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글 올리면서 뻘글도 쓰는 시인 [862632] · MS 2018 (수정됨) · 쪽지

2020-06-17 19:2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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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모의고사] 화1을 풀때의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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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올해 교육과정이 바껴서 어떤 유형의 문제가 들어올지는 아무도 예측 못합니다.


몰농도하고 중화반응 섞었다고 당황하지 말고 진짜 완전히 새로운 유형이 나왔다고 해도 당황하지 말고 내가 아는 선에서 무조건 풀린다라 생각하면서 푸세요.


당신들이 못 풀 문제는 없습니다.


2. 2가산 2가염기 당황하지 마세요


나올 확률은 크게 높지 않지만 혹시나 나오더라도 차근 차근 적어가면서 푸세요. H2SO4 같은 경우 수소 이온 1:황산이온 2

이런식으로 적어가면서 푸시는게 눈에 익히기 좋을겁니다.


평가원에서도 2가 산 2가 염기를 처음 낸다면 풀만하게 낼테니깐요.


3. 준킬러에서의 시간 배분을 잘하세요


준킬러 한문제에 막혀버리면 답도 없는 과목이 화학입니다.

내가 아는 선에선 한참 걸리겠다 싶으면 보류하고 다른 문제로 넘어가세요. 오히려 킬러가 더 빨리 풀릴수도 있습니다.


4. 언제나 실수! 제발 실수!


제발 실수 조심합시다. A B 원자 뭔지 제대로 적어놓고 갑자기 거꾸로 보거나 ‘보다’ 잘못 읽어서 거꾸로 고르지 마시고요...


5. 산화환원에서도 뇌절하지 말자


작수 20번과 같은 문제가 나왔더라도 하나도 대비 안했으면 깔끔하게 넘어가고, 아니면 아는선에서 풀기를 도전하세요.

절대 저거 나왔다고 멘붕오지 마세요.


6. 몰농도 킬러로 나와도 뇌절하지 말자


지금 제가 제일 걱정되는 파트가 몰농도입니다.

몰농도 파트에서 진짜 어렵게 낸다면 혈중 뇌절 농도 1000%까지 올릴수 있습니다.

무조건 풀이순서를 제일 마지막으로 미루세요.

적응이 안되어 있다면 처음 풀기엔 어려운 유형입니다.


출제 경험을 바탕으로 몰농도는 진짜 어렵게 낼수 있더군요.


내일 6평 모두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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