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잡하네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075739
반수시작한지 꽤 됬는데 ... 작년보다도 성적이 계속 안나오네요.
언어나 수리나 외국어나 하나하나 너무 많이 부족한게 보이는데 ...
.........앞이 까마득 한게 .....고3 때 같네요 ;
고 3때 언수외 문제지를 받으면 무명(無明)...
재수 때 열심히 했고 무명에서 벗어났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친구들은 6개월 공백 있은 후에도 금방 제자리 제점수 찾던데...
다시 난 무명...
무명..
아...ㅁ...무명...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기출 둘중에 하나 살건데 추천좀 해주십쇼
-
지금거의다끝난상황임다
-
억지로 문제 푸는건 가능한데 경계선 판단이 안됨; 그냥 이건 이러니까 되는것...
-
한과목만 맞추면 되고요 3등급 정도만 나오면 될 것 같고 투과목도 괜찮습니다
-
오늘 근로자의 날이라 메가스터디도 돈 안주는데
-
슈수퍼 레버기 1
모닝콜로 일어나놓고 추워서 다시 잠 아침으로 십원빵 먹기...
-
이거 믿는 옯붕이 있냐? 엄마한테 속은거임 저런거 티내면 개찐따같으니까 대학가서...
-
지거국 교수들은 7
근로자의 날 때 일 안하나요? 다들 공무원인건가?
-
작년의 나는 너무 멍청하게 공부 한 것 같다
-
성격,공부,인성 다 포함해서 외모 비중이 일반적으로 몇은 차지할까? 남친 된다는 조건 하에
-
n제 한 문제 몇 시간씩 박는게 좋은 학습법일까요? 4
n제 풀다가 한 문제 잡히면 끝까지 해설 안보고 풀려고 하다보니 2시간 3시간 훅...
-
사탐런 1
제가 완전히~ 그냥 쌩노벤데 이번에 재수하면서 교대나 지거국 공개 가는게 목표라서...
-
???: 언제 한 번 봐야지 집 들어가서 먼저 연락할게! 했는데 연락이 없음 아 ㅋㅋ
-
강박있는 나조차도 저건 ㄷㄷ ㄹㅇ 컨셉이길.....
-
7년간 우울증 약 먹은 예비신부 "예비신랑에게 말해줘야 하나요?" 3
결혼 전 예비신랑에게 과거 우울증 병력을 알려야 하는지 고민이라는 예비 신부의...
-
197일만에 1
경기권 잡대->건동홍가본다 딱대
-
진짜
-
안넝 오르비 0
방가방가
-
얼버기 2
-
얼버기 0
고도의 노슬립은 얼버기와 다를 바가 없다
-
오.등.완! 0
중간고사 1일차임에도 6시 등교한 나 제법 성실해요
-
ㅇㅂㄱ 3
뒤지겠네
-
얼버기 1
음 악몽을 꿨네요....... 오늘부터 msi 시작하네요 상혁이형 ㅎㅇㅌ!!!!
-
시간참빠르네
-
아 개재밌네
-
"그 소원은 이루어졌다 이제 세개 남았어"
-
잔잔 겜했다 통화하면서 겜한거오랜만..
-
생명과학 1등급, 기하 85점 화이팅!
-
컨디션이 더 안좋아졌네 에라이
-
다들 뭐함?
-
한국여행 유투브가 이렇게 재밌을수가....최고다
-
그냥 답을 확신할 수 없는 그 특유의 ㅈ같음이 너무 싫음 수험 과목으로서는...
-
생1)방추사 길이랑 세포분열이랑 무슨 상관 관계인가요? 2
세포 분열이 일어나면 방추사 길이가 짧아지나요?
-
실검 꼬라지.. 2
과연 최상위권. 음음
-
내신 반영이야 백 번 양보해서 그렇다 쳐도 왜 3년 예고는 밥먹듯이 어기는 거지...
-
'코로나19 게놈서열' 공개한 과학자…근황 '충격적' 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게놈(genome·유전체) 서열을 전 세계에 처음으로 공개했던...
-
배고프네 3
저메추좀
-
얼버기 4
반갑습니다
-
지금 파데 수1수2미적하고있는데 이거하고 킥오프 쎈 기생집2,3점 짱쉬운/짱중요하고...
-
어제 입시전형 떠서 대충 교과점수 계산해보니 47.5/50 나옴 2024 입시...
-
ㅈㄱㄴ
-
옷 샀다 오예 0
-
★[5/12 영어노베 무료특강!]★ 말이됨?! 수능날, 주제를 안 잡고도, 주제&빈칸 모두 맞추기 가능하다고!? [노병훈 EGON 영어강사] 0
안녕하세요 오르비 학생 여러분 :) 5월 12일 무료 오르비 특강으로 [FOR...
-
앙 ㄱㅁ찌
-
맨날 나만 그럼? 이불 싸매더라도 그게 훨나음 ㄹㅇ
-
국힙원탑 3
-
병원 이름은 침대라네여 옵붕이들은 지금이라도 주무시길... It's time to go to bed
-
이투스 환급 들어왔네 12
개꿀
-
안가람쌤… 4
공통 듣고있는데 미적분도 듣고싶어서,, 미적반에 수1,2랑 공통반 수1,2 아에 안...
조급할수록 원하는 성적은 멀어집니다.
남과 비교하지 마세요.
남과 비교하는 것부터 잘못된 행위입니다.
근거 없는 희망을 갖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낙천적으로 생각하지 마시고, 비관적으로도 생각하지 마시고(스트레스 엄청받습니다.)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관조적으로
비판적으로 생각하되 , 자기자신의 잘못을 모두 인정하고
뭐가 부족한지 똑바로 바라보세요.
성적이 안나오는데는 이유가 있기때문에 안나오는 것입니다.
조급해하시지 마시고, 설사 성적이 안나오더라도 받아들일정도의 여유가 필요합니다.
점수에 목매달아하시지 마시고, 노력하지 않은것에 목매달아하세요..
원하는 점수를 받기 위한 노력에 매진하라는 것이지
현재 상태에서 자신을 자꾸 평가하지 마세요
지금 이순간 노력하면 또 업그레이드되는게 바로 다음순간의 자신입니다..
인정받기 위한 공부, 만족을 위한 공부, 그런것보다는
자기 부족한점을 메워가는 공부를 하시는게 실제적으로 점수직결에 도움을 줄것입니다.
최대한 냉정하게.
그리고 엄격하게, 가 중요합니다.
자기 자신에게 허용했던것들을 완전히 차단해보세요.
그렇지 않으면 , 훗날 받을 점수에 대한 고통이 몇배로 더 커질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