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평후 어떻게 할까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0719010
먼저 내일부터 접수받는 설명회 먼저 소개하겠습니다.
대입을 바라보는 두 가지 시선 : ‘21대입, 합격을 말하다
입시전략 설명회가 7월 5일(일) 열립니다.
접수는 6월 20일(토) 오후5시부터 https://c11.kr/fw06 에서 받고
네이버 로그인을 하셔야 접수할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academy.orbi.kr/gangnam/teacher/125 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수시접수 전에 본인의 위치에서 최고의 효율과 최대의 효과를 가질 수 있는
전략적 원서 배치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6월 평가원모의고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재학생들은 n수생이 참가하고 어수선한 분위기가 지난 첫시험이라서 당황한 수험생들도 있을겁니다.
저는 흔히 남들이 말하는 재학생들이 올해 시험에 불리하다고 판단한적이 없습니다.
단, 타 수험생들이 공부해야 같이 하는 스타일은 시동이 늦게 걸려서 힘들 뿐이지
모든 수능과 시험은 안하거 적게한 수험생에게 불리할 뿐입니다.
큰그림으로는 앞으로 난이도가 조금올라도 같은 컷이 나올것이다 라는 정도입니다.
국어입니다.올해 점수컷은 각업체 추정치 평균입니다.
최근 경향에 가장 무난한 난이도 였을것으로 추정됩니다.
수능때 이정도 난이도로 비슷하게 나오면 분명히 컷이 올라갈것이므로
약간은 독하게 준비해야 될듯 합니다.
수나는
수능때 이렇게 나오면 문과는 지옥이 될수 있습니다.
물론 수학이 약한 수험생들은 상대적으로 좋을수 있지만 이 정도 난이도가 수능이라면
3점배점인 한문제 실수로
틀린 수험생이 1등급 컷이 될수 있는 난이도라 판단할수있습니다.
그럼 수학의 표점이 너무 낮아져서 수학의 비중이 높더라도 크게 영향을 안줄수 있습니다.
9평에 다시 봐야 하겠지만 난이도가 조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재학생들을 위한다고 이런 난이도로 가면 원서철에 지옥은 한번 각오해야 합니다.
수가는
매년 6평가원가 비슷하게 나온듯 합니다.약간의 하락은 공부량의 부족으로 인한듯 보이고
이런 분위기에 적응해서
수험생이 공부를 한다면 반등이 있을것을 판단됩니다.
모의고사가 본인의 약점을 판단하고 수정해서 공부하는 시험이라면
본인의 약점과 강점을 판단하기에 적당한 시험인듯 보입니다.
과학은 교과과정이 많이 바뀌여서 올해 어떨까 궁금했는데
늘 그랬듯이 6평에서는 지학1만 컷이 낮습니다.
지학이 교과 과정이 바뀌면서 1,2과 뒤 바뀌여서 혼잡하긴 했지만
재학생들은 그런지 모르고 보는 시험이기 때문에
지학만 이렇게 어렵게 출제된다면 표점이나 변표상에 유리한점이 생기기 때문에
(물론 잘본 사람들 이야기입니다.)
9평후에 타 과학과목과 난이도를 조정할것으로 판단됩니다.
물론 그 조정이 늘 잘 맞추는것이 아니라서 문제입니다.
사탐의 과목도 예년에 6평과 비슷하거나 아주조금 쉽게 출제된 정도입니다.
본인이 어떤 과목이 부족한지,어떤 단원이 부족한지 내용을 판단하면
6평을 본것의 목적을 이룬겁니다.
6평를 망쳤나요? 그럼 6평을 본이유가 생긴겁니다.
자만하던 본인이 약점을 알게 된것이니 그것을 보완하면 됩니다.
6평이 실수가 많았으면 6평을 제대로 본겁니다.
수능때 되풀이 하는 멍청한 짓을 되풀이 하지 않을 연습과 긴장을 할수 있으니깐요
6평이 기대 이상만큼 나온 수험생은
그 기분 그대로 절대량을 늘리세요
공부를 잘하는 방법은 많지만
절대량이 늘어나면
성적은 절대로 내려오지 않습니다.
6월 평가원시험 모두들 고생하셨고
남은 기말고사나
수시원서철에도 옳은 판단으로 원서 잘 쓰시고
더위 조금만 고생한다면
수능치고 나서는
지금까지 살아온 날중에
제일 기쁜날이 될겁니다.
아니,무조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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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무엇으로도 돌이킬 수가 없구나 이런 생각이 드는 것을 보니 잘시간이 온거같다
감사합니다.
건강조심하시고요.
한강추
감사합니다.
올해 대박나세요..
수능때까지 조금만 참으면 좋은 날들 올겁니다.화이팅
정시와 최저 완화는 별 문제가 없을듯 합니다.영향력은 적어 보입니다.워낙 인원이 적어서요
앗 서울대에의 영향을 말씀드린 거였어용
저 입시설명회 예약할라고 하는데 혹시 농어촌 정시 전형이랑 일반정시 전형 둘다에 대한 정보를 얻을수 있을까요?
특수전형에 관한 이야기도 많이 다룹니다.일단 개인이 넣을수 있는 최적의 배치에 도움에 되는 설명회를 진행합니다.
감사합니다 ^^
6평전에 올려주신 망할6평어쩌구에 있던 글 보고 멘탈 다잡았고 침착하게 풀어서 어제 6평 공부한 만큼 무난하게 나왔습니다 올해 수능날이 최고로 기쁜 날이 될 수 있게 남은 기간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만큼 보람있어서 다행이고, 수능은 더 좋은 결과 올겁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제 공부량을 보면 너무 당연한 생각이 들더라고요
9월때는 훨씬 높은 점수를 얻기 위해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분석 감사합니다
님처럼 생각하면 당연히 오릅니다. 결과도 오를겁니다. 화이팅!
망쳤나요? 그럼 6평을 본 이유가 생긴 것입니다. 이 말 너무 조코...
예, 부족한점 보완합시다. 당연히 할거라고 믿습니다
제발 수나 난이도 올려줘요..
올라가긴 할겁니다. 지금보다는 어렵다고 생각하고 준비하는게 맞을듯합니다
진짜 만에하나 유지라면 문과 상위권의 1월은..지옥이겠네요
오르비 모의지원 궁금한 점이 있는데 상위권 성적을 내야 정확히 분석받을 수 있다더라구요 백분위 몇 정도가 되야 정확히 등수같은 것을 알 수 있을까요?
추정치인데 10프로 정도까지는 대략 정확하게 나오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강선생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저는 벌써 첫 시험을 앞두고 있네요ㅎ
잘 지냈지요. 첫시험 잘보시고요...화이팅
수능 잘보면 모든것이 추억이 됩니다...ㅎㅎ
한강님 주제에서 벗어난 질문이긴한데 너무 궁금해서 여쭙습니다..
올해 가천대 한의대 문과가 들어갈 수 있다고 보시나요? 아니면 순천향대 의대TO처럼 사실상 없는 TO가 될까요?
순천향대와는 다릅니다.순천향의대는 10프로 가산점을 수가와 탐구에 주면 문과 점수대가불가합니다.하지만 가천대한의대 이과 점수를 보고 생각하면 문과 수나 5 탐구3프로면 문과에 아주 조금 불리한 정도 됩니다.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제 몸을 한강의 흐름에 맡기겠습니다 ㅋㅋㅋ
님이 스스로 더 잘하실겁니다. 화이팅
감사합니다
전체 학생수가 5만명 이상 많이 준것에 비해서 6모 수가 응시생은(만여명) 밖에안 줄었는데 이과생이 올해는 기대와 다르게 늘어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