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담] 학종 설계자“출발선부터 사교육 격차… 학종도 수능도 공정성 담보 못 해”

2020-06-22 20:10:29  원문 2019-09-26 20:03  조회수 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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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김경범 교수 “국가 교육시스템이 개인 차이를 얼마나 줄여주냐에 공정함 달려”

‘조국 사태’로 촉발된 대입 제도 개편 논의에 ‘정시 확대론’이 분출하고 있다. 교육부가 수시ㆍ정시 비율은 논의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을 거듭 밝혔지만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이런 주장의 바탕에는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은 ‘금수저 전형’이라는 인식이 널리 퍼져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수능 시험을 활용하는 정시 모집을 늘린다고 해서 입시의 공정성이 확보되지는 않는다는 견해도 많다. ‘학종의 설계자’로 불리는 서울대 김경범 교수(서반아어과)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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