세계적인 경제위기가 왔던것도 사실이긴 하지만
당시에 우리나라만 유독 경제적으로 타격을 많이 받았던것도 사실입니다
결과적으로 현재 노무현 정부 마지막 시기와 비교해서 주가지수는 비슷해졌지만
국채는 늘었고 외화보유는 바닥 => 이걸 무조건 칭송이라고 보기는 힘들죠
우리나라가 타격을 심하게 받았다고요? 오히려 우리나라가 상대적으로 타격을 적게받고 빨리 회복한 나라에 속합니다.. 상대적으로 봐야죠..노무현때는 세계경제호황기였는데 다른나라 성장률에 비하면 우리나라는 조금 부진했던것도 사실입니다.. 국채 늘어난것도 사실 무리는 없다고 봐야됩니다..
빠르게 회복한건 맞습니다만 당시 자료를 좀 보시죠.
아시아에서 가장 많이 타격입은 나라가 우리나라였습니다
당시에 언론들은 세계 경제가 위기다에다만 집중했었죠
하지만 당시 이명박 대통령도 언급했듯 우리나라가 빠르게 회복할 수 있었던 저력은
노무현 정부까지 쌓여있던 외환보유고와 국채 탕감 상태였습니다
실제 이명박 대통령이 해외 언론에서 우리나라가 제 2의 IMF가 오는거 아니냐는 전망을 내놓았을때
대응했던 말이 우리 경제는 IMF 이후 회복하는 과정에서 경제 기반적으로 튼튼해 졌기때문에
그때와는 다르다 라고 했었죠
해외에는 그렇게 말하고 국내에는 지난 10년때문에 말아먹었다 식으로 한겁니다
노무현 정부가 말아먹었다는 사실에는 저도 동의하지 않습니다ㅎㅎ평타는 쳤죠... 그래도 더 성장할수있는데도 그러지 못했다는게 아쉬울뿐... 그리고 멀쩡한 기반가지고도 말아먹는나라가 많았는데 그래도 평균이상으로 잘 막아냈다는건 확실히 업적이라고 봐도 될듯해요.. 너무 박하게 보지말고..
제가 지적하고픈건 그런 편향적인 자세입니다
솔직히 지난 10년 정부는 그 전의 정부가 말아놓은 경제 살려내서 튼튼하게 해놨는데
그걸 가지고 언론에서 경제를 말아먹었다니 뭐니식으로 해놓고
그걸로 당장 정권잡은 후에는 그 전의 정부가 이뤄놓은 것들로 내세워서 위기 넘겨놓고는
경제를 살렸다 뭐다 칭송하라 이런식이니깐요
위기를 넘긴거 자체는 물론 긍정적인 평가의 대상이겠습니다만
과연 지난 정부에 대했던 관점으로 봐서도 긍정적으로 평가를 받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솔직히 이번 위기 넘긴 것에대한 공적을 따질 때 그걸 모두 이명박 정부의 것으로 돌려야 할까요?
그런 위기를 넘길 수 있는 충분한 경제적 기반을 만들어 놓은 지난 정부의 공로를 무시 할 수 있을까요?
치킨왕 이명박만 올라오면 난 이명박 까지않겠다.
근대 주식이 대통령이랑 무슨 관련이 ??
그리고 공약은 2000P 보다 훨씬 넘었던 거 같던데 ㅎㅎ
통큰치킨만 살려내면 mb의 노예라도 좋다
우리가 아직도 저기 머 아프리카 우간다나 뭐이런 거지국가라도 되는줄아나?????
아직도 경제맹신론자들이 있네...
2000고지를 회복함으로써 심리적인 안정을 얻었기 때문에 앞으로 그에 영향을 받아서 한국경제가 순풍했으면 합니다.
하지만 이번에 2000고지를 회복한것은 한국기업의 실적이 좋았다는 이유보다는 최근 미국이 시행한 양적완화의 탓으로 저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비록 이번에 정부에서는 5%성장의 낙관론을 보였지만 실제로 다른 기관들은 3~4%의 주춤한 성장세에 최근 물가상승률이 4%에 육박한 상황에서 내년에 정부가 어떻게 해결하는가가 이명박대통령이 추구하는 경제대통령을 평가할 기회라고 생각됩니다.
이번 경제위기를 잘 이겨냈지만, 그것에는 위에서 크리스벤와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이전까지 쌓아둔 것들을 소진해서 만든 것이니까요.
결론은 코스피 2천 고지를 넘은 것은 축하할 일이지만 그걸로 주식왕이라는 호칭을 주기에는 부족한 상황이고 앞으로 잘해서 업적을 쌓아보시라.. 정도가 되겠습니다.
명박킹이 대통령임기끝나기전에 주식으로 한탕할거같은데
시총으로만 봐도 전정권 이천과 지금 이천은 천지차이.
노무현땤 세계대호황. .순풍에 각종규제로 역주행시도
오히려 아파트값하난 잘오름
이명박대통령땐 미국발 세계박살직전의 상황
ㄱ
질적으로도 차이있음
시총으로 지금과 이전이 다르다뇨..
지수자체가 총액을 나타내는 말인데요.. (1980년 1월 4일 한국주식거래소가 시작된 날을 100으로 보고 그의 배수를 취한값)
그리고 반대로도 질적으로 차이있지요.
노무현대통령때는 국가부채가 적고 외환보유고가 증가추세였는데 지금은 아니라는거?
님 아이디 눈에 잘 띄시는데 공부하고 댓글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